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見て。また外国語のリプライが来てる。
아, 이거 봐. 또 외국어로 답글이 달렸어.
英語ならすぐ読めるんだけど、これって何語だろう?
영어라면 바로 읽을 수 있는데, 이건 어느 언어지?
ポルトガル語でもフランス語でもなさそうだし…うーん。
포르투갈어도 프랑스어도 아닌 거 같고… 으음.
後で翻訳かけてみるよ。
나중에 번역기 돌려야겠다.
今日は返事もできないし、それならお前とのデートに集中したいよね。
오늘은 답변도 못 하고, 그렇다면 너와의 데이트에 집중하고 싶으니까.
そう、祝日はSNSを更新しちゃいけないルールだから今日はできないんだ。
맞아, 휴일에는 SNS에 글 올리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어서 오늘은 못 해.
ダメって言われるとなんだか寂しい気もするけど、今はお前と一緒だし。
안 된다고 하면 조금 아쉬운 기분도 들지만 지금은 너랑 같이 있고.
お前が寂しさを埋めてくれるよね?一日中ずっと、一緒にいよう。
네가 아쉬움을 채워줄 거지? 하루 종일 같이 있자.
音楽に言葉はいらないからね。
음악에 말은 필요 없으니까.
色んな国の人がブレチャの曲を聴いて、俺やブレチャに興味持ってくれるなんて嬉しいよ。
다양한 나라의 사람이 브레챠의 곡을 듣고, 나와 브레챠에 관심을 가져준다니 기뻐.
SNSが流行ってるとどんなに遠くにいてもすぐ思いを伝えられていいよね。
SNS가 유행하면 아무리 멀리 있어도 바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지.
手紙は手紙で手書きの温かさがあるのも格別だし。
편지는 편지대로 손 글씨의 따스함이 있어서 각별하고.
そう、韓国のdevilsがファンレターにマップを入れてくれてね。
맞아, 한국의 데빌즈가 팬레터에 지도를 넣어줬거든.
「新大久保にオススメの店ができたから是非行ってみて」って、教えてくれたんだ。
"신오쿠보에 추천하는 가게가 생겼으니 꼭 가보세요"라고 알려줬어.
っと、混んできたね。大丈夫?
어이쿠, 붐비기 시작했네. 괜찮아?
ちょうど世間的にも連休だもんね。
마침 시기적으로 연휴니까.
やっぱりみんな休みの日にはお出かけしたいんだ。
역시 다들 쉬는 날에는 외출하고 싶은 거야.
え?大丈夫だよ。ちゃんと変装してきたし。
어? 괜찮아. 제대로 변장했으니까.
そう?
그래?
でも多分、着いたら人込みに紛れられると思うよ。
그래도 아마 도착하면 인파에 섞일 수 있을 거야.
実は前から興味あったんだ。韓国風ファッション。
실은 전부터 흥미가 있었거든. 한국풍 패션.
似合ってるでしょう?
잘 어울리지?
そんなに心配しなくても大丈夫だって。
너무 걱정 안 해도 괜찮다니까.
サングラスで目が隠れるだけでも印象は結構変わるし、堂々としてた方が案外目立たないんだから。
선글라스로 눈만 가려져도 인상은 크게 바뀌고, 당당하게 다니는 편이 의외로 눈에 안 띄는 법이야.
って、今の全部レオ様の受け売り。
뭐, 지금 말한 건 전부 레오 님 가르침.
【次は新大久保、新大久保です】
【다음 역은 신오쿠보, 신오쿠보입니다】
あ、着いたよ。降りよう。
어, 도착했다. 내리자.
[03:03]
う~ん、甘辛最高!
음~ 달고 매운 맛 최고!
お前的にはベストショット撮れた?
네 기준으로는 베스트 샷 찍었어?
見せて見せて!
보여줘, 보여줘!
すっごく美味しそうに撮れてる!Thanks!
엄청 맛있어 보이게 찍혔네! Thanks!
じゃあ次はお前の番。
그럼 다음은 네 차례야.
あそこの韓国っぽい看板の前で撮ろうよ。
저기 한국스러운 간판 앞에서 찍자.
ちょうど空いたしね。
마침 자리 비었어.
ええ?じゃあ二人で撮る?
어어? 그럼 둘이서 찍을래?
インカメにして…
셀카로 전환해서…
ほら、一緒に撮ろう。
자, 같이 찍자.
任せて!
맡겨줘!
それじゃあもっと寄って。切れちゃうよ?
그러면 더 가까이 와. 화면에서 잘린다?
はい、キムチ!
자, 김치!
うん、ばっちり!
응, 잘 나왔다!
お前もいい感じだし、チキンも美味しそうに撮れてる。
너도 좋은 느낌이고 치킨도 맛있어 보이게 찍혔어.
韓国では「チーズ」じゃなくて「キムチ」っていうらしいよ。
한국에서는 '치즈'가 아니라 '김치'라고 한대.
これもdevilsに聞いたんだ。
이것도 데빌즈한테서 들었어.
はは、この写真のお前、「キムチ…?」って言ってる口の形してる!
하하, 이 사진에 찍힌 너, "김치…?"라고 말하는 입 모양이야!
あはは、最高のショットが撮れた!
아하하, 최고의 샷이 찍혔어!
ええ、可愛いのに。
에, 귀여운데.
じゃあもう一枚ね。
그럼 한 장 더.
[04:41]
あっつ、あっつ…
아뜨, 아뜨…
お、もちもちで…
오, 쫀득쫀득하고…
甘い!
달다!
美味しいね。
맛있다.
これ「ホットク」って言ったっけ?
이거 '호떡'이랬나?
あんこが甘くて韓国っぽいよ!
속이 달아서 한국스러워!
お前のは何味?
네 거는 무슨 맛이야?
へえ。
헤에.
ね、一口ちょうだい。
있지, 한 입만 주라.
ありがとう。
고마워.
[05:23]
わあ、俺ピンス初めてなんだよね。
와아, 나 빙수 먹는 거 처음이야.
うん、ピンス越しのお前もすっごく可愛く撮れた!
응, 빙수 너머의 너도 엄청 귀엽게 찍혔어!
わかってるよ。
나도 알아.
いつも通りこの写真は俺だけの秘密の宝物にするから、安心して。
평소처럼 이 사진은 나만의 비밀 보물로 간직할 테니까 안심해.
今日だけでたくさん撮ったな。
오늘 하루 동안 잔뜩 찍었네.
フォトスポットもいっぱいあったし。
포토스팟도 잔뜩 있었고.
新大久保で食べ歩き探検!楽しかったね!
신오쿠보에서 먹거리 탐방! 즐거웠지!
うん?なんだろう?見てみるね。
응? 뭐지? 봐볼게.
これってインテリアじゃなくてお店のアルバムだったんだ。
이거 인테리어가 아니라 이 가게의 앨범이었구나.
へえ、お客さんが撮った写真も入ってる!
헤에, 손님이 찍은 사진도 들어 있어!
みんな上手だね。現像された写真って久しぶりに見たけど、いいな。
다들 잘 찍는다. 현상된 사진은 오랜만에 봤는데 좋다.
手書きのファンレターと同じで、なんだか温かい感じがするよね。
손 글씨 팬레터처럼 어쩐지 따스한 느낌이 들지.
え?アルバムってスマホの写真でもできるの?
어? 앨범을 스마트폰 사진으로도 만들 수 있어?
俺でも作れるかな?どういうアプリ?
나도 만들 수 있을까? 무슨 앱이야?
へえ、簡単そうだね。
헤에, 쉬워 보이네.
ねえ、早速今日の写真で俺たちのデートの思い出アルバム作ろうよ!
있지, 당장 오늘 사진으로 우리의 데이트 추억 앨범 만들자!
いいじゃん!俺やってみたい!もうアプリも落としたしね。
뭐 어때! 나 해보고 싶어! 벌써 앱도 받았고.
ほら、この写真なんか絶対表紙向きだよ!
봐, 이 사진 완전 표지용이야!
「辛い!」って言ってる時のお前、すっごく可愛かったんだから!
"매워!"라고 말할 때의 너, 엄청 귀여웠거든!
ダメ?うーん、じゃあこっちのブレブレのやつは?
안 돼? 으음, 그럼 여기 마구 흔들린 건?
笑った瞬間にシャッター押しちゃった事故写だけど、二人とも楽しそうで俺は好きだな。
웃은 순간에 셔터를 누른 사진이지만, 둘 다 즐거워 보여서 나는 마음에 들어.
やった!じゃあこれは決定で…
신난다! 그러면 이건 결정이고…
あとあと、絶対入れたい写真があるんだよね。
그리고 절대 넣고 싶은 사진이 있어.
お前がクレープ落としそうになった時のミラクルショット!
네가 크레이프 떨어뜨릴 뻔했을 때의 미라클 샷!
だよね!じゃあこれも決定だね。それと…
그렇지! 그럼 이것도 결정이야. 그리고…
ああ…はは、確かに。これ何ページのアルバムになるんだろう?
아… 하하, 그러게. 이거 몇 페이지짜리 앨범이 될까?
どれも可愛くて楽しい気持ちが蘇ってきて、選びきれないね。
전부 귀엽고 즐거운 감정이 되살아나서 하나하나 못 고르겠어.
でもいいんじゃない?
그래도 뭐 어때?
この分厚さもきっと思い出になるよ。
이 두터움도 분명 추억이 될 거야.
[08:13]
甜麺醤もシートマスクハンドクリームも買えたし、大満足の休日になったね!
춘장도 마스크팩도 핸드크림도 샀고, 완전 만족스러운 휴일이 됐네!
うん!
응!
でも俺、次は本当の韓国にも行ってみたいな。
그래도 나, 다음에는 진짜 한국에도 가보고 싶어.
色んな国にいるdevilsは、こんなに文化や生活が違うのにブレチャの曲を好きになってくれたんだ。
다양한 나라에 있는 데빌즈는, 이렇게 문화나 생활이 다른데 브레챠의 곡을 좋아해 주는 거잖아.
それって凄いことだから。
그건 굉장한 일이니까.
今度は俺たちが音楽を届けにいきたい。
이번에는 우리가 음악을 전하러 가고 싶어.
日本を飛び出して、世界中隅々まで!
일본을 뛰어넘어서 전 세계 방방곡곡!
その時はもちろん、お前も一緒だよ。
그때는 물론 너도 같이 가야지.
お隣の韓国は当然行くとして、もっと足を伸ばしてヨーロッパとか。
옆나라인 한국은 당연히 간다고 치고, 더 발을 뻗어서 유럽이라던가.
あと思い出がいっぱいのロスももう一度歩きたい。
그리고 추억이 가득한 LA도 다시 한번 걷고 싶어.
ブレチャとしてだけじゃなくて、お前と二人でも行きたいな。
브레챠로서 가는 것만이 아니라, 너하고 둘이서도 가고 싶다.
お前とロスに行く時はベタな観光地を全部回りたい!
너하고 LA에 갈 때는 유명한 관광지를 전부 돌고 싶어!
新しい思い出、いっぱい作ろうよ!
새로운 추억을 잔뜩 만들자!
