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き下ろし限定SSカード
書き下ろし限定SSカード

@sakae_Cheers

これは、ヴォーカリストのカレが紡ぐ♥
이것은, 보컬리스트인 그가 자아내는♥

アフター・ストーリー
애프터 스토리


久し振りのNYの街は、数年前に訪れた時の記憶を綺麗に塗り替えてくれた。多分、この6人のコトを仲間だと信じているから。それに尽きる。……って、まさかこんな理由で来るコトになるとは思ってなかったけど♪ 今回の合宿を終えて、オレ達はとあるピザ屋で仲良くテーブルを囲んでいた。なんでこの店かと言うと、フレマのギターくんの行きつけで、シエルくんも店長と仲がイイらしい。レオ様達のチームは合宿中にもお世話になったみたいだ。実は、シエルくんが決めたプチミッションの多くは、NYでカレがお世話になった人がいる場所だったらしい。オレ達のコトを考えてそこまで決めてくれたなんて、なんだかはじ●てのおつかいみたいだね♪
오랜만에 찾은 NY 거리는 몇 년 전 당도한 순간의 기억을 흔적도 남기지 않고 새롭게 덧칠했어. 아마도 함께하는 6명을 동료로서 신뢰해서겠지. 그래도 이런 이유로 다시 오게 될 줄은 몰랐는데♪ 합숙이 끝난 후, 우리들은 어느 한 피자 가게에서 사이좋게 테이블 주변을 둘러쌌어. 왜 이 가게를 골랐냐면 플레마의 기타 군이 자주 들르는 단골 가게기도 하고 시엘 군이랑도 사이가 좋나 봐. 심지어 레오 님 팀은 합숙 도중에 신세를 졌다네. 알고 보니 시엘 군이 정해준 미니 미션의 대부분은 NY에서 도움을 준 사람의 장소로 지목한 거 있지. 우리
를 생각해서 거기까지 신경 써주다니, 뭐랄까 부모가 처음으로 보내는 심부름¹ 원문은 はじめてのおつかい로 2025년 1월부터 실제로 촬영하고 방송한 프로그램의 제목. 같아♪


@グリニッジ・ビレッジ アノマロカリス・ピザ
@그리니치・빌리지 아노마로칼리스・피자


ヨシュア 「このピザ、とっても美味しいよ♪ 店長、天才だね!」
이 피자, 무척 맛있다♪ 점장님 천재구나!

エーダッシュ 「ヨシュシュッシュ先生もコレ、お気に入りです???合宿プチミッション♥の時はエーたんスペシャル♥でトッピングモリモリのヤツも作ったりシてたんすケドォ〜……(もぐもぐ) 熱血マッチョなオマエが作ったコレもッ、悪くない……」
요슈슛슈 쌤도 이거 맘에 들어요??? 합숙 중에 받은 미니 미션♥ 때엔 '에땅 스페셜♥ 토핑 한가득'을 만들었는데 말이죠~……(와구와구) 열혈 마초스러운 네가 만든 것도 괜찮네……

——ありがとう、もっと腕をあげられるように頑張るよ。
고마워, 다음엔 더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

ユゥ 「ヒッ! ……って、今のも別にキレてるわけじゃないんだっ緊張すると声大きくなるとか、先に言っといてよねー?」
힉! ……방금 것도 빡친 게 아니었나. 긴장하면 목소리가 커진다는 건 미리 말해줄래?

シエル 「フフっ、合宿前にミッションを指定した時は、お前達とこの距離で話せるなんて夢のようだとも言っていたぞ。今日は本当に嬉しそうだ」
후훗, 합숙 전에 미션을 선정할 때만 해도 너희들과 이 거리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 오늘은 아주 기쁜 날이군.

ジュダ 「ふーん。オマエ、オーディエンスだから色々知っててとちおとめ取り寄せてたわけ? うめー(もぐもぐ) 」
후웅. 나름 오디언스라고 이것저것 알아서 토치오토메를 갖다 둔 거야? 맛나(우물우물).

モモチ 「ホントにスゴイよねー?あ、コレってハチミツかかってる? ボク結構好きかも〜♥」
정말 대단하지? 아, 이쪽엔 벌꿀을 얹어준 걸까? 꽤나 내 마음에 드는걸~♥

レオード 「合宿中はマジでキレられてると思ってたケド……シエルの話聞いてから話すと、この店長ってめちゃくちゃイイオーディエンスだ」
합숙 땐 진짜로 뼈도 못 추리는 줄 알았는데…… 시엘의 입장을 듣고 나니 여기 점장은 좋은 오디언스인 거 같아.


このピザ屋の店長は、なんとオーディエンスだった。プチミッション中はレオ様のチームがずっと怒鳴られて大変だったって聞いていたけど、それも憧れのヴォーカリストが近くにいるから緊張して声が大きくなっちゃってただけみたい♪
놀랍게도 이 피자 가게의 점장은 오디언스였어. 미니 미션이 진행되는 동안 레오 님 팀한테 끊임없이 호통을 쳐서 애를 먹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동경하던 보컬리스트가 곁에 있으면 긴장해 버려서 목소리가 커지나 봐♪

カワイイオーディエンスだね。……きっとシエルくんは、NYでも大切な仲間が沢山増えたんじゃないかって思う。オレにとってのヴォーカリストのみんなや、ブレチャのメンバーみたいな。そんなコトを考えていたら、カノジョからのメッセージが届いていたコトに気付いた。合宿中はスマホを触るコトができなかったから、結構心配させたんじゃないかと思う。日本でオレの帰りを待つ愛しい人のコトを想い、オレはこの世で一番好きな名前から始まる文章を打ち込んだ。
귀여운 오디언스야. ……틀림없이 시엘 군은 NY에서도 소중한 동료가 잔뜩 생겼겠지. 내게 있어 다른 보컬리스트나, 브레챠 멤버처럼.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있다가 문득 여자친구한테서 문자가 온 걸 깨달았어. 합숙 중엔 휴대폰을 지니질 못하니 적잖이 걱정을 끼쳤는지도 모르겠네. 일본에서 내 귀국을 기다리는 사랑스러운 존재를 마음속으로 그리며,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이름을 시작으로 문장을 끄적이기 시작했어.


モモチ 「そー言えば、ヨシュアくんってまたアメリカで活動したいとか思ったりするの?」
그러고 보니, 요슈아 군은 다시 미국에서 활동하려는 마음이 있어?

ヨシュア 「うーん、モチロン大きなチャンスがあるなら、ブレチャ4人で渡米も悪くないけど……今はもし声がかかったとしても、遠慮しておこうかなって考えちゃうかも」
으음, 물론 큰 기회가 찾아온다면 브레챠 넷이서 미국으로 건너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현재로선 누가 입김을 넣어도 거절할듯싶네.

エーダッシュ 「モモ様ァ〜? ヒントはさっきのよしゅぴしゅ様の口角と高速L●NE返信にありましてよ?」
모모 니임~? 힌트는 방금 전 요슈삐슈 님의 입 모양과 재빠르게 보낸 L●NE 답장에 있다고요?

ヨシュア 「エーたん?見てたの?」
에땅? 그새 본 거야?

シエル 「そういう事か……確かに、そこら辺はよく考えた方が良いかもしれないな。俺も、プライベートとのバランスはこれでも大切だと思っているんだ」
그런 건가. ……하긴, 그 부분은 깊이 고려하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군. 나 역시 사생활과 밴드 활동의 균형은 이래 봬도 중요시하는 편이라.

ヨシュア「し、シエルくんまで!?」
시, 시엘 군까지!?

ジュダ 「スマキチはそーゆーコト、考えてねーんだと思ってたわ」
스마키치² 원문은 スマキチ로 미소의 スマイル과 ­광을 뜻하는 -きち가 만난 쥬다만의 속어이다. 직역하자면, 미소광을 의미. 는 그런 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줄 알았는데.

ユゥ「いや、多分そーでもないんじゃない?もーちょっと頻繁に帰って来た方が、その誰かさんも安心だと思うケド」
아니, 딱히 그런 것도 아니지 않나? 차라리 자주 다녀오는 쪽이 누구 씨도 안심할걸.

レオード 「そうか……それならシエルも、この後のコトって……」
그런가…… 그럼 시엘도 이 뒤로……

シエル 「レオ?……話はココまでだ」
레오?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지.

ヨシュア 「みんな、帰らなきゃいけない場所があるってコトだよね?オレ達が普段頑張れる理由の一つかも♪」
다들 돌아가야만 하는 곳이 있는 거지? 우리가 평소 힘내는 이유 중 하나려나♪


LAを離れてから数年。当時うっすらと感じていた孤独感や焦燥感はもうドコにも無かった。信頼できるメンバーやスタッフに囲まれ、共に同じ目標を掲げた仲間ができ、世界各国のdevilsがオレ達の繋いだ音を楽しんでくれる。……そしてナニより、カノジョの存在に救われた。……オレは歌えないと音楽に頼らないと、きっとこれからも生きていけないと思う。でもそれだけだとどうにもならない時がある。そんな一瞬を、オレより小さな手で救ってくれたかけがえのない存在が愛おしい。帰国当初は、離れていた時間を取り戻せるコトが嬉しくてしょうがなかったけれど、それもいつしか過去を取り戻す時間の使い方ではなく、この幸せを未来へと進めるための毎日へと変化していった。
LA를 떠난 뒤 반년. 당시 은연중에 공존한 고독감과 초조함은 더 이상 어디에도 없다. 신뢰할 수 있는 멤버와 스탭한테 둘러싸인 채 함께 같은 목표를 노리는 동료로 자리 잡고, 세계 각국의 devils는 우리가 이은 소리를 만끽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녀의 존재에 구원받았다. ……내가 노래를 못하게 되거나 음악에 매달리지 않으면 아마 남은 앞날은 살 수 없을 거야. 하지만 그저 그뿐이라며 여겨지는 순간도 없진 않아. 그럼에도 놓아주지 않고 자신보다 자그만 손으로 구원해 준 둘도 없는 존재가 사랑스러워. 막 귀국했을 땐 떨어져 있던 시간을 되찾을 수 있다는 사실이 기뻐서 어쩔 줄 몰랐지만, 이건 과거를 돌이키려는 집착이 아니라 이 행복을 품에 끌어안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하여 매일 조금씩 변화한 결과야.


ヨシュア 「それじゃあ、シエルくんもいつかは日本に戻って来るんだよね?」
그럼 시엘 군은 언젠간 일본으로 돌아올 생각인 거지?

シエル 「ああ、まだ時期はわからないがそのつもりだ」
아아, 아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럴 생각이야.

エーダッシュ 「ど~んだけ日本のきゃわいいきゃわいい♥シュヴェスターさん達♥のコト待たせるつもりだYO☆いっくらNYでどーにかこーにかなってたとしても、オレら首都渋谷の帝国民どもは干からびてた〜いへんッ!なんじゃないですゥ~?」
도대체 얼~마나 일본의 귀엽고 따랑스러운♥ 슈베스타들을♥ 기다리게 할 셈이냐구YO☆ 아무리 NY에서 그럭저럭 나름의 성과를 낸들 우리들의 수도 시부야 주민은 한없이 메말라가서 큰일이얏! 제 말이 틀리나요오~?

シエル 「ああ、待たせてしまっている分、 待たせてしまっている分、期待してもらって良いと伝えておいてくれ」
아아, 기다리게 한 만큼 각오해도 좋다고 전해줘.

ジュダ 「スマキチ」
스마키치.


ユゥ 「出たよ、鬼畜スマイル。みんなのコト待たせすぎてるくらいなんだから、忘れられないよーにこれからも気を付けてドーゾ」
나왔다, 서리 어린 미소. 쨌든 다들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으니 부디 잊히지 않도록 계속 신경 좀 써.

シエル 「ほう……忘れられるような曲を残して来たつもりはないが。まぁともあれ、可愛い妹達を待たせているのは事実だ。日本に戻ったその時には、思う存分可愛がって差し上げるつもりですよ?」
호오…… 잊힐 만한 노래를 남겨두고 온 기억은 없는데. 좌우간에 사랑스러운 여동생들을 애가 탈 정도로 기다리게 만든 것도 사실이지. 일본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그땐 실컷 귀여워해 줄 작정인데 말이죠?

レオード 「シエルがそ一言う時って、大体なんか考えてるよな」
시엘이 저렇게까지 딱 잘라 말하면 대체로 어떤 꿍꿍이가 있는 거 아닌가.

ヨシュア 「シエルくんが戻ってくるの、楽しみだなぁ。7バンド合同でサバイバルなんて、ワクワクしちゃうよ♪」
시엘 군이 얼른 돌아오면 좋겠다아. 일곱 밴드 다 같이 서바이벌이라니,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아♪

モモチ 「待って、いつまでクビ宣告され続けなきゃいけないわけ?」
잠깐만,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난장판 속에서 어김없이 줄타기를 이어나가야만 하는 거야?

ユゥ 「それね? って言っても、パンダさんも面白がってるだけで、実際はクビにする気なんてないんだろーケド」
내 말이 그 말이라니까? 뭐, 판다 녀석도 이 상황을 즐기는 거지 실제로 해고할 기색 따위 없어 보이지만.

ジュダ 「ココってメニューに麦ジュースあんのかよ。クソが。オレが飲めねーんだから置くな」
여기 메뉴에 보리 주스가 있잖아, 거지 같게. 난 먹기 싫으니까 가져올 생각 마.

ヨシュア 「いくら知り合いの店でも法律は守らなきゃいけないし……ジュダくん、次はコーラでどうかな♪」
설령 지인이 추천해 준 가게라 하더라도 규율은 지켜야 해…… 쥬다 군, 이다음은 콜라 어때♪

エーダッシュ 「さっすがヨシュア大先生わかってるゥ〜〜〜!!!ピザっつったらコーラでちゅもんねェ〜!!!ってコトで、オレにもおかわりプリーズッ!!!!!!!!!!」
역쉬나 뭘 좀 아는 우리 요슈아 스승님~~~!!! 자고로 피자가 있으면 콜라를 주문해야죠~!!! 내친김에 저도 한 잔 더 플리즈읏!!!!!!!!!!


その後は、シエルくんに現地で人気のアーティストの話を聞いたりCR USA支部でのエピソードを聞いたり……とっても濃い時間ってヤツを過ごすコトができた。モチロン、日本でのコトもオレから伝えさせてもらったんだ。
이 뒤로는 시엘 군이 인기 아티스트의 얘기를 꺼내거나 CR USA 지부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늘어놓는 등…… 무척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 물론 나 역시 일본에서 있던 일을 빠짐없이 전했고.

いつかこの7人全員で渋谷の事務所に呼び出された時は……きっと楽しいコトになるね♪……って考えてたら、あの声がどうしても聴きたくなってきた。オレはいつまで経っても貰ってばかりだから、それもあまり良くないんじゃないかと思うけど。GWも返上して合宿を頑張ったんだし今日くらいはイイよね?飛行機に乗る前に電話でもかけてみようかな。
언젠가 일곱 명이 다 함께 시부야에 위치한 사무소로 호출되는 순간이 찾아온다면…… 분명 유쾌한 사건이 잔뜩 일어날 거야♪ ……문득 그 애의 음색이 지독히 그리워지네. 함께하는 시간이 나날이 포개진들 나는 항상 받기만 해서 그다지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닐까 싶지만, GW도 반납하면서까지 합숙을 힘냈으니 하루 정도는 괜찮겠지? 비행기에 올라타기 전에 전화라도 걸어볼까.

@CR事務所 USA支部 エントランス
@CR 사무소 USA 지부 입구


ヨシュア 「それじゃあ、コレでまた暫くお別れだね」
그럼 한동안 또 못 보겠네.

シエル 「ああ。日本でもお前達らしくやってこい。……そのうちまた会えるだろう」
아아, 일본에서도 너희만의 색으로 위상을 떨치도록 해. ……조만간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ヨシュア 「Thanks♪ でもホントに良かったよ、こーやってシエルくんと二人で話せる時間もできて」
Thanks♪ 근데 시엘 군과 단둘이서 얘기를 나눠 진짜 좋았어.

シエル 「そうか? ヨシュアとは普段からメッセージでもやり取りしている方だと思っていたが」
그런가? 요슈아랑은 심심치 않게 문자를 주고받는 편이라 생각했다만.

ヨシュア 「そうだけど、やっぱり直接話せた方が嬉しいよ♪」
그렇긴 해도, 역시 얼굴을 맞대며 얘기를 나누는 게 훨씬 기쁜걸♪

シエル 「フフっ、ヨシュアらしいな。お変わり無いようで」
후훗, 요슈아답군. 하나도 변치 않았어.

ヨシュア「……一応言うか悩んでたんだけど」
……한 가지 입 밖으로 꺼낼지 말지 망설이는 게 있는데.

シエル 「なんだ? 遠慮せずに言ってみろ」
뭐지? 사양 말고 편히 말해봐.

ヨシュア 「やっぱりそう返してくると思った。……日本に戻ってサバイバルに参加するコトが決まった頃、シエルくんがオレにしてくれたコトってスゴかったんだなって」
그리 대답할 줄 알았어. ……일본에서 서바이벌 참가가 결정되어 돌아가게 되었을 때, 시엘 군이 나한테 해준 모든 것들이 돌이켜 보니 정말로 눈부시더라고.

シエル 「当たり前の事をしていただけだぞ?」
지극히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말이야?

ヨシュア 「そう言えちゃうのがカッコイイなぁ。お陰で、オレも仲間ができたよ」
그런 걸 두고 멋지다는 거야. 덕분에 나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어.

シエル 「それは……ヨシュアの性格だから、当然の事だ。それより時間だ、帰る準備もまだしていないんだろう?」
그건…… 요슈아의 천성이 타고난 거니 자연스러운 거야. 그것보다 슬슬 가야 하는 걸로 아는데, 귀국 채비도 덜 마치지 않았나?


ヨシュア 「あ! ホントだ! シエルくんありがとう! オレ、もっと頑張るからね!bye!」
아! 정말이네! 시엘 군 고마워! 나 더욱 힘낼게! bye!

2024年5月。多分あの目はホントはオレがナニを言いたかったのか見透かしていたんだと思う。……だから、オレも全ては言わなかった。きっと新曲をリリースして、フレマが帰って来る場所を守るのがナニよりもシエルくんへの証明になるからね♪
2024년 5월. 아마도 그 눈동자는 본심을 비롯하여 내가 뭘 말하고 싶은 건지 꿰뚫어 봤을 거야. ……그래서 나도 전부 말하진 않았어. 우리가 신곡을 발매시킴으로써, 플레마가 돌아올 수 있는 장소를 지키는 것이 시엘 군한테 드러낼, 무엇보다도 확실한 증명이 될 테니까♪

帰国したら、今できるコトを全力でやりきろうと思う。
귀국하자마자 현재 할 수 있는 걸 전력으로 임할 생각이야.

フェスができるコトになったら、大好きな仲間とサイコーのステージを作り上げたい。
페스가 확정되면 무척 사랑하는 동료들과 최고의 무대를 자아내고 싶거든.

だから……オマエは一番近くで見守っててね?
그러니까…… 너는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 줘야 해?
Brave Child総力特集
Brave Child総力特集

@sakae_Cheers

メンバー全員による"緊急特別座談会"

멤버 전원이 참가한 "긴급 특별 좌담회"

 

NEW SINGLE『秘密』『風光る』制作秘話

NEW SINGLE '비밀' '신록 사이로 부는 바람'의 제작 밀화

 

令和6年6月某日。『Brave Child』のメンバー全員による緊急特別座談会が開催された。本誌では、いよいよ今月リリースされる待望のNEWシングル『秘密』『風光る』について語ってもらうと共に、作品作りを通して絆を深めてゆく過程を追った。カレらの知られざる素顔についても、是非注目していきたい。

2024년 6월 모일. 'Brave Child의 멤버 전원이 참가한 긴급 특별 좌담회가 개최되었다. 본문에선 마침내 발매된 대망의 뉴 싱글인 '비밀', '신록 사이로 부는 바람'에 관하여 담화를 나누는 것과 동시에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에서 유대감을 짙게 좇았다. 쉬이 보기 드문 그들의 꾸밈없는 면모에도, 부디 주목해주었으면 한다.

 

——改めまして、新曲のリリース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다시 한번, 신곡 발매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JOSHUA(Vo):今回もThanks♪ 『秘密』と『風光る』、2曲とも本当にお気に入りだから、やっと届けられて嬉しいよ。早くdevilsに聴いてもらいたくって、実はかなりそわそわしてたんだ。それで、新曲なんだけどね?今回は……

올해도 Thanks♪ '비밀'과 '신록 사이로 부는 바람' 2곡 모두 정말 아끼는 노래라 겨우 전할 수 있어 기뻐. 얼른 devils가 들어주면 좋겠어서, 이래 보여도 상당히 진정을 못 하는 상태야. 그래서 신곡 하니까 말인데? 이번엔……

 

MATSU(Ba):ヨシュア、話したい気持ちはすげー伝わってきたけど、いったんス
トップな。インタビュアーの顔見てみ? ちょい困ってるぜー(笑)。

요슈아, 한없이 얘기하고 싶은 마음은 완전 전해졌으니 일단 멈춰봐. 기자 분의 얼굴 안 보여? 살짝 난처한 듯싶은데(웃음).

 

JOSHUA(Vo):え?

에?

 

——すみません、まずは皆さんに自己紹介をしていただきたくて……

죄송합니다. 우선은 한 분씩 자기소개를 해주셨으면 하는데……

 

JOSHUA(Vo):あっ、自己紹介! そーだよね!ゴメンね、つい前のめりになっちゃった。

앗, 자기소개! 맞다! 미안해, 그만 일을 그르칠 뻔했어.

 

SOTA(Gt):正直、ヨシュアがそうなるのもわかる。全員でのインタビューなんて滅多にないし、テンションアガっちゃうよね。

솔직히 요슈아의 마음도 이해가 가. 다 같이 인터뷰를 하는 거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하니 텐션이 올라가 버리는걸.

 

YUKI(Dr):ちょっとキミたちー。いつまでそんな初々しくいるつもり?ウチの年下メンバーかわいくなーい?

잠만, 너희들. 언제까지 순수한 채로 있을 생각인 거니? 우리 멤버가 앳돼서 귀엽지?

 

MATSU(Ba):違いねぇ(笑)。

그건 그래(웃음).

 

SOTA(Gt):かわいいって(笑)。

귀엽다라(웃음).

 

JOSHUA(Vo):ひとりでのインタビューならよくあるけど、ブレチャ全員でって珍しいから……。なんだかオレ、自分で思ってるより浮かれてるみたい♪

혼자서 인터뷰하는 건 빈번하지만 브레챠 전원이 하는 건 드문걸……. 어쩐지 생각보다 훨씬 들떴나 봐♪

 

MATSU(Ba):はいはい、その続きは自己紹介のあとでな。んじゃ、いつもの順番で挨拶しよーぜ。ヨシュアからな。

네네, 이다음은 자기소개가 끝나고 나서 해. 그럼 늘 하던 순서대로 인사하는 걸로 하자고. 요슈아부터.

 

JOSHUA(Vo):OK!Brave Childのヴォーカル、ヨシュアだよ♪

OK! Brave Child의 보컬, 요슈아야♪

 

SOTA(Gt):ギターのソータです。……えっと、devilsからはソーちゃんって呼ばれてます。

기타를 담당하는 소타입니다. ……으음, devils는 소짱이라 불러줘요.

 

MATSU(Ba):ベース担当のマツでーす。んで、ラストは?

베이스 담당인 마츠입니다. 마무리는?

 

YUKI(Dr):ドラムのユキでーす♪ リーダーもやってまーす♪ なんかさ、こうやって順番に自己紹介するのもすっかり慣れたよね。最初の頃、誰からしゃべるんだとかどうでもイイようなコトで時間食ってたのが、いっそ懐かしいよ。

드럼을 담당하는 유키입니다♪ 리더도 겸하고 있어요♪ 뭐랄까, 이렇게 차례대로 자기소개를 하는 것도 완전히 익숙해졌네. 맨 처음엔 누구부터 말할지 아무래도 상관없어서 시간을 끌었던 게 새삼 그립다.

 

JOSHUA(Vo):そういえば、そんなコトもあったよね(笑)。

그러고 보니 그랬던 적도 있었지(웃음).

 

MATSU(Ba):んなコトより、曲の話しよーぜ。さっきヨシュアがフライングしそうになったヤツ。ブレチャ史上一番早く自己紹介が終わったってコトは、今までで一番曲の話できるってコトなんだし!

됐으니까 노래 이야기나 하자. 요슈아가 날아오를 것만 같던 것도 그렇고, 브레챠 역사상 가장 빠르게 자기소개를 끝냈다는 건 그 어떤 때보다도 신곡 얘기를 할 준비가 되었단 거 아니겠어!

 

SOTA(Gt):ヨシュア、出番だよ!

요슈아, 네 차례야!

 

JOSHUA(Vo):任せて♪ 作り始めた時の気持ちとか、4人で作ってく楽しさとか、あとは〜……とにかくいっぱい話すよ!

맡겨만 줘♪ 작곡을 시작하고 나서 얼마 안 되었을 때의 마음이나, 넷이서 작업하는 즐거움이라던가, 그리고 또~…… 쨌든 잔뜩 얘기할 거야!

 

YUKI(Dr):なんか心配だな〜。暴露しすぎそうになったら、マッツが止めてよ?

왠지 걱정인데~. 자칫 너무 폭로될 거 같으면 마츠가 멈춰줘야 해?

 

MATSU(Ba):オレ?そーゆーのって普通、リーダーの役目じゃね?

내가? 보통 그런 건 리더의 역할 아닌가?

 

SOTA(Gt):いや、うちのリーダーは絶対もっと煽って『おもしろ』に振り切るから……。

아니, 우리 리더는 무조건 불붙어서 즐겁다는 명목으로 방치할 게 뻔해…….

 

YUKI(Dr):ちょっとちょっと、ソータさんはオレをなんだと思ってるんですか(笑)?

잠깐, 소타 씨는 저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죠(웃음)?

 

MATSU(Ba):確かにうちのリーダーはおもしろ盛り上げ担当だわ。しょーがない、任されてやるかぁ。

하긴 우리 리더는 분위키 메이커니까. 어쩔 수 없지, 내가 책임질 수밖에.

 

JOSHUA(Vo):ユキっておもしろ盛り上げ担当……だったんだ?

유키는 분위기 메이커……였구나?

