電車結構混んでるな。
전철 되게 붐빈다.
これって、周りの人たちもきっと…
이거, 다른 사람들도 분명….
だよね?
그렇지?
ああ~流石日曜日。
아아~ 하긴 일요일이니까.
やっぱり開園前から並べばよかったかな?
역시 개장 전부터 줄을 서는 편이 나았으려나?
優先パス取れるといいんだけど。
우선권 딸 수 있으면 좋을 텐데.
それにしてもみんな気合入ってるね。
그건 그렇고 다들 기합 팍 들어갔다.
グッズとかって現地で買うんじゃなくて家から持ってくものなの?
굿즈 같은 건 현장에서 사지 않고 집에서 가지고 오는 거야?
そっか。
그렇구나.
ちょっとリサーチ不足だったかな。
조금 조사가 부족했으려나.
大体行くの何年ぶりだろって感じだし。
애당초 몇 년 만에 가는 건지도 모르겠고.
あ、カリフォルニアのは一度ハイスクールの行事で行ったけど。
아, 캘리포니아에 있는 건 한 번 하이스쿨 행사 때 갔는데.
それは…まあ流石にね。
그건…. 뭐 아무래도 그렇지.
そもそも規模が桁外れに違うっていうか。
애초에 규모가 전혀 다르다고 해야 하나.
でも逆に言うと、こんな風に週末一日だけ遊びに行っても、絶対回り切れないよ。
그래도 반대로 말하면, 이렇게 주말에 하루 동안 놀러 가도 절대로 전부 못 돌아.
移動してるだけで日が暮れちゃうって感じだね。
이동만 하다가 날이 저문단 느낌이지.
でしょう?
그렇지?
結局俺もそれっきり行かなかったし。
결국 나도 그 뒤로 다시는 안 갔고.
あ。
아.
見えてきた!
보인다!
俺も。
나도.
なんかわかんないけど急にワクワクしてきちゃったよ。
왠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두근거리기 시작했어.
流石は夢の国って感じするね。
역시 꿈의 나라라는 느낌이야.
明日は仕事午後からだし、今日は閉園まで遊びまくっちゃおう!
내일은 일 오후부터니까, 오늘은 폐장할 때까지 잔뜩 놀자!
[01:55]
よし。
좋았어.
とりあえずこれで狙ってたパスは全部ゲットできたかな。
일단 이걸로 노리던 패스는 전부 얻었으려나.
ホントだね。
그러게.
ちょっと時間が空いちゃうけど、ちょうどお昼だし待ってる間になんか食べちゃおうか。
조금 시간이 비는데 마침 점심시간이니까 기다리는 동안 뭐라도 먹을까?
今ってどの辺?
지금 어디쯤이지?
えっと…お城が向こうってことは…
어…. 성이 저 건너편이니까….
一番近いレストランはここみたいだけど。
제일 가까운 레스토랑은 여기 같은데.
お前何食べたい?
넌 뭐 먹고 싶어?
最初のパスの時間までまだ結構あるし、せっかくだからお前が行きたいとこで食べようよ。
첫 패스 시간까지 아직 여유도 있고 모처럼이니까 네가 가고 싶은 데에서 먹자.
OK。
오케이.
じゃあ適当に歩きながら…あ。
그러면 적당히 걸으면서…. 어.
え?あ…うん。
어? 아…. 응.
あのさ。
있지.
そういえばお前はあれ、付けなくていいの?
그러고 보니 너는 저거 안 써도 돼?
カチューシャ。耳付きの。
머리띠. 귀 달린 거.
ええ?なんで?絶対似合うのに!
어? 왜? 분명 어울릴 텐데!
ほら、あそこにいる子が付けてるのとかさ!
봐, 저기 쟤가 쓰고 있는 거라던가!
これ絶対内緒だけど、あの子よりお前の方が似合うよ。
이거 절대로 비밀인데, 쟤보다 네가 더 어울려.
間違いないね。
틀림없어.
だって仕方ないでしょう?ホントにそう思うんだから。
그야 어쩔 수 없잖아?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니까.
ねえ、買いに行こうよ。俺が買ってあげる。
있지, 사러 가자. 내가 사줄게.
もちろんお前に一番似合うやつで。
물론 너한테 가장 어울리는 걸로.
いいじゃんいいじゃん。せっかく来たんだし。
뭐 어때. 모처럼 왔으니까.
全力で楽しまなきゃ損だよ。
전력으로 즐기지 않으면 손해라고?
じゃあ決まり!今すぐ行こう!
그러면 결정! 지금 당장 가자!
[03:58]
さあ、早く早く!
자, 빨리, 빨리!
タイミングよく乗れるものがあってよかったね。
타이밍 좋게 탈 수 있는 게 있어서 다행이다.
危うく40分も空いちゃうとこだったよ。
하마터면 40분이나 기다릴 뻔했어.
うん。確かにこのアトラクション、結構昔からある気がする。
응. 확실히 이 놀이기구, 꽤 옛날부터 있는 거 같아.
子供の頃はちょっと怖かったよ。
어렸을 적에는 좀 무서웠어.
暗いし不気味な人形がたくさんあるし。
어둡고 무섭게 생긴 인형이 잔뜩 있고.
でも肝心な内容はあんまり覚えてないんだよね。
그래도 중요한 내용은 별로 기억이 안 난단 말이지.
とにかく暗かったことぐらいしか…
아무튼 어두웠다는 것밖에….
お。
오.
出発!
출발!
おお、やっぱり暗…
오오, 역시 어둡….
え?
어?
ねえ。今悲鳴聞こえたよね?
있지. 지금 비명 들리지 않았어?
これって…落ちるとかそういうのあるっけ?
이거…. 떨어지는 그런 거 있던가?
だよね?
그렇지?
まあシートベルトも無いしもし落ちても大したこと無いと思うんだけど…
뭐 안전벨트도 없고 만약 떨어지더라도 별거 아니겠지만….
え?
어?
あ、ホントだ!
아, 진짜로!
この先のレールが見えない!
이 앞의 레일이 안 보여!
ってことはホントに落ちる?
그렇다는 건 정말 떨어져?
どうしよう、心の準備が!
어쩌지, 마음의 준비가!
あ…!
아…!
何これ?超びっくりした。想定外過ぎ!
이게 뭐야? 완전 깜짝 놀랐네. 너무 예상 밖이잖아!
でもめちゃくちゃ楽しいよ!
그래도 무지 재밌네!
人形も思ってたより不気味じゃないし。
인형도 생각보다 별로 안 무섭고.
そもそもお前と一緒なんだからね。
애초에 너랑 같이 있으니까.
あ。
어.
カチューシャ曲がってる。
머리띠 삐뚤어졌다.
やっぱりこれ凄く似合うよ。
역시 이거 무척 어울려.
こんなに暗くても超可愛いってわかる。
이렇게 어두워도 엄청 귀엽다는 게 딱 보여.
買ってよかったな。
사길 잘했다.
どういたしまして。
별말씀을요.
ねえ、見てよ。
있지, 봐봐.
あそこにあるのって…
저기 있는 거….
なんてね。
속았지?
今のも想定外だったかな?
지금 그것도 예상 밖이었으려나?
仕方ないでしょう?お前が可愛いのが悪いんだよ。
어쩔 수 없잖아? 네가 귀여운 게 잘못이지.
うっかり押し倒さなかっただけ、褒めてもらいたいくらいだね。
나도 모르게 덮치지 않은 것만으로도 칭찬받고 싶을 정도야.
焦ってる焦ってる。
허둥댄다, 허둥댄다.
大丈夫。流石に冗談だよ。
괜찮아. 당연히 농담이지.
今日はここで閉園まで遊びまくるのが目的でしょう?
오늘은 여기서 폐장 때까지 노는 게 목적이잖아?
だから今は我慢しなくちゃね。
그러니까 지금은 참아야지.
でもその代わり。
그래도 그 대신에.
帰りのゲートを出たらもう遠慮はしないから。
돌아가는 게이트를 나서면 더는 안 봐줄 거니까.
覚悟しといて。
각오해 둬.
ああ、楽しかった!
아, 재밌었다!
さあ、それじゃ次行こうか?
그러면 다음 거 갈까?