何年後の話になるかはわかんないけど、いつかお前のこと世界中連れ回すから。
몇 년 뒤 얘기가 될지는 모르지만, 언젠가 너를 전 세계에 데리고 다닐 거니까.
覚悟だけは決めといてね。
각오만이라도 미리 해둬.
約束だよ。
약속이야.
じゃあ明日もまた同じ時間に。
그럼 내일도 또 같은 시간에.
うん、午後からはデートなんだ。
응, 오후부터는 데이트거든.
せっかくオフにしてもらったしね。
모처럼 휴가를 받았으니까.
あ、それじゃあね。bye.
아, 그럼 이만. bye.
おまたせ。早かったね。ちょっと待った?
어서 와. 빨리 왔네. 조금 기다렸어?
いいんだよ。今日はもうお前優先で。
괜찮아. 오늘은 이제 널 우선해도.
サバイバル休止期間なのに最近はいろいろ忙しかったでしょう?
서바이벌 중지 기간인데 최근에는 이래저래 바빴잖아?
今日くらいはゆっくりして来いって、ソータ君にも言われちゃった。
오늘 정도는 느긋하게 쉬라고 소타 군한테도 한 소리 들었어.
はは、そんな大げさな話じゃないと思うけどね。
하하, 그런 거창한 일은 아닌 거 같은데.
また明日会うから、お前がそう言ってたって伝えとくよ。
내일 또 만날 거니까 네가 그렇게 말했다고 전해 둘게.
それよりも…はい。
그런 것보다… 자.
早速遊びに行こうか。
당장 놀러 갈까.
[01:12]
どれもすっごく美味しかったね。
전부 엄청 맛있었다.
この店ってこの前一緒に見た雑誌に載ってたとこだよね?すっごく人気の。
이 가게, 전에 같이 본 잡지에 실려 있던 곳이지? 엄청 인기라던.
よく予約取れたね。
어떻게 예약했대?
え?そんなに前から?
뭐? 그렇게 전부터?
全然気づかなかったよ。
전혀 몰랐어.
俺のためにありがとう。すっごく嬉しい!
날 위해서 고마워. 엄청 기뻐!
俺の誕生日を特別だって言ってくれるとこ、本当に優しいね。
내 생일이 특별하다고 말해주는 그런 점, 정말로 다정하구나.
好き。
좋아해.
好きだよ。本当に好きすぎて気持ちが溢れそう。
좋아해. 정말로 너무 좋아서 감정이 흘러넘칠 것 같아.
こんなに俺を虜にしてる自覚…ある?
이토록 날 사로잡았다는 자각… 있어?
ごめん。
미안.
本当にそう思ってるんだけどな。からかってるつもりなんて全然。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놀리려는 거 아니야.
ありがとう。お前に祝ってもらうのが一番嬉しい。
고마워. 네가 축하해주는 게 제일 기뻐.
今までで一番最高の誕生日になったよ。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최고의 생일이 되었어.
俺、今日生まれて来てよかった。
나, 오늘 태어나길 잘했어.
うん。CRのプロフィールには誕生日載ってないから。
응. CR의 프로필에는 생일이 안 실려 있거든.
俺だけじゃなくて全員。他のバンドもみんな。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전부. 다른 밴드도 모두.
だからオーディエンスは俺たちの誕生日を知らないよ。
그러니까 오디언스는 우리 생일을 몰라.
え?あ…なんでだろう?
어? 아… 왜일까?
そういえば気にしたことなかったけど、パンダ社長の方針なんじゃないかな?
그러고 보니 신경 쓴 적 없었는데, 판다 사장의 방침이 아닐까?
「ミステリアスな感じを出したい」とか…?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던가…?
俺は公表してもいいよ。
난 공표해도 상관없어.
devilsたちと共有できる記念日が増えるのって嬉しいよね。
데빌즈들과 공유하는 기념일이 늘면 기쁘니까.
あ、そっか…
아, 그렇구나…
こんな風にのんびりした誕生日は過ごせなくなるのかな…
이렇게 느긋한 생일은 못 보내게 될까…
それにプレゼントか…
게다가 선물이라…
devilsのことだから、きっと俺に誕生日のプレゼントを贈りたいと思ってくれるよね。
데빌즈라면 분명 나한테 생일 선물을 보내고 싶어 하겠지.
devilsに気を遣わせちゃうのは違うかな。
데빌즈한테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아.
みんなには俺の歌を楽しんでもらえればそれでいい。
모두한테는 내 노래를 즐겨주면 그걸로 충분해.
それ以上のことは何も望まないから。
그 이상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니까.
でも…いざプレゼントの山を見たらきっとはしゃぐんだろうな!
그래도… 막상 선물 산더미를 보면 분명 들뜨겠지!
その時は写真をいっぱい撮って、SNSに載せて、devilsにお礼を言うよ!
그때는 사진을 잔뜩 찍고, SNS에 올리고, 데빌즈한테 감사를 전할래!
あ、でもあんまりプライベートを出したくないって人もいるかもしれないし、プロフィール問題って難しいね。
아, 그래도 너무 사생활을 공개하고 싶지 않다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고, 프로필 문제는 어렵구나.
ジュダ君とか、普段から「曲聴け」しか言わないんだもん。
쥬다 군이라던가, 평소에도 "곡 들어"라는 말밖에 안 하니까.
曲に絶対の自信があって、曲以外の情報を出したくないっていうか、ノイズを増やしたくないんじゃないかな。
곡에 절대적인 자신이 있어서 곡 이외의 정보를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 할까, 잡음을 늘리고 싶지 않은 게 아닐까.
あとは意外とモモチ君とかもプライベートを大事にしてそう。
그리고 의외로 모모치 군도 사생활을 엄수할 거 같아.
おっと。エーたんから?
어이쿠, 에이땅이 보냈네?
見て!俺への誕生日プレゼントを買ってくれたんだって!
이거 봐! 나한테 생일 선물을 사줬대!
このショッパーって最近渋谷にオープンした店のだよね?
이 쇼퍼백, 최근에 시부야에 오픈한 가게 거 맞지?
ちょっと気になってたの覚えててくれたんだ!
조금 관심 있었던 걸 기억해 줬구나!
「明日事務所で会ったが百年目ってことで。See you」だって!
"내일 사무소에서 만나면 두고 보시지. See you"래!
多分明日くれるって意味だよね?
아마 내일 주겠다는 뜻이겠지?
エーたんらしい。楽しみだな。
에이땅답네. 기대된다.
うん!俺も自撮りで返信しよっと。
응! 나도 셀카로 답장 보내야겠다.
エーたんの誕生日は来月だから、忘れないようにお返ししないとね。
에이땅 생일은 다음 달이니까 잊지 말고 답례를 해야지.
何がいいかな?
뭐가 좋을까?
一ヶ月って結構あっという間だし、早めに用意しなきゃ。
한 달은 제법 순식간에 지나가니까 서둘러서 준비해야지.
よし!エーたんにはこれでオッケー!
좋아! 에이땅한테는 이걸로 오케이!
メンバーからは仕事の前に祝ってもらったよ。
멤버들한테서는 작업 전에 축하받았어.
プレゼントももらったんだけど、ロッカーに置いてきちゃった。
선물도 받았는데 락커에 두고 왔어.
デートの間には使えないものだし、ちょっと重くて。
데이트 중에는 쓰지도 못할 거고, 조금 무거워서.
限定ビールの詰め合わせ。
한정 맥주 묶음.
夏季限定のとか、東京駅にしか売ってないのとか、いろいろ盛りだくさん!
여름 한정이라던가, 도쿄역에서밖에 안 파는 거라던가, 이것저것 잔뜩 있어!
俺のこと考えて選んでくれてるよね。ユキたちもエーたんも。
날 생각해서 골라준 거겠지. 멤버들도 에이땅도.
その気持ちがすっごく嬉しい!
그 마음이 엄청 기뻐!
そうかな?
그럴까?
単に俺が誰かの誕生日を祝うの好きだから、祝われた人たちが返してくれてるってだけのような気もするけど…
단순히 내가 누구 생일을 축하하는 걸 좋아해서, 축하받은 사람들이 답례를 해주고 있을 뿐인 것 같기도 한데…
来週にはブレチャで誕生日会もやるしね。
다음 주에는 브레챠끼리 생일 파티도 여니까.
ユキも誕生日近いんだ。
유키도 생일이 가깝거든.
だから俺とユキ合同で誕生日会をしようってことになって。
그래서 나랑 유키 합동으로 생일 파티를 하게 됐어.
…って言っても普通に飲むだけだけどね。場所も居酒屋だし。
…그렇게 말해도 그냥 술 마시는 거지만. 장소도 술집이고.
ん?
응?
ケーキ?
케이크?
Thanks!
ありがとう!バースデープレートって最高のプレゼントだよ!
고마워! 버스데이 플레이트라니 최고의 선물이야!
花火が消える前に写真に残しておこうっと。
폭죽이 꺼지기 전에 사진으로 남겨 둬야지.
うん、完璧!後でSNSに…
응, 완벽해! 나중에 SNS에…
ううん、これは俺だけの宝物にしようかな。
아니, 이건 나만의 보물로 간직할까.
devilsにもメンバーにも内緒。
데빌즈한테도 멤버들한테도 비밀.
ねえ、プレートの文字がちょっと歪んでて可愛いけど…
있지, 플레이트의 글자가 조금 삐뚤어져서 귀여운데…
もしかしてこれ、お前が書いてくれたの?
혹시 이거, 네가 쓴 거야?
やっぱり!今日のためにどれだけ準備してくれたの?
역시나! 오늘을 위해서 얼마나 많이 준비한 거야?
嬉しいな、食べちゃうのが勿体ないや!
기뻐, 먹는 게 아까울 정도야!
じゃあ、お前が食べさせて。
그럼 네가 먹여줘.
え、本当に?やった!
어, 정말로? 신난다!
あーん。
아~앙.
うーん、すっごく美味しい!
으음, 엄청 맛있어!
お前も食べてみて!
너도 먹어봐!
このオレンジソースがちょっぴり甘酸っぱくて凄く美味しいから!
이 오렌지 소스가 살짝 새콤달콤해서 엄청 맛있어!
あーん。
아~앙.
ね?言った通りでしょう?
그치? 내 말 맞지?
あはは、いい笑顔!
아하하, 멋진 미소야!
お前のその表情を見れたことも最高のプレゼントだよ!
네 그 표정을 본 것도 최고의 선물이야!
ずっとお前と二人で過ごす誕生日が夢だったから、今日は本当に幸せだよ。
줄곧 너하고 둘이 보내는 생일이 꿈이었으니까, 오늘은 정말로 행복해.
ロスにいた頃は一緒にお祝いはできても、声しか聞けなかったから。
LA에 있을 무렵에는 같이 축하는 해도 목소리밖에 못 들었잖아.
どうしても叶わなかった夢が今は現実になって。
어떻게 해도 이뤄지지 않던 꿈이 지금은 현실이 됐어.
ちょっと手を伸ばすだけで大好きなお前に触れられるんだから。
살짝 손을 뻗기만 하면 사랑하는 너한테 닿을 수 있으니까.