 

YUKI(Dr):もー。ヨシュアが信じちゃったでしょーが。

정말. 요슈아가 덥석 믿어버렸잖아요.

 

——お話が尽きないようですが、新曲『秘密』の制作秘話をお聞かせいただけますか?

대화의 끝이 보이질 않는 와중에 죄송하지만, 신곡 '비밀'의 제작 밀화를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JOSHUA(Vo):OK♪ 今回の新曲は、2曲ともたくさん悩んで、それを4人で少しずつ乗り越えながら形にしていったよ。……って言っても、どの曲も、悩まなかったコトってないんだけどね。困ったコトに、簡単に生まれる音楽なんてないみたい。

OK♪ 이번 신곡은 둘 다 넷이 함께 오랫동안 고민을 껴안은 채로 극복해 나가며 서서히 형태를 갖췄어. ……말을 뱉긴 했지만, 그 어떤 곡도 고뇌 없이는 존재하지 못해. 어려움은 있어도 단순히 탄생하는 음악은 없는 거 같아.

 

MATSU(Ba):実は毎回すげー悩んでるって、意外とdevilsにも知られてないんじゃね?ヨシュアはいつも抱え込みがちだしなー。

사실은 매일같이 엄청 고민하는 거 아니냐고 devils한테 의외로 소문난 거 아냐? 요슈아는 항상 떠안고서 놓아주질 않잖아.

 

SOTA(Gt):ひとりで悩んでひとりで解決して結果だけ持ってくるんだよね、ヨシュアって。最近ようやく、オレらを頼ってくれるようになってきたけど。

요슈아 홀로 고민으로 앓고 홀로 해결해서 결과만을 가져왔으니까. 최근에서야 겨우 우리를 의지할 수 있게 되었지만 말이야.

 

YUKI(Dr):まったく、困った子だよねぇ。まだひとりでやってた時のクセが抜けきらないんだから。

꽤나 곤란한걸. 혼자서 무리하던 시절의 버릇이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어.

 

JOSHUA(Vo):だって、みんなには楽しく音楽してほしいしね?……その方が、カッコイイヴォーカリストらしいって感じもしない?特にdevilsには、カッコイイ部分だけ見せたいし!

그치만, 다들 즐겁게 음악 하기를 희망하는걸? ……그쪽이 멋진 보컬리스트라는 느낌도 들고? 특히 devils에겐 멋있는 부분만 보여주고 싶어!

 

SOTA(Gt):その気持ち、ちょっとわかる。余計なノイズは感じてほしくないってゆーか……。曲をただ純粋に楽しんでもらうために、必要ない情報ってあるよ。

그 마음은 조금 알 거 같아. 괜한 잡음은 외면하고 싶달까……. 오직 순수하게 곡만을 즐기는데 쓸모없는 배경은 있기 마련이지.

 

MATSU(Ba):まーな。その辺りのプロモーションってゆーの?何がよくて何が悪いんだか、いまだに全然わかんねーけど。

흐음. 그 분야의 프로모션을 말하고 싶은 거야? 뭐가 좋고 뭐가 나쁜 건지, 나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YUKI(Dr):それぞれの希望もあるし、事務所の意向とかもあるしね〜。ま、ヨシュアがカッコイイとこだけ見せたいって思うなら、オレらは支えてくだけだよ。

저마다의 희망 사항이 있는 데다 사무소의 의향도 배제할 수는 없으니까~ 뭐, 요슈아가 멋진 모습만을 보여주길 바란다면 우리는 뒷받침할 뿐이야.

 

JOSHUA(Vo):コレ以上?もう十分支えられてるのに、もっと甘えちゃってイイのかな。今回の新曲だって、みんながいてくれたから完成したんだよ。実は今回、いっぱい悩んだし苦労もあったけど、結果的にはスケジュール前倒しで完成したんだ。しかも2曲とも!こんなスムーズに完成したコトなんて、今までなかったよね!

이보다 더? 이미 든든한데 여기서 더욱 어리광을 피워도 괜찮은 걸까. 이번 신곡도 모두가 곁에 있어준 덕에 완성할 수 있었어. 고민도 끝이 없었고 괴로움마저 없지 않았지만, 일정을 앞당기며 조정한 끝에 결과적으로 마무리 지은 거야. 그것도 2개의 곡을 말이지! 이렇게 순조롭게 끝마친 건 이제까지 전례가 없었는걸!

 

SOTA(Gt):確かに、作ってる間は当然大変なんだけど、意外と〆切は余裕だったよね。

확실히 작업하는 동안은 정신없었지만 막상 마감 즈음엔 여유로웠어.

 

JOSHUA(Vo):時間があったから、CDにつける特典とかジャケ写についてもアイデア出したりしたよね。普段はプロに任せっきりなコトも多いんだ♪

시간이 남아서 CD에 동봉되는 특전이나 앨범 화보 관련하여 아이디어를 냈을 정도니까. 평소엔 전문가한테 거의 부탁하는 편이야♪

 

YUKI(Dr):いつもは、言えたとしても現場でちょこっとくらい?そういう意味ではやっぱり、『秘密』ではやりたいコト全部やれた感じかな。

매번 의견을 내도 조금 반영되는 정도려나? 그런 의미에서 역시 '비밀' 때에는 하고 싶던 걸 다 한 기분이야.

 

MATSU(Ba):生みの苦しみみたいなヤツはそりゃー当たり前にあるんだけどさ、それも逆にアガったよな。

탄생의 고통은 언제나 뒤따르는 법이지만 오히려 즐기는 요소가 됐지.

 

YUKI(Dr):完全にランナーズハイだったよね。オレって一応リーダーだし、冷静に自分たちを見てみたりとかもこっそりしてたんだけど、みんなホントに成長したよ。完成したCDを手に取った時、お父さんは涙が出そうだったな〜。

순전히 마라톤과 다름없었어. 어쨌든 나는 리더니까 냉정히 제 3자의 시점으로 몰래 지켜봤거든, 다들 정말 성장했어. 완성한 CD를 손에 쥔 순간, 이 아빠는 눈물이 다 날 거 같더라~.

 

JOSHUA(Vo):涙は出てなかったような……(笑)。でも、感慨深い気持ちになったのはオレも同じ。新曲が形になるって当たり前じゃない。『秘密』は特に、今までで一番やりたいコト全部詰め込めた曲だからすっごく嬉しかった!それに、完成記念で打ち上げ旅行にも行けたしね♪ サバイバル期間中にこんなに遊んだの、たぶん初めてじゃないかな?

눈물은 안 흘리는 거 같던데……(웃음). 그래도 감회가 새로웠던 건 나도 똑같아. 신곡이 형태를 갖추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니까. 특히 '비밀'은 이제껏 하고 싶은 걸 전부 담아낸 곡이라 한층 기뻐! 완성 기념으로 뒤풀이 여행도 다녀왔고♪ 서바이벌 기간에 이렇게 논 건 아마 처음이었지?

 

——打ち上げ旅行ですか?ちなみに、どこへ?

뒤풀이 여행 말씀인가요? 혹시 어디로 갔나요?

 

MATSU(Ba):沖縄です!!!!!!

오키나와입니다!!!!!!

 

SOTA(Gt):うるさっ!

깜짝이야!

 

MATSU(Ba):4人で沖縄行ったんだよ〜!!!!すごくね!?!?毎日ピッカピカに晴れてて超っ絶っ!海日和!!!!2泊3日で詰め込みまくりの旅程ではあったんだけどさ〜……

넷이서 오키나와로 여행 갔다왔어~!!!! 엄청 쩔지!?!? 매일같이 눈부시게 맑았는데! 완전 바다를 위한 날씨였다고!!!! 2박 3일이라 숨 돌릴 틈 없는 여정이긴 했지만 말이야~……

 

YUKI(Dr):ちょっとちょっと。ココは東京なんだからフルスロットルマッツにならないでよ〜? 잠깐만. 여긴 도쿄니 마츠가 아무리 최대 출력을 내더라도 의미가 없다고요~?

 

MATSU(Ba):いやムリだろ!!自力で抑えられる沖縄の話なんて沖縄じゃねーし!!

아니 무리지!! 알아서 자제해 가며 얘기하는 오키나와는 오키나와가 아니라고!!

 

——マツさんのそんな大きな声、初めて聞きました。

마츠 씨가 이렇게 커다란 목소리로 말하는 거 처음 보네요.

 

MATSU(Ba):そーだっけ?隠してたつもりはねーんだけどな。バンドメンバーで沖縄に行くってのは、オレ的ささやかな夢だったからさ。そりゃもーテンション爆上がりよ。

그런가? 딱히 숨길 생각은 없었는데. 밴드 멤버끼리 오키나와를 간다는 건 나한테 있어 작은 꿈이었거든. 당연히 터질 것처럼 설렐 수밖에 없잖아.

 

JOSHUA(Vo):マッツ、本当にすごかったよね!走ったり泳いだり走ったり叫んだり走ったり!

마츠, 정말 엄청났어! 뛰어다니고 수영하다가 또 뛰면서 소리 지르고 그러다 다시 달리고!

 

MATSU(Ba):ヨシュアの中のオレ、そんなに走ってばっかだったか〜?

요슈아 안의 나는 마냥 뛰어다니는 사람인 거야~?

 

SOTA(Gt):いや、沖縄マッツは走ってばっかりだった。マジで別人レベル。狂気を感じたかも(笑)。

그치만 오키나와에서 마츠는 정말 뛰어다니기 바빴는걸. 진심으로 괴짜라고 오해할 만큼 광기가 넘쳤어(웃음).

 

YUKI(Dr):オレ、たまに見るもん。暴走マッツに追いかけられる夢。

나는 가끔 꿈도 꿔. 폭주하는 마츠에게 쫓기는 꿈.

 

MATSU(Ba):悪かったって。オレだって、24時間365日クールお兄さんやってらんないの。クールお兄さんの仮面を脱ぎ捨てたい時だってあんの。

미안하다니까. 나라고 24시간 365일 내내 쿨한 형아로 있진 못해. 쿨한 형아라는 가면을 벗어던지고 싶은 순간도 있다고.

 

SOTA(Gt):クールお兄さん……?

쿨한 형아……?

 

MATSU(Ba):なんだよその顔、クールお兄さんだろ〜?

뭔데 그 표정, 쿨한 형아잖아~?

 

JOSHUA (Vo):えっと……。マッツは、頼りになるお兄さんだよ!

으음……. 마츠는 의지가 되는 형이야!

 

MATSU(Ba):ありがとな。オレ、ヨシュアに一生ついてくわ。

고마워. 나도 요슈아를 평생 뒤따를 거야.

 

YUKI(Dr):ま、ヨシュアもマッツを見習って、オレらの前ではもっと素を出しなさいよ。

뭐, 요슈아도 마츠를 본받아 우리 앞에선 솔직해지도록 해.

 

JOSHUA(Vo):ありがとう。ユキも頼もしいお兄さん……ううん、お父さんだよ♪

고마워. 유키도 듬직한 형…… 아니, 아빠야♪

 

YUKI(Dr):こんなデカイ息子いないって〜。でも、ヨシュアみたいな息子なら喜んで受け入れちゃうオレがいるから困っちゃうよねぇ。 나 참 이렇게 다 큰 아들 둔 적 없다니까 그래~. 하지만 요슈아 같은 아들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려는 욕심과 충돌해서 곤란하네.

 

——充実した制作期間だったんですね。そんな2曲ですが、devilsに聴いてほしいポイントはありますか?

그야말로 충실한 작업 기간이었군요. 그 2곡 말인데, devils가 알아줬으면 하는 포인트가 있을까요?

 

JOSHUA(Vo):今回は2曲とも、さわやかで耳心地のイイサウンドにしたんだ。どっちもイメージ通り……ううん、それ以上の出来になったと思うよ。

이번 신곡 모두 산뜻한 분위기로 한없이 듣기 좋은 사운드를 골랐어. 양쪽 다 이미지대로…… 아니지, 그 이상을 담아냈다고 생각해.

 

MATSU(Ba):ま、よーく聴くと歌詞はこれまた結構重めなんだよな。例のごとく。

뭐, 각 잡고 들어보면 이번 가사가 나름 무거운 감은 있어. 예전 것도 없진 않았지만.

 

YUKI(Dr):ちょっと聴いただけだとそんな感じしないのに、面白いよね〜。かなりいろんな想いが込められてる。

흘려들으면 잘 모르겠는데, 흥미롭다니까~. 더더욱 심오한 감정이 교차하듯 깃들었어.

 

SOTA(Gt):表題曲の『秘密』は、結構今までにない感じに仕上がったよな。

표제곡인 '비밀'은 전혀 색다른 분위기로 끝맺었지.

 

JOSHUA(Vo):そうだね。今までにも"ブレチャ路線"から思いっきり外れてみようとしたコトはあって——代表的なのは『WRONG』かな、アレはかなりの挑戦だったから——でも、今回は外れてみようとしたんじゃなくて、ただ伝えたいモノを形にしたら自然とこうなったって感じだよ。

맞아, 그밖에 "브레챠 노선"으로부터 마음껏 일탈했다고 여겨지는 대표적인 노래는 'WRONG'을 꼽을 수 있겠네. 그 곡은 제법 도전이었어. 하지만 이번 곡은 의도적으로 일탈했다기보다는 단지 전하고 싶은 걸 형태로 자아내다 보니 자연스레 작품이 따라온 느낌이야.

 

YUKI(Dr):あの作業楽しかったよね、ピコピコ音作り♪

작업하는 동안 즐거웠어. 튀어 오르는 듯한 효과음♪

 

MATSU(Ba):オレらは見てるだけだったからな。言いたい放題注文つけてやったぜ!

우린 구경만 했으니까. 대신 생각나는 대로 실컷 요청했어!

 

JOSHUA(Vo):アレ、オレも楽しかった♪ すっごく時間はかかったけど、その分イイフレーズになったよね♪ EDMっぽい音が似合うんじゃないかって、オリジナル効果音作ったんだよね、ソータくん。

나도 무척 즐거웠어♪ 예상보다 시간은 더 걸렸지만, 그만큼 좋은 프레이즈가 나온 거 같아♪ EDM스러운 소리가 어울리지 않냐며 직접 효과음을 제작해 준 소타 군 덕분이야.

 

SOTA(Gt):シンセっぽい音作りにはこだわったよ〜。打ち込みも使ったし。

신시사이저를 연상시키는 소리엔 나만의 철학이 있거든~. 애초에 컴퓨터에 입력된 악기 연주 데이터도 있었고.

 

JOSHUA(Vo):うん。イロイロ試して、いろんなバリエーションのピコピコ音を……最終的に50種類くらい作ったんじゃないかな?

응. 이것저것 시험한 끝에 여러 변주곡의 튀어 오르는 효과음을…… 최종적으로 50개 정도 제작했지 아마?

 

SOTA(Gt):そんなにあったっけ?

그렇게 많았나?

 

JOSHUA(Vo):たぶん(笑)。実際に使ったのはもっと少ないけどね。

내가 기억하기로는(웃음). 실제로 채택한 건 훨씬 적었지만.

 

YUKI(Dr):ライブでやる時には、ギターでもピコピコやるんでしょ?

라이브로 할 때는 기타 갖다 뿅뿅하고 표현하려나?

 

SOTA(Gt):一応そのつもり。イイ感じのエフェクター見つけたから。ハコだとどう聴こえるかは未知数だけど、やっぱ生音のほうがdevilsもアガると思うし。

일단은 그럴 셈이야. 마음에 드는 이펙터를 찾은 데다, 홀처럼 폐쇄된 공간에선 어떨지 미지수여도 역시 그 자리에서 연주하는 게 devils도 더 달아오르지 않을까 해서.

 

MATSU(Ba):ライブハウスをダンスフロアに変えてやろーぜ!頼んだぞ、ソーちゃん!

콘서트장을 무도회장으로 뒤바꿔버리자고! 부탁한다, 소짱!

 

SOTA(Gt):今更ソーちゃんって(笑)。まあ、任されました(笑)。

새삼스레 소짱이라니(웃음). 뭐어, 또 하나 떠맡게 되었네요(웃음).

 

YUKI(Dr):そんなこんなで、出来上がったのがあのポップでおしゃれなダンスチューンってわけ♪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과물로 나온 건 팝과 동시에 세련된 느낌의 댄스곡이란 소리♪

 

SOTA(Gt):試聴が出た後、devilsからいろんな声を聞いたよ。やっぱ"新鮮"とか"珍しい"とかが多かったけど、でもちゃんとブレチャだったよね?試聴だけ聴いてちょっと疑問に思ってるdevilsも、フルで聴いたらオレの言ってる意味がわかると思う。ヨシュアを真ん中にして4人が全力で作った結果だから、紛れもなくブレチャなんだよ。この曲も。

샘플이 나온 뒤로 devils로부터 다양한 반응을 잔뜩 볼 수 있었어. 대부분 '신선하다' 또는 '참신하다'라는 반응이 많았지만, 그래도 확실히 브레챠였지? 샘플만 듣고 살짝 의문을 품은 devils도 풀로 들으면 우리가 전했으면 하는 의미를 알아주리라 믿어. 요슈아를 중심으로 네 명이 전력으로 만든 결과물이기에 이 노래도 틀림없는 브레챠야.

 

MATSU(Ba):Brave Child新章開幕!! ……って感じだよな。

Brave Child 신장 개막!! ……이라는 거지.

 

YUKI(Dr):逆に『風光る』は、今までのブレチャイズム直球ストレートって感じだよね。どっちもあってどっちもイイ、大変オトクなCDになっておりまーす♪

반대로 '신록 사이로 부는 바람'은 여느 때처럼 브레챠다운 올곧은 느낌이야. 그러므로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는, 굉장히 자신감 넘치는 CD가 되겠습니다♪

 

JOSHUA(Vo):お得かどうかはわからないけど(笑)。2曲とも今のオレ達らしさが出たなって、思うんだ。結構印象の違う2曲なんだけど、どっちもそれぞれブレチャらしいって感じてもらえたら嬉しいよ♪

자신 있다곤 장담 못하지만(웃음). 2곡 둘 다 지금의 우리를 드러낸다고 생각해. 상반되는 인상의 2곡이지만, 저마다의 브레챠다운 분위기를 만끽해주면 기쁠 거 같아♪

 

MATSU(Ba):『風光る』はヨシュアがひとりでデモまで上げてきて、オレらそーとープレッシャー感じたよな。

'신록 사이로 부는 바람'의 경우엔 요슈아 혼자서 데모 버전을 만들어와서 우리가 꽤나 압박감을 느꼈었는데.

 

JOSHUA(Vo):鍵盤の上を手が勝手に滑っていって、気付いたらデモができてたんだけど。すっごくスムーズだったんだよ。

손이 멋대로 건반 위를 유영해 버린 바람에, 정신을 차리니 데모 버전이 완성되어 있더라고. 무서울 정도로 순조로웠어.

 

SOTA(Gt):ゾーンってやつか。

혹시 존이 아닐까.

 

JOSHUA(Vo):アレがゾーン……だったのかな?でも、問題はそのあと。作詞がすっごく大変で……。

그런 걸 두고…… 존이라 하는 걸까? 하지만 문제는 그다음에 발생했어. 작사에서 몹시도 애를 먹었거든…….

 

YUKI(Dr):入れたい言葉が溢れに溢れて、まとまらなくなっちゃったんだよね。

넣고 싶은 말이 넘치다 못해 물밀듯이 쏟아져서 가다듬는 게 쉽지 않아 보이더라.

 

JOSHUA(Vo):うん……。あんなに文字数オーバーしたの、たぶん初めてだったんじゃないかな。

응……. 그 정도로 글자 수가 초과한 건 처음이었을 거야.

 

——メンバーは作詞の手伝いもされるんですか?

멤버 분들도 함께 공동으로 작사를 작업하시나요?

 

YUKI(Dr):手伝いっていうか、サポートはするよ。「ちゃんとご飯食べてる?」って電話したりとか。

공동이라기보다는, 단순히 보조하는 것뿐이야. 가령 '식사는 제때 챙기고 있어?' 같이 전화를 해주거나.

 

SOTA(Gt):差し入れを持って行ったりとか。

먹을 걸 들고 챙겨주러 간다던가.

 

MATSU(Ba):息抜きに連れ出したりとかな。devilsたちも知ってると思うけど、ヨシュアってほーんと曲作り始めたら一直線だからさー。テンプレ通り、ほっといたら寝ないわ食べないわ。

기분 전환할 겸 일부러 데리고 나가기 등등. devils도 알겠지만 요슈아가 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그것만 보고 숨을 쉬잖아. 잠시라도 한눈 팔면 자지도 먹지도 않는 게 문제지.

 

SOTA(Gt):ぶっ倒れてもペンだけは離さないタイプだしね。

예고 없이 쓰러져도 펜만큼은 안 놓는다니까.

 

YUKI(Dr):そう考えるとオレらってバランスイイよね〜。4人そろってやっとブレチャは完全体になれる的な?

그렇게 보면 또 우리랑 상성이 좋은 거 같아~. 우리 넷이 모였기에 완전체가 될 수 있던 거 아닐까?

 

SOTA(Gt):ナニソレ。どこの戦隊ヒーロー(笑)?

그게 뭐야. 어디 소속된 영웅이야(웃음)?

 

JOSHUA(Vo):ってコトで、今回も4人で力を合わせて作った2曲だよ。キミの毎日に、『秘密』と『風光る』が寄り添ってたら嬉しいな。改めて聴きどころだけど……。ひとつに決められないよ。全部聴きどころってコトで(笑)!

아무튼 이번에도 넷이서 힘을 합쳐 자아낸 2개의 곡이야. 네 하루하루가 '비밀'과 '신록 사이로 부는 바람'으로 녹아들면 좋겠어. 또 엉뚱한 소리지만…… 하나로 못 정하겠어. 전부 다 들어주기야(웃음)!

 

——それでは最後に、NEWシングルを手に取って下さった皆様へのメッセージをお願いします。

그럼 끝으로 NEW 싱글을 입수하신 모든 분들께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OTA(Gt):もう終わり? 雑談しかしてない気がするけど。

벌써 끝인 거야? 어째 잡담만 한 거 같은데.

 

YUKI(Dr):つまり、いつものオレらってコトじゃん? devilsはこーゆーの求めてるよね♥︎

결국 평상시랑 같은 우리란 거네? devils는 이렇게 해주길 바랄걸♥

 

JOSHUA(Vo):オレもソロインタビューの時はよく不安になる。今でも、ひとりだとすっごく緊張するよ。しゃべらなくてイイから、誰か隣にいてほしいくらい!

나도 단독 인터뷰를 할 때는 많이 불안해하는 편이야. 지금도 혼자면 긴장을 하게 돼. 말하지 않아도 좋으니 누군가 곁에 있어주면 좋을 만큼!

 

YUKI(Dr):あ、そう? ならオレ、今度ヨシュアの保護者役やろっかな♪

아, 그래? 그럼 다음번엔 내가 요슈아의 보호자 역할을 나서볼까나♪

 

JOSHUA(Vo):ユキがいてくれたらすっごく頼もしいよ!

유키가 함께해 주면 엄청 믿음직스러워!

 

MATSU(Ba):おーい、コントはその辺にしとけ~?ってコトで、CDを買ってくれたみんなありがとな。感想書いたファンレ、いつでも待ってます(笑)。

어이, 만담은 거기까지 하지~? 쨌든 CD를 사준 모두들 고마워. 감상을 적은 편지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웃음).

 

SOTA(Gt):メンバーとして、恥ずかしくない作品に仕上げたつもり……です!オレらよりも長くヨシュアとブレチャのコト知ってるdevilsもいると思うけど、そういう人たちにもきっと受け入れてもらえる曲になったはず。それは、自信を持って言えます。

멤버라는 위치에 부끄럽지 않도록 작품을 내려고…… 합니다! 우리와 만나기 훨씬 이전부터 요슈아와 브레챠를 알고 있는 devils도 있을 텐데 분명 그분들도 수용해 줄 곡이라 생각해요. 이건 자신을 갖고 말할 수 있습니다.

 

YUKI(Dr):2曲ともdevilsたちの期待に応えられてるでしょ?"Brave Child"らしく大暴れしてるからさ。あと、オレとしては、リーダーの役目をギリ全うできたかなーって思ってまーす!

2곡 모두 devils의 기대를 충족시켜 줬지? "Brave Child"를 나타내는 혜성 같은 존재감이었으니까. 덧붙여 나는 리더의 역할도 아슬하지만 나름 완수하지 않나 싶습니다!

 

MATSU(Ba):ギリかよ(笑)。

아슬하게 나름이냐고(웃음).

 

YUKI(Dr):謙虚でしょ?ってコトで、感想待ってるよ。いっぱいファンレちょーだい♥︎

겸손하지? 감상 기다릴게. 편지 잔뜩 보내줘♥

 

MATSU(Ba):じゃ、最後にヨシュア。バッチリキメてくれよ。

그럼 마지막으로 요슈아.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줘.

 

JOSHUA(Vo):Yes♪ ニューシングルを手に取ってくれたdevils、それからオーディエンスも、Thanks♪ 今のオレ達の全力を込めたこの2曲が大勢の心に届いてたらすごく嬉しいよ。みんなは、オレ達の音楽からどんな想いを受け取ってくれたかな。オレ達に想いを返して、声を聞かせてほしいって思ってるよ。できればライブ会場でね♪

Yes♪ 뉴 싱글을 구매해준 devils, 그리고 오디언스 모두 Thanks♪ 지금 우리들의 전력을 쏟아부은 이 2개의 노래가 마음속 깊이 맞닿으면 기쁠 거 같아. 우리 노래로부터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우리한테 감정을 보답해 주고, 목소리를 속삭여주길 바라. 가능한 라이브에서♪

 

MATSU(Ba):あくまで希望な、希望。予定は未定だぞー。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야, 희망사항. 아직 예정된 건 하나도 없어.