ほら、早く手貸して。
자, 빨리 손 줘.
◇ Brave Child Vo.ヨシュア
―—ブレチャは、今回CD初収録の音源が3曲あるそうですが。
브레챠는 이번 CD에 처음 수록되는 음원이 세 곡 있다고 들었는데요.
ヨシュア「うん、そーなんだ。ちょーど、今回のNEWシングルと同時期に作ってたリメイク曲の他に、オレがLAにいた時に作った曲を2曲入れてもらえるコトになったよ!どれもこれまでCDにはなってなかったから、すっごく嬉しい♪」
응, 맞아. 마침 이번 NEW 싱글과 같은 시기에 만든 리메이크 곡 말고도, 내가 LA에 있던 시절에 만든 곡을 두 곡 넣기로 했어! 어느 것도 지금까지 CD로 나온 적이 없으니까 무척 기뻐♪
―—では、まず『あなたへと。』についてお伺いできますか?
그러면 우선 『당신에게.』에 대해서 여쭤도 될까요?
ヨシュア「シングル曲を作ってる時にどーしてもこの曲でってお菓子のCMタイアップの話をもらって、作り直すコトにしたんだ。実は、原曲は全編ピアノの弾き語りだったんだよね。だいぶ大掛かりに作り直しちゃったから、クライアント的に大丈夫かハラハラしたよ(笑)」
싱글 곡을 만들 때 꼭 이 곡을 쓰고 싶다는 과자 CM 타이업 제의를 받아서 리메이크하게 되었어. 사실 원곡은 전편 피아노 연주 노래였거든. 제법 장대하게 리메이크한 탓에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괜찮을지 걱정했어(웃음).
―—●リコの●ッキーですね。CMで流れる部分の様子だと、完全にバンドミュージックになっているようですが。
●리코의 ●키죠. CM에서 나오는 부분을 듣기에 완전히 밴드 뮤직이 된 것 같은데요.
ヨシュア「当時はイロイロ事情があって、最終的にピアノだけで仕上げちゃったんだけど……オレがこの曲で本当にやりたかったのはこーゆーコトだなって思って。だから、こーしてブレチャの曲としてリメイクできて、ホントに良かったと思ってるよ。ただ、原曲を否定する気はなかったから、その要素も少しくらいは残しておこうかなとも思ったんだ。オレとしては、今回のリメイクで、この曲が完成するまでの全部を曲の中で表現したつもりでいて……詳しくは、フルで聴いてくれれば分かると思うな♪」
처음에는 이래저래 사정이 있어서 최종적으로는 피아노만으로 완성되었는데…… 내가 이 곡으로 정말 하고 싶었던 건 이런 거라고 깨달았어. 그래서 이렇게 브레챠의 곡으로서 리메이크하게 돼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렇지만 원곡을 부정할 마음은 없으니까, 그 요소도 조금은 남겨두고 싶었어. 내 입장에서는 이번 리메이크로 이 곡이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요소를 곡 안에서 표현한 셈인데…… 자세한 건 풀 버전을 들으면 알 수 있을 거야♪
―—これは意味深ですね。それでは続いて『Silver Rain Saga』についてですが……。
이건 의미심장하네요. 그러면 이어서 『Silver Rain Saga』에 관해서인데요…….
ヨシュア「この曲は、オレがLAで最初に作った曲なんだ。それまで暮らしてた日本とは色んなコトが違ってて、すごく新鮮だったけど、戸惑うコトも当然あった。そんな時に作った曲だね。帰国前、LAでの最後のライブで歌った曲のひとつでもあるよ」
이 곡은 내가 LA에서 처음으로 만든 곡이야. 이전까지 살던 일본과는 다양한 게 달라서 무척 신선했지만, 당연히 방황할 때도 있었어. 그럴 때 만든 곡이야. 귀국 전에 LA에서의 마지막 라이브에서 부른 곡 중 하나이기도 해.
―—歌詞に含まれる英文の意味は?
가사에 포함된 영문의 의미는요?
ヨシュア「あれはオレが考えた言葉じゃなくて、ネイティブ・アメリカンに伝わる言葉のひとつなんだって。ハイスクールの行事でヨセミテ国立公園ってトコに行ったんだけど、その時にバスの中で教えてもらって、イイ言葉だなって思ったんだよね。あと、ヨセミテはホントにスゴかったよ。見たコトもないくらい大きい木がたくさんあって……あと、滝も!さすがにジュダくんみたいに、滝の音で作曲したわけじゃないけど(笑)。でもね、あの時見たモノは、曲を作るきっかけのひとつにはなったかな?」
그건 내가 지어낸 말이 아니라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에게 전해지는 말 중 하나래. 하이스쿨 행사로 요세미티 국립공원이란 곳에 갔는데, 그때 버스 안에서 듣고 좋은 말이라고 생각했거든. 그리고 요세미티는 정말 굉장했어. 난생처음 보는 커다란 나무가 잔뜩 있고…… 그리고 폭포도! 물론 쥬다 군처럼 폭포 소리로 작곡한 건 아니지만(웃음). 그래도 그때 본 것들이 곡을 만드는 계기 중 하나가 되긴 했으려나?
―—アメリカの環境に触発されて生まれた曲という事ですね。『最終電車』にも同じようなエピソードが?
미국 환경에 영향을 받아서 탄생한 곡이라는 얘기군요. 『최종열차』에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ヨシュア「この曲はね、実は特定の個人宛に作った曲なんだ。って言っても、オレはその子の名前しか知らないんだけど」
이 곡은 있지, 실은 특정 개인을 위해서 만든 곡이야. 이렇게 말해도 나는 그 애의 이름밖에 모르지만.
―—と、言いますと?
그 말씀은?
ヨシュア「大学の中庭にね、いつも絵を描いてる女の子がいたんだ。将来は画家になりたいって言ってたな」
대학 정원에서 언제나 그림을 그리는 여자애가 있었어. 크면 화가가 되고 싶다고 그랬지.
―—え?LAで大学に行ってたんですか?
네? LA에서 대학에 다니셨나요?
ヨシュア「あっ、えーっと……なんて言えばイイんだろ。自分では大学生だったって感じはしないんだけど……一応学位は取ったんだから、大学生だったってコトになるのかな。とにかく、その子は敷地内になった附属病院の入院患者だった。たぶん、12、3歳くらいだったと思うんだけど、ちょっと難しい病気の子で、小さい頃からずっと入退院を繰り返してたみたい。学校にも行ったコトがないって。……でも、オレが日本の話をすると、すっごく喜んでくれてね。いつか病気を治して、日本に行ってみたいって言ってくれたんだ。日本で、自分が見たモノを絵に描くんだって」
아, 어……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나 자신은 대학생이었다는 실감이 없는데…… 일단 학위는 땄으니까 대학생이었다는 게 되려나. 아무튼 그 애는 대학 부지 내에 있는 부속병원의 입원 환자였어. 아마 12~13살 정도였을 텐데, 조금 어려운 병에 걸린 애라서 어렸을 때부터 쭉 입퇴원을 반복했다나 봐. 학교도 다닌 적이 없었대. ……그런데 내가 일본 얘기를 하니까 무척 좋아한 거야. 언젠가 병이 나으면 일본에 가보고 싶다고 말해줬어. 일본에서 자기 눈으로 본 것들을 그림으로 그릴 거라고.
―—では、この曲は、その女の子に対する激励の曲だったり?
그러면 이 곡은 그 소녀를 위한 격려의 곡인가요?
ヨシュア「そうだね。歌詞を英語じゃなく日本語にしたのも、そのほうが喜んでもらえるかなって思ったから。正確な意味なんか分からなくても、聴いてるだけで元気になるような曲にできたらイイなって思って作ったんだ。でも……結局、この曲を本人に聴かせてあげるコトはできなかったんだよね。中庭であの子を見かけたのは、曲をプレゼントするよって約束したあの日が最後だったから……」
그렇지. 가사를 영어가 아니라 일본어로 쓴 것도 그러면 더 좋아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였어. 정확한 뜻은 몰라도 듣기만 해도 기운이 나는 그런 곡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썼지. 그런데…… 결국 이 곡을 본인한테 들려주지는 못했단 말이지. 정원에서 그 애를 본 것도 곡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한 그날이 마지막이었으니까…….