これ以上幸せなことってきっと無いよ。
이보다 더한 행복은 분명 없어.
お前もそう思わない?
너도 그렇게 생각 안 해?
来年も、再来年も、何年経っても絶対に二人で過ごそうね。
내년도, 내후년도, 몇 년이 지나도 반드시 둘이서 보내자.
もちろん、お前の誕生日も!
물론 네 생일도!
毎年一緒に、約束だよ?
매년 같이, 약속이다?
これは約束の証…かな?
이건 약속의 증표…이려나?
誓いのキスってことにしておいて。
맹세의 키스인 셈 쳐줘.
よーやくこの日を迎えられて、まずはホントに嬉しいよ!このメッセージを読んでくれてるオマエは、オレたちの新曲、もう聴いてくれたかな?
드디어 이날을 맞이할 수 있어서, 우선은 정말로 기뻐! 이 메세지를 읽고 있는 너는 우리들의 신곡, 벌써 들어줬을까?
今回の新曲は2曲とも、 4人になった新生ブレチャがお届けする新しい挑戦の曲だなって感じがしてる。オレひとりじゃ絶対実現出来なかったコト超えられなかった壁みたいなモノを超えられたのはメンバーの3人がいてくれたお陰だよ。
이번 신곡은 2곡 모두 4명이 된 신생 브레챠가 선사하는 새로운 도전의 노래라는 느낌이 들어. 나 혼자서는 절대 실현할 수 없었던 일이자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것을 넘을 수 있었던 건 멤버 3명이 있어준 덕분이야.
でも、モチロンそれだけじゃない。オマエの応援があって、初めて作れた曲だから。本当にThanks♪
하지만 물론 그뿐만은 아니야. 너의 응원이 있어서 처음으로 만들 수 있었던 곡이니까. 정말 Thanks♪
Brave ChildのGt.SOTAです。ソーちゃんって呼んでください。……って言うのがプレチャの決まりだから、今回も一応言っとくよ(笑)。
Brave Child의 기타 소타입니다. 소짱이라고 불러주세요. ……라고 말하는 게 브레챠의 규칙이니까, 이번에도 한 번 더 말해둘게(웃음).
今回も、曲の大元はヨシュアがひとりで作って来た。ブレチャではそれが大事なコトだから、これからも変わらないと思う。
이번에도 곡의 큰 틀은 요슈아가 혼자서 만들어 왔어. 브레챠에서는 중요한 일이니까,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거야.
だからって、ヨシュアに任せっきりってわけじゃないオレたち4人いて、初めて完成させられる曲を作ってくのが今のプレチャらしい表現かなって思ってるよ。
그렇지만, 마냥 요슈아에게 맡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 4명이 모여서 처음으로 완성할 수 있는 곡을 만드는 게 지금의 브레챠다운 표현이라고 생각해.
沢山聴いて下さい。これからも応援よろしくね!
많이 들어주세요. 앞으로도 응원 부탁해!
devils、そして沢山のオーディエンスの皆さん。いつも応援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devils, 그리고 많은 오디언스 여러분.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WRONG』の発売日に正規加入が発表されて以来4人で一緒にやって来たわけだけど。去年のCR69Fesのステージに立って、改めて今までとの違いを感じた。
『WRONG』 발매일에 정식 합류가 발표된 이후로 4명이 함께 온 셈인데. 작년 CR69Fes 무대에 서서, 다시 한번 지금까지의 차이를 느꼈어.
それから、 今回のリリースに至るまでオレたちがナニを感じ、どーゆーコトを表現したいと思ったのか全てがこの2曲に詰まってると思ってる。
그리고, 이번 발매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무엇을 느꼈고, 어떤 것을 표현하고 싶었는지 모든 게 이 두 곡에 담겨 있다고 생각해.
みんなにも伝わるとイイよね。つか、伝わらないわけないだろって思ってるんでそこんトコ、よろしくどうぞ。
모두에게도 전해지면 좋겠지. 아니, 전해지지 않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いつも応援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Brave ChildのDr.YUKIと申します。アラサーですが、頑張ってます。なので、皆さんお手柔らかにお願いします。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rave Child의 드럼 유키라고 합니다. 아슬아슬하게 30대가 되기 전이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잘 부탁드려요.
いやー、今回ね。2曲とも、かなりイイと思うよ。まあ、今までだってブレチャの曲が微妙だったコトなんか無いよなってオレは思ってるんだけど。
이야, 이번에 말이지. 2곡 모두 꽤 좋다고 생각해. 뭐, 지금까지 브레챠의 노래가 미묘했던 적은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とはいえ、今までとは明らかに違うなって分かりやすく伝えられたんじゃないかなと思います。
그렇다고는 해도, 지금까지와는 분명히 다르다는 걸 알기 쉽게 전달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4人になってから、まだまだ日は浅いかもしれない。でも、その分伸びしろしかないと思ってもらえると。今後のブレチャにも乞うご期待!
4명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미숙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더 성장한다고 생각해 주시기를. 앞으로의 브레챠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お菓子これだけで足りるかな?
과자 이것만으로 충분한가?
でも一応甘いのもしょっぱいのも買えたよね?
그래도 일단 단 것도 짠 것도 샀지?
うん、そうだね。
응. 그러게.
じゃあ買い出しも済んだし、急いで帰らなきゃ。
그러면 장도 다 봤으니까 서둘러서 돌아가자.
アイスが溶けちゃう。
아이스크림 녹겠다.
それは…
그건….
確かにね。
확실히 그러게.
でも俺は早くお前と二人っきりになりたいから。
그래도 난 빨리 너하고 단둘이 있고 싶거든.
暗くなったせいか、もうアイスが溶けるほど暑いわけじゃないけど、やっぱり急いで帰ろうよ。
어두워져서 아이스크림이 녹을 정도로 덥진 않지만 역시, 서둘러서 돌아가자.
当たり前じゃん。
당연하지.
久しぶりにお前が泊りに来てくれるんだから。
오랜만에 네가 자러 와줬으니까.
それにね、今日はお前に見せたいものがあるんだ。
게다가 오늘은 너한테 보여주고 싶은 게 있어.
そいつが今俺の家で待ってるからね。
그 녀석이 지금 우리 집에서 기다리고 있거든.
それは帰ってみてからのお楽しみだよ!
그건 돌아간 뒤를 기대해줘!
[01:18]
ただいま。
다녀왔습니다.
さあ、お前も入って。
자, 너도 들어와.
リビングのテーブルの上にいるよ。
거실 테이블 위에 있어.
あいつも早くお前に会いたがってると思うし、先に行ってみてくれば?
그 녀석도 빨리 널 만나고 싶을 테니까 먼저 가서 보지 그래?
うん、急いで急いで。
응. 서둘러, 서둘러.
[01:52]
そうだよ。俺のぬいぐるみ。
맞아. 내 인형.
昨日ようやく最終サンプルが上がって貰ってきたんだ。
어제 드디어 최종 샘플이 나와서 받아왔어.
でしょう?
그렇지?
自分でも結構似てるんじゃないかと思ってるんだよね。
내가 보기에도 제법 닮은 것 같거든.
俺の髪型が難しいって担当の人がすごく困ってたよ。
내 헤어스타일이 어렵다고 담당자가 무지 힘들어했어.
でも最終的にはいい感じになったと思ってて自分でも結構気に入ってるんだ。
그래도 최종적으로는 괜찮게 나온 것 같아서 나도 꽤 마음에 들었어.
お前はどう思う?
넌 어떻게 생각해?
可愛い?
귀여워?
うん…似てるっていうなら俺的にはカッコいいって言われたいけど、これはぬいぐるみなんだし…むしろ可愛いで正解?
음…. 닮은 거라면 내 입장에서는 멋지다는 말을 듣고 싶은데 이건 인형이고…. 오히려 귀여운 게 정답인가?
とにかく気に入ってくれたなら嬉しい。
아무튼 마음에 들었다면 기뻐.
devilsのところへ届くのはもう少し先だけど、みんなも喜んでくれるといいな。
데빌즈 품에 도착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만 다들 기뻐해 주면 좋겠다.
そっか。
그렇구나.
お前が言うなら間違いないね。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틀림없지.
アイスとかお菓子とかすぐ食べる?
아이스크림하고 과자 바로 먹을까?
でもさっきご飯食べてきたばかりだしね…
그래도 방금 막 밥 먹고 왔으니까….
OK、じゃあ冷蔵庫に入れるものは入れてきちゃうよ。
OK, 그러면 냉장고에 넣을 건 넣고 올게.
ついでに何か飲み物持ってくるね。
가는 김에 마실 것 좀 가져올게.
[03:30]
食後だしとりあえず紅茶にしたよ。
식후니까 일단 홍차로 골랐어.
さっき行った店、結構よかったな。
아까 간 가게, 제법 좋았어.
カフェバーなのにピザの窯があるなんてちょっと変わってるよね。
카페 바인데 피자 화덕이 있다니 조금 독특하지.
いいよ。
괜찮아.
だってここ俺んちなんだし。
그야 여기는 우리 집이고.
お前はお客さんなんだからおもてなししないと。
너는 손님이니까 내가 대접해야지.
それよっぽど気に入ってくれたんだね?
그거 되게 마음에 들었구나?
サンプルでも貰ってきてよかったよ。
샘플이라도 받아오길 잘했다.
可愛がってもらって多分そいつも喜んでるよ。
귀여워해 줘서 아마 그 녀석도 기뻐할 거야.
お前に抱っこしてもらえるなんで最高じゃん。
네가 안아준다니 최고잖아.
っていうか…ちょっとずるいな。
그보다…. 조금 치사하다.
別にいいけど。
딱히 상관없어.
俺はdevilsクッションを抱っこするから。
난 데빌즈 쿠션을 안을 거니까.
ねえ、devils1号?聞いてよ。
있지, 데빌즈 1호? 들어주라.
あいつが俺のぬいぐるみに夢中でさっきから全然かまってくれないんだ。
저 녀석이 내 인형에 푹 빠져서 아까부터 나는 안중에도 없어.
でも難しいとこだよね。
그래도 어려운 문제지.
あれは俺のぬいぐるみなんだし。
저건 내 인형이니까.
ってことは抱っこされてるのも俺?
그렇다면 안겨 있는 것도 나인가?
けどね、ぬいぐるみの俺は本物の俺より可愛いみたいなんだよ。
그런데, 인형인 내가 진짜 나보다 귀여운가 봐.
さっきから可愛い可愛いって何度も言われてて。
아까부터 계속 귀여워, 귀여워 노래를 부르고.
この際、俺もカッコいいは諦めて可愛いを目指した方がいいのかな?
이참에 나도 멋있는 건 포기하고 귀여운 걸 노리는 편이 나을까?
なんで笑うの?俺は真剣にdevilsクッションに相談してたのに!
왜 웃는 거야? 난 진지하게 데빌즈 쿠션하고 상의하고 있었는데!
だって仕方ないでしょう?
그치만 어쩔 수 없잖아?
お前は俺のなんだから。
넌 내 거니까.
誰かに取られるなんて嫌だよ。
누구한테 빼앗기는 건 싫어.