 

JOSHUA(Vo):先走っちゃった(笑)。けど希望は捨てないよ。あの大歓声をまた全身で受け止めたいから。いつかライブで披露する時は、体を揺らしたりして踊ってほしいな♪ ノリノリのdevilsに会える日を楽しみにしてるよ!! それじゃ、これからもブレチャの応援よろしくね♪ bye♥︎ 또 혼자 앞서버렸다(웃음). 그래도 희망은 버리지 않아. 그 커다란 함성을 다시 한번 전신으로 감당하고 싶어. 언젠가 라이브에서 선보일 때는 음악에 맞춰 춤추고 싶네♪ 한껏 양기로 고양된 devils와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을게!! 그럼, 앞으로도 브레챠 응원 잘 부탁해♪ bye♥

 

 

1分でわかる!ヴォーカリストのヒミツ♥︎

1분으로 알 수 있는 보컬리스트의 비밀♥

 

Brave Child Vo. JOSHUA / 鍵盤の照らす道

Brave Child Vo. JOSHUA / 건반 위로 드리워진 길

 

今回のテーマは『ピアノ』にしようと思う。意外と、まだ話したコトなかったよね。

이번 테마는 '피아노'로 선정했어. 정작 이 이야기를 말하지 못했구나.

 

小さい頃からずっとそばにあって、音楽と言えばピアノだった。教室に通うのもすっごく楽しかったしね。今でも、作曲はまず鍵盤から始めるよ。って言っても、家にあるのは電子だけ。録音したり譜面に起こすには便利だけど、慣れ親しんだ音色かって言われると……。やっぱりちょっと、物足りなさを感じる時もある。今一番近くにあるピアノは事務所のスタジオだけど、いつも空いてるわけじゃないから弾けない日も当たり前にあるんだ。子供の頃は身近にあったピアノなのに、音楽は今でもオレのすぐそばにいるのに、『ピアノ』に限って言うと、いつでも近くにはないんだなって。たまに寂しくなるよ。

어릴 적부터 항상 손에 닿는 데 있어서 음악이라고 하면 피아노가 전부였지. 피아노를 익히러 다니던 것도 무척이나 즐거웠는데. 여전히 작곡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건반부터 만지곤 해. ……전자 피아노뿐이지만 말야. 녹음하거나 악보를 교정할 때는 편해도 낯익은 음색을 들어보면…… 어딘가 약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현재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피아노는 사무소의 스튜디오인데, 언제나 자리가 비어 있는 건 아니라 치지 못하는 날도 있더라고. 어린 시절엔 피아노가 일상이었고 음악은 변함없이 내 곁에서 존재하는데, 피아노만큼은 언제나 가까이 둘 수 없다는 사실에 가끔은 쓸쓸해져.

 

鍵盤弾きのみんなは、こういう時ってどうしてるのかな。特にVeronicaのシズルくんはピアニストだし、オレとはまた違ったこだわりがあったりして。今度ゆっくり話してみたいな。

건반을 움직이다가 이런 감상에 젖어 들면 다들 어떻게 대처하려나. 특히 Veronica의 시즈루 군은 피아니스트로서 나와는 또 다른 섬세함이 있는 거 같아. 기회가 된다면 느긋이 얘기를 나눠보고 싶네.

 

オレはヴォーカルだから、自分の体が楽器に——商売道具になった。でも、ピアノが大事な相棒なのは変わらない。で、ちょっと気になったのは『メンバーにとって担当楽器はどういう存在?』ってコト。これは、CR所属の人みんなに聞いて回りたいな!いつか機会があったらね♪ それぞれの向き合い方で違う表情が見えてくる楽器って、すっごくおもしろいよね。あ、次のコラムのテーマ、決まったかも♪

보컬리스트인 나는 내 존재 자체가 악기이자——상업 도구로 규정되었어. 하지만, 피아노가 둘도 없는 파트너인 건 변치 않아. 그래서 잠시 딴 길로 새버렸지만 요즘 궁금한 점이 바로 '멤버한테 있어 자신의 담당 악기는 어떤 존재일까?'라는 건데, CR 소속 모두한테 물어보러 다니고 싶은 거 있지♪ 저마다의 방식으로 대하며 상이한 표정이 겹쳐 보이는 악기란 건 엄청 흥미롭다니까. 아, 다음 칼럼의 주제가 정해진 거 같아♪

 

それじゃあ、今回はココまで。最後まで読んでくれてThanks♥︎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 끝까지 읽어줘서 Thanks♥

Headliner 全巻連動購入特典小冊子
Headliner 全巻連動購入特典小冊子

@sakae_Cheers

本誌大人気連載コラム『みんな、devilsになろ♪』<WE ARE Headliner!?>
본지 대인기 연재 칼럼 『모두, devils가 되자♪』 <WE ARE Headliner!?l>

by ヨシュア (Brave Child)
by 요슈아 (Brave Child)

前回に続いて、また特別編集号でのコラム掲載が決まった。今回は今までとちょっとだけ趣向を変えてみるよ。普段の連載じゃ、書けないコトを書いてみ ようと思う。(特別編集号でもそうだけど、こんなコト書くのは結構ぶしぶりだよ♪)自分の本音と向き合うって意味でも、このコラムを書く時間ってオレにとっては大切なんだ。
저번에 이어서 또 한 번 특별 기념호에 칼럼을 수록하게 되었어. 이번 칼럼은 아주 약간 추구미를 바꿔볼까 해. 통상적인 연재본에서 올리기 힘든 걸 쓰고 싶어졌거든. (특별 기념호도 마찬가지지만, 이렇게 적는 기회가 간만이기도 하고♪) 나 자신의 속마음과 마주한다는 의미를 비롯하여, 이 칼럼을 작성하는 시간은 내게 있어 소중하다고 생각해.

気付いたら8月になっていた。
정신을 차리고 나니 8월이 다가왔어.

コレを読んでくれてるみんなのお陰で、Brave Childとしてイイ時間を過ご せてる。きっと、みんなは新曲も聴いてくれたんだよね?(まだってオーディエンスは、5分だけ時間を貰ってもイイかな?まずはナニも考えないで聴いてみてよ♪)今回のリリースリレー、オレがバスを送ったのは篝火のジュダくん。普段から神様とかご縁とか……そんな話をするタイプじゃないからこんなコトを言うのもって思ってたけど、結構縁があるんだよね。数年前、台風のせいで延期になったFesの打ち上げのあとに二人で飲み直したコト(ナニ喋っ てたのか、今でも思い出せないんだよね♪)とか、たまたま休憩の時間が一緒になった時にカフェに行ったコトも。今回もサバイバルが始まってから……モチロン、他のヴォーカリストのみんなとも色んなコトをしてるけど、エーたんの次くらいには隣にいることが多かったんじゃないかな?
이걸 읽어주는 모두 덕분에 Brave Child로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야. 분명, 다들 신곡도 들어줬겠지? (아직 듣지 않은 오디언스는 5분만 시간을 할애해주지 않을래? 제일 먼저 아무 생각 없이 들어봐♪) 이번 시즌의 발매 릴레이에서 나 다음 주자가 카가리비의 쥬다 군이었잖아. 원래부터 신이나 인연처럼…… 그런 이야기를 꺼내는 타입은 아니라 괜한 의혹으로 치부했는데, 아예 인연이 없진 않은 거 같아. 몇 년 전, 태풍의 영향으로 연기가 된 Fes 뒤풀이 이후 둘이서 따로 마신 추억이나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여전히 기억은 없지만♪) 우연히 휴식 시간이 같아서 같이 카페에 갔던 일, 이번 서바이벌이 시작되고 나서도…… 다른 보컬리스트랑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지만, 에땅 다음으로 함께 어울리는 경우가 많단 말이지?

実は、今回のコラムのテーマを考えて事務所の会議室でメモを整理していた時、ジュダくんが突然後ろから話しかけてくれたんだよね。その時に少しだけ話した内容が強く印象に残ってる。今回はこの話を書こうって決めたよ。
실은, 이번 칼럼의 주제를 사무소 회의실에서 메모를 정리하는데 돌연 쥬다 군이 뒤에서 말을 걸어줬어. 그때 잠깐 나눈 대화가 강렬히 인상에 남아서 이 일화를 적기로 결심한 거야.

タイトルを付けるとしたら……「似てないようで似てる人」になるかな?テーマとしてどうなのって思うところもあるんだけど、こんなコトSNSでも なかなか話せないからね。
제목을 붙여보자면…… ‘안 닮은 듯 닮은 사람.’이려나? 다소 주제에서 동떨어질 수도 있지만 이런 비설은 SNS에서도 좀처럼 얘기하지 못하니까 말야.

「次の休みってナニすんの」
‘다음 휴일날 뭐 하냐.’

質問してくれるなんで珍しいよね♪ この前ジュダくんが新曲をリリースした日、似たような質問をオレからしたんだ。確かあの時の答えは……ジュダくんはリリース間際だったから休みを返上して、メンバーやスタッフとスタジオに籠っていたって。オレもスタジオではないけど、メンバーと過ごしたタイミングだったんだ♪ 過ごし方やその日に集まった理由は違っても、オフの日まで一緒にいれるメンバーとバンドができてるコト、もっと感謝しなきゃね。
물어보는 거 자체가 드문걸♪ 그건 지난번에 쥬다 군이 신곡을 발매한 날, 내가 한 질문과 비슷했어. 당시의 대답을 더듬어 보면…… 쥬다 군은 발매 직전이었던 터라 휴가를 반납하고 멤버, 스텝과 스튜디오에 틀어박혀 있었다 하더라고. 나 역시 스튜디오는 아니지만 멤버들과 함께 보내고 있을 때였어♪ 그날 어떻게 시간을 보냈고 또 모인 이유는 각자 다르지만 쉬는 날까지 같이 있어주는 멤버와 밴드를 할 수 있다니, 새삼 고마워할 일인 거 같아.

さっきの問いに対して、「最近ジュダくんと宅飲みできてなかったし、一緒に飲まない?」ってオレは言ったんだ。ちょうど予定もなかったしね。でもジュダくんは「それは知らねー」って、つれないなぁ……。(断られちゃったけど、その代わりにまた今度って約束はできたよ♪)
조금 전의 물음에 대해 나는 ‘최근 들어 쥬다 군의 집에서 마시질 못했으니 같이 마실까?’라고 말했어. 때마침 일정도 없던 참이었거든. 하지만 쥬다 군은 ‘그건 됐고.’ 이러는 거 있지. 쌀쌀맞다니까아……. (거절당하긴 했지만 그 대신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어♪)

「マジでオレと全部反対なんだと思ってたわ」
‘정말 나랑 하나같이 반대일 줄 알았어.’

ジュダくん、その後オレにこう言ったんだよね。コレ、みんなはどう思う?……確かにそうなんだよね。見えるところは。でも、あのやり取りを見てくれたってオーディエンスならわかるかな?本質的な部分では、きっとオレたちって一緒なんだ。ずっとそう思ってたんだけど、わかるって答えてくれた人は今までにエーたんとソータくんくらいだったかな?(その分、一緒にいる時間にオレがその二人に素を見せれたってコトかもね?)
쥬다 군, 이후 그런 말을 했었지. 이걸 들은 모두는 어떻게 생각해? ……나름 일리는 있어, 겉으로만 보면. 하지만 오간 대화를 지켜본 오디언스는 이해했으려나? 본질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우린 틀림없이 같아. 줄곧 여겨온 생각이지만, 알 거 같다고 답해준 사람은 이제까지 에땅과 소타 군 뿐이었는걸? (그만큼 함께 있는 시간 동안 두 사람에게 꾸밈없는 모습을 드러낸 걸지도 모르겠네.)

・音楽のコトになると夢中になって寝るコトだって忘れてしまう。
음악과 관련되면 너무 몰두한 나머지 자는 거조차 잊어버림.

・コレがイイよね!って思い立ったら、どんな時でもすぐに動いてしまう。一直線。(髪型も似てるかもね♪)
더 나은 방향을 찾아 마음먹으면 어떤 순간에도 곧바로 실행으로 옮김. 일직선. (헤어 스타일마저 닮았을지도♪)

・コレはあんまりオレに当てはまらないかもしれないけど、あぁ見えて誰よりも繊細。
이건 딱히 나한테 해당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자칫 오해를 사더라도 실은 그 누구보다 섬세함.

……簡単にまとめたらこんな感じかな? オレにとって、イイ刺激を与えてくれるサイコーのライバルの内の一人ってコトだよ♪
……간략하게 정리해 보자면 이런 느낌이려나? 내게 있어, 좋은 자극을 안겨주는 최고의 라이벌 중 한 사람이야♪

バンド内だけだとできない成長の仕方ってきっとあるんだと思う。もう一人の自分……とは絶対に言えないんだけど、自分に近い人と一緒にナニかできる機会ってあまり無い。だからこそ、毎日の何気ないやり取りも大切にできたらって。これからなんてまだわからないけど、何年経っても、背中合わせでそれぞれの音楽に真剣に向き合うコトができたらカッコイイはずだよ。いつか対バンなんてできたら面白そうじゃない?
밴드 안에서 이뤄내지 못하는 성장의 형태도 존재하는 법이야. 또 다른 나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자신과 가까운 사람과 함께 무언가 해내는 기회가 그다지 없어. 그렇기에, 하루하루 대수롭지 않은 교류도 소중히 대해주기를 바라. 다음이 있을지 아직 미지수지만, 몇 년이 흘러도 등을 맞댄 채 저마다의 음악을 부딪히는 건 분명 멋진 일이야. 언젠가 밴드끼리 겨루는 게 가능하다면 무척 재밌을 거 같지 않아?

——ライバルとして、カレの生き方を誇らしく思う。
라이벌로서, 그의 생활 방식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ちょっといつもより内容が偏ったかも?CRに入ってから、関わってくれた人全員に頑張るきっかけを貰ってるんだ♪ ホントはプレチャ以外のバンドメンバーのみんなも含めて、全員について書きたいんだけど……。今回はやめておこうかな?きっとまたコラムを書くことになるんじゃないかって思ってる。その時にはページ数数も増やしてもらえるように、今からスタッフに話しておくよ。
……어째 평소보다 내용이 편중된 느낌이 드는데? CR에 들어가고 나서 알게 된 사람들한테서 힘을 낼 수 있는 동기를 영향받고 있어♪ 본심을 털어놓자면 브레챠를 넘어 모든 밴드 멤버를 포괄하여 한 명 한 명에 대해서 끄적이고 싶지만……. 아무래도 이번엔 그만두는 게 낫겠지? 틀림없이 다시 칼럼을 쓸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오리라 나는 믿어. 그때가 온다면 분량도 더욱 길게 확보할 수 있도록 스탭한테 일러둬야겠다.

だから、今回のサバイバルも成功させるよ♪ ……って、口だけだったらいくらでも言えるよね? それはわかった上で、オレはこの23人(シエルくんだって、大切なスペシャルゲストだからね?次のサバイバルは27人で頑張れたらイイな♪)でなら絶対に成功させられるって信じてる。そのためにこの半年一緒に、でも戦いながら走ってきたんだ。サイコーのライバルたちだよ。
그러니 이번 서바이벌도 성공해 보이겠어♪ ……뭐, 입으로는 얼마든지 떠들 수 있겠지? 그래도, 나는 이 23명이라면(시엘 군 역시 둘도 없는 스페셜 게스트잖아? 다음 서바이벌엔 27명이서 힘내면 좋겠는데♪) 반드시 성공할 거라 믿어. 그걸 위해 지난 반년을 함께, 그리고 맞서며 달려온 거야. 최고의 라이벌들이라니까.

それじゃあ、今回のコラムはココまで。
그럼 이번 칼럼은 여기까지.

きっと出会う人全員に意味があるって思ってる。モチロン、みんなのことも。
분명 관계를 맺는 모든 사람에게 의미는 존재할 거야. 물론 너희들한테도 해당해.

最後まで読んでくれてThanks♡
끝까지 읽어줘서 Thanks♡

8月某日 都内の自宅にて
8월의 어느 날, 도쿄의 한 자택에서

ヨシュア
요슈아

 

SPECIAL♥カードセット
SPECIAL♥カードセット

@sakae_Cheers

このメッセージを読んでくれてるオマエは、オレたちの新曲、もう聴いてくれたよね?
이 메시지를 읽는 너는 우리들의 신곡을 들어준 거겠지?

ずっと前から、この日を楽しみにしてたんだ。
아주 예전부터, 이날만을 고대해 왔어.

4人だからできた曲、今回もdevilsにお届けするよ。
넷이기에 완성시킬 수 있었던 곡을 이번 시즌에도 devils에게 전해줄게.

今回だってオレー人の力じゃココまで来れなかった。メンバー3人と、スタッフとサイコーなdevilsがいてくれたおかげだよ!
オマエの応援、これからも期待してイイのかな?最後に、Brave Childに出会ってくれてThanks♪
또 나 혼자만의 힘으론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거야. 멤버 세 명과, 스태프, 그리고 devils가 함께해 준 덕이라 생각해! 이후로도 네 응원을 소망해도 괜찮을까? 끝으로, Brave Child를 만나줘서 Thanks♪

まだまだ続くよ!
아직 아직 끝나지 않아!


Brave ChildのGt.SOTAです。
Brave Child의 Gt. 소타입니다. 

ソーちゃんって呼んでください。
소짱이라 불러주세요.

……でも、どうしてもソータって呼びたければ相談してください(笑)。
……그래도, 고집 있게 소타라 부르고 싶으면 먼저 언급해 주시고요(웃음).

今のブレチャができるコト、全て曲に詰め込んだっもりだよ。今回もブレチャの大事な曲作りの仕方は変わってない。
オレたち4人で完成させた、大事な曲ができたよ。
지금의 브레챠가 할 수 있는 건 곡에 모든 걸 담아내는 거야. 이번에도 브레챠의 주된 작곡 방식은 달라지지 않아.

きっと聴いてくれたdevils、そしてオーディエンスには色々伝わってるんじゃないかなって思う。
感想、また聞かせてくれるかな?
우리 넷이서 작업한 곡이 뜻깊게 완성됐어. 들어준 devils, 그리고 오디언스한테 분명 여러 의미로 전해졌을 거라 생각해. 또 감상을 들려주면 좋겠는데 말이야? 

4人で作り上げた大事な2曲を、devilsが愛してくれたら嬉しいです。
넷이서 자아낸 소중한 2개의 곡을, devils가 사랑해 주면 좋겠어요.



devils、そして沢山のオーディエンスの皆さん。
devils, 그리고 수많은 오디언스 여러분.

いつも応援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人で、今回もここまで来れました。
이번 시즌에도 네 명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今日を迎えるまでに過ごしてきた4人での時間が、ホントに大切な思い出になった。
오늘을 맞이하기까지 넷이 함께 지내온 시간이, 정말로 값진 추억으로 자리 잡았다는 생각이 들고요.

そーゆーコトなんで、今のブレチャは最強だ。
그렇기에 지금의 브레챠는 최강이라 단언합니다. 

この2曲でブレチャのコトをもっとわかってもらえるって思ってる。
이 2곡으로 브레챠라는 존재를 더욱 이해해 주리라 믿어요. 

もちろんフルで聴いてくれるよな?
노래는 당연히 끝까지 들었겠지? 

ブレチャはこれからもブレチャらしくやっていくんでまたお会いできる日を楽しみに、よろしくどうぞ。
브레챠는 앞으로도 브레챠답게 이어나가니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해줘, 잘 부탁할게.



いつも応援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언제나 응원 감사합니다.

Brave ChildのDr.YUKIと申します。
Brave Child의 Dr. 유키라고 합니다.

アラサーですが、頑張ってます。
새삼스러운 얘기지만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なので、皆さんお手柔らかにお願いします。
그러니 여러분, 부디 너그러운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ソータさんみたいに、テンプレートをなぞってみました。
……소타 씨처럼 보드 판에 적힌 내용을 흉내 내봤네요. 

「4人で」ってコトにこだわりがあるオレたちだからブレチャ全員が輝く、イイ曲できちゃったよね。
‘4명’이라는 것에 애착을 지녔기에, 우리 브레챠는 눈부시게 찬란하고 아름다운 곡을 내보일 수 있었어요.

今回もね、大切に聴いてもらえればと。
이번 노래도 행복한 마음으로 들어주시면 기쁠 거 같네요.

プレチャはもっと伸びます。できる子しかいないので!
브레챠는 더욱 성장할 거예요.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깃든 애들뿐이거든요!

絶対にまた会おうね!
꼭 다시 보자!
プライベート・ヴォーカリスト@A・CHI・KO・CHI!!!\Headliner♥/
プライベート・ヴォーカリスト@A・CHI・KO・CHI!!!\Headliner♥/

あ、見て。また外国語のリプライが来てる。
아, 이거 봐. 또 외국어로 답글이 달렸어.

英語ならすぐ読めるんだけど、これって何語だろう?
영어라면 바로 읽을 수 있는데, 이건 어느 언어지?

ポルトガル語でもフランス語でもなさそうだし…うーん。
포르투갈어도 프랑스어도 아닌 거 같고… 으음.

後で翻訳かけてみるよ。
나중에 번역기 돌려야겠다.

今日は返事もできないし、それならお前とのデートに集中したいよね。
오늘은 답변도 못 하고, 그렇다면 너와의 데이트에 집중하고 싶으니까.

そう、祝日はSNSを更新しちゃいけないルールだから今日はできないんだ。
맞아, 휴일에는 SNS에 글 올리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어서 오늘은 못 해.

ダメって言われるとなんだか寂しい気もするけど、今はお前と一緒だし。
안 된다고 하면 조금 아쉬운 기분도 들지만 지금은 너랑 같이 있고.

お前が寂しさを埋めてくれるよね?一日中ずっと、一緒にいよう。
네가 아쉬움을 채워줄 거지? 하루 종일 같이 있자.

音楽に言葉はいらないからね。
음악에 말은 필요 없으니까.

色んな国の人がブレチャの曲を聴いて、俺やブレチャに興味持ってくれるなんて嬉しいよ。
다양한 나라의 사람이 브레챠의 곡을 듣고, 나와 브레챠에 관심을 가져준다니 기뻐.

SNSが流行ってるとどんなに遠くにいてもすぐ思いを伝えられていいよね。
SNS가 유행하면 아무리 멀리 있어도 바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지.

手紙は手紙で手書きの温かさがあるのも格別だし。
편지는 편지대로 손 글씨의 따스함이 있어서 각별하고.

そう、韓国のdevilsがファンレターにマップを入れてくれてね。
맞아, 한국의 데빌즈가 팬레터에 지도를 넣어줬거든.

「新大久保にオススメの店ができたから是非行ってみて」って、教えてくれたんだ。
"신오쿠보에 추천하는 가게가 생겼으니 꼭 가보세요"라고 알려줬어.

っと、混んできたね。大丈夫?
어이쿠, 붐비기 시작했네. 괜찮아?

ちょうど世間的にも連休だもんね。
마침 시기적으로 연휴니까.

やっぱりみんな休みの日にはお出かけしたいんだ。
역시 다들 쉬는 날에는 외출하고 싶은 거야.

え?大丈夫だよ。ちゃんと変装してきたし。
어? 괜찮아. 제대로 변장했으니까.

そう?
그래?

でも多分、着いたら人込みに紛れられると思うよ。
그래도 아마 도착하면 인파에 섞일 수 있을 거야.

実は前から興味あったんだ。韓国風ファッション。
실은 전부터 흥미가 있었거든. 한국풍 패션.

似合ってるでしょう?
잘 어울리지?

そんなに心配しなくても大丈夫だって。
너무 걱정 안 해도 괜찮다니까.

サングラスで目が隠れるだけでも印象は結構変わるし、堂々としてた方が案外目立たないんだから。
선글라스로 눈만 가려져도 인상은 크게 바뀌고, 당당하게 다니는 편이 의외로 눈에 안 띄는 법이야.

って、今の全部レオ様の受け売り。
뭐, 지금 말한 건 전부 레오 님 가르침.

【次は新大久保、新大久保です】
【다음 역은 신오쿠보, 신오쿠보입니다】

あ、着いたよ。降りよう。
어, 도착했다. 내리자.


[03:03]


う~ん、甘辛最高!
음~ 달고 매운 맛 최고!

お前的にはベストショット撮れた?
네 기준으로는 베스트 샷 찍었어?

見せて見せて!
보여줘, 보여줘!

すっごく美味しそうに撮れてる!Thanks!
엄청 맛있어 보이게 찍혔네! Thanks!

じゃあ次はお前の番。
그럼 다음은 네 차례야.

あそこの韓国っぽい看板の前で撮ろうよ。
저기 한국스러운 간판 앞에서 찍자.

ちょうど空いたしね。
마침 자리 비었어.

ええ?じゃあ二人で撮る?
어어? 그럼 둘이서 찍을래?

インカメにして…
셀카로 전환해서…

ほら、一緒に撮ろう。
자, 같이 찍자.

任せて!
맡겨줘!

それじゃあもっと寄って。切れちゃうよ?
그러면 더 가까이 와. 화면에서 잘린다?

はい、キムチ!
자, 김치!

うん、ばっちり!
응, 잘 나왔다!

お前もいい感じだし、チキンも美味しそうに撮れてる。
너도 좋은 느낌이고 치킨도 맛있어 보이게 찍혔어.

韓国では「チーズ」じゃなくて「キムチ」っていうらしいよ。
한국에서는 '치즈'가 아니라 '김치'라고 한대.

これもdevilsに聞いたんだ。
이것도 데빌즈한테서 들었어.

はは、この写真のお前、「キムチ…?」って言ってる口の形してる!
하하, 이 사진에 찍힌 너, "김치…?"라고 말하는 입 모양이야!

あはは、最高のショットが撮れた!
아하하, 최고의 샷이 찍혔어!

ええ、可愛いのに。
에, 귀여운데.

じゃあもう一枚ね。
그럼 한 장 더.


[04:41]


あっつ、あっつ…
아뜨, 아뜨…

お、もちもちで…
오, 쫀득쫀득하고…

甘い!
달다!

美味しいね。
맛있다.

これ「ホットク」って言ったっけ?
이거 '호떡'이랬나?

あんこが甘くて韓国っぽいよ!
속이 달아서 한국스러워!

お前のは何味?
네 거는 무슨 맛이야?

へえ。
헤에.

ね、一口ちょうだい。
있지, 한 입만 주라.

ありがとう。
고마워.


[05:23]


わあ、俺ピンス初めてなんだよね。
와아, 나 빙수 먹는 거 처음이야.

うん、ピンス越しのお前もすっごく可愛く撮れた!
응, 빙수 너머의 너도 엄청 귀엽게 찍혔어!

わかってるよ。
나도 알아.

いつも通りこの写真は俺だけの秘密の宝物にするから、安心して。
평소처럼 이 사진은 나만의 비밀 보물로 간직할 테니까 안심해.

今日だけでたくさん撮ったな。
오늘 하루 동안 잔뜩 찍었네.

フォトスポットもいっぱいあったし。
포토스팟도 잔뜩 있었고.