―—それは、どういう……。
그건 무슨…….
ヨシュア「分からない。でもね、オレは信じてるんだ。あの子は元気になって退院したんだよ。きっと今もドコかで大好きな絵を描いてる。もしかしたら、日本にだって来るかもしれない。この曲を聴いてくれるかもしれない。……そう思うと、オレ自身もなんだか励まされる気がしてさ。だから、今回のアルバムに入れるコトにしたよ。あの子のために作った曲ではあるけど、この曲で元気になれる人が他にもいたらイイなと思って」
나도 몰라. 그래도 나는 믿고 있어. 그 애는 건강해져서 퇴원한 거야. 분명 지금도 어딘가에서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어. 어쩌면 일본에도 올지도 몰라. 이 곡을 들어줄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하면 나 자신도 어쩐지 격려받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야. 그래서 이번 앨범에 넣기로 했어. 그 애를 위해 만든 곡이긴 하지만, 이 곡으로 격려받는 사람이 더 있어도 좋겠다 싶어서.
―—この曲で、devilsの皆さんを元気づけられると良いですね!では最後に、ベストアルバムを心待ちにしているdevilsの皆さんへ一言お願いします。
이 곡으로 devils 여러분을 격려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베스트 앨범을 기대하고 있는 devils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ヨシュア「Hi, devils♪自分の曲についてこーやって話せる機会はあんまりないから、この記事を読んで、アルバムに興味を持ってもらえたらすっごく嬉しいな。これまでに作って来た曲は、どれも特別な曲だと自分では思ってるんだけど……だからこそ、どの曲をアルバムに入れるかって、すごく迷ったんだ。でも、今はこの3曲を選んでホントに良かったなって思ってるよ。みんなからの感想、今から楽しみにしてるね!アルバムの後には、いよいよCR69Fesが控えてるし、モチロンそっちも楽しみにしてる!引き続き、応援よろしくね!bye♥」
Hi, devils♪ 내 곡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할 기회는 별로 없으니까, 이번 기사를 읽고 앨범에 관심을 가져주면 무척 기쁠 거야. 지금까지 만든 곡들은 전부 특별한 곡이라고 스스로 여기고 있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어느 곡을 앨범에 넣을지 무척 고민했어. 그래도 이번에는 이 세 곡을 고르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 모두의 감상,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을게! 앨범이 나온 뒤에는 드디어 CR69Fes가 다가오고 물론 그쪽도 기대하고 있어! 계속해서 응원 잘 부탁해! bye♥
本誌大人気連載コラム『みんな、devilsになろ♪』<Summer special>
본지 대인기 연재 칼럼 『모두, devils가 되자♪』 <Summer special>
イロイロあって、今回のテーマは”夏の思い出”にしようと思う。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이번 테마는 "여름의 추억"으로 하고 싶어.
この間、対談のために行った一泊二日の弾丸伊豆旅行も、オレにとっては新しい夏の思い出だ。
얼마 전에 대담을 위해서 간 1박2일 짧은 이즈 여행도, 나에게는 새로운 여름의 추억이야.
6人で温泉に入って(少し休んだら、みんな元気になったよ!良かった!)、鉄板焼きを食べて、そのまま全員で旅館に一泊した。
여섯 명이 온천에 들어가고(조금 쉬었더니 다들 기운이 났어! 다행이야!), 뎃판야키를 먹고, 그대로 다 같이 여관에서 하룻밤을 보냈어.
みんなイイ感じに酔っぱらっていて(エーたんは別ね?)、寝る前に旅館の駐車場に出てこっそり花火をしたんだ。
다들 적당히 술에 취해서(에이땅은 별개지만?) 자기 전에 여관 주차장에 나와서 몰래 불꽃놀이를 했지.
エーたんと旅館の近くのコンビニで買って来たファミリー向けの花火セットは、明らかに子ども向けの手持ち花火ばかりだったけど、花火を使って地面にサインを書いたり。線香花火を誰が一番長持ちさせられるかで勝負したり。
에이땅하고 여관 근처의 편의점에서 사 온 가족용 불꽃놀이 세트는 누가 봐도 어린이용인 손에 드는 불꽃놀이밖에 없었지만, 불꽃놀이로 땅바닥에 사인을 그리고, 선향 불꽃을 누가 제일 오래 유지하는지로 승부도 했지.
線香花火って、油断するとすぐ火種が落ちちゃうし、結構難しいんだよね。
선향 불꽃은 방심하면 금세 불씨가 떨어지니까 제법 어렵단 말이지.
最初はオレとエーたん以外、全然ノリ気じゃなかったはずなのに、一緒にサバイバルをしてる仲間たちは、みんな勝負事になるとわりとアツくなりがちだからね。最後はかなりの真剣勝負になってたよ。
처음에는 나하고 에이땅 말고 아무도 의욕이 없었는데, 같이 서바이벌을 한 동료들은 다들 승부에 있어서는 곧잘 뜨거워지는 편이니까. 마지막에는 제법 진검승부가 되었어.
6人で丸くなって、ジッと線香花火を見つめてる姿は、周りから見たら、ちょっと笑っちゃう光景だったかもしれない。
여섯 명이 둘러앉아서 가만히 선향 불꽃을 바라보는 모습은, 주변에서 보기에는 조금 우스꽝스러운 광경이었을지도 몰라.
途中で海風が強くなって、結局勝負の結果はうやむやのまま終わっちゃったけど……それでも、楽しかったな。
도중에 바닷바람이 강해져서 결국 승부의 결과는 애매모호하게 끝나버렸지만…… 그래도 즐거웠어.
たった一泊二日、時間にして半日くらいの出来事。でも、他にもたくさんの思い出が出来た。
고작 1박2일, 시간만 따지면 반나절 정도의 일들. 그렇지만 그 외에도 많은 추억이 생겼어.
・鉄板焼きに、伊勢海老とアワビが出たコト(ユゥくんがすごく喜んでた!)
・뎃판야키에 닭새우하고 전복이 나온 일 (유우 군이 무지 기뻐했어!)
・ジュダくんにビールを注いでたら、ビールサーバの操作が上手くなったコト(注ぎながらオレも飲んだよ♪)
・쥬다 군한테 맥주를 따라줬더니 맥주 서버 조작법에 능숙해진 일 (따라주면서 나도 마셨어♪)
・花火の途中で、いつのまにか消えてたローソクに、モモ様がさりげなく火を着けてくれてたコト(なんだかんだ言って、優しいよね♪)
・불꽃놀이 도중에 어느샌가 꺼진 촛불에 모모 님이 넌지시 불을 붙여준 일 (이러니저러니 해도 다정하단 말이지♪)
・レオ様が、超アーティスティックな花火の写真を撮ってくれたコトと、それをある人に送ったら喜んでくれたコト(”さすがレオだな”)
・레오 님이 완전 아티스틱한 불꽃놀이 사진을 찍어줘서, 그걸 어떤 사람한테 보냈더니 기뻐해 준 일 ("역시 레오 님이야")
・駐車場の地面に花火で落書きしたのがバレて、エーたんと一緒に広報から逃げたコト(結局捕まったけど♪)
・주차장 땅바닥에 불꽃놀이로 낙서한 게 들통나서, 에이땅하고 같이 홍보한테서 도망친 일 (결국 붙잡혔지만♪)
・夜中にトイレに行ったら、うっかりユゥくんを起こしちゃって、そのままふたりで話してたコト(ナニを話したかは秘密!)
・한밤중에 화장실에 가다가 나도 모르게 유우 군을 깨워버려서, 그대로 둘이 대화를 나눈 일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비밀!)
・帰りの電車の中で、みんなでトランプをしたコト(ジュダくんって、どーしてあんなにババ抜き強いのかな?)
・돌아가는 길 전철 안에서 다 같이 트럼프를 한 일 (쥬다 군은 왜 그렇게 바바누키를 잘할까?)
and so on…
とてもココには書ききれない。
도저히 여기에는 다 적을 수 없어.
でも、大丈夫。書き残しておかなくたって、オレは絶対忘れたりしないから。
그래도 괜찮아. 적어두지 않더라도 나는 절대 잊지 않으니까.
