나아가는 우리들은
나아가는 우리들은

@juststayus

 

 

나아가는

우리들은

 

 

2023 시즌 1개 15세 관람가
풋풋한 • 청춘 로맨스 • 상처를 회복하는 • 무거운 • 드라마CD 원작

 

소꿉친구로 지낸 기간이 연인으로 지낸 기간보다 훨씬 긴 제리와 요슈아. 그린 듯이 다른 두 사람, 아픔의 형태는 비슷하다. 관계가 나아진 거라면, 왜 아직 아픈지. 이 여름이 끝나기는 하는지. 상처가 곪기 전에 계절이 넘어갈는지. 확신 없는 청춘이 밟아가는 성장의 이야기.

나아가는 우리들은 ▼

1화
작사, 작곡, 보컬. 대인관계도, 성품도, 자기관리도 완벽. 뭐 하나 빠지는 분야 없는 천재 음악가 요슈아. 새로운 싱글 앨범의 발매 준비에 한창인 그. 여자친구 제리와의 데이트에도 완벽하다!

2화
싱글 준비, 요슈아는 자기 스스로 만족할 만한 곡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자기 자신을 필두로 한 파괴적 충동이 그를 에워싼다. 한편 제리는 요슈아의 집으로 다시 돌아왔다가 충격적인 광경을 보고 마는데…….

3화
서로 겁만 내던 때는 이제 지났을까. 상처에 관해 알게 된 둘은 더 대담하게 서로를 믿고 지지한다. 그러나 아직 '거짓말'을 품고 있는 사람. 요슈아는 녹음을 정상적으로 이어 나가지 못한다. 제리는 요슈아의 '괜찮아'라는 말을 이번에도 믿어야 할까?

4화
또 한 번 상처를 내고만 요슈아와 제리는 난장판인 집안에서 서로 마주 본다. 제리는 어떻게 하면 요슈아를 이해할 수 있을지, 괜찮다는 말을 돌려줄 수 있는지 생각하기 시작한다. 잠깐, 제리가 어디로 가는 거지?

5화
벌써 중도 참가한 서바이벌도 세 번째. 삶이나 음악도 비가역적, 절대 뒤로 돌릴 수 없다. 성공적으로 시즌이 끝났지만 요슈아는 이 성취를 지속하기가 어렵다. 나아간다고 생각했는데 나아지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6화
익숙한 커터칼의 소리를 앞으로도 잊지 못할 것 같다. 제리는 상처받지 않고 빛나기를 계속해서 믿는다. 요슈아는 그가 믿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네가 힘이 되어준다면 어디까지고 가능할 것 같아. 그러니 보컬리스트, 부디 이 마음을 불러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