新大久保で食べ歩き探検!楽しかったね!
신오쿠보에서 먹거리 탐방! 즐거웠지!

うん?なんだろう?見てみるね。
응? 뭐지? 봐볼게.

これってインテリアじゃなくてお店のアルバムだったんだ。
이거 인테리어가 아니라 이 가게의 앨범이었구나.

へえ、お客さんが撮った写真も入ってる!
헤에, 손님이 찍은 사진도 들어 있어!

みんな上手だね。現像された写真って久しぶりに見たけど、いいな。
다들 잘 찍는다. 현상된 사진은 오랜만에 봤는데 좋다.

手書きのファンレターと同じで、なんだか温かい感じがするよね。
손 글씨 팬레터처럼 어쩐지 따스한 느낌이 들지.

え?アルバムってスマホの写真でもできるの?
어? 앨범을 스마트폰 사진으로도 만들 수 있어?

俺でも作れるかな?どういうアプリ?
나도 만들 수 있을까? 무슨 앱이야?

へえ、簡単そうだね。
헤에, 쉬워 보이네.

ねえ、早速今日の写真で俺たちのデートの思い出アルバム作ろうよ!
있지, 당장 오늘 사진으로 우리의 데이트 추억 앨범 만들자!

いいじゃん!俺やってみたい!もうアプリも落としたしね。
뭐 어때! 나 해보고 싶어! 벌써 앱도 받았고.

ほら、この写真なんか絶対表紙向きだよ!
봐, 이 사진 완전 표지용이야!

「辛い!」って言ってる時のお前、すっごく可愛かったんだから!
"매워!"라고 말할 때의 너, 엄청 귀여웠거든!

ダメ?うーん、じゃあこっちのブレブレのやつは?
안 돼? 으음, 그럼 여기 마구 흔들린 건?

笑った瞬間にシャッター押しちゃった事故写だけど、二人とも楽しそうで俺は好きだな。
웃은 순간에 셔터를 누른 사진이지만, 둘 다 즐거워 보여서 나는 마음에 들어.

やった!じゃあこれは決定で…
신난다! 그러면 이건 결정이고…

あとあと、絶対入れたい写真があるんだよね。
그리고 절대 넣고 싶은 사진이 있어.

お前がクレープ落としそうになった時のミラクルショット!
네가 크레이프 떨어뜨릴 뻔했을 때의 미라클 샷!

だよね!じゃあこれも決定だね。それと…
그렇지! 그럼 이것도 결정이야. 그리고…

ああ…はは、確かに。これ何ページのアルバムになるんだろう?
아… 하하, 그러게. 이거 몇 페이지짜리 앨범이 될까?

どれも可愛くて楽しい気持ちが蘇ってきて、選びきれないね。
전부 귀엽고 즐거운 감정이 되살아나서 하나하나 못 고르겠어.

でもいいんじゃない?
그래도 뭐 어때?

この分厚さもきっと思い出になるよ。
이 두터움도 분명 추억이 될 거야.


[08:13]


甜麺醤もシートマスクハンドクリームも買えたし、大満足の休日になったね!
춘장도 마스크팩도 핸드크림도 샀고, 완전 만족스러운 휴일이 됐네!

うん!
응!

でも俺、次は本当の韓国にも行ってみたいな。
그래도 나, 다음에는 진짜 한국에도 가보고 싶어.

色んな国にいるdevilsは、こんなに文化や生活が違うのにブレチャの曲を好きになってくれたんだ。
다양한 나라에 있는 데빌즈는, 이렇게 문화나 생활이 다른데 브레챠의 곡을 좋아해 주는 거잖아.

それって凄いことだから。
그건 굉장한 일이니까.

今度は俺たちが音楽を届けにいきたい。
이번에는 우리가 음악을 전하러 가고 싶어.

日本を飛び出して、世界中隅々まで!
일본을 뛰어넘어서 전 세계 방방곡곡!

その時はもちろん、お前も一緒だよ。
그때는 물론 너도 같이 가야지.

お隣の韓国は当然行くとして、もっと足を伸ばしてヨーロッパとか。
옆나라인 한국은 당연히 간다고 치고, 더 발을 뻗어서 유럽이라던가.

あと思い出がいっぱいのロスももう一度歩きたい。
그리고 추억이 가득한 LA도 다시 한번 걷고 싶어.

ブレチャとしてだけじゃなくて、お前と二人でも行きたいな。
브레챠로서 가는 것만이 아니라, 너하고 둘이서도 가고 싶다.

お前とロスに行く時はベタな観光地を全部回りたい!
너하고 LA에 갈 때는 유명한 관광지를 전부 돌고 싶어!

新しい思い出、いっぱい作ろうよ!
새로운 추억을 잔뜩 만들자!

何年後の話になるかはわかんないけど、いつかお前のこと世界中連れ回すから。
몇 년 뒤 얘기가 될지는 모르지만, 언젠가 너를 전 세계에 데리고 다닐 거니까.

覚悟だけは決めといてね。
각오만이라도 미리 해둬.

約束だよ。
약속이야.

プライベート・ヴォーカリスト@バースデー!~カレが主役の大事な日♡~
プライベート・ヴォーカリスト@バースデー!~カレが主役の大事な日♡~

じゃあ明日もまた同じ時間に。
그럼 내일도 또 같은 시간에.

うん、午後からはデートなんだ。
응, 오후부터는 데이트거든.

せっかくオフにしてもらったしね。
모처럼 휴가를 받았으니까.

あ、それじゃあね。bye.
아, 그럼 이만. bye.

おまたせ。早かったね。ちょっと待った?
어서 와. 빨리 왔네. 조금 기다렸어?

いいんだよ。今日はもうお前優先で。
괜찮아. 오늘은 이제 널 우선해도.

サバイバル休止期間なのに最近はいろいろ忙しかったでしょう?
서바이벌 중지 기간인데 최근에는 이래저래 바빴잖아?

今日くらいはゆっくりして来いって、ソータ君にも言われちゃった。
오늘 정도는 느긋하게 쉬라고 소타 군한테도 한 소리 들었어.

はは、そんな大げさな話じゃないと思うけどね。
하하, 그런 거창한 일은 아닌 거 같은데.

また明日会うから、お前がそう言ってたって伝えとくよ。
내일 또 만날 거니까 네가 그렇게 말했다고 전해 둘게.

それよりも…はい。
그런 것보다… 자.

早速遊びに行こうか。
당장 놀러 갈까.


[01:12]


どれもすっごく美味しかったね。
전부 엄청 맛있었다.

この店ってこの前一緒に見た雑誌に載ってたとこだよね?すっごく人気の。
이 가게, 전에 같이 본 잡지에 실려 있던 곳이지? 엄청 인기라던.

よく予約取れたね。
어떻게 예약했대?

え?そんなに前から?
뭐? 그렇게 전부터?

全然気づかなかったよ。
전혀 몰랐어.

俺のためにありがとう。すっごく嬉しい!
날 위해서 고마워. 엄청 기뻐!

俺の誕生日を特別だって言ってくれるとこ、本当に優しいね。
내 생일이 특별하다고 말해주는 그런 점, 정말로 다정하구나.

好き。
좋아해.

好きだよ。本当に好きすぎて気持ちが溢れそう。
좋아해. 정말로 너무 좋아서 감정이 흘러넘칠 것 같아.

こんなに俺を虜にしてる自覚…ある?
이토록 날 사로잡았다는 자각… 있어?

ごめん。
미안.

本当にそう思ってるんだけどな。からかってるつもりなんて全然。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놀리려는 거 아니야.

ありがとう。お前に祝ってもらうのが一番嬉しい。
고마워. 네가 축하해주는 게 제일 기뻐.

今までで一番最高の誕生日になったよ。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최고의 생일이 되었어.

俺、今日生まれて来てよかった。
나, 오늘 태어나길 잘했어.

うん。CRのプロフィールには誕生日載ってないから。
응. CR의 프로필에는 생일이 안 실려 있거든.

俺だけじゃなくて全員。他のバンドもみんな。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전부. 다른 밴드도 모두.

だからオーディエンスは俺たちの誕生日を知らないよ。
그러니까 오디언스는 우리 생일을 몰라.

え?あ…なんでだろう?
어? 아… 왜일까?

そういえば気にしたことなかったけど、パンダ社長の方針なんじゃないかな?
그러고 보니 신경 쓴 적 없었는데, 판다 사장의 방침이 아닐까?

「ミステリアスな感じを出したい」とか…?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던가…?

俺は公表してもいいよ。
난 공표해도 상관없어.

devilsたちと共有できる記念日が増えるのって嬉しいよね。
데빌즈들과 공유하는 기념일이 늘면 기쁘니까.

あ、そっか…
아, 그렇구나…

こんな風にのんびりした誕生日は過ごせなくなるのかな…
이렇게 느긋한 생일은 못 보내게 될까…

それにプレゼントか…
게다가 선물이라…

devilsのことだから、きっと俺に誕生日のプレゼントを贈りたいと思ってくれるよね。
데빌즈라면 분명 나한테 생일 선물을 보내고 싶어 하겠지.

devilsに気を遣わせちゃうのは違うかな。
데빌즈한테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아.

みんなには俺の歌を楽しんでもらえればそれでいい。
모두한테는 내 노래를 즐겨주면 그걸로 충분해.

それ以上のことは何も望まないから。
그 이상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니까.

でも…いざプレゼントの山を見たらきっとはしゃぐんだろうな!
그래도… 막상 선물 산더미를 보면 분명 들뜨겠지!

その時は写真をいっぱい撮って、SNSに載せて、devilsにお礼を言うよ!
그때는 사진을 잔뜩 찍고, SNS에 올리고, 데빌즈한테 감사를 전할래!

あ、でもあんまりプライベートを出したくないって人もいるかもしれないし、プロフィール問題って難しいね。
아, 그래도 너무 사생활을 공개하고 싶지 않다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고, 프로필 문제는 어렵구나.

ジュダ君とか、普段から「曲聴け」しか言わないんだもん。
쥬다 군이라던가, 평소에도 "곡 들어"라는 말밖에 안 하니까.

曲に絶対の自信があって、曲以外の情報を出したくないっていうか、ノイズを増やしたくないんじゃないかな。
곡에 절대적인 자신이 있어서 곡 이외의 정보를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 할까, 잡음을 늘리고 싶지 않은 게 아닐까.

あとは意外とモモチ君とかもプライベートを大事にしてそう。
그리고 의외로 모모치 군도 사생활을 엄수할 거 같아.

おっと。エーたんから?
어이쿠, 에이땅이 보냈네?

見て!俺への誕生日プレゼントを買ってくれたんだって!
이거 봐! 나한테 생일 선물을 사줬대!

このショッパーって最近渋谷にオープンした店のだよね?
이 쇼퍼백, 최근에 시부야에 오픈한 가게 거 맞지?

ちょっと気になってたの覚えててくれたんだ!
조금 관심 있었던 걸 기억해 줬구나!

「明日事務所で会ったが百年目ってことで。See you」だって!
"내일 사무소에서 만나면 두고 보시지. See you"래!

多分明日くれるって意味だよね?
아마 내일 주겠다는 뜻이겠지?

エーたんらしい。楽しみだな。
에이땅답네. 기대된다.

うん!俺も自撮りで返信しよっと。
응! 나도 셀카로 답장 보내야겠다.

エーたんの誕生日は来月だから、忘れないようにお返ししないとね。
에이땅 생일은 다음 달이니까 잊지 말고 답례를 해야지.

何がいいかな?
뭐가 좋을까?

一ヶ月って結構あっという間だし、早めに用意しなきゃ。
한 달은 제법 순식간에 지나가니까 서둘러서 준비해야지.

よし!エーたんにはこれでオッケー!
좋아! 에이땅한테는 이걸로 오케이!

メンバーからは仕事の前に祝ってもらったよ。
멤버들한테서는 작업 전에 축하받았어.

プレゼントももらったんだけど、ロッカーに置いてきちゃった。
선물도 받았는데 락커에 두고 왔어.

デートの間には使えないものだし、ちょっと重くて。
데이트 중에는 쓰지도 못할 거고, 조금 무거워서.

限定ビールの詰め合わせ。
한정 맥주 묶음.

夏季限定のとか、東京駅にしか売ってないのとか、いろいろ盛りだくさん!
여름 한정이라던가, 도쿄역에서밖에 안 파는 거라던가, 이것저것 잔뜩 있어!

俺のこと考えて選んでくれてるよね。ユキたちもエーたんも。
날 생각해서 골라준 거겠지. 멤버들도 에이땅도.

その気持ちがすっごく嬉しい!
그 마음이 엄청 기뻐!

そうかな?
그럴까?

単に俺が誰かの誕生日を祝うの好きだから、祝われた人たちが返してくれてるってだけのような気もするけど…
단순히 내가 누구 생일을 축하하는 걸 좋아해서, 축하받은 사람들이 답례를 해주고 있을 뿐인 것 같기도 한데…

来週にはブレチャで誕生日会もやるしね。
다음 주에는 브레챠끼리 생일 파티도 여니까.

ユキも誕生日近いんだ。
유키도 생일이 가깝거든.

だから俺とユキ合同で誕生日会をしようってことになって。
그래서 나랑 유키 합동으로 생일 파티를 하게 됐어.

…って言っても普通に飲むだけだけどね。場所も居酒屋だし。
…그렇게 말해도 그냥 술 마시는 거지만. 장소도 술집이고.

ん?
응?

ケーキ?
케이크?

Thanks!

ありがとう!バースデープレートって最高のプレゼントだよ!
고마워! 버스데이 플레이트라니 최고의 선물이야!

花火が消える前に写真に残しておこうっと。
폭죽이 꺼지기 전에 사진으로 남겨 둬야지.

うん、完璧!後でSNSに…
응, 완벽해! 나중에 SNS에…

ううん、これは俺だけの宝物にしようかな。
아니, 이건 나만의 보물로 간직할까.

devilsにもメンバーにも内緒。
데빌즈한테도 멤버들한테도 비밀.

ねえ、プレートの文字がちょっと歪んでて可愛いけど…
있지, 플레이트의 글자가 조금 삐뚤어져서 귀여운데…

もしかしてこれ、お前が書いてくれたの?
혹시 이거, 네가 쓴 거야?

やっぱり!今日のためにどれだけ準備してくれたの?
역시나! 오늘을 위해서 얼마나 많이 준비한 거야?

嬉しいな、食べちゃうのが勿体ないや!
기뻐, 먹는 게 아까울 정도야!

じゃあ、お前が食べさせて。
그럼 네가 먹여줘.

え、本当に?やった!
어, 정말로? 신난다!

あーん。
아~앙.

うーん、すっごく美味しい!
으음, 엄청 맛있어!

お前も食べてみて!
너도 먹어봐!

このオレンジソースがちょっぴり甘酸っぱくて凄く美味しいから!
이 오렌지 소스가 살짝 새콤달콤해서 엄청 맛있어!

あーん。
아~앙.

ね?言った通りでしょう?
그치? 내 말 맞지?

あはは、いい笑顔!
아하하, 멋진 미소야!

お前のその表情を見れたことも最高のプレゼントだよ!
네 그 표정을 본 것도 최고의 선물이야!

ずっとお前と二人で過ごす誕生日が夢だったから、今日は本当に幸せだよ。
줄곧 너하고 둘이 보내는 생일이 꿈이었으니까, 오늘은 정말로 행복해.

ロスにいた頃は一緒にお祝いはできても、声しか聞けなかったから。
LA에 있을 무렵에는 같이 축하는 해도 목소리밖에 못 들었잖아.

どうしても叶わなかった夢が今は現実になって。
어떻게 해도 이뤄지지 않던 꿈이 지금은 현실이 됐어.

ちょっと手を伸ばすだけで大好きなお前に触れられるんだから。
살짝 손을 뻗기만 하면 사랑하는 너한테 닿을 수 있으니까.

これ以上幸せなことってきっと無いよ。
이보다 더한 행복은 분명 없어.

お前もそう思わない?
너도 그렇게 생각 안 해?

来年も、再来年も、何年経っても絶対に二人で過ごそうね。
내년도, 내후년도, 몇 년이 지나도 반드시 둘이서 보내자.

もちろん、お前の誕生日も!
물론 네 생일도!

毎年一緒に、約束だよ?
매년 같이, 약속이다?

これは約束の証…かな?
이건 약속의 증표…이려나?

誓いのキスってことにしておいて。
맹세의 키스인 셈 쳐줘.

SPECIAL♥カードセット
SPECIAL♥カードセット

よーやくこの日を迎えられて、まずはホントに嬉しいよ!このメッセージを読んでくれてるオマエは、オレたちの新曲、もう聴いてくれたかな?
드디어 이날을 맞이할 수 있어서, 우선은 정말로 기뻐! 이 메세지를 읽고 있는 너는 우리들의 신곡, 벌써 들어줬을까?

今回の新曲は2曲とも、 4人になった新生ブレチャがお届けする新しい挑戦の曲だなって感じがしてる。オレひとりじゃ絶対実現出来なかったコト超えられなかった壁みたいなモノを超えられたのはメンバーの3人がいてくれたお陰だよ。
이번 신곡은 2곡 모두 4명이 된 신생 브레챠가 선사하는 새로운 도전의 노래라는 느낌이 들어. 나 혼자서는 절대 실현할 수 없었던 일이자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것을 넘을 수 있었던 건 멤버 3명이 있어준 덕분이야.

でも、モチロンそれだけじゃない。オマエの応援があって、初めて作れた曲だから。本当にThanks♪
하지만 물론 그뿐만은 아니야. 너의 응원이 있어서 처음으로 만들 수 있었던 곡이니까. 정말 Thanks♪


Brave ChildのGt.SOTAです。ソーちゃんって呼んでください。……って言うのがプレチャの決まりだから、今回も一応言っとくよ(笑)。
Brave Child의 기타 소타입니다. 소짱이라고 불러주세요. ……라고 말하는 게 브레챠의 규칙이니까, 이번에도 한 번 더 말해둘게(웃음).

今回も、曲の大元はヨシュアがひとりで作って来た。ブレチャではそれが大事なコトだから、これからも変わらないと思う。
이번에도 곡의 큰 틀은 요슈아가 혼자서 만들어 왔어. 브레챠에서는 중요한 일이니까,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거야.

だからって、ヨシュアに任せっきりってわけじゃないオレたち4人いて、初めて完成させられる曲を作ってくのが今のプレチャらしい表現かなって思ってるよ。
그렇지만, 마냥 요슈아에게 맡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 4명이 모여서 처음으로 완성할 수 있는 곡을 만드는 게 지금의 브레챠다운 표현이라고 생각해.

沢山聴いて下さい。これからも応援よろしくね!
많이 들어주세요. 앞으로도 응원 부탁해!


devils、そして沢山のオーディエンスの皆さん。いつも応援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devils, 그리고 많은 오디언스 여러분.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WRONG』の発売日に正規加入が発表されて以来4人で一緒にやって来たわけだけど。去年のCR69Fesのステージに立って、改めて今までとの違いを感じた。
『WRONG』 발매일에 정식 합류가 발표된 이후로 4명이 함께 온 셈인데. 작년 CR69Fes 무대에 서서, 다시 한번 지금까지의 차이를 느꼈어.

それから、 今回のリリースに至るまでオレたちがナニを感じ、どーゆーコトを表現したいと思ったのか全てがこの2曲に詰まってると思ってる。
그리고, 이번 발매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무엇을 느꼈고, 어떤 것을 표현하고 싶었는지 모든 게 이 두 곡에 담겨 있다고 생각해.

みんなにも伝わるとイイよね。つか、伝わらないわけないだろって思ってるんでそこんトコ、よろしくどうぞ。
모두에게도 전해지면 좋겠지. 아니, 전해지지 않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いつも応援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Brave ChildのDr.YUKIと申します。アラサーですが、頑張ってます。なので、皆さんお手柔らかにお願いします。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rave Child의 드럼 유키라고 합니다. 아슬아슬하게 30대가 되기 전이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잘 부탁드려요.

いやー、今回ね。2曲とも、かなりイイと思うよ。まあ、今までだってブレチャの曲が微妙だったコトなんか無いよなってオレは思ってるんだけど。
이야, 이번에 말이지. 2곡 모두 꽤 좋다고 생각해. 뭐, 지금까지 브레챠의 노래가 미묘했던 적은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とはいえ、今までとは明らかに違うなって分かりやすく伝えられたんじゃないかなと思います。
그렇다고는 해도, 지금까지와는 분명히 다르다는 걸 알기 쉽게 전달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4人になってから、まだまだ日は浅いかもしれない。でも、その分伸びしろしかないと思ってもらえると。今後のブレチャにも乞うご期待!
4명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미숙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더 성장한다고 생각해 주시기를. 앞으로의 브레챠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プライベート♥ヴォーカリスト@O・U・CHI!!\Unlimited♥/
プライベート♥ヴォーカリスト@O・U・CHI!!\Unlimited♥/

お菓子これだけで足りるかな?
과자 이것만으로 충분한가?

でも一応甘いのもしょっぱいのも買えたよね?
그래도 일단 단 것도 짠 것도 샀지?

うん、そうだね。
응. 그러게.

じゃあ買い出しも済んだし、急いで帰らなきゃ。
그러면 장도 다 봤으니까 서둘러서 돌아가자.

アイスが溶けちゃう。
아이스크림 녹겠다.

それは…
그건….

確かにね。
확실히 그러게.

でも俺は早くお前と二人っきりになりたいから。
그래도 난 빨리 너하고 단둘이 있고 싶거든.

暗くなったせいか、もうアイスが溶けるほど暑いわけじゃないけど、やっぱり急いで帰ろうよ。
어두워져서 아이스크림이 녹을 정도로 덥진 않지만 역시, 서둘러서 돌아가자.

当たり前じゃん。
당연하지.

久しぶりにお前が泊りに来てくれるんだから。
오랜만에 네가 자러 와줬으니까.

それにね、今日はお前に見せたいものがあるんだ。
게다가 오늘은 너한테 보여주고 싶은 게 있어.

そいつが今俺の家で待ってるからね。
그 녀석이 지금 우리 집에서 기다리고 있거든.

それは帰ってみてからのお楽しみだよ!
그건 돌아간 뒤를 기대해줘!


[01:18]


ただいま。
다녀왔습니다.

さあ、お前も入って。
자, 너도 들어와.

リビングのテーブルの上にいるよ。
거실 테이블 위에 있어.

あいつも早くお前に会いたがってると思うし、先に行ってみてくれば?
그 녀석도 빨리 널 만나고 싶을 테니까 먼저 가서 보지 그래?

うん、急いで急いで。
응. 서둘러, 서둘러.


[01:52]


そうだよ。俺のぬいぐるみ。
맞아. 내 인형.

昨日ようやく最終サンプルが上がって貰ってきたんだ。
어제 드디어 최종 샘플이 나와서 받아왔어.

でしょう?
그렇지?

自分でも結構似てるんじゃないかと思ってるんだよね。
내가 보기에도 제법 닮은 것 같거든.

俺の髪型が難しいって担当の人がすごく困ってたよ。
내 헤어스타일이 어렵다고 담당자가 무지 힘들어했어.

でも最終的にはいい感じになったと思ってて自分でも結構気に入ってるんだ。
그래도 최종적으로는 괜찮게 나온 것 같아서 나도 꽤 마음에 들었어.

お前はどう思う?
넌 어떻게 생각해?

可愛い?
귀여워?

うん…似てるっていうなら俺的にはカッコいいって言われたいけど、これはぬいぐるみなんだし…むしろ可愛いで正解?
음…. 닮은 거라면 내 입장에서는 멋지다는 말을 듣고 싶은데 이건 인형이고…. 오히려 귀여운 게 정답인가?

とにかく気に入ってくれたなら嬉しい。
아무튼 마음에 들었다면 기뻐.

devilsのところへ届くのはもう少し先だけど、みんなも喜んでくれるといいな。
데빌즈 품에 도착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만 다들 기뻐해 주면 좋겠다.

そっか。
그렇구나.

お前が言うなら間違いないね。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틀림없지.

アイスとかお菓子とかすぐ食べる?
아이스크림하고 과자 바로 먹을까?

でもさっきご飯食べてきたばかりだしね…
그래도 방금 막 밥 먹고 왔으니까….

OK、じゃあ冷蔵庫に入れるものは入れてきちゃうよ。
OK, 그러면 냉장고에 넣을 건 넣고 올게.

ついでに何か飲み物持ってくるね。
가는 김에 마실 것 좀 가져올게.


[03:30]


食後だしとりあえず紅茶にしたよ。
식후니까 일단 홍차로 골랐어.

さっき行った店、結構よかったな。
아까 간 가게, 제법 좋았어.

カフェバーなのにピザの窯があるなんてちょっと変わってるよね。
카페 바인데 피자 화덕이 있다니 조금 독특하지.

いいよ。
괜찮아.

だってここ俺んちなんだし。
그야 여기는 우리 집이고.

お前はお客さんなんだからおもてなししないと。
너는 손님이니까 내가 대접해야지.

それよっぽど気に入ってくれたんだね?
그거 되게 마음에 들었구나?

サンプルでも貰ってきてよかったよ。
샘플이라도 받아오길 잘했다.

可愛がってもらって多分そいつも喜んでるよ。
귀여워해 줘서 아마 그 녀석도 기뻐할 거야.

お前に抱っこしてもらえるなんで最高じゃん。
네가 안아준다니 최고잖아.

っていうか…ちょっとずるいな。
그보다…. 조금 치사하다.

別にいいけど。
딱히 상관없어.

俺はdevilsクッションを抱っこするから。
난 데빌즈 쿠션을 안을 거니까.

ねえ、devils1号?聞いてよ。
있지, 데빌즈 1호? 들어주라.

あいつが俺のぬいぐるみに夢中でさっきから全然かまってくれないんだ。
저 녀석이 내 인형에 푹 빠져서 아까부터 나는 안중에도 없어.

でも難しいとこだよね。
그래도 어려운 문제지.

あれは俺のぬいぐるみなんだし。
저건 내 인형이니까.

ってことは抱っこされてるのも俺?
그렇다면 안겨 있는 것도 나인가?

けどね、ぬいぐるみの俺は本物の俺より可愛いみたいなんだよ。
그런데, 인형인 내가 진짜 나보다 귀여운가 봐.

さっきから可愛い可愛いって何度も言われてて。
아까부터 계속 귀여워, 귀여워 노래를 부르고.