相手が自分のぬいぐるみだったとしても。
그 상대가 내 인형이라고 해도.
ねえ?devils1号。
그치? 데빌즈 1호.
あいつを取り戻すにはどうすればいいかな?
저 녀석을 되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やっぱり可愛いを目指すしかないよね?
역시 귀여운 걸 노리는 수밖에 없겠지?
うん、わかったよ。頑張る!
응. 알았어. 노력할게!
え、そうかな?
어, 그런가?
devils1号、今の聞いた?
데빌즈 1호, 지금 저 말 들었어?
あいつ俺のこと可愛いって言ったよ!
저 녀석 내가 귀엽다고 말했어!
ぬいぐるみの俺じゃなく本物の俺が可愛いって!
인형인 내가 아니라 진짜 내가 귀엽대!
ふーん、そっか。
흐음, 그렇구나.
なら…
그렇다면….
俺もお前に抱っこしてもらえるはずだよね?
나도 너한테 안기는 게 맞지?
でもサイズ的にお前の膝には乗れないから…
그래도 크기상 네 무릎 위에는 못 올라가니까….
とりあえずこれで我慢してあげる。
일단 이걸로 참아줄게.
ぬいぐるみの俺にはちょっと向こうに行っててもらうよ。
인형인 나는 잠깐 저리 가줘야겠어.
こいつのことは気に入ってるけど今は邪魔されると困るんだ。
이 녀석은 마음에 들지만 지금은 방해받으면 안 되거든.
ってわけで、これでようやく二人っきり、だね。
그런고로 이걸로 드디어 단둘이 됐네.
そんなことないよ。
그렇지 않아.
あいつは今までずっとお前を独り占めできてたんだし。
저 녀석은 지금까지 쭉 널 독차지했으니까.
それにうちのdevilsクッションはみんないい子だから、あいつも独りぼっちじゃないよ。
게다가 우리 집 데빌즈 쿠션은 다들 착한 애니까 저 녀석도 외톨이가 아냐.
ベッドルームに行けばもっとたくさん仲間がいるんだし。
침실에 가면 친구가 훨씬 많이 있고.
devils2号とか、3号とか…
데빌즈 2호에, 3호에….
とにかく全部で10個はある。
아무튼 다 합쳐서 10개는 있어.
だから、お前は俺のことだけかまってくれればいいの。
그러니까, 너는 나만 신경 쓰면 돼.
っていうかそうじゃなきゃ嫌だ。
그보다 그렇지 않으면 싫어.
今夜はもう絶対離してあげないからね。
오늘 밤은 절대로 안 놓아줄 거야.
覚悟して。
각오해.
おまたせ。買ってきた…
오래 기다렸지? 사 왔….
ブランコちゃんと乗ってる。
그네 잘 타고 있네.
お前っぽくないけど可愛い。
너답지는 않지만 귀여워.
確かにここじゃ座りたかったらブランコに乗るしかないね。
확실히 여기서는 앉고 싶으면 그네에 탈 수밖에 없지.
でも可愛い店でしょう?
그래도 귀여운 가게지?
前にエーたんと一緒に来たんだけど、その時からお前を連れてこなきゃって狙ってたんだ。
전에 에이땅하고 같이 왔는데, 그때부터 널 데려오려고 노리고 있었어.
あ…
어….
けど?
그런데?
え、そう?
어, 그래?
ごめんごめん。
미안, 미안.
でも俺はお前がこのブランコに乗ってるとこを見られて満足だよ。
그래도 난 네가 이 그네를 탄 모습을 봐서 만족해.
それが見たくてこっちの店にしたんだし。
그걸 보고 싶어서 이쪽 가게를 고른 거고.
はい。お前の分。
여기. 네 거.
オリジナルレモネードでよかったよね?
오리지널 레모네이드면 되지?
せっかくだし俺もブランコ乗っちゃおう。
이왕이니까 나도 그네 타야지.
おいしい!
맛있다!
あ。
아.
また写真撮る前に飲んじゃった。
또 사진 찍기 전에 마셔버렸네.
写真載せるとdevilsが喜んでくれるから、外で食べたり飲んだりするときは撮っとくようにしてるんだけど…
사진 올리면 데빌즈가 기뻐하니까 밖에서 먹거나 마실 때는 찍으려고 하고 있는데….
でも俺、つい忘れて撮る前に手をつけちゃうんだよね。
그런데 나, 늘 깜빡 잊고 찍기 전에 한 입 건드린단 말이지.
でもまあいいか。
그래도 뭐 상관없나.
また今度事務所の誰かを誘って来ればいいんだし。
다음에 또 사무소 사람 누구 데리고 오면 되고.
エーたんとか、ソータ君とか。
에이땅이나 소타 군이나….
それより今日はこっちを撮っとこうっと。
그보다 오늘은 이쪽을 찍어야지.
はい、こっち向いて。
자, 여기 봐.
うん、いいね。
응, 좋다.
お前もレモンの壁もちゃんと写ったし。
너도 레몬 벽도 잘 찍혔고.
うん。はい。
응. 여기.
いいんだよ。俺が半分しか写ってなくても。
괜찮아. 내가 반만 찍혔어도.
一緒に来たことはわかるでしょう?
같이 온 건 알 수 있잖아?
今日お前と一緒にここに来たってことが大事なんだからね。
오늘 너하고 같이 여기에 왔다는 게 중요하니까.
なんか混んできた。
어쩐지 붐비기 시작했네.
もしかしてみんなもブランコで写真撮りたいのかな?
혹시 다들 그네에서 사진 찍으려는 건가?
そうだね。ブランコの数少ないし、確か外にも座るとこがあったからそっちに行こうか?
그러게. 그네 수도 적고, 분명 밖에도 앉을 데가 있었으니까 그쪽으로 갈까?
[03:01]
確かこの上の階にベンチとテーブルが…
분명 이 위층에 벤치하고 테이블이….
でも。
그래도.
この階段に座っちゃうのでも俺はいいけど?
이 계단에 앉아버리는 것도 난 괜찮은데?
そっか。じゃあ…
그래? 그러면….
今日は珍しく晴れてよかったね。
오늘은 모처럼 화창해서 다행이다.
最近雨が降ったり急に寒くなったりして不安定だったのに。
요즘 비가 내리거나 갑자기 추워져서 오락가락했는데.
流星群?そうなの?
유성군? 그래?
へえ。
헤에.
じゃあ今夜にでもベランダに出て見てみようか?
그러면 오늘 밤에라도 베란다 나가서 봐볼까?
せっかくのチャンスなのにあんまり話題になってないのかな?
모처럼의 기회인데 별로 화제가 되진 않았나?
こういうのって大体トレンドとかに入るのに…
이런 건 보통 트렌드에 들어가는데….
俺、今が流星群の時期だなんて初めて聞いたよ。
나, 지금이 유성군 시기라는 거 처음 들었어.
じゃあ俺もちょっと調べてみようと。
그러면 나도 조금 검색해봐야지.
あ、もしかしてこれかな?
어, 혹시 이건가?
みずがめ座η流星群…
물병자리 에타 유성군….
あ、でも日本ではちょうど昼間にピークが来ちゃうんだね。
아, 그래도 일본에서는 딱 낮에 피크구나.
ってことは見るのは難しいのかも。
그러면 보기 어려울지도.
残念。
아쉽다.
でもいいよ。
그래도 괜찮아.
今度ベランダからでもちゃんと見える流星群が来たときは一緒に…
다음에 베란다에서도 잘 보이는 유성군이 오면 같이….
あ…
아….
ねえ。流星群が見られるかはわからないけど、これから渋谷で一番たくさんの星が見えるところに行ってみない?
있지. 유성군이 보일진 모르지만 지금부터 시부야에서 가장 별이 많이 보이는 곳에 가보지 않을래?
うん。そう。渋谷でね。
응. 맞아. 시부야에서.
ここからもすぐ近くだし、今なら多分間に合うよ。
여기서 바로 근처고, 지금이라면 아마 안 늦을 거야.
[05:15]
そういうこと。プラネタリウムだよ。
맞아. 플라네타리움이야.
意外と知られてないけど渋谷にもちゃんとある。
의외로 안 알려졌지만 시부야에도 있거든.
そういえばここにはまだお前と一緒に来たことないなって。
그러고 보니 여기에는 아직 너하고 같이 온 적이 없구나 싶어서.
ホント?実は俺も。
정말? 실은 나도.
っていうか日本に戻ってきてから初めてかもしれない。
그보다 일본에 돌아오고서 처음일지도 몰라.
面白かったら次は別のプラネタリウムにも行ってみようか?
재미있으면 다음엔 다른 플라네타리움에도 가볼까?
東京にはたくさんあるよね?
도쿄에는 잔뜩 있지?
面白そうなプラネタリウムが。
재미있어 보이는 플라네타리움이.
星を見ること自体も楽しみだけど、お前とこんな風にゆっくり過ごせるのってなんかいいな。
별을 보는 것 자체도 기대되지만 너하고 이런 식으로 느긋하게 보낼 수 있어서 어쩐지 좋다.
きちんと計画を立てて遠くに行くのもいいけど、たまにはこうして何も決めずに近場でのんびりするのもいいね。
제대로 계획을 짜서 멀리 가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아무것도 정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한가롭게 지내는 것도 좋다.
さっきみたいに思いつきで行き先を決めてみるのも…
아까처럼 즉흥적으로 갈 곳을 정하는 것도….
ねえ。
있지.
次の機会には俺が何かお題を出すから、お前が行き先を決めるのはどうかな?
다음번 기회에는 내가 무슨 주제를 낼 테니까 네가 갈 곳을 정하는 건 어떨까?
うん。だって今日はお前が流星群の話をしてくれたからここのことを思いついたんだよ。
응. 그야 오늘은 네가 유성군 얘기를 해줘서 여기를 떠올린 거거든.
一緒じゃないとできないことだし。
함께하지 않으면 못 하는 일이고.
面白いでしょう?
재미있지?
そんなことしなくても平気だよ。
그런 건 안 해도 괜찮아.
俺はお前と一緒ならなんだって楽しいことになっちゃうんだから。
나는 너하고 함께라면 뭐든지 즐거운 일이 되니까.
お前が考えて連れて行ってくれたところなら、どんな場所でも絶対楽しめる自信があるからね。
네가 생각해서 데려가 주는 곳이라면 어떤 곳이건 분명 즐길 자신이 있으니까.
手くらいいいよね?
손 정도는 괜찮지?
このまま繋いでても。
이대로 잡고 있어도.
どうせこの後暗くなるんだし、周りの人の迷惑になるようなことでもないし。
어차피 잠시 후에 어두워질 거고 주변 사람들한테 민폐 되는 일도 아니고.
あ、始まる。
아, 시작한다.
しーっ。
쉿.
ダメだよ。
안 돼.
もう始まるんだからね。
이제 시작하니까.
ここはプラネタリウムなんだから俺たちも静かにしてないと。
여기는 플라네타리움이니까 우리도 조용히 하고 있어야지.
この手、なに?
이 손 뭐야?
怒ってる?
화났어?
それとも…
아니면….