この先も、楽しい夏の思い出がたくさん増えますように。
앞으로도 즐거운 여름의 추억이 잔뜩 생기기를.
でも、どーせなら、秋も、冬も、春の思い出も、たくさんたくさん増えたらイイなと思う。
그리고 기왕이면 가을도, 겨울도, 봄의 추억도, 잔뜩잔뜩 생기면 좋겠다.
そのためにも、まずは今回のサバイバルを絶対成功させられるように頑張らないとね。
그러기 위해서도 우선은 이번 서바이벌을 반드시 성공시키도록 분발해야지.
それじゃあ、今回のコラムはココまで。最後まで読んでくれてThanks♥
그러면 이번 칼럼은 여기까지. 마지막까지 읽어줘서 Thanks♥
8月某日 都内の自宅にて
8월 모일 도내 자택에서
ヨシュア
요슈아
えっと…多分こっちかな。
어… 아마 이쪽인가.
サワレコの坂をちょっと登って右側の道って聞いたから。
사와레코 언덕을 조금 오르고 오른쪽 길이라고 들었으니까.
うん。
응.
名前は知ってたけど行くのは俺も初めてだよ。
이름은 알고 있었는데 가는 건 나도 처음이야.
日本に戻ってきてからクラブなんて全然行ってなかったしね。
일본에 돌아오고서 클럽 같은 데는 전혀 안 갔으니까.
今日も連絡もらったからちょっと顔出そうかなって思ったくらいで。
오늘도 연락 온 김에 잠깐 얼굴만 비칠까 한 정도고.
友達っていうか…
친구라고 할까….
LAにいたときに知り合いに紹介されたんだけど、結構面白いやつでね。
LA에 있을 때 지인한테 소개받았는데, 꽤 재미있는 녀석이거든.
俺のライブも何回か見に来てくれたりして。
내 라이브도 몇 번 보러 와줬고.
でもまさか日本に招待されちゃうレベルの有名DJだったなんて全然知らなかったんだ。
그래도 설마 일본에 초대받을 정도로 유명한 DJ인 줄은 전혀 몰랐어.
イベントで日本に来るって言われてびっくりしちゃったよ。
이벤트로 일본에 온다는 얘기 듣고 깜짝 놀랐어.
遅い時間に付き合わせてごめんね。
늦은 시간에 불러내서 미안해.
でもせっかく招待してもらったんだし、一人で行くのもつまんないかなって。
그래도 기왕 초대받았으니까 혼자서 가기도 심심할 것 같아서.
え?
어?
お前、明日休みなの?
너, 내일 쉬는 날이야?
じゃあさ、イベントは途中で切り上げて帰りに俺んち寄ってかない?
그러면 이벤트는 도중에 빠져나오고 돌아가는 길에 우리 집 안 들를래?
どっちみち終電の時間があるし、最後まではいられないなって思ってたんだよね。
어차피 막차 시간도 있으니까 끝까지는 못 있을 것 같았거든.
やった!
신난다!
じゃあそうしよう。
그러면 그렇게 하자.
大丈夫大丈夫。
괜찮아, 괜찮아.
誰も見てないのはちゃんと確認したからさ。
아무도 안 보는 건 제대로 확인했으니까.
渋谷キャロット…
시부야 캐럿….
ここみたいだね。入ろうか。
여기인가 보다. 들어갈까.
[02:06]
うわ、結構盛り上がってるな。
우와, 제법 달아올랐는데?
ほら、こっちだよ。
자, 이쪽이야.
今さ、ブースに赤い帽子のやつがいるでしょう?
지금 부스에 빨간 모자 쓴 녀석 있지?
あいつが知り合いのDJ。
저 녀석이 그 DJ야.
一応VIPソファーを取っといてくれたみたいなんだけど…
일단 VIP 소파를 잡아준 모양인데….
途中で出るしそこのテーブルでいいかな?
도중에 나갈 거니까 저쪽 테이블이면 되려나?
あんまり奥に行っちゃうと出にくくなりそうだ。
너무 안쪽까지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어질 거 같아.
じゃあ俺飲み物を貰って来るよ。
그러면 난 마실 거 받아올게.
お前なに飲みたい?
넌 뭐 마실래?
どうだろう。わかんないけどあるんじゃないかな?
글쎄. 잘 모르겠지만 있지 않을까?
ジュースなら何でもいい?
주스라면 뭐든 괜찮아?
わかった。ちょっとそこで待ってて。
알았어. 잠깐 거기서 기다려줘.
すぐ戻って来るね。
금방 돌아올게.
[03:06]
すみません。ビールと…
실례합니다. 맥주하고….
あと何でもいいんでジュースってありますか?
그리고 뭐든 상관없으니까 주스는 있나요?
じゃあそれで。
그러면 그걸로.
ありがとう。
감사합니다.
あの男、誰?
저 남자, 누구야?
[03:40]
ねえ、その子から離れてくれる?
저기, 걔한테서 떨어져 줄래?
その様子じゃ別に知り合いってわけでもないんでしょう?
그 모습을 보아하니 딱히 아는 사이도 아니잖아?
聞こえなかった?
안 들렸어?
離れろって言ってんだよ。
떨어지라고 했잖아.
今すぐに。
지금 당장.
いいから。お前は離れてて。
괜찮아. 넌 떨어져 있어.
だったらなんだよ?
그러면 어쩔 건데?
はじめに失礼なことしたのはそっちだろ?
먼저 실례되는 짓을 한 건 그쪽이잖아?
嫌がってんのわかってて、しつこくしてたのはそっちだって言ってんだよ。
싫어하는 걸 빤히 알면서 끈질기게 군 건 그쪽이라고.
今すぐこの子に謝れ。
지금 당장 얘한테 사과해.
この子はなんにもやってない。
얘는 아무것도 안 했어.
お前が勝手に絡んできたんだろ!
네가 멋대로 들러붙었잖아!
俺さ、お前みたいなバカが一番嫌いなんだよ。
나 있지, 너 같은 멍청이가 제일 싫거든.
人の女に声かけておいて、都合が悪くなると全部人のせい。
남의 여자한테 말 걸고서는 상황이 이상해지면 전부 다 남 탓.
ホント最低だよね?
진짜 최악이지?
お前みたいなバカ、さっさと消えればいいんだよ!
너 같은 멍청이, 당장 사라지라고!
早く出よう。
빨리 나가자.
[05:29]
そうだね。ちょっと座ろうか。
그러게. 좀 앉자.
そうだ、さっき服大丈夫だった?
맞아, 아까 옷 괜찮았어?
ビール、お前にもかかったんじゃないかって…
너한테도 맥주 묻은 거 아냐?
やっぱり汚れちゃってる…
역시 더러워졌어….
ホントごめんね!
정말 미안해!
なんか俺かっとしてて、他のことに全然気が回らなくなっちゃってた。
어쩐지 나 발끈해서 다른 걸 전혀 신경 쓰지 못하게 됐어.
落ちなかったら言って。
안 지워지면 말해줘.
同じの探して買っておくから。
똑같은 거 찾아서 사둘게.
全然平気じゃないよ!
괜찮기는 무슨!
わざわざ付き合ってくれたのに嫌な思いさせちゃって…
일부러 따라와 줬는데 기분 나쁜 일만 겪게 하고….
俺がクラブなんかに誘ったから悪いんだ。
내가 클럽 같은 데에 데려간 탓이야.
でも…
그래도….
お前ってホント優しいね。
너는 정말로 다정하구나.
何があっても絶対俺が悪いって言わないじゃん。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내 잘못이라고는 안 하잖아.
俺の気持ちもちゃんとわかってくれるし。
내 기분도 똑바로 이해해주고.
ああ、ダメだ!
아, 안 돼!
思い出すとホント腹立つ!
다시 떠올리니까 진짜 열받아!
あいつ、どさくさに紛れてお前の腕とか肩とか触ってなかった?
그 자식, 어수선한 틈에 네 팔이나 어깨 만진 거 아냐?
最悪だよ…
최악이야….
お前は俺のなのに、なんなんだよ本当…
너는 내 건데, 대체 이게 뭐야….
でも、一番悪いのは俺なんだ。
그래도, 가장 나쁜 건 나야.
俺、なんであのときお前から離れたりしたんだろう。
내가 왜 그때 너하고 떨어졌던 걸까.