この際、俺もカッコいいは諦めて可愛いを目指した方がいいのかな?
이참에 나도 멋있는 건 포기하고 귀여운 걸 노리는 편이 나을까?

なんで笑うの?俺は真剣にdevilsクッションに相談してたのに!
왜 웃는 거야? 난 진지하게 데빌즈 쿠션하고 상의하고 있었는데!

だって仕方ないでしょう?
그치만 어쩔 수 없잖아?

お前は俺のなんだから。
넌 내 거니까.

誰かに取られるなんて嫌だよ。
누구한테 빼앗기는 건 싫어.

相手が自分のぬいぐるみだったとしても。
그 상대가 내 인형이라고 해도.

ねえ?devils1号。
그치? 데빌즈 1호.

あいつを取り戻すにはどうすればいいかな?
저 녀석을 되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やっぱり可愛いを目指すしかないよね?
역시 귀여운 걸 노리는 수밖에 없겠지?

うん、わかったよ。頑張る!
응. 알았어. 노력할게!

え、そうかな?
어, 그런가?

devils1号、今の聞いた?
데빌즈 1호, 지금 저 말 들었어?

あいつ俺のこと可愛いって言ったよ!
저 녀석 내가 귀엽다고 말했어!

ぬいぐるみの俺じゃなく本物の俺が可愛いって!
인형인 내가 아니라 진짜 내가 귀엽대!

ふーん、そっか。
흐음, 그렇구나.

なら…
그렇다면….

俺もお前に抱っこしてもらえるはずだよね?
나도 너한테 안기는 게 맞지?

でもサイズ的にお前の膝には乗れないから…
그래도 크기상 네 무릎 위에는 못 올라가니까….

とりあえずこれで我慢してあげる。
일단 이걸로 참아줄게.

ぬいぐるみの俺にはちょっと向こうに行っててもらうよ。
인형인 나는 잠깐 저리 가줘야겠어.

こいつのことは気に入ってるけど今は邪魔されると困るんだ。
이 녀석은 마음에 들지만 지금은 방해받으면 안 되거든.

ってわけで、これでようやく二人っきり、だね。
그런고로 이걸로 드디어 단둘이 됐네.

そんなことないよ。
그렇지 않아.

あいつは今までずっとお前を独り占めできてたんだし。
저 녀석은 지금까지 쭉 널 독차지했으니까.

それにうちのdevilsクッションはみんないい子だから、あいつも独りぼっちじゃないよ。
게다가 우리 집 데빌즈 쿠션은 다들 착한 애니까 저 녀석도 외톨이가 아냐.

ベッドルームに行けばもっとたくさん仲間がいるんだし。
침실에 가면 친구가 훨씬 많이 있고.

devils2号とか、3号とか…
데빌즈 2호에, 3호에….

とにかく全部で10個はある。
아무튼 다 합쳐서 10개는 있어.

だから、お前は俺のことだけかまってくれればいいの。
그러니까, 너는 나만 신경 쓰면 돼.

っていうかそうじゃなきゃ嫌だ。
그보다 그렇지 않으면 싫어.

今夜はもう絶対離してあげないからね。
오늘 밤은 절대로 안 놓아줄 거야.

覚悟して。
각오해.

プライベート♥ヴォーカリスト@SHI・BU・YA!!\Unlimited♥/
プライベート♥ヴォーカリスト@SHI・BU・YA!!\Unlimited♥/

おまたせ。買ってきた…
오래 기다렸지? 사 왔….

ブランコちゃんと乗ってる。
그네 잘 타고 있네.

お前っぽくないけど可愛い。
너답지는 않지만 귀여워.

確かにここじゃ座りたかったらブランコに乗るしかないね。
확실히 여기서는 앉고 싶으면 그네에 탈 수밖에 없지.

でも可愛い店でしょう?
그래도 귀여운 가게지?

前にエーたんと一緒に来たんだけど、その時からお前を連れてこなきゃって狙ってたんだ。
전에 에이땅하고 같이 왔는데, 그때부터 널 데려오려고 노리고 있었어.

あ…
어….

けど?
그런데?

え、そう?
어, 그래?

ごめんごめん。
미안, 미안.

でも俺はお前がこのブランコに乗ってるとこを見られて満足だよ。
그래도 난 네가 이 그네를 탄 모습을 봐서 만족해.

それが見たくてこっちの店にしたんだし。
그걸 보고 싶어서 이쪽 가게를 고른 거고.

はい。お前の分。
여기. 네 거.

オリジナルレモネードでよかったよね?
오리지널 레모네이드면 되지?

せっかくだし俺もブランコ乗っちゃおう。
이왕이니까 나도 그네 타야지.

おいしい!
맛있다!

あ。
아.

また写真撮る前に飲んじゃった。
또 사진 찍기 전에 마셔버렸네.

写真載せるとdevilsが喜んでくれるから、外で食べたり飲んだりするときは撮っとくようにしてるんだけど…
사진 올리면 데빌즈가 기뻐하니까 밖에서 먹거나 마실 때는 찍으려고 하고 있는데….

でも俺、つい忘れて撮る前に手をつけちゃうんだよね。
그런데 나, 늘 깜빡 잊고 찍기 전에 한 입 건드린단 말이지.

でもまあいいか。
그래도 뭐 상관없나.

また今度事務所の誰かを誘って来ればいいんだし。
다음에 또 사무소 사람 누구 데리고 오면 되고.

エーたんとか、ソータ君とか。
에이땅이나 소타 군이나….

それより今日はこっちを撮っとこうっと。
그보다 오늘은 이쪽을 찍어야지.

はい、こっち向いて。
자, 여기 봐.

うん、いいね。
응, 좋다.

お前もレモンの壁もちゃんと写ったし。
너도 레몬 벽도 잘 찍혔고.

うん。はい。
응. 여기.

いいんだよ。俺が半分しか写ってなくても。
괜찮아. 내가 반만 찍혔어도.

一緒に来たことはわかるでしょう?
같이 온 건 알 수 있잖아?

今日お前と一緒にここに来たってことが大事なんだからね。
오늘 너하고 같이 여기에 왔다는 게 중요하니까.

なんか混んできた。
어쩐지 붐비기 시작했네.

もしかしてみんなもブランコで写真撮りたいのかな?
혹시 다들 그네에서 사진 찍으려는 건가?

そうだね。ブランコの数少ないし、確か外にも座るとこがあったからそっちに行こうか?
그러게. 그네 수도 적고, 분명 밖에도 앉을 데가 있었으니까 그쪽으로 갈까?


[03:01]


確かこの上の階にベンチとテーブルが…
분명 이 위층에 벤치하고 테이블이….

でも。
그래도.

この階段に座っちゃうのでも俺はいいけど?
이 계단에 앉아버리는 것도 난 괜찮은데?

そっか。じゃあ…
그래? 그러면….

今日は珍しく晴れてよかったね。
오늘은 모처럼 화창해서 다행이다.

最近雨が降ったり急に寒くなったりして不安定だったのに。
요즘 비가 내리거나 갑자기 추워져서 오락가락했는데.

流星群?そうなの?
유성군? 그래?

へえ。
헤에.

じゃあ今夜にでもベランダに出て見てみようか?
그러면 오늘 밤에라도 베란다 나가서 봐볼까?

せっかくのチャンスなのにあんまり話題になってないのかな?
모처럼의 기회인데 별로 화제가 되진 않았나?

こういうのって大体トレンドとかに入るのに…
이런 건 보통 트렌드에 들어가는데….

俺、今が流星群の時期だなんて初めて聞いたよ。
나, 지금이 유성군 시기라는 거 처음 들었어.

じゃあ俺もちょっと調べてみようと。
그러면 나도 조금 검색해봐야지.

あ、もしかしてこれかな?
어, 혹시 이건가?

みずがめ座η流星群…
물병자리 에타 유성군….

あ、でも日本ではちょうど昼間にピークが来ちゃうんだね。
아, 그래도 일본에서는 딱 낮에 피크구나.

ってことは見るのは難しいのかも。
그러면 보기 어려울지도.

残念。
아쉽다.

でもいいよ。
그래도 괜찮아.

今度ベランダからでもちゃんと見える流星群が来たときは一緒に…
다음에 베란다에서도 잘 보이는 유성군이 오면 같이….

あ…
아….

ねえ。流星群が見られるかはわからないけど、これから渋谷で一番たくさんの星が見えるところに行ってみない?
있지. 유성군이 보일진 모르지만 지금부터 시부야에서 가장 별이 많이 보이는 곳에 가보지 않을래?

うん。そう。渋谷でね。
응. 맞아. 시부야에서.

ここからもすぐ近くだし、今なら多分間に合うよ。
여기서 바로 근처고, 지금이라면 아마 안 늦을 거야.


[05:15]


そういうこと。プラネタリウムだよ。
맞아. 플라네타리움이야.

意外と知られてないけど渋谷にもちゃんとある。
의외로 안 알려졌지만 시부야에도 있거든.

そういえばここにはまだお前と一緒に来たことないなって。
그러고 보니 여기에는 아직 너하고 같이 온 적이 없구나 싶어서.

ホント?実は俺も。
정말? 실은 나도.

っていうか日本に戻ってきてから初めてかもしれない。
그보다 일본에 돌아오고서 처음일지도 몰라.

面白かったら次は別のプラネタリウムにも行ってみようか?
재미있으면 다음엔 다른 플라네타리움에도 가볼까?

東京にはたくさんあるよね?
도쿄에는 잔뜩 있지?

面白そうなプラネタリウムが。
재미있어 보이는 플라네타리움이.

星を見ること自体も楽しみだけど、お前とこんな風にゆっくり過ごせるのってなんかいいな。
별을 보는 것 자체도 기대되지만 너하고 이런 식으로 느긋하게 보낼 수 있어서 어쩐지 좋다.

きちんと計画を立てて遠くに行くのもいいけど、たまにはこうして何も決めずに近場でのんびりするのもいいね。
제대로 계획을 짜서 멀리 가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아무것도 정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한가롭게 지내는 것도 좋다.

さっきみたいに思いつきで行き先を決めてみるのも…
아까처럼 즉흥적으로 갈 곳을 정하는 것도….

ねえ。
있지.

次の機会には俺が何かお題を出すから、お前が行き先を決めるのはどうかな?
다음번 기회에는 내가 무슨 주제를 낼 테니까 네가 갈 곳을 정하는 건 어떨까?

うん。だって今日はお前が流星群の話をしてくれたからここのことを思いついたんだよ。
응. 그야 오늘은 네가 유성군 얘기를 해줘서 여기를 떠올린 거거든.

一緒じゃないとできないことだし。
함께하지 않으면 못 하는 일이고.

面白いでしょう?
재미있지?

そんなことしなくても平気だよ。
그런 건 안 해도 괜찮아.

俺はお前と一緒ならなんだって楽しいことになっちゃうんだから。
나는 너하고 함께라면 뭐든지 즐거운 일이 되니까.

お前が考えて連れて行ってくれたところなら、どんな場所でも絶対楽しめる自信があるからね。
네가 생각해서 데려가 주는 곳이라면 어떤 곳이건 분명 즐길 자신이 있으니까.

手くらいいいよね?
손 정도는 괜찮지?

このまま繋いでても。
이대로 잡고 있어도.

どうせこの後暗くなるんだし、周りの人の迷惑になるようなことでもないし。
어차피 잠시 후에 어두워질 거고 주변 사람들한테 민폐 되는 일도 아니고.

あ、始まる。
아, 시작한다.

しーっ。
쉿.

ダメだよ。
안 돼.

もう始まるんだからね。
이제 시작하니까.

ここはプラネタリウムなんだから俺たちも静かにしてないと。
여기는 플라네타리움이니까 우리도 조용히 하고 있어야지.

この手、なに?
이 손 뭐야?

怒ってる?
화났어?

それとも…
아니면….

もうほんとに始まっちゃうから早くしてってことかな?
이제 진짜로 시작하니까 빨리 해달란 뜻인가?

メンバーによるライナーノーツ
メンバーによるライナーノーツ

01 FLOWERS

SOTA: 狙い通り楽しい感じの曲になったよね。聴いてると、自然にテンション上がって来る感じ。
의도한 대로 즐거운 느낌의 곡이 되었지. 듣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텐션이 오르는 느낌.

JOSHUA: ……あ、そーいえば、ジャケ写の撮影の時にも現場で流してたっけ。だからイイ写真撮れたのかな♪
……아, 그러고 보니 재킷 사진 촬영할 때도 현장에서 틀었던가? 그래서 좋은 사진이 찍힌 걸까♪

SOTA: オレ、こんなに写ってイイんですか?って、思わず聞いちゃったけど(笑)。あの角度じゃ、ユキはシンバルしか写ってないのに(笑)。
내가 이렇게 크게 나와도 되는지 나도 모르게 물어봤거든(웃음). 이 각도면 유키는 심벌즈밖에 안 나오는데(웃음).

JOSHUA: そのユキは、若いふたりで写っとけって言ってたよ(笑)。
유키 본인은 젊은 사람 둘이 크게 나오라고 그랬어(웃음).


02 優しいオイル

MATSU: この曲は、最初ノリで言ってたコトが、そのままイントロに採用されちゃった感じ?
이 곡은 처음에 막 던진 게 그대로 인트로에 채용된 건가?

JOSHUA: マッツの即興ボイパ最高だったよ!あのままRECしちゃえば良かったかな?って思うくらい♪
맛츠의 즉흥 보컬 퍼커션 최고였어! 그대로 레코딩해버리면 되지 않나? 싶을 정도로♪

MATSU: いや、さすがにそれはない(笑)。ただ、雰囲気はあの時のままだと思う。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지(웃음). 그래도 분위기는 그때하고 똑같다고 생각해.


03 浅い夜に耽る。

YUKI: 随分オシャレな曲に仕上がったけど、だからこそdevilsに打ち明けておきたいことがあるよね?
제법 멋진 곡으로 완성되었는데, 그러니 더더욱 devils한테 고백해야 할 게 있지?

JOSHUA: え、打ち明けておきたいコト?ナニがあったっけ?
어, 고백해야 할 거? 뭐가 있더라?

MATSU: 分かった。アレだろ。全員でホッケ食いながら考えたって話じゃない?
알았다. 그거지? 다 같이 홋케 먹으면서 생각했단 얘기 아냐?

SOTA: ホッケと日本酒をお供に考えたとは思えないアレンジになって、本当に良かった(笑)。
홋케하고 일본주 먹으면서 생각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 어레인지가 되어서 정말 다행이야(웃음).


04 あなたへと。

SOTA: リメイクするって聞いて、めちゃくちゃ緊張した曲だね。ナニしろ、原曲が良すぎた。
리메이크한다는 얘기를 듣고 무지 긴장한 곡이지. 아무튼 원곡이 너무 좋았어.

YUKI: ヨシュアの弾き語りのヤツね。おまけに●ッキーのタイアップ付きと来たもんだ。
요슈아가 연주하면서 부르는 거 말이지? 덤으로 ●키 타이업까지 딸렸으니까.

JOSHUA: そうなの?その割には、3人ともフツーに見えたけど……。
그래? 그런 것 치고는 셋 다 아무렇지 않아 보였는데…….

MATSU: バッカ、隠してたに決まってるじゃん。ソータなんかRECの前に手のひらに人って書いてたし。
바보야, 당연히 긴장 감추고 있던 거지. 소타는 레코딩 전에 손바닥에 '사람 인' 쓰고 있었어.

YUKI: そうそう。書いて書いて書きまくって、グイグイ飲んでたからね?
맞아, 맞아. 끝도 없이 적고 꿀꺽꿀꺽 삼켰거든?

SOTA: いや、さすがにそこまでしてないから、勝手に盛らないで(笑)。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니거든. 멋대로 과장하지 마(웃음).


05 最終電車

JOSHUA: 前にもインタビューで話したコトがあるんだけど、この曲はオレがLAにいた頃、とある女の子に向けて作った曲なんだよね。
전에도 인터뷰에서 얘기한 적이 있는데, 이 곡은 내가 LA에 있던 무렵에 어떤 여자애를 위해서 쓴 곡이야.

YUKI: その子が聴いてくれてたら勿論イイなと思うけど、本人以外にも支持されてるのがこの曲のスゴい所だと思うよ。オマエの狙い通りだったんじゃない?
물론 그 애가 들어줬다면 좋겠지만 다른 사람들한테도 사랑받고 있다는 게 이 곡의 대단한 점이라고 생각해. 네가 의도한 대로 된 거 아냐?

JOSHUA: そうだとイイな。この曲で元気になれる人が、沢山いたら嬉しい!
그렇다면 좋겠다. 이 곡으로 기운을 받는 사람이 잔뜩 있다면 기뻐!


06 アーティストナイト

MATSU: オレが初めてブレチャを知った、記念すべき曲。

내가 처음으로 브레챠를 알게 된 기념비적인 곡이야.

YUKI: 確かオマエ、サポートの話が来る前からCD持ってたよね?
분명 너, 서포트 얘기를 받기 전부터 CD 가지고 있었지?

MATSU: そうそう。事務所で聴いて気に入っちゃってさ。サンプルくれよ!って、広報にたかった。そんで、全然関係ない現場で、たまたま一緒だったユキにも押し付けた(笑)。
맞아, 맞아. 사무소에서 듣고 마음에 들었거든. 샘플 달라고 홍보한테서 뜯어냈지. 그리고 전혀 상관없는 현장에서 우연히 만난 유키한테도 억지로 들려줬고(웃음).


07 そばにいて

SOTA: RECには参加してないけど、個人的に好きな曲。打ち込み風と見せかけて、やっぱりこの曲もピアノがキーだよね。
레코딩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야. 전자 반주가 메인인 것처럼 꾸몄지만, 역시 이 곡도 피아노가 키지.

MATSU: ヨシュアが作る曲は基本そうだけど、アイツのピアノがないと成り立たない曲が多いな。
요슈아가 쓰는 곡은 기본적으로 그렇지만, 그 녀석의 피아노가 없으면 성립하지 않는 곡이 많네.

SOTA: 前のCR69Fes.では演らなかったし、好きなのにあんまり触れる機会がなかったから、もっと推してきたい曲ではあるかな。アレンジとかしても面白くなりそうだし。
이전 CR69Fes.에서는 연주하지 않았고, 좋아하지만 별로 건드릴 기회가 없었으니까 더 밀고 싶은 곡이긴 하지. 어레인지를 해도 재미있어질 것 같고.

MATSU: 安心しろって。こうして正式メンバーになったからには、機会は無限にある。……はず(笑)。
안심해. 이렇게 정식 멤버가 되었으니 기회는 무한히 있…겠지(웃음).


08 Dear…

YUKI: 要らない情報で悪いけど、我が家で一番再生頻度が高い曲だね。たぶん。
아무도 안 물어본 정보라 미안하지만, 우리 집에서 지금 가장 재생 빈도가 높은 곡이야. 아마도.

JOSHUA: えっ、ホント?気に入ってくれてるの?
어, 정말로? 마음에 들었대?

YUKI: ドコまで分かって言ってるのかはナゾだけど、最後、ソーちゃんのギターがカッコイイって。……ああ、絶妙に頭が痛い。
어디까지 알고 하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소짱의 기타가 멋있다네. ……아아, 절묘하게 머리가 아프다.

JOSHUA: ああー、そこかー……確かにカッコイイけど、オレも絶妙に悔しいよ。もっと頑張らなきゃ(笑)。
아아, 그 부분이구나…… 확실히 멋지지만, 나도 절묘하게 분한걸. 더 분발해야지(웃음).



09 アメィジング

SOTA: この曲が一位になって、何気に嬉しいかも。ブレチャに関わるきっかけをくれた曲だから。
이 곡이 1위가 되어서 어쩐지 기쁠지도. 브레챠에 참가할 계기를 준 곡이니까.

MATSU: 分かるわー。オレたち3人とも、この曲のRECで初めてサポートやったんだもんな。
그 마음 이해해. 우리 세 사람 다 이 곡의 레코딩으로 처음 서포트했잖아.

YUKI: つまり、オレたち4人にとって始まりの曲ってコトです。いやー、なんてAmazing!
즉 우리 네 명에게 있어서 시작의 곡이라는 뜻이지. 이야, 정말이지 Amazing!

JOSHUA: 確かに!まさにAmazing!だね♪
그러게! 그야말로 Amazing!이다♪

プライベート・ヴォーカリスト@ステイホーム!~一年で一番大事な日♥~
プライベート・ヴォーカリスト@ステイホーム!~一年で一番大事な日♥~

ごめん、こっちから誘ったのに思ったより遅くなっちゃった!
미안, 내가 불렀으면서 생각보다 늦어졌어!

って、あれ?
근데, 어라?

何見て…
뭐 보고….

ホントだね。devilsがいっぱいいる!
정말이다. 데빌즈가 잔뜩 있어!

クッションとか靴下はうちにもあるけど、他にも色々種類があるんだな。
쿠션이나 양말은 우리 집에도 있는데, 다른 것도 종류가 다양하네.

この店ちょっとだけ覗いてみようか?
이 가게 조금만 구경할까?


[00:50]


なにかいいのあった?
뭐 좋은 거 있었어?

ふーん、いいね!
흐음, 좋다!

じゃあ俺が買ってあげるよ。
그러면 내가 사줄게.

だってお前、明日誕生日でしょう?
그야 너 내일 생일이잖아?

忘れるわけないよ。
잊을 리가 없지.

他には?
다른 건?

欲しい物あったら何でも言って。
원하는 거 있으면 뭐든 말해.

OK。待ってて。すぐ包んでもらうね。
오케이. 기다려. 바로 포장해서 올게.

あ。そうそう。
아. 맞아, 맞아.

今夜何食べたいか考えといてくれた?
오늘 밤 뭐 먹고 싶은지 생각해뒀어?

ダメダメ。もっと真剣に考えてくれなきゃ。
안 돼, 안 돼. 더 진지하게 생각해줘야지.

誕生日にはまだ一日早いかもしれないけど、今日はお祝いも兼ねて誘ったんだ。
생일은 아직 하루 이를지도 모르지만, 오늘은 축하도 겸해서 부른 거야.

最近ずっと外食どころかデートもできてなかったしね。
요즘에 계속 외식은 고사하고 데이트도 못 했으니까.

だから遠慮なんかしなくていいよ。
그러니까 사양할 필요 없어.

お前が好きなものを食べに行こう。
네가 좋아하는 거 먹으러 가자.

うん。そうして。
응. 그렇게 해줘.

会計終わったら俺も店探すの手伝うよ。
계산 끝나면 나도 가게 찾는 거 도울게.

どうせならちゃんと個室があるとこにしよう。
이왕이면 제대로 개별 룸이 있는 곳으로 하자.


[02:18]


お腹いっぱいだ…
배 가득 찼어….

調子に乗ってちょっと食べ過ぎちゃったかも。
신나서 조금 과식했을지도.

あれ?もしかして俺…酔ってるのかな?
어라? 혹시, 나…. 취했나?

そんなに飲んだっけ?
그렇게 많이 마셨나?

そっか。
그렇구나.

楽しくてどれくらい飲んだか覚えてないや。
재밌어서 얼마나 마셨는지 기억도 안 나.

でも、大丈夫。
그래도, 괜찮아.

多分…
아마….

水?いいね。もらうよ。
물? 좋다. 받을게.

うん。お願い…
응. 부탁해….

あ、ねえ。
아, 있지.

さっきの店どうだった?気に入った?
아까 그 가게 어땠어? 마음에 들었어?

ホント?ならそのうちまた行こうよ。
정말로? 그러면 다음에 또 가자.

個室の雰囲気もよかったし。
개별 룸 분위기도 좋았고.

次はちゃんとデザートまで行けるように考えてオーダーするから。
다음에는 디저트까지 먹을 수 있게 고려해서 주문할 테니까.

これでよしっと。
이걸로 오케이.


[04:20]


やったね、サプライズ大成功!
신난다, 서프라이즈 대성공!

うん。お前の誕生日のお祝いだよ。
응. 네 생일 축하야.

どうせなら驚かせたいと思って色々仕込んどいたんだ。
이왕이면 놀래켜주고 싶어서 이것저것 준비했어.

待ち合わせの前に知り合いのアーティストに頼んでおいたバルーンアートを引き取りに行って。
만나기 전에 친한 아티스트한테 부탁한 벌룬 아트를 받으러 가고.

あとこっちはスマートスピーカー!
그리고 이쪽은 스마트 스피커!

12時ちょうどになるようにセットしてたんだけど、問題はそれまでどうやってお前を引き留めとくかってことの方だったね。
딱 12시에 울리게 설정했는데, 문제는 그때까지 어떻게 널 붙잡아두는가였지.

でも無事驚いてくれてよかったよ。
그래도 무사히 놀라줘서 다행이야.

お前にサプライズを仕掛けるのは楽じゃないって知ってるからさ。
너한테 서프라이즈를 꾸미는 건 쉽지 않다는 걸 아니까.

これまでの誕生日に大体のサプライズはやりつくしちゃったし。
지금까지 생일에 어지간한 서프라이즈는 전부 해버렸고.

そもそもお前鋭いし。
애초에 너 날카로우니까.

中途半端な作戦じゃすぐ気づかれちゃう。
어중간한 작전이면 금세 눈치채지.

そう!酔ってるふりをしただけ。
맞아! 취한 척을 했을 뿐이야.

ホントは全然酔ってない!
사실은 하나도 안 취했어!

でもこのサプライズのためには今日の帰り絶対うちに寄ってもらわなきゃならなかったからね。
그래도 이 서프라이즈를 위해서는 오늘 돌아가는 길에 반드시 우리 집에 들려줘야 했으니까.

誘えば来てくれるだろうなとは思ってたけど、一応保険をかけといたっていうか。
같이 가자고 하면 와줄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일단 보험을 걸어뒀다고 해야 하나.

俺が酔ってればお前は絶対うちまでついてきてくれるでしょう?
내가 취하면 넌 꼭 우리 집까지 따라와 주잖아?

実はまだあるんだよ。
실은 아직 남았어.

さっきの店でデザートを頼まなかったのも作戦のうち。
아까 그 가게에서 디저트를 주문 안 한 것도 작전의 일부야.

ケーキを買ってあるから二人で食べようと思って、わざと料理をたくさん頼んでデザートまでたどり着けないようにしてみた。
케이크 사뒀으니까 둘이서 먹으려고 일부러 요리를 잔뜩 시켜서 디저트까지는 못 먹게 했어.