もうほんとに始まっちゃうから早くしてってことかな?
이제 진짜로 시작하니까 빨리 해달란 뜻인가?
01 FLOWERS
SOTA: 狙い通り楽しい感じの曲になったよね。聴いてると、自然にテンション上がって来る感じ。
의도한 대로 즐거운 느낌의 곡이 되었지. 듣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텐션이 오르는 느낌.
JOSHUA: ……あ、そーいえば、ジャケ写の撮影の時にも現場で流してたっけ。だからイイ写真撮れたのかな♪
……아, 그러고 보니 재킷 사진 촬영할 때도 현장에서 틀었던가? 그래서 좋은 사진이 찍힌 걸까♪
SOTA: オレ、こんなに写ってイイんですか?って、思わず聞いちゃったけど(笑)。あの角度じゃ、ユキはシンバルしか写ってないのに(笑)。
내가 이렇게 크게 나와도 되는지 나도 모르게 물어봤거든(웃음). 이 각도면 유키는 심벌즈밖에 안 나오는데(웃음).
JOSHUA: そのユキは、若いふたりで写っとけって言ってたよ(笑)。
유키 본인은 젊은 사람 둘이 크게 나오라고 그랬어(웃음).
02 優しいオイル
MATSU: この曲は、最初ノリで言ってたコトが、そのままイントロに採用されちゃった感じ?
이 곡은 처음에 막 던진 게 그대로 인트로에 채용된 건가?
JOSHUA: マッツの即興ボイパ最高だったよ!あのままRECしちゃえば良かったかな?って思うくらい♪
맛츠의 즉흥 보컬 퍼커션 최고였어! 그대로 레코딩해버리면 되지 않나? 싶을 정도로♪
MATSU: いや、さすがにそれはない(笑)。ただ、雰囲気はあの時のままだと思う。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지(웃음). 그래도 분위기는 그때하고 똑같다고 생각해.
03 浅い夜に耽る。
YUKI: 随分オシャレな曲に仕上がったけど、だからこそdevilsに打ち明けておきたいことがあるよね?
제법 멋진 곡으로 완성되었는데, 그러니 더더욱 devils한테 고백해야 할 게 있지?
JOSHUA: え、打ち明けておきたいコト?ナニがあったっけ?
어, 고백해야 할 거? 뭐가 있더라?
MATSU: 分かった。アレだろ。全員でホッケ食いながら考えたって話じゃない?
알았다. 그거지? 다 같이 홋케 먹으면서 생각했단 얘기 아냐?
SOTA: ホッケと日本酒をお供に考えたとは思えないアレンジになって、本当に良かった(笑)。
홋케하고 일본주 먹으면서 생각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 어레인지가 되어서 정말 다행이야(웃음).
04 あなたへと。
SOTA: リメイクするって聞いて、めちゃくちゃ緊張した曲だね。ナニしろ、原曲が良すぎた。
리메이크한다는 얘기를 듣고 무지 긴장한 곡이지. 아무튼 원곡이 너무 좋았어.
YUKI: ヨシュアの弾き語りのヤツね。おまけに●ッキーのタイアップ付きと来たもんだ。
요슈아가 연주하면서 부르는 거 말이지? 덤으로 ●키 타이업까지 딸렸으니까.
JOSHUA: そうなの?その割には、3人ともフツーに見えたけど……。
그래? 그런 것 치고는 셋 다 아무렇지 않아 보였는데…….
MATSU: バッカ、隠してたに決まってるじゃん。ソータなんかRECの前に手のひらに人って書いてたし。
바보야, 당연히 긴장 감추고 있던 거지. 소타는 레코딩 전에 손바닥에 '사람 인' 쓰고 있었어.
YUKI: そうそう。書いて書いて書きまくって、グイグイ飲んでたからね?
맞아, 맞아. 끝도 없이 적고 꿀꺽꿀꺽 삼켰거든?
SOTA: いや、さすがにそこまでしてないから、勝手に盛らないで(笑)。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니거든. 멋대로 과장하지 마(웃음).
05 最終電車
JOSHUA: 前にもインタビューで話したコトがあるんだけど、この曲はオレがLAにいた頃、とある女の子に向けて作った曲なんだよね。
전에도 인터뷰에서 얘기한 적이 있는데, 이 곡은 내가 LA에 있던 무렵에 어떤 여자애를 위해서 쓴 곡이야.
YUKI: その子が聴いてくれてたら勿論イイなと思うけど、本人以外にも支持されてるのがこの曲のスゴい所だと思うよ。オマエの狙い通りだったんじゃない?
물론 그 애가 들어줬다면 좋겠지만 다른 사람들한테도 사랑받고 있다는 게 이 곡의 대단한 점이라고 생각해. 네가 의도한 대로 된 거 아냐?
JOSHUA: そうだとイイな。この曲で元気になれる人が、沢山いたら嬉しい!
그렇다면 좋겠다. 이 곡으로 기운을 받는 사람이 잔뜩 있다면 기뻐!
06 アーティストナイト
MATSU: オレが初めてブレチャを知った、記念すべき曲。
내가 처음으로 브레챠를 알게 된 기념비적인 곡이야.
YUKI: 確かオマエ、サポートの話が来る前からCD持ってたよね?
분명 너, 서포트 얘기를 받기 전부터 CD 가지고 있었지?
MATSU: そうそう。事務所で聴いて気に入っちゃってさ。サンプルくれよ!って、広報にたかった。そんで、全然関係ない現場で、たまたま一緒だったユキにも押し付けた(笑)。
맞아, 맞아. 사무소에서 듣고 마음에 들었거든. 샘플 달라고 홍보한테서 뜯어냈지. 그리고 전혀 상관없는 현장에서 우연히 만난 유키한테도 억지로 들려줬고(웃음).
07 そばにいて
SOTA: RECには参加してないけど、個人的に好きな曲。打ち込み風と見せかけて、やっぱりこの曲もピアノがキーだよね。
레코딩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야. 전자 반주가 메인인 것처럼 꾸몄지만, 역시 이 곡도 피아노가 키지.
MATSU: ヨシュアが作る曲は基本そうだけど、アイツのピアノがないと成り立たない曲が多いな。
요슈아가 쓰는 곡은 기본적으로 그렇지만, 그 녀석의 피아노가 없으면 성립하지 않는 곡이 많네.
SOTA: 前のCR69Fes.では演らなかったし、好きなのにあんまり触れる機会がなかったから、もっと推してきたい曲ではあるかな。アレンジとかしても面白くなりそうだし。
이전 CR69Fes.에서는 연주하지 않았고, 좋아하지만 별로 건드릴 기회가 없었으니까 더 밀고 싶은 곡이긴 하지. 어레인지를 해도 재미있어질 것 같고.
MATSU: 安心しろって。こうして正式メンバーになったからには、機会は無限にある。……はず(笑)。
안심해. 이렇게 정식 멤버가 되었으니 기회는 무한히 있…겠지(웃음).
08 Dear…
YUKI: 要らない情報で悪いけど、我が家で一番再生頻度が高い曲だね。たぶん。
아무도 안 물어본 정보라 미안하지만, 우리 집에서 지금 가장 재생 빈도가 높은 곡이야. 아마도.
JOSHUA: えっ、ホント?気に入ってくれてるの?
어, 정말로? 마음에 들었대?
YUKI: ドコまで分かって言ってるのかはナゾだけど、最後、ソーちゃんのギターがカッコイイって。……ああ、絶妙に頭が痛い。
어디까지 알고 하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소짱의 기타가 멋있다네. ……아아, 절묘하게 머리가 아프다.
JOSHUA: ああー、そこかー……確かにカッコイイけど、オレも絶妙に悔しいよ。もっと頑張らなきゃ(笑)。
아아, 그 부분이구나…… 확실히 멋지지만, 나도 절묘하게 분한걸. 더 분발해야지(웃음).
09 アメィジング
SOTA: この曲が一位になって、何気に嬉しいかも。ブレチャに関わるきっかけをくれた曲だから。
이 곡이 1위가 되어서 어쩐지 기쁠지도. 브레챠에 참가할 계기를 준 곡이니까.
MATSU: 分かるわー。オレたち3人とも、この曲のRECで初めてサポートやったんだもんな。
그 마음 이해해. 우리 세 사람 다 이 곡의 레코딩으로 처음 서포트했잖아.
YUKI: つまり、オレたち4人にとって始まりの曲ってコトです。いやー、なんてAmazing!
즉 우리 네 명에게 있어서 시작의 곡이라는 뜻이지. 이야, 정말이지 Amazing!
JOSHUA: 確かに!まさにAmazing!だね♪
그러게! 그야말로 Amazing!이다♪
ごめん、こっちから誘ったのに思ったより遅くなっちゃった!
미안, 내가 불렀으면서 생각보다 늦어졌어!
って、あれ?
근데, 어라?
何見て…
뭐 보고….
ホントだね。devilsがいっぱいいる!
정말이다. 데빌즈가 잔뜩 있어!
クッションとか靴下はうちにもあるけど、他にも色々種類があるんだな。
쿠션이나 양말은 우리 집에도 있는데, 다른 것도 종류가 다양하네.
この店ちょっとだけ覗いてみようか?
이 가게 조금만 구경할까?
[00:50]
なにかいいのあった?
뭐 좋은 거 있었어?
ふーん、いいね!
흐음, 좋다!
じゃあ俺が買ってあげるよ。
그러면 내가 사줄게.
だってお前、明日誕生日でしょう?
그야 너 내일 생일이잖아?
忘れるわけないよ。
잊을 리가 없지.
他には?
다른 건?
欲しい物あったら何でも言って。
원하는 거 있으면 뭐든 말해.
OK。待ってて。すぐ包んでもらうね。
오케이. 기다려. 바로 포장해서 올게.
あ。そうそう。
아. 맞아, 맞아.
今夜何食べたいか考えといてくれた?
오늘 밤 뭐 먹고 싶은지 생각해뒀어?
ダメダメ。もっと真剣に考えてくれなきゃ。
안 돼, 안 돼. 더 진지하게 생각해줘야지.
誕生日にはまだ一日早いかもしれないけど、今日はお祝いも兼ねて誘ったんだ。
생일은 아직 하루 이를지도 모르지만, 오늘은 축하도 겸해서 부른 거야.
最近ずっと外食どころかデートもできてなかったしね。
요즘에 계속 외식은 고사하고 데이트도 못 했으니까.
だから遠慮なんかしなくていいよ。
그러니까 사양할 필요 없어.
お前が好きなものを食べに行こう。
네가 좋아하는 거 먹으러 가자.
うん。そうして。
응. 그렇게 해줘.
会計終わったら俺も店探すの手伝うよ。
계산 끝나면 나도 가게 찾는 거 도울게.
どうせならちゃんと個室があるとこにしよう。
이왕이면 제대로 개별 룸이 있는 곳으로 하자.
[02:18]
お腹いっぱいだ…
배 가득 찼어….
調子に乗ってちょっと食べ過ぎちゃったかも。
신나서 조금 과식했을지도.
あれ?もしかして俺…酔ってるのかな?
어라? 혹시, 나…. 취했나?
そんなに飲んだっけ?