そんなこと言ったって、簡単に忘れたりなんか…
그런 말을 해도, 쉽게 잊을 수는….
楽しいことって…例えば?
즐거운 일이라니…. 예를 들면?
あ…
어….
そうだね。確かに、それは楽しいかも。
그러게. 확실히, 그건 즐거울지도.
このあと二人でコンビニ寄って食べたいお菓子全部買う。
이 뒤에 둘이서 편의점 들러서 먹고 싶은 과자 전부 사자.
別に食べきれなくてもいいし。
전부 다 못 먹어도 괜찮으니까.
いいね!
좋다!
じゃあジュースも買って…
그러면 주스도 사고….
あ、あとアイスも買わない?
아,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살까?
俺気になってるのがあるんだよね。
나 궁금한 게 있거든.
近所のコンビニにあるかな?
근처 편의점에 있으려나?
それで、お前と手を繋いで俺んちに帰ってさ…
그리고, 너랑 손잡고 우리 집에 돌아가서….
え?
어?
じゃあ今日泊っててくれるの?
그러면 오늘 자고 가줄 거야?
ダメなわけないじゃん!やった!
안 될 리가 없잖아! 신난다!
じゃあ朝までずっと一緒にいられるね!
그러면 아침까지 쭉 같이 있을 수 있겠다!
お前ってやっぱ凄いよ。
너는 역시 대단해.
さっきまであんなに嫌な気分だったのに、急に楽しくなってきた。
방금까지 그렇게나 불쾌한 기분이었는데 갑자기 즐거워지기 시작했어.
ホント、ありがとね。
정말, 고마워.
もっとしたくなってきた。
더 하고 싶어졌어.
でも…
그래도….
続きは家でってことにしようかな。
이다음은 집에서 하기로 할까.
だって早く帰って朝までずっとしてる方がいいじゃん?
그야 빨리 돌아가서 아침까지 계속 하는 편이 낫잖아?
今更ダメとか言わせないよ。
이제 와서 안 된다는 말은 금지야.
さあ、手貸して。
자, 손 빌려줘.
コンビニにも寄るんだし、早く帰ろう。
편의점도 들릴 거고, 빨리 돌아가자.
あ、もしもし?俺だよ。
아, 여보세요? 나야.
ううん、まだ事務所。
아니, 아직 사무소야.
今夜はちょっと遅くなるかもしれない。
오늘 밤은 조금 늦어질지도 몰라.
でもね、その代わり明日と明後日オフになったんだ。
그래도 대신에 내일하고 모레 쉬게 됐어.
よかったらデートしない?
괜찮다면 데이트 안 할래?
やった!
신난다!
じゃあさ、また俺んち来てよ。
그러면 또 우리 집 와주라.
なんならそのまま泊っててくれてもいいし。
여차하면 그대로 자고 가도 되고.
どうかしたの?
무슨 일 있어?
外?家じゃダメなの?
밖? 집은 안 돼?
ふーん、そっか。
흐응. 그렇구나.
お前がそこまで言うなら付き合うけど。
네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따르겠지만.
一緒に行きたい場所ってどこ?
같이 가고 싶은 데가 어딘데?
ええ?内緒?
어? 비밀?
もう、別にいいけど。
정말, 딱히 상관없지만.
じゃあ当日のお楽しみってことでね。
그러면 당일을 기대할게.
うん、わかった。
응. 알았어.
10時にパチ公口ね?
10시에 파치코 출구지?
それじゃ明日、楽しみにしてるよ。
그러면 내일 봐. 기대할게.
またね。
또 봐.
[01:27]
あ、こっちこっち!
어, 이쪽이야!
おはよう。
좋은 아침.
今日は遅刻したら困ると思って早めに来たんだ。
오늘은 지각하면 안 될 거 같아서 빨리 왔어.
でもちょっと早すぎたかもって思ってたとこ。
그래도 조금 일찍 왔나 생각하던 참이었어.
ところで、今日は結局どこに行くのかな?
그런데 오늘은 결국 어디로 가는 거야?
そろそろ教えてくれてもいいでしょう?
슬슬 알려줘도 되잖아?
花見?
꽃놀이?
でも桜はもう散っちゃってるんじゃない?
그래도 벚꽃은 벌써 다 지지 않았어?
ほら、あそこの木だってほとんど花が残ってないし。
저기 봐, 저기 있는 나무도 꽃이 거의 안 남아있고.
え?わざわざ千葉まで行くの?
어? 일부러 치바까지 가게?
いや、ダメじゃないけど…
아니, 안 되는 건 아닌데….
なんでそこまでして花見なのかなって思って。
왜 그렇게까지 해서 꽃놀이를 하고 싶은가 해서.
二人でやってないことか…
둘이서 하지 않은 일….
確かに。お前と二人で花見はしたことはないかもね。
그렇네. 너랑 둘이서 꽃놀이는 한 적 없을지도 모르겠다.
去年は帰国してバタバタしてるうちに、あっという間に夏になってた感じだったし。
작년에는 귀국해서 정신없는 사이에 순식간에 여름이 되어버렸고.
そうだね。それじゃ今日はお前と二人で初めての花見に行こう。
그러게. 그러면 오늘은 너랑 둘이서 첫 꽃놀이 하러 가자.
何線に乗ればいいのかな?
어느 선을 타면 되나?
千葉のどの辺まで行くって具体的に決めてるの?
치바 어느 부근까지 갈지 구체적으로 정했어?
じゃああっちだね。早速行こう。
그러면 저쪽이네. 바로 가자.
っと、その前に。
그 전에.
その荷物貸して。俺が持つよ。
그 짐 빌려줘. 내가 들게.
これ随分重いね。
이거 제법 무겁다.
何が入ってるの?
뭐 들어있어?
え、弁当?
어, 도시락?
もしかしてお前が作ってくれた…とか?
혹시 네가 만들어준…. 거야?
やった!すっごく嬉しいよ!
신난다! 엄청 기뻐!
ねえ、どんな弁当?ちょっとだけ中見てもいい?
어떤 도시락이야? 안에 조금만 봐도 돼?
ええ、いいじゃん。見るだけなんだし。
어~? 뭐 어때? 보기만 할 거니까.
って、あ、ちょっ、待ってよ!
아니, 아, 잠깐, 기다려!
[03:58]
わあ、咲いてる咲いてる!
와아, 폈네, 폈어!
来てみてよかったね。
와보길 잘했다.
やっぱり日本の桜は綺麗だな。
역시 일본 벚꽃은 예쁘다.
ねえ、座る場所はこの辺でいいかな?
저기, 앉을 자리는 여기면 될까?
あ、いい感じ。
아, 좋은 느낌.
花見って感じしてきた。
꽃놀이란 느낌 든다.
ほら、お前も早く座ってよ。
자, 너도 빨리 앉아.
ねえ、そっち狭くない?
있지, 그쪽 안 좁아?
もうちょっと俺の方に詰めていいよ。
좀 더 내 쪽으로 붙어도 돼.
いや、二人だしこれくらいのシートで十分だよ。
아니, 두 명이니까 이 정도 시트면 충분해.
それに俺はお前とくっついて座れる方が嬉しいからね。
게다가 난 너하고 딱 붙어서 앉는 편이 기쁘니까.
それより弁当!
그보다 도시락!
もう開けていいでしょう?早く食べよう!
이제 열어도 되지? 빨리 먹자!
楽しみだな。お前の弁当。
기대된다. 네 도시락.
何作ってくれたんだろう?
뭘 만들어줬을까?
うわ、すっごい!炊き込みご飯のおにぎりだ!
우와, 굉장하다! 타키코미밥 오니기리다!
唐揚げも、卵焼きもあるし!
카라아게도, 타마고야키도 있고!
うわ、どれから食べようか迷っちゃうね!
우와, 뭐부터 먹을지 고민된다!
うん、もちろん。全部食べるよ。
응, 물론. 전부 먹을 거야.
ねえ、お前的に一番の力作はどれ?
저기, 네 생각에 가장 잘 만든 역작은 어느 거야?
あ、やっぱり?
아, 역시?
なんかそんな気がしてた。
왠지 그런 느낌이 들었어.