お前が食べきれないのはもちろんわかってたんだけどね。
네가 전부 못 먹을 건 물론 알고 있었지만.

ごめんごめん。
미안, 미안.

でもいいじゃん。
그래도 괜찮잖아?

俺が責任持って全部食べたんだし。
내가 책임지고 전부 먹었으니까.

今年はデートどころか会えない日も多かったし、誕生日どうしようって思ってたけど、おかげでじっくり作戦を立てれたって思えば悪いことばかりじゃなかったかも。
올해는 데이트는 고사하고 못 만나는 날도 많았고, 생일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했는데 그 덕분에 차분히 작전을 세웠다고 생각하면 마냥 나쁜 것도 아니었을지도.

あ。
아.

それより12時を過ぎたってことは早く言わないと!
그보다 12시를 지났다면 빨리 말해야지!

誰かに先を越されたら苦労してタイミングを計ってた意味がなくなっちゃう!
다른 사람이 앞지르면 고생해서 타이밍을 잰 의미가 없어져!

ってわけで。
그런고로.

誕生日おめでとう。
생일 축하해.

よーし。これで今年も俺が一番乗りだね。
좋았어. 이걸로 올해도 내가 1등이다.

連続記録更新!
연속 기록 경신!

ロスにいた頃、時計とにらめっこしながら待ってたのを思い出すよ。
LA에 있을 때 시계하고 눈싸움하면서 기다리던 게 생각나.

誰よりも早くおめでとう言うには日本の日付が変わる瞬間に電話しなきゃって。
누구보다 빨리 축하한다고 말하려면 일본 날짜가 바뀌는 순간에 전화해야 하니까.

でも今はこうやって直接言える。
그래도 지금은 이렇게 직접 말할 수 있어.

やっぱり、直接伝えられるっていいね。
역시, 직접 전할 수 있다는 건 좋다.

来年も、再来年も。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ずっとずっと一緒にお祝いしたいよ。
앞으로도 쭉 같이 축하하고 싶어.

一番乗りの連続記録もまだまだ更新したいしね。
1등 연속 기록도 아직 더 경신하고 싶고.

それじゃ向こうでケーキ食べようか?
그러면 저쪽에서 케이크 먹을까?

お前が食べれるなら、だけど。
네가 먹을 수 있다면 말이지만.

ホント?
정말로?

だったら先に言っとくけど、俺からのプレゼントはバルーンアートやケーキの他にもまだあるかもしれないよ。
그렇다면 미리 말해두는데, 내가 주는 선물은 벌룬 아트나 케이크 말고도 아직 있을지도 몰라.

そのdevilsグッズは残念ながらダミーなんだ。
그 데빌즈 굿즈는 아쉽지만 미끼야.

先にプレゼントだよって何か渡しちゃえばお前が油断してくれるかなと思って。
먼저 선물이라면서 무언가를 건네면 네가 방심해줄 것 같아서.

まあそれはそれで可愛いし、プレゼントできてよかったと思うけど。
뭐 그건 그거대로 귀엽고, 선물해서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でも今年俺が用意した本物のプレゼントはね…
그래도 올해 내가 준비한 진짜 선물은….

って、もしかすると言わなくてもわかるかな?
어, 혹시 말 안 해도 알려나?

お前が前から欲しがってたものだよ。
네가 전부터 갖고 싶어 했던 거야.

うん。話を聞いた時にはあげたくてもあげられなかったけど。
응. 얘기를 들었을 때는 주고 싶어도 못 줬지만.

今の俺ならちゃんとプレゼントできるから。
지금의 나라면 제대로 선물할 수 있으니까.

せっかくだし当ててみて。
모처럼이니까 맞춰봐.

お前が欲しいって言ったもの。
네가 갖고 싶다고 말한 거.

ずっと昔にね。
훨씬 예전에.

もちろん玩具じゃなくて本物だよ。
물론 장난감이 아니라 진짜야.

さあ。
자.

そう。
맞아.

大正解…!
대정답…!

早く渡したくてうずうずしてたんだ。
빨리 주고 싶어서 좀이 쑤셨어.

でもどうせならサプライズの締め括りにする方がいいじゃん?
그래도 이왕이면 서프라이즈의 끝매듭으로 삼는 편이 좋잖아?

だって…何年越し?
그야…. 몇 년이나 됐지?

わかんないけどずっとあげたいと思ってたものだしね。
모르겠지만 줄곧 주고 싶었던 거니까.

忘れるわけないよ。
잊을 리가 없지.

お前の話は雑談だってちゃんと覚えてる。
네 얘기는 잡담도 똑바로 기억하고 있어.

何年経っても。
몇 년이 지나도.

じゃあ今すぐ取って来るよ。待ってて。
그러면 지금 바로 가져올게. 기다려줘.

うんと期待しちゃっていいからね。
잔뜩 기대해도 되니까.

CR蔵出し盗聴記録 ―運命の8月8日22時―
CR蔵出し盗聴記録 ―運命の8月8日22時―

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감사합니다.

もうすぐ10時か。
이제 곧 10시구나.

広報を待ってたせいですっかり遅くなっちゃったね。
홍보를 기다린 탓에 한참 늦어졌네.

きっとみんなもう集まってるな。急がなきゃ。
분명 다들 벌써 모였겠다. 서둘러야지.

えっと、部屋番号は…
어, 방 번호는….

あ、俺だよ。
아, 나야.

あれ?
어라?

今天使の声がした。
지금 천사의 목소리가 들렸어.

まだ起きてるの?
아직 깨어 있어?

なるほど。それは困ったね。
과연. 그건 큰일이겠네.

俺もつい遊びたくなっちゃうし。
나도 금세 놀고 싶어지고.


[01:34]


あ、もしもし?よかった。まだ起きてたんだね。
아, 여보세요? 다행이다, 아직 깨어있구나.

あれ?もう知ってるんだ。
어라? 이미 알고 있구나.

もしかして広報のつぶやき見てくれたの?
혹시 홍보 트윗 봤어?

ストップ。
스톱.

その続きは俺から直接伝えさせてほしいな。
그 뒤는 내가 직접 전달하게 해줘.

今ユキの家にいるんだけど、このあとちょっとだけ会えない?
지금 유키 집에 있는데, 이따가 잠깐 만나지 않을래?

家の前まで出てきてくれるだけでもいいからさ。
집 앞에 나와주기만 해도 되니까.

え?本当?
어? 정말로?

なら先に俺んち行って待っててよ。
그러면 먼저 우리 집에 가서 기다려줘.

俺もすぐ向かう。
나도 곧장 갈게.

っていうか届けたいものって何かな?
그보다 전달하고 싶은 게 뭘까?

気になるよ。
궁금하다.

わかった。それじゃあとでね。
알았어. 그러면 이따 봐.

バイ。
바이.


[02:41]


いや、今日は遠慮しとくよ。これからちょっと約束があるんだ。もう帰らなきゃ。
아니, 오늘은 사양할게. 지금부터 약속이 좀 있거든. 그만 돌아가야지.

まあ確かに一杯くらいなら平気かな。
뭐, 확실히 한 잔 정도라면 괜찮으려나.

向こうもまだ家にいるらしいから。
상대도 아직 집에 있는 거 같고.

はは、そう考えるとこの乾杯だけは断れないね。
하하, 그렇게 생각하면 이 건배만큼은 거절 못 하겠는데.

やっぱり一杯だけ付き合うよ。
역시 한 잔만 마실게.

よおし、それじゃ…
좋았어. 그러면….

サバイバルの再開と新生ブレチャの本格始動に、乾杯!
서바이벌 재개와 신생 브레챠의 본격 시동에, 건배!

ああ、おいしい!
아, 맛있다!

なんだろう。いつも飲んでるただの缶ビールなのにな。
뭘까. 늘 마시는 그냥 캔맥주인데.

しかも微妙にぬるいのに。
게다가 미묘하게 미지근한데.

今までで一番おいしく感じるよ。
지금까지 마신 것 중에서 가장 맛있게 느껴져.


[04:23]


うわ!
우와!

あはは…ビックリした。
아하하…. 깜짝 놀랐네.

ただいま。
다녀왔어.

待たせちゃったかな?ごめんね。
오래 기다렸어? 미안해.

実はあのあとちょっと色々あって、一杯だけ付き合っててさ。
사실 그 뒤에 조금 이래저래 하다 보니까 딱 한잔했거든.

ううん、そっちはまだ。
아니, 그쪽은 아직.

なに?なんか用意してくれたの?
뭐야? 뭐 준비해줬어?

あ、もしかして電話で言ってた届けたいものって…
아, 혹시 전화로 말한 전달하고 싶다는 게….

やった!食べる食べる!
신난다! 먹을래, 먹을래!

それで?メニューはなに?
그래서? 메뉴는 뭐야?

いいね。パスタならこの間買ったのがまだ残ってると思うし。
좋다. 파스타라면 이전에 사둔 게 아직 남아있을 거고.

じゃあ俺パパっと茹でちゃうから、お前は他の料理を温めて。
그러면 내가 후딱 삶을 테니까 넌 다른 요리 데워줘.

うん、全部食べれるよ。
응, 전부 먹을 수 있어.

っていうか食べたい。
그보다 먹고 싶어.

だってせっかくお前が作ってきてくれたんだしね。
그야 모처럼 네가 만들어서 가져와 줬으니까.


[05:48]


ああ~どれもおいしかったな。
아~ 전부 맛있었어.

今日は最高の日だよ。
오늘은 최고의 날이야.

帰ってきたらお前がいてくれて、おいしいご飯まで用意してくれてて。
돌아오니까 네가 있고, 맛있는 밥까지 준비해주고.

それに…
게다가….

いや、いいよ。
아니, 괜찮아.

片付けくらいは俺にやらせて。
치우는 것 정도는 나한테 시켜줘.

でもその前に話したいことがあるからさ。
그렇지만 그 전에 얘기하고 싶은 게 있으니까.

ホントはお前も早くその話をしてほしいって思ってるんでしょう?
사실은 너도 빨리 그 얘기 해줬으면 하잖아?

さっきから顔にそう書いてある。
아까부터 얼굴에 그렇게 적혀 있어.

でも待っててくれたんだよね?
그래도 기다려준 거지?

俺から話し始めるのを。
내가 먼저 얘기 꺼내는 걸.

当たり前だよ。
당연하지.

そのために呼んだんだから。
그러려고 부른 거니까.

サバイバル、再開するんだ。
서바이벌, 재개해.

しかも今回出すのはシングルじゃなくてアルバムなんだよ。
게다가 이번에 내는 건 싱글이 아니라 앨범이야.

俺たち四人で作る新曲を一度に3曲も発表できる。
우리 네 명이 만드는 신곡을 한 번에 세 곡이나 발표할 수 있어.

こんな日が来るといいなって…いや、きっと来るはずだって信じてた。
이런 날이 오면 좋겠다고…. 아니, 반드시 올 거라고 믿었어.

でも予想以上の展開で本当にびっくりしたよ。
그래도 예상 이상의 전개라 정말로 깜짝 놀랐어.

パンダ社長に感謝。
판다 사장한테 감사.

でしょう?
그렇지?

devilsもそう思ってくれるといいんだけど。
데빌즈도 그렇게 생각해주면 좋을 텐데.

これでようやく新しいブレチャの音楽をみんなに聞いてもらえるんだな。
이제 드디어 새로운 브레챠의 음악을 모두가 들어줄 수 있어.

先の見通しがないのに、正式なメンバーになってほしいなんてあのときよく言えたよね。
앞날은 하나도 안 보이는데, 정식 멤버가 되어달라니 그때는 잘도 말했지.

自分でも未だに信じられないよ。
나조차도 지금도 안 믿겨.

昔の俺ならきっと言えなかっただろうな。
예전의 나라면 분명 그런 말 못 했겠지.

でも信じてよかったよ。
그래도 믿길 잘했어.

何もかも上手く行くはずだってね。
뭐든지 잘 풀릴 거라고.

全部お前のおかげだけどさ。
전부 네 덕분이지만.

いいや、お前らしい答えだなと思って。
아니, 너다운 대답이구나 싶어서.

でもそういうとこ、凄く好き。
그래도 그런 부분, 엄청 좋아.

そうやってお前が俺をちゃんと認めてくれるからなんだろうね。
그렇게 네가 날 제대로 인정해주는 덕분이겠지.

お前に一緒にいると自分のことを好きになれる気がする。
너하고 같이 있으면 나 자신을 좋아할 수 있을 거 같아.

自信が持てるっていうか。
자신감이 생긴다고 해야 할까.

「きっと上手く行く、大丈夫」って思えるんだよね。
'분명 잘 될 거야, 괜찮아' 라고 생각하게 돼.

アルバムに入れる新曲はどれもブレチャ史上最高の曲になるよ。
앨범에 넣을 신곡은 어느 것도 브레챠 사상 최고의 곡이 될 거야.

今回からはあの三人も一緒だし。
이번부터는 그 세 사람도 함께하고.

それに。
게다가.

お前が、俺のそばにいてくれるんだから。
네가, 내 곁에 있어 주니까.

うん。
응.

俺もそう思う。
나도 그렇게 생각해.

期待してて。
기대해줘.

ねえ、ところで。
있지, 그런데.

この時間から出てきてくれたってことは…
이 시간에 나와줬다는 건….

もしかして今日泊っていけるの?
혹시 오늘 자고 갈 수 있어?

やった!
신난다!

なら今すぐ向こうの部屋行こう。
그러면 지금 당장 저쪽 방으로 가자.

せっかく一緒にいられるんだから、もっとくっついていたい。
모처럼 같이 있는 거니까 더 붙어 있고 싶어.

あ…
아….

それ絶対言うと思った。
그 말 절대로 할 줄 알았어.

片付けは俺がやるからいいって言ったでしょう?
치우는 건 내가 할 테니까 괜찮다 그랬잖아?

でもそれはあとでね。
그래도 그건 나중에.

それより今はただでさえ最高な日を、もっと最高にする方が先かなって。
그보다 지금은 안 그래도 최고의 날을 더 최고로 만드는 게 먼저 아닐까 해서.

向こうに行こうと言ったのに動かなかったのはお前でしょう?
저쪽으로 가자 했는데 안 움직인 건 너잖아?

キッチンだろうがどこだろうが俺は気にしないけど。
부엌이건 어디건 난 신경 안 쓰지만.

ってわけで…
그런고로….

やめる気なんかないから、覚悟して。
그만둘 생각은 없으니까, 각오해.

プライベート♥ヴォーカリスト@LIVEアフター♥
プライベート♥ヴォーカリスト@LIVEアフター♥

おっと。
영차.

じゃあみんな、準備はOK?
그럼 다들, 준비는 OK?

ブレイブチャイルドアルバムリリース記念、新曲お披露目ライブFLOWERSの大成功を祝して乾杯!
브레이브 차일드 앨범 출시 기념, 신곡 피로 라이브 FLOWERS의 대성공을 축하하며 건배!

おいしい!
맛있다!

マッツもう飲んだの?
마츠, 벌써 다 마셨어?

一気飲みは体によくないよ?
원샷은 몸에 안 좋다?

え?
어?

あはは、ホントだ。
아하하, 그러게.

俺も思ったより一気に飲んでたみたい。
나도 생각보다 한 번에 들이켰나 봐.

確かに。サーバーごと手配してもらって正解だったみたいだね。
그러게. 서버를 통째로 준비하길 잘한 거 같아.

でもこの調子じゃそれも一瞬でなくなっちゃいそう。
그래도 이 상태를 보아 그것도 순식간에 떨어지겠어.

あ、ユキもお疲れ。さっきはどうも…
아, 유키도 고생했어. 아까는 고마….

え、あいつを?
어, 그 녀석을?

うん。
응.

一応さっき、この後楽屋で打ち上げだよってメッセージは送っといたんだけど…
일단 아까, 이 뒤에 대기실에서 뒤풀이할 거라고 문자는 보내뒀는데….

あ、返事来てた。
아, 답장이 왔었네.

外で待ってるって。
밖에서 기다릴 거래.

ソータ君に?
소타 군하고?

確かにちょっと似てるとこあるかも。
확실히 조금 닮은 부분이 있을지도.

見た目とか表向きの言動がとかじゃなくて、うーん…上手く言えないけど。
외견이나 겉으로 보이는 언동 같은 게 아니라 음…. 말로 잘 설명하진 못하겠는데.

え?迎えに?
어? 마중?

でも…
그래도….

あっ、ちょっと!
아, 잠깐만!

「俺がどうしたいのか」か…
'내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라….


[02:45]


こんなところにいた。
이런 데에 있었네.

驚かせちゃったかな?
놀라게 했나?

っていうかここ寒!
그보다 여기 춥다!

お前こんなとこで待ってたら風邪ひいちゃうよ?
너 이런 데에서 기다리다가는 감기 걸린다?

ってわけで、一緒に中に戻らない?
그러니까 같이 안으로 돌아가지 않을래?

まだ楽屋で打ち上げ続いてるんだけど。
아직 대기실에서 뒤풀이 중인데.

それが、正真正銘関係者なんだよね。
그렇지만 틀림없이 관계자거든.

だってお前は俺の大事な人だから。
그야 너는 내 소중한 사람이니까.

メンバーも会いたがってるんだ。
멤버들도 만나고 싶어 해.

実は紹介しろって前からずっと言われてて。
실은 전부터 소개해달라고 그랬거든.

でもね、みんなに言われたから連れて行きたいわけじゃないんだよ。
그래도, 다른 애들이 시켜서 데려가고 싶은 게 아냐.

いい加減お前にもみんなのことをちゃんと紹介したいんだ。
슬슬 너한테도 모두를 똑바로 소개하고 싶어.

だって俺の仲間なんだし。
그야 내 동료니까.

嫌かな…?
싫어…?

ホントに?
정말로?

だったら今すぐ行こう。
그러면 지금 당장 가자.

うちはメンバーもスタッフもすっごい飲むから、早く行かないと飲み物なくなっちゃう。
우리는 멤버도 스태프도 엄청 많이 마시니까 빨리 안 가면 마실 게 떨어질 거야.

さっきのバックパスまだ持ってるよね?
아까 준 통행증 아직 가지고 있지?

念のため首から下げといて。
혹시 모르니까 목에 걸어둬.

じゃあほら、こっち。
그러면 자, 이쪽이야.


[04:21]


はあ、さっぱりした~
하아, 시원하다~

ああ、いいよ。自分で取って来る。
아, 괜찮아. 내가 가져올게.

そのまま座ってて。
그대로 앉아있어.

やっぱり家に帰って来ると落ち着くね。
역시 집에 돌아오면 편안하다.

Thanks.

お前は?流石に疲れたんじゃない?
너는? 아무래도 지치지 않았어?

打ち上げでも大活躍だったしね。
뒤풀이에서도 완전 활약했으니까.

みんな俺よりお前と乾杯したがるんだから。
다들 나보다 너랑 건배하려고 하고.

本当?
정말?

そんな風に思ってくれたならすっごく嬉しいよ。
그렇게 생각해줬다면 무척 기뻐.

仲良くなってくれたらいいなって思ってたから。
친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

さっきお前がみんなと喋ってるのを見てたら、なんだか昔ピアノ教室に通ってた頃のことを思い出しちゃってさ。
아까 네가 다른 애들하고 얘기하는 거 보면서 어쩐지 옛날에 피아노 학원 다니던 때를 떠올렸어.

うん。懐かしい。
응. 그립다.

俺が先に仲良くなった子たちを、全員連れてお前の家に遊びに行ったりしてさ。
내가 먼저 친해졌던 애들을 전부 데리고 너희 집에 놀러 갔지.

そうそう。
맞아, 맞아.

お前が全然知らない子まで一緒に連れて行っちゃって、おばさんがちょっと困ってた。
네가 전혀 모르는 애까지 같이 데려가서 아주머니가 조금 당황하셨지.

「この子たち一体どこの子なの?」
"얘네는 대체 어느 집 애니?"

「ちゃんとお家の人には言ってきた?」って。
"집에 계신 어른한테 제대로 말하고 왔니?"라고.

子供の頃はいっつもそういう感じだった。
어린 시절에는 늘 그런 식이었지.

きっと俺、あの頃から自分の好きな人たちには仲良くなってもらいたいと思ってたんだね。
분명 나, 그 시절부터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친해지길 원했던 거겠지.

まあ子供だったからやり方はめちゃくちゃだったけど。
뭐, 어렸으니까 방식은 엉망이었지만.

そうかな?
그런가?

でもそんな出会い方でもちゃんとみんなと友達になれちゃうんだから、やっぱりお前は凄いよ。
그래도 그런 식으로 만나도 모두하고 똑바로 친구가 되니까 역시 넌 대단해.

あ、そういえばさっきユキがよかったら今度一緒に家に遊びにおいでって。
아, 그러고 보니 아까 유키가 괜찮다면 다음에 같이 집에 놀러 오래.

うん。ユキの家にはね、天使がいるんだ。
응. 유키네 집에는 천사가 있어.

お前もきっと仲良くなれるよ。
너도 분명 친해질 수 있을 거야.

それは会ってみてからのお楽しみ。
그건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해.

今のところソータ君が一番なつかれてるっぽいんだけど、お前なら勝てちゃいそう。
지금은 소타 군을 제일 잘 따르는 거 같은데 너라면 이길 수 있을 거 같아.

俺も楽しみだよ。
나도 기대돼.

お前がどんな反応をするかも気になるし。
네가 어떤 반응을 할지도 궁금하고.

さてと…
자….

じゃあ今夜はそろそろ寝る?
그럼 오늘 밤은 슬슬 잘래?

もうこんな時間だしな。
벌써 이런 시간이니까.

話したいことはまだまだたくさんあるんだけど、明日は終日オフだし、お前も夜までうちにいられるんでしょう?
얘기하고 싶은 건 아직 잔뜩 있는데 내일은 온종일 오프고 너도 밤까지는 우리 집에 있을 수 있지?

なら続きはまた明日だね。
그러면 뒷얘기는 또 내일 하자.

先に行っててよ。
먼저 들어가.

俺髪乾かしてくるから。
난 머리 말리고 올게.


[08:20]


やっぱりお前もまだ起きてたんだ。
역시 너도 아직 깨어 있었구나.

俺も同じ。
나도 똑같아.

すっごく疲れてたはずなんだけど、今日のライブのこともそうだし、この先も楽しみなことばっかりだなって思ったら全然眠くなくなっちゃって。
무척 지쳤을 텐데, 오늘 라이브도 그렇고 앞으로도 기대되는 일이 가득하다고 생각하니까 잠이 다 달아나서.

完全にあれだね。遠足の前の日みたいな感じ。
완전 그거다. 소풍 전날 같은 느낌.

それがずっと続いてるみたいだ。
그게 계속 이어지는 거 같아.

でも仕方ないよ。
그래도 어쩔 수 없어.

今日あれだけ楽しいライブをやれて、アルバムももうすぐリリースで、その上まだ続きがあるんだから。
오늘은 그만큼 즐거운 라이브도 하고, 앨범도 곧 있으면 출시되고, 게다가 앞으로도 할 일들이 있으니까.

次に四人で立つステージはCR69Fesだ。
다음에 넷이 설 스테이지는 CR69페스야.

前回も四人で出たけど、やっぱりあのときとは意味が全然違う。
지난번에도 넷이서 나갔지만 역시 그때하고는 의미가 전혀 달라.

今日のライブで?
오늘 라이브에서?

なに?聞かせて。
뭔데? 얘기해줘.

そっか…
그렇구나….

伝わったんだね。ちゃんと。
전해졌구나. 똑바로.

俺がずっとやりたいと思ってたこと。
내가 쭉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

本当のブレチャの音楽がどんなものなのかって…
진짜 브레챠의 음악이 어떤 것인지….

今日のステージに立ってみて、「俺、ずっとこういうバンドがやりたいと思ってたんだな」って改めて思ったんだ。
오늘 스테이지에 서보고 '나는 줄곧 이런 밴드를 하고 싶었던 거구나' 하고 새삼 느꼈어.

本当にやりたかったことをやれるのって、あんなに楽しくて幸せなことなんだね。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일을 한다는 건 그렇게나 즐겁고 행복한 일이구나.

これまでのライブだってどれも十分すぎるくらい楽しかったはずなのに、まだ上があったんだって、自分でも驚いてる。
지금까지의 라이브도 전부 과분할 정도로 즐거웠을 텐데 아직 그보다 위가 있었구나 하고, 나 자신도 놀라고 있어.

しかもそれを一緒に喜んでくれる人たちがいるなんてさ、これ以上のことなんて他にあるとは思えない。
게다가 그걸 같이 기뻐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니 이만한 행복이 달리 있을 것 같지 않아.

言い切るね。
잘라 말하는데?

でもいいよ。そう思っててくれて。
그래도 괜찮아. 그렇게 생각해줘도.

実は俺もね、自信あるんだ。
실은 나도 자신 있어.

きっと次は今日よりもっと凄いステージになる。
분명 다음에는 오늘보다 더 대단한 스테이지가 될 거야.

あのメンバーとならやれるって。
그 멤버하고 함께라면 할 수 있다고.

見せてあげるよ。ここからがブレチャの本気だってこと。
보여줄게. 이제부터가 브레챠의 진심이라는 걸.

この先に控えてるCR69Fesのステージで。
앞으로 기다리고 있는 CR69페스 스테이지에서.

でも、そのためにはお前がいてくれないと困るよ。
그래도, 그러기 위해서는 네가 있어 주지 않으면 곤란해.

これからもずっと俺のことを…
앞으로도 쭉 나를….

ブレチャのことを見守っててほしいんだ。
브레챠를 지켜봐 줬으면 해.

もちろん一番近くで。
물론 가장 가까이에서.

そんな風に思ってるから今日みんなに会ってもらったんだしさ。
그렇게 생각하니까 오늘 모두하고 만나게 한 거고.

うん。もちろん覚えてる。
응. 물론 기억해.

ただ久しぶりにまたその言葉を聞きたくなっただけ。
그냥 오랜만에 또 그 말을 듣고 싶어졌을 뿐이야.

お前の声でね。
네 목소리로.

お前がそばにいてくれるなら、今度のフェスも大成功で間違いないよ。
네가 곁에 있어 준다면 이번 페스도 틀림없이 대성공일 거야.

わかるよ。
알아.

俺も楽しみすぎてますます寝れなくなっちゃった。
나도 너무 기대돼서 점점 잘 수 없어졌어.

いっそこのまま起きてよっか?
아예 이대로 깨어 있을까?