그렇게 많이 마셨나?
そっか。
그렇구나.
楽しくてどれくらい飲んだか覚えてないや。
재밌어서 얼마나 마셨는지 기억도 안 나.
でも、大丈夫。
그래도, 괜찮아.
多分…
아마….
水?いいね。もらうよ。
물? 좋다. 받을게.
うん。お願い…
응. 부탁해….
あ、ねえ。
아, 있지.
さっきの店どうだった?気に入った?
아까 그 가게 어땠어? 마음에 들었어?
ホント?ならそのうちまた行こうよ。
정말로? 그러면 다음에 또 가자.
個室の雰囲気もよかったし。
개별 룸 분위기도 좋았고.
次はちゃんとデザートまで行けるように考えてオーダーするから。
다음에는 디저트까지 먹을 수 있게 고려해서 주문할 테니까.
これでよしっと。
이걸로 오케이.
[04:20]
やったね、サプライズ大成功!
신난다, 서프라이즈 대성공!
うん。お前の誕生日のお祝いだよ。
응. 네 생일 축하야.
どうせなら驚かせたいと思って色々仕込んどいたんだ。
이왕이면 놀래켜주고 싶어서 이것저것 준비했어.
待ち合わせの前に知り合いのアーティストに頼んでおいたバルーンアートを引き取りに行って。
만나기 전에 친한 아티스트한테 부탁한 벌룬 아트를 받으러 가고.
あとこっちはスマートスピーカー!
그리고 이쪽은 스마트 스피커!
12時ちょうどになるようにセットしてたんだけど、問題はそれまでどうやってお前を引き留めとくかってことの方だったね。
딱 12시에 울리게 설정했는데, 문제는 그때까지 어떻게 널 붙잡아두는가였지.
でも無事驚いてくれてよかったよ。
그래도 무사히 놀라줘서 다행이야.
お前にサプライズを仕掛けるのは楽じゃないって知ってるからさ。
너한테 서프라이즈를 꾸미는 건 쉽지 않다는 걸 아니까.
これまでの誕生日に大体のサプライズはやりつくしちゃったし。
지금까지 생일에 어지간한 서프라이즈는 전부 해버렸고.
そもそもお前鋭いし。
애초에 너 날카로우니까.
中途半端な作戦じゃすぐ気づかれちゃう。
어중간한 작전이면 금세 눈치채지.
そう!酔ってるふりをしただけ。
맞아! 취한 척을 했을 뿐이야.
ホントは全然酔ってない!
사실은 하나도 안 취했어!
でもこのサプライズのためには今日の帰り絶対うちに寄ってもらわなきゃならなかったからね。
그래도 이 서프라이즈를 위해서는 오늘 돌아가는 길에 반드시 우리 집에 들려줘야 했으니까.
誘えば来てくれるだろうなとは思ってたけど、一応保険をかけといたっていうか。
같이 가자고 하면 와줄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일단 보험을 걸어뒀다고 해야 하나.
俺が酔ってればお前は絶対うちまでついてきてくれるでしょう?
내가 취하면 넌 꼭 우리 집까지 따라와 주잖아?
実はまだあるんだよ。
실은 아직 남았어.
さっきの店でデザートを頼まなかったのも作戦のうち。
아까 그 가게에서 디저트를 주문 안 한 것도 작전의 일부야.
ケーキを買ってあるから二人で食べようと思って、わざと料理をたくさん頼んでデザートまでたどり着けないようにしてみた。
케이크 사뒀으니까 둘이서 먹으려고 일부러 요리를 잔뜩 시켜서 디저트까지는 못 먹게 했어.
お前が食べきれないのはもちろんわかってたんだけどね。
네가 전부 못 먹을 건 물론 알고 있었지만.
ごめんごめん。
미안, 미안.
でもいいじゃん。
그래도 괜찮잖아?
俺が責任持って全部食べたんだし。
내가 책임지고 전부 먹었으니까.
今年はデートどころか会えない日も多かったし、誕生日どうしようって思ってたけど、おかげでじっくり作戦を立てれたって思えば悪いことばかりじゃなかったかも。
올해는 데이트는 고사하고 못 만나는 날도 많았고, 생일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했는데 그 덕분에 차분히 작전을 세웠다고 생각하면 마냥 나쁜 것도 아니었을지도.
あ。
아.
それより12時を過ぎたってことは早く言わないと!
그보다 12시를 지났다면 빨리 말해야지!
誰かに先を越されたら苦労してタイミングを計ってた意味がなくなっちゃう!
다른 사람이 앞지르면 고생해서 타이밍을 잰 의미가 없어져!
ってわけで。
그런고로.
誕生日おめでとう。
생일 축하해.
よーし。これで今年も俺が一番乗りだね。
좋았어. 이걸로 올해도 내가 1등이다.
連続記録更新!
연속 기록 경신!
ロスにいた頃、時計とにらめっこしながら待ってたのを思い出すよ。
LA에 있을 때 시계하고 눈싸움하면서 기다리던 게 생각나.
誰よりも早くおめでとう言うには日本の日付が変わる瞬間に電話しなきゃって。
누구보다 빨리 축하한다고 말하려면 일본 날짜가 바뀌는 순간에 전화해야 하니까.
でも今はこうやって直接言える。
그래도 지금은 이렇게 직접 말할 수 있어.
やっぱり、直接伝えられるっていいね。
역시, 직접 전할 수 있다는 건 좋다.
来年も、再来年も。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ずっとずっと一緒にお祝いしたいよ。
앞으로도 쭉 같이 축하하고 싶어.
一番乗りの連続記録もまだまだ更新したいしね。
1등 연속 기록도 아직 더 경신하고 싶고.
それじゃ向こうでケーキ食べようか?
그러면 저쪽에서 케이크 먹을까?
お前が食べれるなら、だけど。
네가 먹을 수 있다면 말이지만.
ホント?
정말로?
だったら先に言っとくけど、俺からのプレゼントはバルーンアートやケーキの他にもまだあるかもしれないよ。
그렇다면 미리 말해두는데, 내가 주는 선물은 벌룬 아트나 케이크 말고도 아직 있을지도 몰라.
そのdevilsグッズは残念ながらダミーなんだ。
그 데빌즈 굿즈는 아쉽지만 미끼야.
先にプレゼントだよって何か渡しちゃえばお前が油断してくれるかなと思って。
먼저 선물이라면서 무언가를 건네면 네가 방심해줄 것 같아서.
まあそれはそれで可愛いし、プレゼントできてよかったと思うけど。
뭐 그건 그거대로 귀엽고, 선물해서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でも今年俺が用意した本物のプレゼントはね…
그래도 올해 내가 준비한 진짜 선물은….
って、もしかすると言わなくてもわかるかな?
어, 혹시 말 안 해도 알려나?
お前が前から欲しがってたものだよ。
네가 전부터 갖고 싶어 했던 거야.
うん。話を聞いた時にはあげたくてもあげられなかったけど。
응. 얘기를 들었을 때는 주고 싶어도 못 줬지만.
今の俺ならちゃんとプレゼントできるから。
지금의 나라면 제대로 선물할 수 있으니까.
せっかくだし当ててみて。
모처럼이니까 맞춰봐.
お前が欲しいって言ったもの。
네가 갖고 싶다고 말한 거.
ずっと昔にね。
훨씬 예전에.
もちろん玩具じゃなくて本物だよ。
물론 장난감이 아니라 진짜야.
さあ。
자.
そう。
맞아.
大正解…!
대정답…!
早く渡したくてうずうずしてたんだ。
빨리 주고 싶어서 좀이 쑤셨어.
でもどうせならサプライズの締め括りにする方がいいじゃん?
그래도 이왕이면 서프라이즈의 끝매듭으로 삼는 편이 좋잖아?
だって…何年越し?
그야…. 몇 년이나 됐지?
わかんないけどずっとあげたいと思ってたものだしね。
모르겠지만 줄곧 주고 싶었던 거니까.
忘れるわけないよ。
잊을 리가 없지.
お前の話は雑談だってちゃんと覚えてる。
네 얘기는 잡담도 똑바로 기억하고 있어.
何年経っても。
몇 년이 지나도.
じゃあ今すぐ取って来るよ。待ってて。
그러면 지금 바로 가져올게. 기다려줘.
うんと期待しちゃっていいからね。
잔뜩 기대해도 되니까.
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감사합니다.
もうすぐ10時か。
이제 곧 10시구나.
広報を待ってたせいですっかり遅くなっちゃったね。
홍보를 기다린 탓에 한참 늦어졌네.
きっとみんなもう集まってるな。急がなきゃ。
분명 다들 벌써 모였겠다. 서둘러야지.
えっと、部屋番号は…
어, 방 번호는….
あ、俺だよ。
아, 나야.
あれ?
어라?
今天使の声がした。
지금 천사의 목소리가 들렸어.
まだ起きてるの?
아직 깨어 있어?
なるほど。それは困ったね。
과연. 그건 큰일이겠네.
俺もつい遊びたくなっちゃうし。
나도 금세 놀고 싶어지고.
[01:34]
あ、もしもし?よかった。まだ起きてたんだね。
아, 여보세요? 다행이다, 아직 깨어있구나.
あれ?もう知ってるんだ。
어라? 이미 알고 있구나.
もしかして広報のつぶやき見てくれたの?
혹시 홍보 트윗 봤어?
ストップ。
스톱.
その続きは俺から直接伝えさせてほしいな。
그 뒤는 내가 직접 전달하게 해줘.
今ユキの家にいるんだけど、このあとちょっとだけ会えない?
지금 유키 집에 있는데, 이따가 잠깐 만나지 않을래?
家の前まで出てきてくれるだけでもいいからさ。
집 앞에 나와주기만 해도 되니까.
え?本当?
어? 정말로?
なら先に俺んち行って待っててよ。
그러면 먼저 우리 집에 가서 기다려줘.
俺もすぐ向かう。
나도 곧장 갈게.
っていうか届けたいものって何かな?
그보다 전달하고 싶은 게 뭘까?
気になるよ。
궁금하다.
わかった。それじゃあとでね。
알았어. 그러면 이따 봐.
バイ。
바이.
[02:41]
いや、今日は遠慮しとくよ。これからちょっと約束があるんだ。もう帰らなきゃ。
아니, 오늘은 사양할게. 지금부터 약속이 좀 있거든. 그만 돌아가야지.
まあ確かに一杯くらいなら平気かな。
뭐, 확실히 한 잔 정도라면 괜찮으려나.
向こうもまだ家にいるらしいから。
상대도 아직 집에 있는 거 같고.
はは、そう考えるとこの乾杯だけは断れないね。
하하, 그렇게 생각하면 이 건배만큼은 거절 못 하겠는데.
やっぱり一杯だけ付き合うよ。
역시 한 잔만 마실게.
よおし、それじゃ…
좋았어. 그러면….
サバイバルの再開と新生ブレチャの本格始動に、乾杯!
서바이벌 재개와 신생 브레챠의 본격 시동에, 건배!
ああ、おいしい!
아, 맛있다!
なんだろう。いつも飲んでるただの缶ビールなのにな。
뭘까. 늘 마시는 그냥 캔맥주인데.