じゃあおにぎりからにしようっと。
그러면 오니기리부터 먹어야지.
いただきます!
잘 먹겠습니다!
おいしい!
맛있다!
ねえ、そっちの方はなに?コロッケ?
저기, 그건 뭐야? 고로케?
メンチか。しかもチーズが入ってるの?
멘치구나. 게다가 치즈 들어있어?
じゃあ…
그러면….
あ~ん。
앙~
だって俺、今おにぎりで手が塞がってるじゃん?
그야 나, 지금 오니기리 들고 있어서 손을 못 쓰잖아?
だからお前が食べさせてよ。
그러니까 네가 먹여줘.
あ~ん。
앙~
これもすっごくおいしい!
이것도 엄청 맛있어!
まあお前が作ってくれたんだからおいしくて当たり前なんだけどね。
뭐 네가 만들어줬으니까 맛있는 게 당연하지만.
おにぎりもやっぱおいしいな。何個でも食べれそう。
오니기리도 역시 맛있다. 몇 개든 먹을 수 있겠어.
次はどれにしようかな?
다음은 뭘 먹을까?
あ、でもその前に。
아, 그래도 그전에.
今度は俺が食べさせてあげる。
이번에는 내가 먹여줄게.
ええ?遠慮しなくていいのに。
어? 사양할 필요 없는데.
ほら、そのフォーク早く貸してよ。
자, 그 포크 어서 빌려줘.
知ってるけど、お前のフォークを貸して。
나도 아는데, 네 포크를 빌려줘.
そんなの持たせといたら、お前自分で食べちゃうでしょう?
그런 거 들고 있게 두면, 너 직접 먹을 거잖아?
だから没収だよ。
그러니까 몰수할게.
それで?お前は何を食べる?
그래서? 너는 뭘 먹을래?
[07:50]
あ、見て!飛行機が飛んでる。
어, 봐! 비행기 난다.
ホント、今日はいい天気だね。
정말 오늘은 날씨 좋다.
花見日和って感じ。
꽃놀이하기 좋은 날이란 느낌.
天気はいいし、桜も綺麗だし。
날씨는 좋고, 벚꽃도 예쁘고.
弁当はすっごくおいしかったし。
도시락은 엄~청 맛있었고.
花見ってこんなに楽しかったんだね。
꽃놀이가 이렇게 즐거웠구나.
ホント来てよかった。
정말 오길 잘했어.
どこにいてもお前が一緒なら落ち着くってわかったしね。
어딜 가도 너랑 같이 있으면 편안하다는 걸 알았고.
お腹もいっぱいだしなんか眠くなってきちゃったな。
배도 부르고 왠지 졸려졌어.
別にいいじゃん。ちょっとだけこうしてても。
뭐 어때. 잠깐만 이러고 있어도.
ええ?重くないでしょう?
어~? 안 무겁잖아?
俺そこまで体重かけてないよ。
나 그렇게 무게 안 실었어.
でもそんなこと言うなら…
그래도 그런 말을 한다면….
やっぱりこうした方がいい?
역시 이렇게 하는 편이 나아?
もっとこっち来て。
더 이쪽으로 와.
お前が俺に寄りかかって。
네가 나한테 기대.
ほら。
자.
うん、やっぱりこっちの方が落ち着く。
응, 역시 이게 더 편안해.
大丈夫。どうせみんな桜に夢中で俺たちのことなんか気にしてないって。
괜찮아. 어차피 다들 벚꽃 보느라 바빠서 우리는 신경 안 써.
ねえ。次は二人でなにしようか?
있지. 다음에는 둘이서 뭐 할까?
まだお前とやってないこと、花見以外にもたくさんあるでしょう?
아직 너랑 안 한 거, 꽃놀이 말고도 잔뜩 있잖아?
お前とは幼馴染だし付き合い長いけど、離れてた期間もそれなりにあったから。
너하고는 소꿉친구고 알고 지낸 지 오래됐지만 떨어져 있던 기간도 제법 길었으니까.
これから色んなことを一つずつやっていけたらなって思うよ。
앞으로 다양한 걸 하나씩 해보고 싶어.
休みだからって家にこもってる暇なんかないよね。
쉬는 날이라고 집에만 박혀있을 여유는 없지.
あ。
어.
髪に花びらが付いてるよ。
머리에 꽃잎 붙었어.
待って、今とってあげる。
잠깐만, 지금 떼줄게.
はい、これで…
자, 이제….
いや、可愛いなと思って。
아니, 귀여워서.
だってしょうがないじゃん。目の前にお前の顔があるんだもん。
그치만 어쩔 수 없잖아. 눈앞에 네 얼굴이 있으니까.
そんなのするしかないでしょう?
그야 할 수밖에 없잖아?
もしかして怒った?
혹시 화났어?
ほんと?
정말로?
怒ってないなら…
화 안 났으면….
もう一回しちゃおう。
한 번 더 해버려야지.
お前のことが大好きだよ。
너를 사랑해.
どうぞ。
들어오세요.
あ、待ってたよ。
아, 기다렸어.
誰もいないよ。
아무도 없어.
みんなステージ裏行ってる。
다들 스테이지 뒤에 가 있어.
控室まで呼んじゃってごめんね。
대기실까지 불러내서 미안해.
けどライブ前にどうしても会いたくてさ。
그래도 라이브 전에 꼭 만나고 싶었거든.
お前の顔見ると超上がるし。
네 얼굴 보면 엄청 고양되고.
いつも以上に最高な歌聞かせるから。
평소 이상으로 최고인 노래를 들려줄 테니까.
一番近くで見てて。
가장 가까이에서 봐줘.
俺もステージからお前のこと見てるから。
나도 스테이지에서 널 보고 있을게.
ありがと。
고마워.
ねえ、終わったらまたここに来て。
있지, 끝나면 또 여기로 와줘.
打ち上げあるから一緒に行こう。
뒤풀이 있으니까 같이 가자.
全然迷惑じゃないよ。
민폐 같은 거 아냐.
俺の彼女なんだからいいに決まってるじゃん。
내 여자친구니까 당연히 와도 되지.
ってか本音言うと…
그보다 솔직하게 말하면….
俺が来てほしいんだ。
네가 와줬으면 해.
お前いないとつまんない。
네가 없으면 시시해.
ダメ?
안 돼?
ありがと。
고마워.
っと、そろそろ準備しなきゃ。
어, 슬슬 준비해야지.
じゃあお前も楽しんでやってね。
그럼 너도 즐겨줘.
[01:43]
ねえ。今日のライブどうだった?楽しめた?
있지. 오늘 라이브 어땠어? 즐겼어?
そっか。
그렇구나.
あ、やばい。顔にやける。
아, 위험해. 입꼬리 올라간다.
お前に最高って言われるの、超嬉しい。
네가 최고라고 해주는 거, 완전 기뻐.
ん?それに?
응? 게다가?
ええ?
어?
なんかそれ、いつもはカッコよくないって言われてるみたいなんだけど?
왠지 그거, 평소에는 안 멋지다는 소리로 들리는데?
わかってるって。
알아.
からかっただけ。
그냥 놀린 거야.
お前にカッコいいって言われるのもめっちゃ嬉しい。
네가 멋지다고 말해주는 것도 엄청 기뻐.
ライブも成功してテンション上がってるし、
라이브도 성공해서 텐션 올랐고,
今すぐお前のことぎゅーってしたいとこだけど…
지금 당장 널 꼭 껴안고 싶지만….
人いないし…
다른 사람도 없고….
ここでいっか。
여기서 해도 되려나.
これ、今日一番のご褒美かも。
이거, 오늘 중 최고의 상일지도.
ずっとこうしてたい。
계속 이러고 있고 싶어.
ん…まあ店の場所は聞いてるし。
음…. 뭐 가게 장소는 들어뒀고,
遅れて平気だよ。
늦어도 괜찮아.
わかった。
알았어.
ぎゅーが足りない。
'꼬옥'이 부족해.
ねえ。
있지.
みんなと違う店行かない?
애들하고 다른 가게로 갈까?
俺、お前と二人で打ち上げしたい。
나, 너하고 단둘이 뒤풀이하고 싶어.
平気平気。
괜찮아, 괜찮아.
別に俺がいなくたって好きにやるでしょう。
딱히 내가 없어도 마음대로 하겠지.