お前と話してたら一晩なんてあっという間に過ぎちゃうだろうし。
너하고 얘기하다 보면 하룻밤 정도는 순식간에 지나갈 거고.

なんなら…
뭣하면….

一言も喋らなくたってあっという間だとは思うけどね。
말 한마디 하지 않아도 순식간이겠지만.

お前はどっちがいい?
너는 어느 쪽이 좋아?

一晩中俺と話してるのと、こういうことするの。
하룻밤 내내 나하고 떠드는 거랑 이런 거 하는 거.

一応聞いてはみたけど、ここまでしといてやめられるかっていうとちょっと自信ないかな。
일단 물어보긴 했는데 여기까지 해놓고 그만둘 수 있냐고 물으면 조금 자신 없으려나.

ってわけでこのまま付き合ってもらうことにするけど、いいよね?
그런고로 이대로 어울려줘야겠는데 괜찮지?

Brave Child終力特集
Brave Child終力特集

Brave Child 衝撃の緊急発表!
Brave Child 충격의 긴급발표!

NEW SINGLE 『WRONG』制作秘話
NEW SINGLE 『WRONG』 제작비화

令和最初の8月某日。長かった梅雨がようやく明け、いよいよ夏を迎えた都内某所で、『Brave Child』の面々から21日リリースのNEWシングル『WRONG』についての話を聞いた。”『Brave Child』の面々”——この言葉は、今回のNEWシングルのリリースを機に、これまでとは異なる意味を持つ事になる。今回は、そこに至った経緯についても話してもらう。
레이와 첫 8월 모일. 기나긴 장마가 간신히 그치고 드디어 여름을 맞이한 도내 한 곳에서, 『Brave Child』의 멤버들에게서 21일에 릴리스되는 NEW 싱글 『WRONG』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Brave Child』의 멤버들"——이 말은 이번 NEW 싱글 릴리스를 기점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된다. 이번에는 거기에 이른 경위에 대해서도 얘기를 들었다.

——新曲のリリース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신곡 릴리스 축하드립니다.

JOSHUA(Vo): Thanks♪今回のシングルはオレ的にも自信作だし、たくさん聴いてもらえると嬉しいよ。ここにいる3人の協力もあって、2曲とも思ってた以上の曲にできた気がしてる!
Thanks♪ 이번 싱글은 내가 생각하기에도 자신 있고, 많이 들어주면 기뻐. 여기 있는 세 사람의 협력 덕분에 두 곡 모두 생각한 것보다 좋은 곡이 된 것 같아!

——……と、早速メンバーの皆さんに話題を振られたわけですが、この度、みなさんのBrave Child正式加入が発表されて初めての座談会という事で、読者の皆様にご挨拶をお願いしても?
……곧장 멤버 여러분으로 대화 주제가 넘어왔는데요. 이번이 여러분의 Brave Child 정식 가입이 발표된 뒤 첫 좌담회이니, 독자 여러분께 인사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JOSHUA(Vo): あ、そうだよね。じゃあ、誰から行く?
아, 그렇지. 그러면 누구부터 할까?

SOTA(Gt): え、別に誰からでも……。
어, 딱히 누구부터 해도…….

YUKI(Dr): ここはまずヴォーカル。……からのギターって流れでしょ。そーゆーモンだよ。
이럴 땐 우선 보컬. ……그다음은 기타가 해야지. 그런 법이야.

MATSU(Ba): そうそう。リズム隊は後から地味に行くモンだからね。
맞아, 맞아. 리듬 섹션은 나중에 밋밋하게 해야지.

SOTA(Gt): いやいや、でもさ、ホラ。色々あるじゃん。業界的なキャリアとか(笑)?
아니, 그래도 이것저것 있잖아. 업계 내의 커리어라던가(웃음)?

JOSHUA(Vo): 確かにね?じゃあ、オレは最後でイイよ。
그건 그렇지? 그러면 난 마지막에 할게.

YUKI(Dr): そんなのダメダメ!そりゃ、ヨシュアのコトはみんな知ってるだろうし、今さら自己紹介するまでもないかもだけど。とはいえ、こーゆー時はヴォーカルが真っ先に行くの。つか、キャリア云々言い出すなら、オレらブレチャ的には新入りなわけだし?
그건 안 되지! 그야 요슈아는 다들 알 테니까 이제 와서 자기소개를 할 필요도 없을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이럴 때는 보컬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거야. 그보다 커리어를 따지자면 우리는 브레챠 신입이잖아?

MATSU(Ba): そうだよ。ってわけで、まずはヨシュア先輩行っときましょうか。
그래, 맞아. 그런고로 우선은 요슈아 선배부터 하시지요.

YUKI(Dr): ちな、ヨシュアの次はソータな。その次はマッツ行っとけ。オレは最後。
참고로 요슈아 다음은 소타. 그다음은 맛츠가 해줘. 나는 마지막.

MATSU(Ba): ……って最年長が言ってるんだし、もうそれで決定ね(笑)。
……최연장자가 이렇게 말하니까 그냥 이걸로 결정(웃음).

JOSHUA(Vo): 分かったよ。最年長に言われたら、もう仕方ないしね?
알았어. 최연장자 말이라면 거역할 수 없지?

YUKI(Dr): オイ、オマエら。シレっとオレが一番歳食ってんのバラすなよ(笑)。
야, 너희. 은근슬쩍 내가 나이 제일 많이 먹은 거 밝히지 말라고(웃음).

JOSHUA(Vo): (笑)。えーっと、じゃあ早速自己紹介!ヴォーカルのヨシュアだよ。みんなよろしくね♪
(웃음). 어, 그러면 바로 자기소개할게! 보컬 요슈아야. 다들 잘 부탁해♪

MATSU(Ba): ハイ、じゃあ次。
좋아, 그러면 다음.

SOTA(Gt): ……この度、Brave Childのギターを担当する事になりました。ソータです。よろしくお願いし……——。
……이번에 Brave Child의 기타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소타입니다. 잘 부탁드립……——.

YUKI(Dr): ちょっと待て。ナニ今の挨拶。ないわー。
잠깐 스톱. 지금 그 인사 뭐야? 그건 아니지.

SOTA(Gt): えっ!?
어!?

MATSU(Ba): いや、マジどーしちゃったの、オマエ。もしかして今後は堅めでクールなキャラで行こうとか思ってる?だったらめちゃくちゃ無理あるし、やめときな?
아니, 너 뭐 잘못 먹었어? 혹시 앞으로 딱딱하고 쿨한 캐릭터로 밀고 갈 생각이야? 그런 거라면 완전 무리수니까 포기하지 그래?

JOSHUA(Vo): うーん。確かにキャラを作ってもすぐボロが出そうだし、あんまり堅いとdevilsが引いちゃいそうだよね?ってわけで、もっと親しみやすい感じでやってよ。ってゆーか、いつもの感じでよろしく♪
으음. 확실히 캐릭터를 만들어도 금방 붕괴할 것 같고, 너무 딱딱하면 devils가 깰 것 같지? 그러니까 더 친근한 느낌으로 해주라. 그보다 평소처럼 해줘♪

SOTA(Gt): ダメ出しハンパねー(笑)。
지적 장난 아니네(웃음).

YUKI(Dr): 良いからさっさとやり直し!この後つかえてるんでねー。頼むねー。
잔말 말고 빨리 다시 해! 다음 차례들 기다리고 있으니까. 잘 좀 하자.

JOSHUA(Vo): そうだよ!サクッと自己紹介を終わらせないと、曲の話ができないんだし!
맞아! 후딱 자기소개 끝내지 않으면 곡 얘기를 못 하잖아!

MATSU(Ba): って、最年長とヨシュア先輩が言ってんだから、いい加減空気読め?
최연장자하고 요슈아가 이렇게 말하고 있으니까, 슬슬 분위기 파악 좀 해라?

SOTA(Gt): えっと、ハイ。さーせんでした(笑)。ギターのソータです。みんな、ソーちゃんって呼んでね♪……よし、コレだ。
어, 네. 죄송함다(웃음). 기타 소타입니다. 다들 소짱이라고 불러줘♪ ……좋았어, 이거다.

JOSHUA(Vo): うん、さっきより大分マシだね♪
응, 아까보다 훨씬 나아졌어♪

YUKI(Dr): OKみたいでーす。良かったな、ソーちゃん♪
OK인 모양입니다. 잘됐다, 소짱♪

SOTA(Gt): うーわ、ウザいわー(笑)。
우와, 짜증 나(웃음).

MATSU(Ba): じゃ、サクサク行けって指示だし、次オレね。ベースのマツでーす。ブレチャに入れて嬉しーいっ♪
그러면 후딱 하라는 지시였으니 다음은 내 차례지. 베이스 마츠입니다. 브레챠에 들어와서 기뻐요♪

YUKI(Dr): オレも嬉しーいっ♪ってわけで、ドラムのユキでーす。さっきから最年長最年長うるさいけど、一応まだ二十代だから!
나도 기뻐요♪ 드럼 유키입니다. 아까부터 최연장자라고 시끄럽게 떠들지만 일단 아직 20대거든!

JOSHUA(Vo): みんなイイ感じ♪たぶんdevilsは知ってると思うんだけど、今までブレチャはオレしか正規メンバーがいなくて、みんなにはサポートをお願いしてたんだ。このメンバーで演り始めたのは……——。
다들 좋은 느낌♪ 아마 devils는 알고 있겠지만 지금까지 브레챠는 정규 멤버가 나 한 명이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서포트를 부탁했어. 이 멤버로 연주하기 시작한 건……——.

YUKI(Dr): いつからですか?ソーちゃん?
언제부터인가요? 소짱?

SOTA(Gt): ちょっと待って。なんで今日、そんなウザ絡みしてくんの(笑)?
잠깐만. 왜 오늘 나만 그렇게 건드리는 거야(웃음)?

MATSU(Ba): バッカ。せっかくオイシイ流れにしてやろーとしてるんじゃん?若造は大人しくノッときな!
바보야. 모처럼 좋은 흐름을 만들어 주고 있잖아? 젊은 녀석은 얌전하게 따라오기나 해!

SOTA(Gt): そんなコト言ったら、ヨシュアのほうが若造でしょ!
그런 걸 따지면 요슈아가 더 젊은 녀석이잖아!

YUKI(Dr): いや、そーだけど。でもさ、ヨシュアと違ってソーちゃんは案外人見知りだから、振ってやらないとすぐ空気になるでしょ。
그건 그렇긴 한데. 그래도 말이지, 요슈아하고 다르게 소짱은 의외로 낯을 가리니까, 대화 끼워주지 않으면 금세 공기가 되잖아?

JOSHUA(Vo): ソータくん、最初、オレから話しかけないと全然喋ってくれなかったよね(笑)。
소타 군, 처음에 내가 말 걸기 전까지 전혀 얘기 안 했지(웃음).

MATSU(Ba): そーゆートコあるよね。困ったヤツだよ、ホント。見た目はこんなにチャラいのに。
그런 구석 있지. 난감한 녀석이라니까, 정말이지. 겉보기는 이렇게 껄렁하면서.

SOTA(Gt): チャラいとか、関係なくない(笑)?ってゆーか、オマエに言われたくないわ(笑)。あとさー、別にオレが人見知りなんじゃなくて、オマエらが全体的にコミュ力あり過ぎなだけ!みんなー、誤解しちゃダメだよー!
껄렁하다던가 상관없지 않아(웃음)? 그보다 너한테 그런 말 듣기 싫어(웃음). 그리고 딱히 내가 낯을 가리는 게 아니라 너희가 전체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을 뿐이라고! 다들 오해하면 안 돼!

YUKI(Dr): ……で?話戻すけど、オレらいつからブレチャのサポート始めたんだっけ?さーて、答えられるかなー?
……그래서? 얘기를 되돌리면 우리가 언제부터 브레챠 서포트를 시작했더라? 자, 대답할 수 있을까?

MATSU(Ba): イイトコ見せないとクビになっちゃうぞ~♥
멋진 모습 안 보여주면 모가지야~♥

JOSHUA(Vo): えー?せっかくメンバーになってくれたのに、もうクビ?そんなの困るよ!
어? 기껏 멤버가 되어줬는데 벌써 모가지야? 그건 곤란해!

SOTA(Gt): いや、オレのが困るから!今のメンツで初めて演ったのは……アレです!『アメィジング』から……かな?
아니, 내 목이 곤란하거든! 지금 멤버로 처음 연주한 건…… 그거예요! 『어메이징』부터…였나?

JOSHUA(Vo): 正解!日本での2ndシングルからだね!
정답! 일본에서의 2nd 싱글부터였지!

MATSU(Ba): つか、なんで疑問形なの?まさかうろ覚えだった?
그보다 왜 의문형이야? 설마 똑바로 기억 못 해?

YUKI(Dr): だからダメなんだよ、オマエは。
그래서 넌 안 된다니까.

SOTA(Gt): いや、うん……。なんかホントさーせん(笑)。
아니, 응……. 뭔가 정말로 죄삼다(웃음).

JOSHUA(Vo): 4人で一緒にいると、大体こんなノリでやってるよ♪
넷이서 모이면 대체로 이런 식이야♪

——それでは、ブレチャの面々が仲良しである事が伝わったところで(笑)、早速ではありますが、8月21日リリースのNEWシングル『WRONG』についてのお話をお聞かせいただけますか?
그러면 브레챠 멤버 여러분이 사이가 좋다는 것도 전해졌으니(웃음), 이어서 바로 8월 21일에 릴리스되는 NEW 싱글 『WRONG』에 대해서 얘기를 여쭤도 될까요?

JOSHUA(Vo): yehhhh!

YUKI(Dr): 待ってました!
기다렸습니다!

MATSU(Ba): みんな、待たせてゴメンね!全部ソータのせいだけど!
다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전부 소타 잘못이지만!

SOTA(Gt): うん、良いよもう。全部オレのせいで(笑)。
응, 이제 됐어. 전부 내 잘못인 걸로 해(웃음).

——皆さんの正式加入が決まったのは、今回の新曲2曲が完成した直後だったと伺いました。制作中にも、そこに至るきっかけと言いますか……何かこれまでと違ったエピソードなどがあればお伺いしたいです。
여러분의 정식 가입이 결정된 것은 이번 신곡 두 곡이 완성된 직후였다고 들었습니다. 제작 중에도 거기에 이른 계기라고 할까요…… 무언가 지금까지와 다른 에피소드 같은 게 있다면 여쭙고 싶습니다.

YUKI(Dr): これまでと違ったエピソード……うん。特にないよね(笑)?
지금까지와 다른 에피소드…… 응. 딱히 없지(웃음)?

MATSU(Ba): 残念ながら、ないね(笑)。さっきの話にもあった通り、オレらがブレチャに関わり始めたのは『アメィジング』の頃からなんだけど、大体ヨシュアが”こーゆー曲にしようと思う”って譜面上げて来て、それにみんなで色付けてく感じでやって来た。今回もそこは全く同じだったね。
아쉽지만 없어(웃음). 아까 얘기한 것처럼 우리가 브레챠에 관여하기 시작한 건 『어메이징』부터였는데, 보통 요슈아가 "이런 곡을 하고 싶어"라고 악보를 가져오고 거기에 다들 색칠하듯이 해왔어. 이번에도 그건 변함없었지.

YUKI(Dr): これまではサポートって位置づけだったのもあるし、オレらがどうしたいとかってコトよりかは、ヨシュアがどうしたいのかが大事だなって思ってて。でもまあ、だからってオレらが一切意見しなかったかってゆーと……まあ、そんな事もないかな。
지금까지는 서포트라는 입장이었으니까 우리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보다는 요슈아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 그래도,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조금도 의견을 내지 않았냐고 물으면…… 뭐 딱히 그렇지도 않으려나.

JOSHUA(Vo): そうだね。3人とも、サポートミュージシャンとして色んな経験をしてるから、ちょっとした助言にすごく助けられて来たなって思う。『アメィジング』の時もそうだし、その後で出したアルバムの曲にしても、結構現場で後付けしたアレンジとかが、結果的に曲のクオリティをかなり引き上げてくれたなって。『あなたへと。』とかは、特にそうだった気がする。
그렇지. 세 사람 다 서포트 뮤지션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해왔으니까, 사소한 조언에 크게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해. 『어메이징』 때도 그랬고, 그 후에 낸 앨범 곡들도 현장에서 추가한 어레인지 같은 게 결과적으로 곡의 퀄리티를 상당히 높여줬어. 『당신에게.』 같은 건 특히 그랬던 것 같아.

SOTA(Gt): だってあれはねー、ヨシュアが最初に持ってきたデモのピアノが良すぎた。あの曲は元々、コイツ(ヨシュア)がまだLAで活動してる時にピアノの弾き語りで一度発表してた曲で、もうそれだけで完成してたってゆーのもあるけどね。だからこそ、逆に全員悩まされたのもあるんじゃない?バンドミュージックにしたい、かなり大掛かりに変えたいってヨシュアは言ってるけど、だからって、元の楽曲の魅力だった部分を全部取っ払っちゃっても良いのかなーって。
그야 그거는 요슈아가 처음에 가져온 데모 피아노가 너무 좋았으니까. 그 곡은 원래 이 녀석(요슈아)이 아직 LA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피아노 연주 노래로 한번 발표했던 곡이라 그 시점에서 완성되었다는 것도 있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다들 고민하지 않았나? 요슈아는 '밴드 뮤직으로 만들고 싶다' '장대하게 바꾸고 싶다'라고 말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원래 악곡의 매력적인 부분을 전부 빼도 괜찮은 걸까 싶었고.

MATSU(Ba): そうだね。『あなたへと。』の時もだし、何気に今回のシングルの2曲目『アイオーン』の現場でも同じ話が出たんだけど……コイツのピアノ、マジで良いんだよ。だから、そこを失くすんじゃなくて、もっと生かせるようなアレンジにできないかなって。
그렇지. 『당신에게.』 때도 그랬고, 이번 싱글의 두 번째 곡 『아이온』 현장에서도 같은 얘기가 나왔는데…… 이 녀석 피아노 정말로 좋거든. 그러니까 그걸 없애기보다는 더 살릴 수 있게 어레인지하고 싶었어.

JOSHUA(Vo): 『アイオーン』には、元々ピアノの音を入れるつもりはなかったんだよね。でも、オレは昔から鍵盤で曲作りするコトが多くて、今回もそうだったんだけど……一番初めに、まだ仮歌もナニも入ってないラフ楽曲をみんなに聴いてもらった時には、仮の音をピアノで入れてたんだ。そしたら、このままピアノを残したほうがイイよってみんなが言ってくれたんだよね。
『아이온』에는 원래 피아노 소리를 넣을 생각은 없었어. 그런데 내가 옛날부터 건반으로 곡을 쓸 때가 많아서, 이번에도 그랬는데… 제일 처음에 아직 가이드 보컬도 뭣도 안 들어간 러프 악곡을 공유했을 때, 가이드 멜로디를 피아노로 넣었거든. 그랬더니 다들 이대로 피아노를 남기는 편이 좋다고 말해줬어.

YUKI(Dr): イントロとかは、わりとあの時のラフのままだよね?
인트로 같은 건 거의 그때 러프 그대로지?

JOSHUA(Vo): うん。あの辺りはほとんど変えてない。でも、残して良かったと思ってるよ。
응. 그 부분은 거의 안 바꿨어. 그래도 남기길 잘했다고 생각해.

SOTA(Gt): 『WRONG』が、ブレチャとしてはわりとゴリゴリ系の曲になったから、差別化って意味でも良かったよね。
『WRONG』이 브레챠적으로는 제법 무지막지한 곡이 되었으니까, 차별화를 했다는 의미에서도 좋았어.

MATSU(Ba): ゴリゴリ系(笑)。
무지막지한(웃음).

SOTA(Gt): なんで笑うの(笑)。他に言い方ある?
왜 웃는데(웃음). 달리 설명할 말 있어?

MATSU(Ba): 知らないけど、もっとなんかこう、プロミュージシャンらしい表現してよ。イントロからheavyな曲調でなんとか~……とかさ?
그건 모르지만 조금 더 그, 프로 뮤지션다운 표현을 쓰라고. 인트로부터 heavy한 곡조가 어쩌구~……라던가?

YUKI(Dr): オマエも表現できてないじゃん(笑)。でも、最初にヨシュアが『WRONG』のデモを上げて来た時は、結構ビックリしたな。もう聴いてくれた子は分かると思うんだけど、今までのブレチャの路線……みたいなのがあるとすれば、その延長線上にある曲ではなかったし。
너도 표현 못 하잖아(웃음). 그래도 처음에 요슈아가 『WRONG』 데모를 가져왔을 때는 되게 놀랐어. 이미 들어준 애들은 알겠지만 지금까지 브레챠의 노선…… 같은 게 있다고 한다면, 그 연장선에 있는 곡은 아니었으니까.

JOSHUA(Vo): 作ってる最中にもTwi●terとかで言った気がするけど、『WRONG』はその”ブレチャ路線”から思いっきり外れてみようと思って作った曲なんだ。去年の秋にCR69Fesが終わった後、半年間サバイバルが休止して……その間、色んなコトを考えてた。その頃から、もし次にチャンスがもらえたら、ブレチャとして表現の幅を広げられるよーな曲を作りたいなって思ってたんだよね。
곡을 쓰던 도중에 Twi●ter에서도 얘기한 것 같은데, 『WRONG』은 그 "브레챠 노선"에서 확 벗어나려고 생각해서 쓴 곡이야. 작년 가을에 CR69Fes가 끝난 뒤에, 반년 동안 서바이벌이 중지됐는데…… 그동안 다양한 생각을 했어. 그 무렵부터, 만약 다음 기회가 생긴다면 브레챠로서 표현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곡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거든.

SOTA(Gt): 『WRONG』は歌詞の世界観も独特だったし、路線から外れるって言っても、どの程度外れて良いのか、オレらも手探りだった感じする(笑)。
『WRONG』은 가사의 세계관도 독특했고, 노선에서 벗어난다고는 해도 어느 정도 벗어나면 좋을지 우리도 갈팡질팡한 것 같아(웃음).

JOSHUA(Vo): 正直に言うとオレも手探りだったよ(笑)。これまでのブレチャの曲が好きで応援し続けてくれてるdevilsもいるわけだし、その子たちの期待から逸れちゃったら……とかもモチロン考えなかったわけじゃないから。
솔직히 말하면 나도 갈팡질팡했어(웃음). 지금까지 나온 브레챠의 곡이 좋아서 계속 응원해 준 devils도 있을 텐데, 그런 애들의 기대를 빗나간다면…… 그런 걱정도 당연히 했으니까.

MATSU(Ba): 難しいよね。でもさ、結果的には絶妙なバランス感出せたんじゃない?ブレチャっぽさが全然ないかってゆーと、そんなコトもなくて。苦労した甲斐あったってゆーかさ?
어려운 점이지.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절묘한 균형 감각을 내지 않았어? 브레챠다움이 하나도 없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고. 고생한 보람은 있었다고 할까?

YUKI(Dr): ヨシュア先輩から全リテイク食らった甲斐もあったってコトだよね(笑)。
요슈아 선배한테서 통으로 리테이크를 요구받은 보람도 있었다는 뜻이지(웃음).

JOSHUA(Vo): あれは……本当にゴメン。でも、みんながちゃんと最後まで付き合ってくれて、すっごく嬉しかったよ。Thanks♪
그건…… 정말로 미안. 그래도 다들 똑바로 마지막까지 따라와 줘서 무척 기뻤어. Thanks♪

SOTA(Gt): 今だから言うけどさ、あの土壇場リテイクだって、オレは何気にホッとしたかも。最初のアレンジのままでも、まあ、あれはあれで全然成り立ってたし、新しい感じにはなってたと思うけど……。
지금이니까 하는 얘기지만 나는 그 막판 리테이크 덕분에 어쩐지 안심했어. 처음 어레인지 그대로 갔어도, 뭐 그건 그거대로 완성되었고 새로운 느낌은 냈다고 생각하지만…….

MATSU(Ba): ぶっちゃけた話、あのまま行ってたら、今ほどヨシュアの歌が生きる曲にはならなかったかもとは思う。それってブレチャらしさが云々以前に、ブレチャで演る最大の意義を殺しちゃってるってコトでしょ。正直、オレも気になってたよね。たまたまユキと別の現場で一緒になってふたりで飲みに行った時にも、そーゆー話したりして。
까놓고 말해서 그대로 갔으면 지금처럼 요슈아의 노래가 사는 곡은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그건 브레챠다움 같은 얘기 이전에, 브레챠가 연주하는 가장 큰 의의를 죽여버린다는 소리잖아? 솔직히 나도 신경 쓰였어. 우연히 유키하고 다른 현장에서 만나서 둘이서 한잔하러 갔을 때도 그런 얘기를 나눴지.

YUKI(Dr): あー、そうだそうだ。ホッケの開きをつつきながら話してたよね。あれで良いのかなーって。……ってゆーか、ヨシュア自身も納得いってなさそうだよね?とか言いながら(笑)。
아, 그랬지. 홋케 구이를 먹으면서 얘기했지. 그걸로 괜찮은 걸까 하고. ……'그보다 요슈아 본인도 납득하지 못한 거 같지?' 같은 소리도 하면서(웃음).

JOSHUA(Vo): ……バレちゃってた(笑)。まあ、結論から言うと納得できてないトコロはあったし、イロイロ考えてるコトもあったんだけど、上手く伝えられなかったってゆーか。そこに関しては、とにかくオレが悪かったんだけど。
……들켰구나(웃음). 뭐 결론부터 말하자면 납득하지 못한 부분은 있었고 이래저래 고민하는 것도 있었지만, 똑바로 전달하지 못했다고 할까. 거기에 관해서는 아무튼 내 잘못이지만.

SOTA(Gt): いやー、そんなコトはないんじゃない?思ってるコトがあったのに言わなかったのは、オレも同じだし。
아니, 그건 아니지 않아? 생각하는 게 있는데도 말하지 않은 건 나도 똑같으니까.

YUKI(Dr): そんなコト言ったらオレもマッツも同じだよね。ホッケ食いながら延々話す暇あるなら、あの場に全員集まって話し合えば良かったじゃん?ナニに遠慮してたんだか、今となっては謎だけど。
그런 걸 따지면 나하고 맛츠도 똑같아. 홋케 먹으면서 주절주절 떠들 시간이 있으면 그 자리에 다들 불러서 상의하면 될 일이잖아? 무슨 눈치를 보고 있었던 건지, 지금 생각하면 이상한 일이지만.