しかも微妙にぬるいのに。
게다가 미묘하게 미지근한데.
今までで一番おいしく感じるよ。
지금까지 마신 것 중에서 가장 맛있게 느껴져.
[04:23]
うわ!
우와!
あはは…ビックリした。
아하하…. 깜짝 놀랐네.
ただいま。
다녀왔어.
待たせちゃったかな?ごめんね。
오래 기다렸어? 미안해.
実はあのあとちょっと色々あって、一杯だけ付き合っててさ。
사실 그 뒤에 조금 이래저래 하다 보니까 딱 한잔했거든.
ううん、そっちはまだ。
아니, 그쪽은 아직.
なに?なんか用意してくれたの?
뭐야? 뭐 준비해줬어?
あ、もしかして電話で言ってた届けたいものって…
아, 혹시 전화로 말한 전달하고 싶다는 게….
やった!食べる食べる!
신난다! 먹을래, 먹을래!
それで?メニューはなに?
그래서? 메뉴는 뭐야?
いいね。パスタならこの間買ったのがまだ残ってると思うし。
좋다. 파스타라면 이전에 사둔 게 아직 남아있을 거고.
じゃあ俺パパっと茹でちゃうから、お前は他の料理を温めて。
그러면 내가 후딱 삶을 테니까 넌 다른 요리 데워줘.
うん、全部食べれるよ。
응, 전부 먹을 수 있어.
っていうか食べたい。
그보다 먹고 싶어.
だってせっかくお前が作ってきてくれたんだしね。
그야 모처럼 네가 만들어서 가져와 줬으니까.
[05:48]
ああ~どれもおいしかったな。
아~ 전부 맛있었어.
今日は最高の日だよ。
오늘은 최고의 날이야.
帰ってきたらお前がいてくれて、おいしいご飯まで用意してくれてて。
돌아오니까 네가 있고, 맛있는 밥까지 준비해주고.
それに…
게다가….
いや、いいよ。
아니, 괜찮아.
片付けくらいは俺にやらせて。
치우는 것 정도는 나한테 시켜줘.
でもその前に話したいことがあるからさ。
그렇지만 그 전에 얘기하고 싶은 게 있으니까.
ホントはお前も早くその話をしてほしいって思ってるんでしょう?
사실은 너도 빨리 그 얘기 해줬으면 하잖아?
さっきから顔にそう書いてある。
아까부터 얼굴에 그렇게 적혀 있어.
でも待っててくれたんだよね?
그래도 기다려준 거지?
俺から話し始めるのを。
내가 먼저 얘기 꺼내는 걸.
当たり前だよ。
당연하지.
そのために呼んだんだから。
그러려고 부른 거니까.
サバイバル、再開するんだ。
서바이벌, 재개해.
しかも今回出すのはシングルじゃなくてアルバムなんだよ。
게다가 이번에 내는 건 싱글이 아니라 앨범이야.
俺たち四人で作る新曲を一度に3曲も発表できる。
우리 네 명이 만드는 신곡을 한 번에 세 곡이나 발표할 수 있어.
こんな日が来るといいなって…いや、きっと来るはずだって信じてた。
이런 날이 오면 좋겠다고…. 아니, 반드시 올 거라고 믿었어.
でも予想以上の展開で本当にびっくりしたよ。
그래도 예상 이상의 전개라 정말로 깜짝 놀랐어.
パンダ社長に感謝。
판다 사장한테 감사.
でしょう?
그렇지?
devilsもそう思ってくれるといいんだけど。
데빌즈도 그렇게 생각해주면 좋을 텐데.
これでようやく新しいブレチャの音楽をみんなに聞いてもらえるんだな。
이제 드디어 새로운 브레챠의 음악을 모두가 들어줄 수 있어.
先の見通しがないのに、正式なメンバーになってほしいなんてあのときよく言えたよね。
앞날은 하나도 안 보이는데, 정식 멤버가 되어달라니 그때는 잘도 말했지.
自分でも未だに信じられないよ。
나조차도 지금도 안 믿겨.
昔の俺ならきっと言えなかっただろうな。
예전의 나라면 분명 그런 말 못 했겠지.
でも信じてよかったよ。
그래도 믿길 잘했어.
何もかも上手く行くはずだってね。
뭐든지 잘 풀릴 거라고.
全部お前のおかげだけどさ。
전부 네 덕분이지만.
いいや、お前らしい答えだなと思って。
아니, 너다운 대답이구나 싶어서.
でもそういうとこ、凄く好き。
그래도 그런 부분, 엄청 좋아.
そうやってお前が俺をちゃんと認めてくれるからなんだろうね。
그렇게 네가 날 제대로 인정해주는 덕분이겠지.
お前に一緒にいると自分のことを好きになれる気がする。
너하고 같이 있으면 나 자신을 좋아할 수 있을 거 같아.
自信が持てるっていうか。
자신감이 생긴다고 해야 할까.
「きっと上手く行く、大丈夫」って思えるんだよね。
'분명 잘 될 거야, 괜찮아' 라고 생각하게 돼.
アルバムに入れる新曲はどれもブレチャ史上最高の曲になるよ。
앨범에 넣을 신곡은 어느 것도 브레챠 사상 최고의 곡이 될 거야.
今回からはあの三人も一緒だし。
이번부터는 그 세 사람도 함께하고.
それに。
게다가.
お前が、俺のそばにいてくれるんだから。
네가, 내 곁에 있어 주니까.
うん。
응.
俺もそう思う。
나도 그렇게 생각해.
期待してて。
기대해줘.
ねえ、ところで。
있지, 그런데.
この時間から出てきてくれたってことは…
이 시간에 나와줬다는 건….
もしかして今日泊っていけるの?
혹시 오늘 자고 갈 수 있어?
やった!
신난다!
なら今すぐ向こうの部屋行こう。
그러면 지금 당장 저쪽 방으로 가자.
せっかく一緒にいられるんだから、もっとくっついていたい。
모처럼 같이 있는 거니까 더 붙어 있고 싶어.
あ…
아….
それ絶対言うと思った。
그 말 절대로 할 줄 알았어.
片付けは俺がやるからいいって言ったでしょう?
치우는 건 내가 할 테니까 괜찮다 그랬잖아?
でもそれはあとでね。
그래도 그건 나중에.
それより今はただでさえ最高な日を、もっと最高にする方が先かなって。
그보다 지금은 안 그래도 최고의 날을 더 최고로 만드는 게 먼저 아닐까 해서.
向こうに行こうと言ったのに動かなかったのはお前でしょう?
저쪽으로 가자 했는데 안 움직인 건 너잖아?
キッチンだろうがどこだろうが俺は気にしないけど。
부엌이건 어디건 난 신경 안 쓰지만.
ってわけで…
그런고로….
やめる気なんかないから、覚悟して。
그만둘 생각은 없으니까, 각오해.
おっと。
영차.
じゃあみんな、準備はOK?
그럼 다들, 준비는 OK?
ブレイブチャイルドアルバムリリース記念、新曲お披露目ライブFLOWERSの大成功を祝して乾杯!
브레이브 차일드 앨범 출시 기념, 신곡 피로 라이브 FLOWERS의 대성공을 축하하며 건배!
おいしい!
맛있다!
マッツもう飲んだの?
마츠, 벌써 다 마셨어?
一気飲みは体によくないよ?
원샷은 몸에 안 좋다?
え?
어?
あはは、ホントだ。
아하하, 그러게.
俺も思ったより一気に飲んでたみたい。
나도 생각보다 한 번에 들이켰나 봐.
確かに。サーバーごと手配してもらって正解だったみたいだね。
그러게. 서버를 통째로 준비하길 잘한 거 같아.
でもこの調子じゃそれも一瞬でなくなっちゃいそう。
그래도 이 상태를 보아 그것도 순식간에 떨어지겠어.
あ、ユキもお疲れ。さっきはどうも…
아, 유키도 고생했어. 아까는 고마….
え、あいつを?
어, 그 녀석을?
うん。
응.
一応さっき、この後楽屋で打ち上げだよってメッセージは送っといたんだけど…
일단 아까, 이 뒤에 대기실에서 뒤풀이할 거라고 문자는 보내뒀는데….
あ、返事来てた。
아, 답장이 왔었네.
外で待ってるって。
밖에서 기다릴 거래.
ソータ君に?
소타 군하고?
確かにちょっと似てるとこあるかも。
확실히 조금 닮은 부분이 있을지도.
見た目とか表向きの言動がとかじゃなくて、うーん…上手く言えないけど。
외견이나 겉으로 보이는 언동 같은 게 아니라 음…. 말로 잘 설명하진 못하겠는데.
え?迎えに?
어? 마중?
でも…
그래도….
あっ、ちょっと!
아, 잠깐만!
「俺がどうしたいのか」か…
'내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라….
[02:45]
こんなところにいた。
이런 데에 있었네.
驚かせちゃったかな?
놀라게 했나?
っていうかここ寒!
그보다 여기 춥다!
お前こんなとこで待ってたら風邪ひいちゃうよ?
너 이런 데에서 기다리다가는 감기 걸린다?
ってわけで、一緒に中に戻らない?
그러니까 같이 안으로 돌아가지 않을래?
まだ楽屋で打ち上げ続いてるんだけど。
아직 대기실에서 뒤풀이 중인데.
それが、正真正銘関係者なんだよね。
그렇지만 틀림없이 관계자거든.
だってお前は俺の大事な人だから。
그야 너는 내 소중한 사람이니까.
メンバーも会いたがってるんだ。
멤버들도 만나고 싶어 해.
実は紹介しろって前からずっと言われてて。
실은 전부터 소개해달라고 그랬거든.
でもね、みんなに言われたから連れて行きたいわけじゃないんだよ。
그래도, 다른 애들이 시켜서 데려가고 싶은 게 아냐.
いい加減お前にもみんなのことをちゃんと紹介したいんだ。
슬슬 너한테도 모두를 똑바로 소개하고 싶어.
だって俺の仲間なんだし。
그야 내 동료니까.
嫌かな…?
싫어…?
ホントに?
정말로?
だったら今すぐ行こう。
그러면 지금 당장 가자.
うちはメンバーもスタッフもすっごい飲むから、早く行かないと飲み物なくなっちゃう。
우리는 멤버도 스태프도 엄청 많이 마시니까 빨리 안 가면 마실 게 떨어질 거야.
さっきのバックパスまだ持ってるよね?
아까 준 통행증 아직 가지고 있지?
念のため首から下げといて。
혹시 모르니까 목에 걸어둬.
じゃあほら、こっち。
그러면 자, 이쪽이야.
[04:21]
はあ、さっぱりした~
하아, 시원하다~
ああ、いいよ。自分で取って来る。
아, 괜찮아. 내가 가져올게.
そのまま座ってて。
그대로 앉아있어.
やっぱり家に帰って来ると落ち着くね。
역시 집에 돌아오면 편안하다.
Thanks.
お前は?流石に疲れたんじゃない?
너는? 아무래도 지치지 않았어?
打ち上げでも大活躍だったしね。
뒤풀이에서도 완전 활약했으니까.