飲めればいいってだけだろうし。
술만 마실 수 있으면 그만일 거고.
ちなみに俺はお前をもっとぎゅーってしたい。
참고로 나는 너를 더 꼭 안고 싶어.
今からみんなに合流してもいいけど…
지금부터 다른 사람들하고 합류해도 되지만….
みんなの前でもさせてくれる?
다른 사람들 앞에서도 안게 해줄 거야?
でしょ?
그렇지?
まあ知ってて聞いたんだけど。
뭐, 알면서 물어본 거지만.
じゃあ二人になれるとこ行こう。
그러면 단둘이 있을 수 있는 곳에 가자.
OK?
오케이?
お前のそういう優しいとこ、大好き。
네 그런 다정한 부분, 진짜 좋아.
じゃあこっち。
그러면 이쪽.
近くに知ってる店あるからついてきて。
근처에 아는 가게가 있으니까 따라와.
いい感じのバーなんだけど、結構遅くまでやってんだよね。
분위기 좋은 바인데 제법 늦게까지 하거든.
だから、朝まで一緒にいられるよ。
그러니까, 아침까지 같이 있을 수 있어.
早く行こう。
빨리 가자.
[04:57]
このワインおいしい。
이 와인 맛있다.
お前も少し飲んでみる?
너도 조금 마셔볼래?
そう?
그래?
ううん、全然いいよ。
아니, 전혀 상관없어.
お前がいてくれるだけで俺は幸せだから。
네가 있어 주기만 해도 난 행복하니까.
ん?何?
응? 왜?
ふうん…カップルシートだし別に普通じゃない?
으음…. 커플석이고, 이 정도는 평범하지 않아?
それとも近いのが嫌?
아니면 가까이 있는 게 싫어?
ならいいじゃん。
그러면 상관없잖아.
ってかまだまだ遠いくらいだよ。
그보다 아직도 멀다 싶을 정도야.
俺は…
나는….
お前とはこれくらいの距離が好き。
너하고는 이 정도 거리가 좋아.
体温とか匂いとか…
체온이나 냄새나….
ドキドキしてんのもわかるし。
두근거리는 것도 알 수 있고.
ダメ。
안 돼.
はなしてあげない。
안 놓아줄 거야.
お前とぎゅーってしたいって言ったの、忘れちゃった?
너하고 꼬옥 하고 싶다고 말한 거, 잊어버렸어?
見られてもいいよ。
남들이 봐도 괜찮아.
ここならファンの子もいないだろうし。
여기라면 팬도 없을 거고.
別に困んない。
딱히 문제 될 일 없어.
ちゃんと仕切りもあるし平気だよ。
칸막이도 잘 달려 있으니까 괜찮아.
まあ…
뭐….
お前が声とか出したら誰か見に来ちゃうかもしんないけどね。
네가 목소리라도 내면 누가 보러 올지도 모르지만.
ええ?
어?
全然?酔ってないよ?
아니? 전혀 안 취했는데?
証拠にほら。
증거로 이거 봐.
いつもとおんなじくらいお前のこと大好きだもん。
평소하고 똑같은 정도로 네가 좋은걸.
バレた?
들켰어?
やっぱお前は凄いね。
역시 넌 대단하다.
俺のことはなんでもわかっちゃうんだ。
나에 대해선 뭐든지 알아버리는구나.
ホントはちょっとだけ酔ってる。
사실은 아주 조금 취했어.
お前と二人でいんのが嬉し過ぎて飲みすぎたかな。
너하고 단둘이 있는 게 너무 기뻐서 많이 마셨나.
大げさじゃないって。マジで思ってる。
과장하는 거 아니래도. 진심이야.
なんか…不安なんだけど。
왠지…. 불안한데.
俺がお前のことどれだけ好きか、もしかしてちゃんと伝わってない?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혹시 제대로 안 전해졌어?
いいや、わかってない!
아니, 이해 못 했어!
俺、お前のことホントにホントに大好きだからね。
나, 네가 정말로 정말로 좋거든.
いつでも触りたいし、ハグしたいし、キスもしたい。
언제든 만지고 싶고, 허그하고 싶고, 키스도 하고 싶어.
そんなこと思う女の子、お前だけだよ。
그런 생각이 드는 여자애는 너밖에 없어.
おっと。離れちゃダメ。
어이쿠. 떨어지면 안 돼.
まだ途中でしょう?
아직 도중이잖아?
ええ?
어?
これじゃ俺の「好き」足りなくない?
이러면 내 '좋아해'가 부족하지 않아?
まだ半分も伝えてないよ。
아직 절반도 못 전했어.
嘘つき。
거짓말쟁이.
もっと言ってほしいって顔してる。
더 말해주길 바란다는 표정이면서.
可愛い顔して煽ったのはお前だからね。
귀여운 얼굴로 부추긴 건 너니까.
やだ。待たない。
싫어. 안 기다려.
大丈夫。
괜찮아.
ちょっと、早く切って。
잠깐, 빨리 끊어.
俺といるときにそういうの無しだよ。
나랑 같이 있을 때 그런 건 금지야.
え?俺の?
어? 내 거야?
あ…
어….
あ、ホントだ。
아, 진짜네.
って、スタッフか。
어, 스태프구나.
まあいいや。
뭐 됐어.
うん。どうせ「今どこ?」とかでしょう?
응. 어차피 '지금 어디야?' 같은 얘기겠지.
早く来いって言われそうだし。
빨리 오라는 소리나 들을 거 같고.
俺はお前といたいからいい。
나는 너랑 있고 싶으니까 됐어.
ええ?
어?
子供じゃないんだから心配とかしないでしょう。
애도 아니고 무슨 걱정을 해.
でも…また邪魔されるのは嫌だね。
그래도…. 또 방해받는 건 싫지.
ごめん。
미안.
やっぱ一回出る。
역시 한 번 받을게.
あ、もしもし?俺だけど。
아, 여보세요. 나야.
どうかした?
무슨 일 있어?
もう全員ついちゃったんだ。
벌써 다들 도착했구나.
なら先始めてていいよ。
그러면 먼저 시작해도 돼.
まだつきそうにないから。
아직 도착하려면 멀었으니까.
うん。ごめんね。よろしく。
응. 미안. 잘 부탁해.
これでOK。
이걸로 오케이.
で、終わる頃にやっぱ行けなくなったって連絡すればいいでしょう?
그리고 끝날 무렵에 역시 못 갈 거 같다고 연락하면 되잖아?
ってことで…
그렇게 됐으니….
お待たせ。
오래 기다렸지.
続きしよう。
이어서 하자.
いいの。打ち上げなんてしょっちゅうやってるし。
괜찮아. 뒤풀이야 자주 하고.
俺はお前と一緒にいる時間の方が大事。
나는 너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더 소중해.
っていうか…
그보다….
お前も早くキスしてほしいって思ってるんじゃない?
너도 빨리 키스해달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아?
電話してるとき、そういう目してた。
전화하고 있을 때 그런 눈이었어.
そんなことあるって。
그렇지 않기는 무슨.
電話してるとき、そのまま襲っちゃいたいくらい超エロい顔だった。
전화하고 있을 때, 그대로 덮치고 싶을 정도로 엄청 야한 표정이었어.
そんな恥ずかしがんなくてもいいじゃん。
그렇게 부끄러워할 필요 없잖아.
俺も…キスしたくて限界。
나도…. 키스하고 싶어서 한계야.
もう邪魔は入んないから大丈夫。
더는 방해꾼도 없을 테니까 괜찮아.
次かかってきたら今度こそ無視するし。
또 전화 오면 그때는 진짜 무시할 거고.
なんも気にしないで。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마.
二人で楽しもう。
둘이서 즐기자.
いやだって、お前といんのに我慢とかできるわけないでしょう?
그야, 너하고 있을 때 참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しーっ。
쉿.
ダメだよ。
안 돼.
あんまりおっきい声出すと誰か来ちゃう。
너무 큰 목소리 내면 누가 와버려.
そう。
그래.
静かに。
조용히.
俺がどれだけお前を好きかわかってくれるまで、絶対離さない。
내가 얼마나 널 좋아하는지 알아줄 때까지, 절대로 안 놓아.