MATSU(Ba): でもま、こーしてオレらも正規メンバーになったコトだし、今後は全員集まって話すってコトにすれば良いんじゃない?ホッケつつきながらね。
뭐 그래도, 이렇게 우리도 정규 멤버가 되었으니 앞으로는 다 같이 모여서 얘기하면 그만 아냐? 홋케 먹으면서.

JOSHUA(Vo): イイね♪じゃあ、今度からナニか気になるコトがあれば、ホッケ会議を開くってコトでOK?
좋다♪ 그러면 앞으로 신경 쓰이는 게 있으면 홋케 회의를 여는 걸로 OK?

SOTA(Gt): ホッケはマストなんだね(笑)。
홋케는 필수구나(웃음).

YUKI(Dr): ”ホッケ会議”ってゆーからにはマストじゃん?……ってゆーか今更だけど、あの時のホッケ超デカくなかった?
"홋케 회의"라고 할 정도니까 필수 아냐? ……그나저나 이제 와서 하는 얘기지만, 그때 먹은 홋케 완전 크지 않았어?

MATSU(Ba): うん、デカかったね。【中】であのサイズとか、調子乗って【大】にしなくて良かったわ。……いや、美味しかったし【大】でも食えたかもしんない。次は挑戦するしかないよ。
응, 컸지. 중자 시켰는데 그 사이즈라니, 생각 없이 대자 시키지 않기를 잘했어. ……아니, 맛있었으니까 대자여도 다 먹었을지도 몰라. 다음에는 꼭 도전해야지.

JOSHUA(Vo): そんなに(笑)?どっかの居酒屋かな?オレも行ってみたい!
그 정도야(웃음)? 어디 술집인가? 나도 가보고 싶어!

MATSU(Ba): うん、行こ。別に会議じゃなくても、フツーに飲みに行こ。
응, 가자. 딱히 회의가 아니어도 그냥 마시러 가자.

YUKI(Dr): 銀座だっけ?日本酒も結構種類あってさー……——。
긴자였던가? 일본주도 종류가 제법 많아서……——.

SOTA(Gt): だったらこの後は?オレ、今日なら暇。
그러면 이 뒤에 어때? 나 오늘은 시간 있어.

MATSU(Ba): マジ?オレもちょーど飲み会流れたトコだし、大歓迎だわ。
진짜로? 나도 마침 술 약속 깨졌으니까 대환영이야.

JOSHUA(Vo): えっ、これから?オレ、今夜はちょっと……。
어, 지금부터? 나 오늘 밤은 조금…….

SOTA(Gt): お?ヨシュア先輩、ご予定ですか~?
오? 요슈아 선배, 예정 있으신가요~?

MATSU(Ba): コラコラ、ソーちゃん。そこは突っ込んじゃダメでしょ?
야, 소짱. 그건 파고들면 안 되잖아?

YUKI(Dr): うんうん。その辺りは事務所NGってゆーか、ブレチャNGだから。ってわけで、この話ココまでね。
응응. 그 부분은 사무소 NG라고 할까, 브레챠 NG니까. 그런고로 이 얘기는 여기까지.

——ブレチャNG?気になります。
브레챠 NG? 궁금한데요.

YUKI(Dr): 知りたい人は、とりあえずヨシュアを潰せるくらい酒に強くなってから来て下さい。
알고 싶은 사람은 일단 요슈아를 무너뜨릴 정도로 술 세진 뒤에 찾아와 주세요.

MATSU(Ba): なかなかハードル高いよね。ヨシュアを潰すのは。
제법 허들 높지. 요슈아 무너뜨리는 거.

JOSHUA(Vo): どうだろ。でも、潰れるほど飲んだコトって、あんまりないかな?
그런가? 그래도 그 정도로 마신 적은 별로 없는 거 같은데?

SOTA(Gt): じゃあ、去年のフェスの打ち上げはレアだったってコトだよね。……まあ、潰れてはいなかったけど、面白い感じにはなってたじゃん(笑)。
그러면 작년 페스 뒤풀이는 귀한 경험이었다는 거지. ……뭐 무너지진 않았지만, 재밌는 꼴은 됐잖아(웃음).

JOSHUA(Vo): それ、オレはあんまり覚えてないんだよ(笑)。とにかく3人がオレより強いってコトは、よく分かったけどね?
그거, 나는 기억이 잘 안 나거든(웃음). 아무튼 셋이 나보다 세다는 건 잘 알았지만?

YUKI(Dr): 鋼の肝臓を持ってたお陰で、ブレチャのメンバーになれました!ついでに、ヨシュアのナイショ話も聞けました!
강철 간을 가진 덕분에 브레챠의 멤버가 되었습니다! 덤으로 요슈아의 비밀 얘기도 들었습니다!

MATSU(Ba): でかしたぞ、オレの肝臓!
장하다, 내 간!

SOTA(Gt): そっかー。メンバーに選ばれた理由って、そこだったのかー(笑)。
그렇구나. 멤버로 선택받은 이유는 그거 때문이었구나(웃음).

——では、そろそろお時間ですね。最後に、NEWシングルを手に取って下さった皆様へのメッセージをお願いします。
그러면 슬슬 시간이 다 됐네요. 마지막으로 NEW 싱글을 구매해 주신 분들께 메시지를 전해주세요.

YUKI(Dr): こんな風に、基本ふざけた感じ……いや、楽しい感じでやってるけどね。音楽に関しては真剣だし安心してよ(笑)。今回の新曲を気に入ってもらえてたら嬉しいのと、これからはこの4人でBrave Childとしてやってくつもりなので、devilsもそうじゃない子も、是非是非新生ブレチャを応援して下さーい♪
이런 식으로 늘 장난치는 느낌… 아니, 즐거운 느낌이지만. 음악에 관해서는 진지하니까 안심해(웃음). 이번 신곡이 마음에 들었다면 기쁠 거고, 앞으로는 이렇게 네 명이 Brave Child로서 활동할 거니까 devils도 그렇지 않은 애들도 부디 신생 브레챠를 응원해 주세요♪

MATSU(Ba): いやいや、”そうじゃない子”ってさー?新生ブレチャなんだし、この際、全員devilsにするしかなくない?大体、今回の新曲で確実にdevils増えたはずでしょ?って、オレ的にはかなり自信あるんだけど……一応確かめたいので、ファンレ等々待ってます(笑)。
아니, "그렇지 않은 애들"이라니? 신생 브레챠니까 이 기회에 모조리 devils로 만들어버려야지? 애당초 이번 신곡으로 분명 devils 늘어났을 거 아냐? 내 입장에서는 제법 자신 있는데…… 일단 확인은 하고 싶으니 팬레터 등등 기다리고 있습니다(웃음).

SOTA(Gt): (リリースを迎えた)このタイミングで、オレらを紹介しちゃったからには……きっとヨシュアがめちゃくちゃ頑張って、今回のサバイバルも成功させてくれるはずなんで(笑)。次はオレも”ブレチャのソータ”として、みんなに会えるのを楽しみにしてまーす!
(릴리스를 맞이한) 이 타이밍에 우리를 소개해 버렸으니…… 분명 요슈아가 열심히 분발해서 이번 서바이벌도 성공해 주겠죠(웃음). 앞으로는 저도 "브레챠의 소타"로서 여러분과 만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어요!

JOSHUA(Vo): ってわけで、これからはこの4人で一緒に頑張ってくよ!この先、新しいブレチャがどうなってくのかをみんなに見てもらうためにも、まずは今回のサバイバルを絶対成功させなきゃね。この4人でしか作れない曲がまだまだ沢山あるはずだし、それを新しいブレチャの音楽としてみんなに届けたい。マッツが言ってたみたいに、聴いてくれた人全員をdevilsにしちゃえるよーになるまで、頑張らなきゃ♪みんなの応援があれば、きっとまたチャンスを掴めるはずだって、オレは信じてるよ。これからも応援よろしく!bye♥
그리하여, 앞으로는 우리 네 사람이 같이 노력할 거야! 앞으로 새로운 브레챠가 어떻게 될지를 모두한테 보여주기 위해서도, 우선은 이번 서바이벌을 반드시 성공시켜야지. 이 네 사람만이 만들 수 있는 곡이 아직 잔뜩 남아있을 거고, 그걸 새로운 브레챠의 음악으로서 모두에게 전하고 싶어. 맛츠 말처럼 들은 사람을 모두 devils로 만들 수 있게 되도록 힘내야지♪ 모두의 응원이 있으면 분명 또 기회를 붙잡을 수 있을 거라고 나는 믿어. 앞으로도 응원 잘 부탁해! bye♥

 

Evolve 全巻連動購入特典小冊子
Evolve 全巻連動購入特典小冊子

本誌大人気連載コラム『みんな、devilsになろ♪』<Winter special>
본지 대인기 연재 칼럼 『모두, devils가 되자♪』 <Winter special>

by ヨシュア (Brave Child) 
by 요슈아 (Brave Child)

前回に続いて、また特別編集号でのコラム掲載が決まった。普段の連載では、オレの日常の他愛のないコトばかり書いてるコラムではあるけど、この特別編集号だけはやっぱり少し意気込んじゃうね。(だからって、本誌の連載で手を抜いてるわけじゃないよ!念のため♪)
지난번에 이어서 또 특별편집호 칼럼 게재가 결정됐어. 평소 연재에서는 내 일상 속 자잘한 얘기만 적는 칼럼이긴 하지만, 이 특별편집호만큼은 역시 조금 기합이 들어가. (그렇다고 해서 본지 연재에서 힘을 빼고 있는 건 아니야!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야♪)

あっとゆー間に11月も終わりが近づいて、そろそろテーマを決めないとって思った頃、なんとなく前回の特別編集号のコラムを自分で読み返してたんだけど、今回もやっぱり思い出について書く事にしたよ。
순식간에 11월도 끝이 다가와서 슬슬 테마를 정해야겠다 싶던 무렵에 문득 지난번 특별편집호 칼럼을 혼자 다시 읽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추억에 대한 얘기를 적기로 했어.

だって、こーしてまた楽しい思い出が沢山増えたのは、コレを読んでくれてるみんなのお陰だからね。 
왜냐면 이렇게 또 즐거운 추억이 잔뜩 늘어난 건, 이걸 읽어주는 모두의 덕분이니까.

前回のテーマは"夏の思い出"。 
지난번 테마는 "여름의 추억".

だったら今回は"冬の思い出"にしようかなと思って、まずは去年の冬のコトを思い出してみた。 
그렇다면 이번에는 "겨울의 추억"으로 할까 싶어서 우선 작년 겨울에 있었던 일들을 떠올렸어.

今から1年前の冬、サバイバルは休止状態にあった。音楽活動はできなかったけど、備品庫の掃除をしながらレオ様と近所のノラ猫の話をしたり、久しぶりに見かけたモモ様を捕まえて、一緒にスタ●に行ったり、休憩時間が残り15分を切ってから、エーたんと●ックまで走ったり。
지금으로부터 1년 전 겨울, 서바이벌은 중지된 상태였어. 음악 활동은 할 수 없었지만, 비품 창고를 청소하면서 레오 님과 동네 길고양이 얘기를 하고, 오랜만에 만난 모모 님을 붙잡아서 같이 스타●스에 가고, 휴식 시간이 15분밖에 안 남았을 때 에이땅하고 맥●날드까지 달려가기도 했지.

台風のせいで延期になってたFesの打ち上げの後は、飲み足りないって言うジュダくんとふたりで、オレの家で初宅飲みした(途中からナ二喋ったか覚えてないけど……たぶんジュダくんも覚えてないからOK ♪)!あと、週末の夜は、ユゥくんやJETのメンバーとオンラインゲームでよく遊んでた(お陰で、新曲リリースの打ち上げに呼んでもらえるくらい、JETのみんなと仲良くなれたよ!)。 
태풍 때문에 연기된 Fes 뒤풀이가 끝나고 더 마시고 싶다는 쥬다 군하고 둘이서, 우리집에서 처음으로 같이 술을 마셨어! (중간부터 무슨 얘기를 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쥬다 군도 기억 못 할 테니까 OK♪) 그리고 주말 밤에는 유우 군하고 JET 멤버랑 자주 온라인 게임으로 놀았어. (덕분에 신곡 릴리스 회의에 낄 정도로 JET 모두하고 친해졌어!)

みんなのお陰で、休止中もオレは退屈してたってわけじゃない。小さな思い出は毎日毎日増えて行ったし、楽しいコトも沢山あった。でも、こうしてサバイバルが再開すると、やっぱり今が一番楽しいなって思う。
모두 덕분에 중지 기간에도 난 심심한 적이 없었어. 작은 추억은 매일매일 늘어났고, 즐거운 일도 잔뜩 있었지. 그래도 이렇게 서바이벌이 다시 시작되니 역시 지금이 제일 즐겁다고 생각해.

きっとそれは、新曲のリリースや、Twi●terなんかを介して、繋がれる人が休止中よりもずっとずっと多いからかもしれない。 
분명 그건 신곡 릴리스나 트●터 등을 통해서 이어지는 사람이 중지 기간보다도 훨씬 많아서일지도 몰라.

思い出って言葉を辞書で調べると、「過去に自分が出会った事柄を思い出すコト」って書いてある。
추억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니까 '과거에 자신이 겪은 일을 다시 떠올리는 것'이라고 적혀 있었어.

だから、別にオレひとりの記憶でしかなくても、 それはそれで思い出のひとつにはなるんだね。でも、やっぱり思い出って、誰かと共有するコトが大事なんじゃないかなって気がするよ。大切な人との思い出だから、忘れないよーにしよう、大切に覚えとこうって思えるのかなって。
그러니까 딱히 나 혼자만의 기억에 불과하더라도, 그건 그거대로 하나의 추억이 될 거야. 그래도 역시 추억이라는 건 누군가와 공유하는 게 중요하지 않나 싶어.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이니까 잊지 말자고, 소중히 간직하자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

一緒にサバイバルを続けてる5人も、この夏、ブレチャの正規メンバーになってくれた3人も、サポートしてくれる大勢のスタッフも……そしてモチロン、いつも応援してくれるdevilsも(そうじゃないオーディエンスも)含めて、みんな、サバイバルがなければ出会えなかった人たちだ。
같이 서바이벌을 이어가는 다섯 사람도, 이번 여름에 브레챠의 정규 멤버가 되어준 세 사람도, 서포트해 주는 많은 스태프도… 그리고 물론 언제나 응원해 주는 devils도 (그렇지 않은 오디언스도) 포함해서, 모두 서바이벌이 없으면 못 만났을 사람들이야.

そして、その人たち全員のお陰で、オレは毎日、大切にしたいと思える思い出を増やせてる。
그리고 그 모든 사람 덕분에 나는 매일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추억을 늘리고 있지.

そのコトに、心から感謝したい。
그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싶어.

ココまで書いて、テーマを"冬の思い出"に縛るのは、やっぱり無理かなって気がして来たよ。今年の春にサバイバルが再開してから、ココに書きたくなるよーな思い出は、オレの中で増えてく一方だから。
여기까지 적고 테마를 "겨울의 추억"으로 매듭짓는 건 역시 무리 같기도 해. 올해 봄에 서바이벌이 재개된 뒤로, 여기에 적고 싶어지는 추억은 내 안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으니까.

発表があった当日のコト、Twi●terでdevilsと話したコト、もらった手紙の内容、リリースに向けてのみんなの様子、待ちに待った8月21 日のコト、FesのAnniversary企画や、ハロウィンに事務所でクッキーを焼いた時のコト……とにかく、春も夏も秋も、毎日が楽しいコトばかりだったし、みんなにコッソリ知らせておきたい話だって、それこそキリがないがないほどある。
발표되었던 당일, 트●터에서 devils와 나눈 대화, 받은 편지 내용, 릴리스를 준비하는 모두의 모습, 기다리고 기다리던 8월 21일, Fes의 애니버서리 기획이나 핼러윈에 사무소에서 쿠키를 구웠을 때… 아무튼 봄도 여름도 가을도, 하루하루 즐거운 일밖에 없고, 모두한테 슬쩍 알려주고 싶은 얘기도 정말로 끝이 없을 정도로 많아.

でも、あえてココに書くなら、やっぱりコレかな?
그래도 굳이 여기에 적는다면 역시 이 얘기일까?

10月にあったアマゾン合宿の帰り道、すごく嬉しいコトがあったんだ。サバイバルがなければ出会えなかった、大切な人との思い出。
10월에 있었던 아마존 합숙을 마치고 돌아올 때, 무척 기쁜 일이 있었어. 서바이벌이 없었다면 못 만났을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

オレたちがNYの空港で、日本行きの便のキャンセル待ちをしてた時、わざわざ元々の予定をキャンセルして会いに来てくれた人がいた。みんな合宿の話(ってゆーか、いわゆる愚痴?あとパンダ社長の悪口!)に夢中で、特別な話なんてナニもしなかったし、その人はずっと呆れた顔で、ラウンジで売ってた安いコー ヒー(あんまり美味しくないって言ってた!)を飲みながら笑ってた。
우리가 뉴욕 공항에서 일본행 비행기의 취소 표를 기다릴 때, 일부러 원래 일정을 취소하고 만나러 와준 사람이 있었어. 모두 합숙 얘기(그보다 말하자면 불평? 그리고 판다 사장 험담!)에 푹 빠져 있어서 특별한 얘기는 하나도 안 나눴고, 그 사람은 쭉 기가 막힌다는 표정으로 라운지에서 파는 값싼 커피(별로 맛없다고 그랬어!)를 마시면서 웃었어.

せいぜい1時間くらいの間だったと思うけど……それでも、オレにとってはすごく楽しかった思い出のひとつ。だから、このコラムを読んでくれてるみんなにも、ちょっとだけ共有できたらなって。
고작 1시간 정도밖에 안 됐지만… 그래도 나한테 있어서는 무척 즐거웠던 추억 중 하나야. 그러니까 이 칼럼을 읽어주는 모두한테도 조금만 공유하고 싶었어.

それじゃあ、今回はココまでかな。一応文字数制限もあるし(笑)。
그러면 이번에는 여기까지 할까. 일단 글자 수 제한도 있고(웃음).

でもオレは、きっとまたすぐに、このコラムの続きが書ける気がしてるんだ。今回のサバイバルも絶対成功するって信じてるからね。
그래도 나는 분명 또 금방 이 칼럼의 다음 내용을 쓸 수 있을 거 같아. 이번 서바이벌도 절대 성공할 거라고 믿으니까.

次はどんな内容にするか、今から考えておくよ。楽しみにしてて♪
다음은 어떤 내용을 쓸지 지금부터 고민할게. 기대해 줘♪

今回も、最後まで読んでくれてThanks♥
이번에도 마지막까지 읽어줘서 Thanks♥

11月某日 都内の自宅にて
11월 모일 도내 자택에서

ヨシュア
요슈아

プライベート・ヴォーカリスト\YO・NA・KA♥/
プライベート・ヴォーカリスト\YO・NA・KA♥/

あ、もしもし?
아, 여보세요?

俺だよ。
나야.

遅くなってごめん。
늦어져서 미안.

撮影思ったより長引いちゃって。
촬영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ありがと。
고마워.

ところで今日の約束だけど、どうする?
그런데 오늘 약속 말인데 어떡할래?

お前こんな時間でも出られそう?
너 이런 시간에도 나올 수 있겠어?

ホント?
정말?

じゃあこのまま家まで迎えに行くよ。
그러면 이대로 집까지 마중 갈게.

うんと…ここからだと30分くらいでつくかな。
어…. 여기서부터 가면 30분 정도면 도착하려나.

うん、よろしく。
응, 잘 부탁해.

それじゃ後でね。
그러면 좀 이따 봐.


[01:04]


すっかり待たせちゃったね。
한참 기다렸지?

まさかこんなに遅くなると思ってなくて…
설마 이렇게 늦어질 줄은 몰라서….

それはそうだけど…
그건 그렇지만….

でももう日付変わっちゃうよ?
그래도 곧 날짜 바뀔 텐데?

俺も明日はようやく休み。
나도 내일은 드디어 쉬는 날이야.

ここんとこ忙しかったし。
요즘에 계속 바빴고.

そうだね。
그러게.

サバイバルを始めてから毎回思うけど、ホントあっという間だな。
서바이벌을 시작하고서 매번 하는 생각인데, 정말 순식간이다.

発表のときはいつもリリースはまだまだ先だなって思うのに。
발표할 때는 늘 릴리스는 아직 한참 뒤라고 생각하는데.

そうかもしれない。
그럴지도 모르겠다.

確かに毎日充実してるよ。
확실히 하루하루가 알차.

お前に会える時間が限られちゃうのはやっぱり残念だけど。
너를 만날 시간이 적어지는 건 역시 아쉽지만.

でも限られてるともっと大事にしようと思うもんだよね。
그래도 적을수록 더 소중히 보내고 싶어지는 법이지.

だから今夜はお前が疲れて寝ちゃうまで、離してあげるつもりないよ。
그러니까 오늘 밤은 네가 지쳐서 잠들 때까지 놓아줄 생각 없어.

それじゃ早速行こうか?
그러면 바로 갈까?

…って言ってもそうだ。
…그렇다고 해도 참.

今俺んちなんにもないや。
지금 우리 집 아무것도 없어.

飲むものも水しかないし。
마실 것도 물밖에 없고.

じゃあそうしようか。
그러면 그렇게 할까?

うちの近くのルーソンでいい?
우리 집 근처 루손이면 돼?

あ、俺も食べたいかも。
아, 나도 먹고 싶을지도.

じゃあアイスも買おう。
그러면 아이스크림도 사자.

なんか新しいの出てるかな?
뭐 새로운 거 나왔으려나?

っと、その前に。
어이쿠, 그 전에.

はい、手貸して。
자, 손 이리 줘.

平気だよ。だってもう夜中だし。
괜찮아. 그야 벌써 한밤중이고.

この辺人通りもないしさ。
이 주변엔 사람들도 안 다니니까.

お前と手繋いで歩くの、なんか久しぶりだね。
너랑 손잡고 걷는 거 왠지 오랜만이다.


[03:24]


じゃあアイスはこれで…
그러면 아이스크림은 이걸로….

うん。あとは?お菓子はもういい?
응. 다른 건? 과자는 더 필요 없어?

いいじゃん。
뭐 어때.

明日もあるんだしたくさんあった方が。
내일도 있으니까 잔뜩 사는 편이 낫지.

それに言ったでしょう?
게다가 말했잖아?

離してあげないよって。
안 놓아줄 거라고.

買い物するなら今のうちだよ。
살 거 있으면 지금 사둬야 해.

だからほら、欲しい物あったら早くかごに入れて。
그러니까 자, 원하는 거 있으면 빨리 장바구니에 담아.

別にお菓子じゃなくてもいいからさ。
딱히 과자가 아니어도 되니까.

ん?何かあった?
응? 뭐 있어?

ホントだ。
정말이네.

そういえば今年はまだ花火やってないな。
그러고 보니 올해는 아직 불꽃놀이 안 했네.

うーん…
음….

確かに今からマンションの前でやるのは流石に迷惑かもね。
확실히 지금부터 멘션 앞에서 하는 건 아무래도 민폐일지도.

あ、でも。
아, 그래도.

だったらこれは?
그렇다면 이건?

そう。線香花火。
맞아. 선향 불꽃.

これなら音も出ないし、マンションの前じゃなく裏の駐車場でこっそりやる?
이거라면 소리도 안 나고, 멘션 앞이 아니라 뒤의 주차장에서 몰래 할까?

よっし。じゃあこれも買おう。
좋았어. 그러면 이것도 사자.


[05:00]


ついたよ。
켜졌어.

さあ、それじゃ…
자, 그러면….

絶対言うと思ってた。
절대로 말할 줄 알았어.

子供の頃もよくやったよね。
어렸을 때도 자주 했지.

線香花火、どっちが長持ちさせられるかの競走。
선향 불꽃, 누가 더 오래 유지하는지 경주.

俺だって負けないよ。
나도 안 져.

お前がいないとこでもやってたくらいだし。
네가 없는 데에서도 했을 정도니까.

去年の夏サバイバルの仲間と伊豆に行ったとき、みんなでやったんだ。
작년 여름에 서바이벌 동료들하고 이즈에 갔을 때 다 같이 했어.

そうそう。
맞아, 맞아.

月間CLIMAXの対談で。
월간 클라이맥스 대담에서.

あのときの線香花火勝負、俺大分いい線行ったんだよ。
그때 선향 불꽃 승부, 나 제법 잘한 편이었어.

昔からお前と二人で特訓してたんだし当たり前だけどね。
옛날부터 너랑 둘이서 특훈했으니까 당연하지만.

そうだね。
그러게.

お前と幼馴染だったおかげかな。
너랑 소꿉친구였던 덕분이려나.

じゃあ始めるよ。
그러면 시작할게.

せーのでつけよう。
하나둘 하면 붙이자.

せーの…
하나, 둘….

おお、いい感じ。
오, 느낌 좋다.

綺麗だな。
예쁘다.

お前もなんか言ってよ。
너도 무슨 말 좀 해.

それはわかってるけど…
그건 나도 알지만….

だって顔が超真剣だし。
그치만 표정 엄청 진지한걸.

今のお前、昔とおんなじ顔してるよ。
지금 너, 옛날하고 똑같은 표정이야.

どういう意味って、そりゃ…
무슨 뜻이냐니, 그야….

こうしたくなるくらい可愛いってことかな。
이렇게 하고 싶어질 정도로 귀엽다는 뜻이려나.

やった、俺の勝ち…ああ!
해냈다, 내 승…. 아아!

あ…
아….

二人とも全然ダメじゃん!
우리 둘 다 너무 못하잖아!

ごめんごめん。
미안, 미안.

でも昔だってそうだったでしょう?
그래도 옛날에도 그랬잖아?

俺お前といたらついちょっかい出したくなっちゃうんだよ。
나 너하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장난치고 싶어져.

それに今のお前はもうただの幼馴染じゃないしさ。
게다가 지금의 넌 이제 그냥 소꿉친구가 아니고.

しーっ。
쉿.

大きい声出しちゃダメだよ。
큰소리 내면 안 돼.

近所の人が起きちゃう。
이웃집 사람들 깨니까.

今夜のことは俺とお前、二人だけの大事な思い出にしときたいからね。
오늘 밤 일은 나랑 너, 두 사람만의 소중한 추억으로 삼고 싶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