いっぱい。
잔뜩.
教えてあげる。
가르쳐줄게.
あ、もしもし?
아, 여보세요?
今話す時間ある?
지금 얘기할 시간 돼?
ちょうど休憩入ったとこ。
방금 막 휴식 들어갔어.
みんなもそばにいるよ。
다들 옆에 있어.
うん、平気。
응, 멀쩡해.
どうしても話したいことあったから。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거든.
あのさ。日曜って空いてる?
있지. 일요일에 시간 있어?
予定ないならいい?
예정 없으면 괜찮을까?
そう。前に言ってた店行ってみたいなと思って。
그래. 전에 말했던 가게 가보고 싶어져서.
うん。決まり。
응. 정해졌네.
待ち合わせはパチ公前でOK?
만날 곳은 파치코 앞으로 OK?
じゃあ日曜は2時に集合ね…
그럼 일요일에는 2시에 집합하자….
っと、悪い。メンバー呼んでるから切るよ。
아차, 미안. 멤버들이 부르니까 끊을게.
うん。ありがとう。じゃあね。
응. 고마워. 그럼 또 봐.
大好き。
사랑해.
[01:16]
結構いい感じの店だね。なんか落ち着く。
가게 분위기 제법 좋다. 어쩐지 아늑해.
あ、そのベリーのパンケーキは彼女にお願いします。
아, 그 베리 팬케이크는 그녀한테 주세요.
そっちのマスカルポーネが乗ったやつはこっちで。
그 마스카르포네 올려진 건 이쪽이요.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감사합니다.
じゃあ食べようか。
그럼 먹을까.
いただきます。
잘 먹겠습니다.
お前、すっごい幸せそうだね。
너 엄청 행복해 보인다.
そんなに気に入った?
그렇게 마음에 들었어?
そっか。ずっと来たがってたし、喜んでもらえてよかった。
그렇구나. 전부터 오고 싶어 했고, 좋다니 다행이야.
俺も超嬉しい。
나도 완전 기뻐.
ねえねえ、俺のも一口食べなよ。
있지, 내 것도 한 입 먹어 봐.
こっちも結構おいしいよ。
이것도 꽤 맛있어.
食べさせてあげるね。
먹여줄게.
はい、あ~ん。
자, 앙~
照れてんの?
부끄러워?
これくらい付き合ってるなら普通でしょう?
이 정도는 사귀는 사이라면 보통이잖아?
ダメ。俺がお前に食べさせてあげたいの。
안 돼. 내가 너한테 먹여주고 싶어.
いいからあ~んして。
군소리 말고 '앙' 해.
どう?おいしい?
어때? 맛있어?
だよね?
그렇지?
食べ終わったらセンター街で買い物しよう。
다 먹으면 센터 거리에서 쇼핑하자.
お前と一緒に見たいとこ色々あるんだ。
너하고 같이 보고 싶은 곳이 이곳저곳 있거든.
[03:31]
ホント渋谷のスクランブルって人多いよね。
정말 시부야 스크램블은 사람 많지.
はぐれないように手繋いどこう。
떨어지지 않게 손잡자.
あ、見て。
어, 저기 봐.
あのビジョンに映ってるのって江の島のビーチじゃない?
저 화면에 나오는 거 에노시마 비치 아냐?
そういえば…お前と海行ったことなかったね。
그러고 보니…. 너랑 같이 바다 간 적 없었지.
なら今から行こう。
그러면 지금부터 가자.
「いつか」なんて言ってたらずっと行けないかもだし。
'언제 가자' 라고 말하다가 영영 못 갈지도 모르니까.
そう。江の島なら電車で1時間半くらいだからあんま遠くないよ。
그래. 에노시마라면 전철로 1시간 반 정도니까 별로 안 멀어.
流石ノリいいね。
역시 호응이 좋네.
お前のそういうとこ、マジ好き!
네 그런 점 진짜 좋아!
じゃあ行こう。早く早く!
그러면 가자. 빨리, 빨리!
[04:38]
歩きづらくない?大丈夫?
걷기 불편하지 않아? 괜찮아?
俺の腕掴んでていいよ。ほら。
내 팔 붙잡아도 돼. 자.
大事なお前が怪我したら嫌だしね。
소중한 네가 다치는 건 싫으니까.
可愛い。
귀여워.
そうだね。せっかくだし海見ようか。
그러게. 모처럼 왔으니까 바다나 볼까.
あ、この辺よさそう。
어, 여기 좋아 보인다.
ん?どうしたの?
응? 왜 그래?
何って…お前のこと見てる。
뭐냐니…. 너 보고 있지.
海見てるお前がめちゃくちゃ可愛いから。
바다 보는 네가 엄청 귀여우니까.
顔超真っ赤。可愛すぎ。
얼굴 엄청 빨개. 너무 귀여워.
ああ、もうダメ。我慢できない。
아, 더는 안 돼. 못 참겠어.
好き。
좋아해.
なんかどんどん好きになってくんだけど、マジ可愛すぎ。
어쩐지 점점 더 좋아하게 되는데, 진짜 너무 귀엽잖아.
好き。大好き。世界で一番好き。
좋아. 정말 좋아. 세상에서 제일 좋아.
何回言っても足りないくらい好きだよ。
몇 번을 말해도 모자랄 정도로 좋아해.
ずっとこうやってお前とくっついてたい。
평생 이렇게 너하고 붙어있고 싶어.
ねえ。今度はお前からキスして。
있지. 이번엔 네가 키스해줘.
たまにはいいでしょう?
가끔은 괜찮잖아?
じゃあ…
그러면….
俺はこうして目つぶっとく。
난 이렇게 눈 감고 있을게.
これなら恥ずかしくないでしょう?
이러면 안 부끄럽지?
はい。
자.
仕方ないな。
어쩔 수 없네.
こうやるんだよ。わかった?
이렇게 하는 거야. 알았어?
まだ?ならもう一回しようか。
더? 그러면 한 번 더 할까.
今度はもっと長いやつ。
이번에는 더 긴 걸로.
でも…キスしてるうちに止まんなくなっちゃうかも。
그래도…. 키스하는 사이에 멈출 수 없어질지도.
そしたら、俺の好きにさせてくれる?
그러면 내가 마음대로 해도 돼?
スイッチ入っちゃったらやめてあげらんないと思うし。
스위치 들어가 버리면 그만둘 수 없을 거 같고.
焦り過ぎでしょ?
너무 허둥대는 거 아냐?
ホント可愛い。
정말 귀여워.
大丈夫。ここではしないから。
괜찮아. 여기서는 안 할 거니까.
なに?その顔。
뭐야? 그 표정.
あ~もしかして、本当はあのままして欲しかった?
아~ 혹시, 실은 그대로 해줬으면 했어?
嘘。からかっただけだよ。
거짓말. 그냥 놀린 거야.
俺外でする趣味ないし、早く家帰ろう。
나 밖에서 하는 취미 없고. 빨리 집에 돌아가자.
っていうか、今日泊ってくよね?
그보다 오늘 자고 갈 거지?
うん、わかってて聞いた。
응, 알면서 물었어.
ねえ、夕飯はお前の手料理がいいな。
저기, 저녁은 네가 한 요리 먹고 싶어.
う~ん、どうしようかな。何がいいかな。
음~ 어떻게 할까. 뭐가 좋을까.
あ。
아.
お前がいい。
네가 좋아.
あれ?
어라?
もしかして今のも嘘だと思ってる?
혹시 지금 한 말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해?
今のは冗談じゃないよ。
지금 그건 농담이 아냐.
食べるならお前がいい。
먹을 거라면 네가 좋아.
っていうか結局スイッチ入っちゃった。
그보다 결국 스위치 들어가 버렸어.
多分帰るまで我慢できない。
아마 돌아갈 때까지 못 참아.
だから今日はこのままホテルへ行こう。
그러니까 오늘은 이대로 호텔 가자.
うん、マジだよ。
응, 진심이야.
たまには泊りってのもいいでしょう?
가끔은 묵고 가는 것도 좋잖아?
早く早く!
빨리, 빨리!
久しぶりだから結構激しくしちゃうかも。
오랜만이니까 꽤 격하게 해버릴지도.
覚悟しててよ。
각오해 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