みんな俺よりお前と乾杯したがるんだから。
다들 나보다 너랑 건배하려고 하고.
本当?
정말?
そんな風に思ってくれたならすっごく嬉しいよ。
그렇게 생각해줬다면 무척 기뻐.
仲良くなってくれたらいいなって思ってたから。
친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
さっきお前がみんなと喋ってるのを見てたら、なんだか昔ピアノ教室に通ってた頃のことを思い出しちゃってさ。
아까 네가 다른 애들하고 얘기하는 거 보면서 어쩐지 옛날에 피아노 학원 다니던 때를 떠올렸어.
うん。懐かしい。
응. 그립다.
俺が先に仲良くなった子たちを、全員連れてお前の家に遊びに行ったりしてさ。
내가 먼저 친해졌던 애들을 전부 데리고 너희 집에 놀러 갔지.
そうそう。
맞아, 맞아.
お前が全然知らない子まで一緒に連れて行っちゃって、おばさんがちょっと困ってた。
네가 전혀 모르는 애까지 같이 데려가서 아주머니가 조금 당황하셨지.
「この子たち一体どこの子なの?」
"얘네는 대체 어느 집 애니?"
「ちゃんとお家の人には言ってきた?」って。
"집에 계신 어른한테 제대로 말하고 왔니?"라고.
子供の頃はいっつもそういう感じだった。
어린 시절에는 늘 그런 식이었지.
きっと俺、あの頃から自分の好きな人たちには仲良くなってもらいたいと思ってたんだね。
분명 나, 그 시절부터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친해지길 원했던 거겠지.
まあ子供だったからやり方はめちゃくちゃだったけど。
뭐, 어렸으니까 방식은 엉망이었지만.
そうかな?
그런가?
でもそんな出会い方でもちゃんとみんなと友達になれちゃうんだから、やっぱりお前は凄いよ。
그래도 그런 식으로 만나도 모두하고 똑바로 친구가 되니까 역시 넌 대단해.
あ、そういえばさっきユキがよかったら今度一緒に家に遊びにおいでって。
아, 그러고 보니 아까 유키가 괜찮다면 다음에 같이 집에 놀러 오래.
うん。ユキの家にはね、天使がいるんだ。
응. 유키네 집에는 천사가 있어.
お前もきっと仲良くなれるよ。
너도 분명 친해질 수 있을 거야.
それは会ってみてからのお楽しみ。
그건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해.
今のところソータ君が一番なつかれてるっぽいんだけど、お前なら勝てちゃいそう。
지금은 소타 군을 제일 잘 따르는 거 같은데 너라면 이길 수 있을 거 같아.
俺も楽しみだよ。
나도 기대돼.
お前がどんな反応をするかも気になるし。
네가 어떤 반응을 할지도 궁금하고.
さてと…
자….
じゃあ今夜はそろそろ寝る?
그럼 오늘 밤은 슬슬 잘래?
もうこんな時間だしな。
벌써 이런 시간이니까.
話したいことはまだまだたくさんあるんだけど、明日は終日オフだし、お前も夜までうちにいられるんでしょう?
얘기하고 싶은 건 아직 잔뜩 있는데 내일은 온종일 오프고 너도 밤까지는 우리 집에 있을 수 있지?
なら続きはまた明日だね。
그러면 뒷얘기는 또 내일 하자.
先に行っててよ。
먼저 들어가.
俺髪乾かしてくるから。
난 머리 말리고 올게.
[08:20]
やっぱりお前もまだ起きてたんだ。
역시 너도 아직 깨어 있었구나.
俺も同じ。
나도 똑같아.
すっごく疲れてたはずなんだけど、今日のライブのこともそうだし、この先も楽しみなことばっかりだなって思ったら全然眠くなくなっちゃって。
무척 지쳤을 텐데, 오늘 라이브도 그렇고 앞으로도 기대되는 일이 가득하다고 생각하니까 잠이 다 달아나서.
完全にあれだね。遠足の前の日みたいな感じ。
완전 그거다. 소풍 전날 같은 느낌.
それがずっと続いてるみたいだ。
그게 계속 이어지는 거 같아.
でも仕方ないよ。
그래도 어쩔 수 없어.
今日あれだけ楽しいライブをやれて、アルバムももうすぐリリースで、その上まだ続きがあるんだから。
오늘은 그만큼 즐거운 라이브도 하고, 앨범도 곧 있으면 출시되고, 게다가 앞으로도 할 일들이 있으니까.
次に四人で立つステージはCR69Fesだ。
다음에 넷이 설 스테이지는 CR69페스야.
前回も四人で出たけど、やっぱりあのときとは意味が全然違う。
지난번에도 넷이서 나갔지만 역시 그때하고는 의미가 전혀 달라.
今日のライブで?
오늘 라이브에서?
なに?聞かせて。
뭔데? 얘기해줘.
そっか…
그렇구나….
伝わったんだね。ちゃんと。
전해졌구나. 똑바로.
俺がずっとやりたいと思ってたこと。
내가 쭉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
本当のブレチャの音楽がどんなものなのかって…
진짜 브레챠의 음악이 어떤 것인지….
今日のステージに立ってみて、「俺、ずっとこういうバンドがやりたいと思ってたんだな」って改めて思ったんだ。
오늘 스테이지에 서보고 '나는 줄곧 이런 밴드를 하고 싶었던 거구나' 하고 새삼 느꼈어.
本当にやりたかったことをやれるのって、あんなに楽しくて幸せなことなんだね。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일을 한다는 건 그렇게나 즐겁고 행복한 일이구나.
これまでのライブだってどれも十分すぎるくらい楽しかったはずなのに、まだ上があったんだって、自分でも驚いてる。
지금까지의 라이브도 전부 과분할 정도로 즐거웠을 텐데 아직 그보다 위가 있었구나 하고, 나 자신도 놀라고 있어.
しかもそれを一緒に喜んでくれる人たちがいるなんてさ、これ以上のことなんて他にあるとは思えない。
게다가 그걸 같이 기뻐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니 이만한 행복이 달리 있을 것 같지 않아.
言い切るね。
잘라 말하는데?
でもいいよ。そう思っててくれて。
그래도 괜찮아. 그렇게 생각해줘도.
実は俺もね、自信あるんだ。
실은 나도 자신 있어.
きっと次は今日よりもっと凄いステージになる。
분명 다음에는 오늘보다 더 대단한 스테이지가 될 거야.
あのメンバーとならやれるって。
그 멤버하고 함께라면 할 수 있다고.
見せてあげるよ。ここからがブレチャの本気だってこと。
보여줄게. 이제부터가 브레챠의 진심이라는 걸.
この先に控えてるCR69Fesのステージで。
앞으로 기다리고 있는 CR69페스 스테이지에서.
でも、そのためにはお前がいてくれないと困るよ。
그래도, 그러기 위해서는 네가 있어 주지 않으면 곤란해.
これからもずっと俺のことを…
앞으로도 쭉 나를….
ブレチャのことを見守っててほしいんだ。
브레챠를 지켜봐 줬으면 해.
もちろん一番近くで。
물론 가장 가까이에서.
そんな風に思ってるから今日みんなに会ってもらったんだしさ。
그렇게 생각하니까 오늘 모두하고 만나게 한 거고.
うん。もちろん覚えてる。
응. 물론 기억해.
ただ久しぶりにまたその言葉を聞きたくなっただけ。
그냥 오랜만에 또 그 말을 듣고 싶어졌을 뿐이야.
お前の声でね。
네 목소리로.
お前がそばにいてくれるなら、今度のフェスも大成功で間違いないよ。
네가 곁에 있어 준다면 이번 페스도 틀림없이 대성공일 거야.
わかるよ。
알아.
俺も楽しみすぎてますます寝れなくなっちゃった。
나도 너무 기대돼서 점점 잘 수 없어졌어.
いっそこのまま起きてよっか?
아예 이대로 깨어 있을까?
お前と話してたら一晩なんてあっという間に過ぎちゃうだろうし。
너하고 얘기하다 보면 하룻밤 정도는 순식간에 지나갈 거고.
なんなら…
뭣하면….
一言も喋らなくたってあっという間だとは思うけどね。
말 한마디 하지 않아도 순식간이겠지만.
お前はどっちがいい?
너는 어느 쪽이 좋아?
一晩中俺と話してるのと、こういうことするの。
하룻밤 내내 나하고 떠드는 거랑 이런 거 하는 거.
一応聞いてはみたけど、ここまでしといてやめられるかっていうとちょっと自信ないかな。
일단 물어보긴 했는데 여기까지 해놓고 그만둘 수 있냐고 물으면 조금 자신 없으려나.
ってわけでこのまま付き合ってもらうことにするけど、いいよね?
그런고로 이대로 어울려줘야겠는데 괜찮지?
Brave Child 衝撃の緊急発表!
Brave Child 충격의 긴급발표!
NEW SINGLE 『WRONG』制作秘話
NEW SINGLE 『WRONG』 제작비화
令和最初の8月某日。長かった梅雨がようやく明け、いよいよ夏を迎えた都内某所で、『Brave Child』の面々から21日リリースのNEWシングル『WRONG』についての話を聞いた。”『Brave Child』の面々”——この言葉は、今回のNEWシングルのリリースを機に、これまでとは異なる意味を持つ事になる。今回は、そこに至った経緯についても話してもらう。
레이와 첫 8월 모일. 기나긴 장마가 간신히 그치고 드디어 여름을 맞이한 도내 한 곳에서, 『Brave Child』의 멤버들에게서 21일에 릴리스되는 NEW 싱글 『WRONG』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Brave Child』의 멤버들"——이 말은 이번 NEW 싱글 릴리스를 기점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된다. 이번에는 거기에 이른 경위에 대해서도 얘기를 들었다.
——新曲のリリース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신곡 릴리스 축하드립니다.
JOSHUA(Vo): Thanks♪今回のシングルはオレ的にも自信作だし、たくさん聴いてもらえると嬉しいよ。ここにいる3人の協力もあって、2曲とも思ってた以上の曲にできた気がしてる!
Thanks♪ 이번 싱글은 내가 생각하기에도 자신 있고, 많이 들어주면 기뻐. 여기 있는 세 사람의 협력 덕분에 두 곡 모두 생각한 것보다 좋은 곡이 된 것 같아!
——……と、早速メンバーの皆さんに話題を振られたわけですが、この度、みなさんのBrave Child正式加入が発表されて初めての座談会という事で、読者の皆様にご挨拶をお願いしても?
……곧장 멤버 여러분으로 대화 주제가 넘어왔는데요. 이번이 여러분의 Brave Child 정식 가입이 발표된 뒤 첫 좌담회이니, 독자 여러분께 인사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JOSHUA(Vo): あ、そうだよね。じゃあ、誰から行く?
아, 그렇지. 그러면 누구부터 할까?
SOTA(Gt): え、別に誰からでも……。
어, 딱히 누구부터 해도…….
YUKI(Dr): ここはまずヴォーカル。……からのギターって流れでしょ。そーゆーモンだよ。
이럴 땐 우선 보컬. ……그다음은 기타가 해야지. 그런 법이야.
MATSU(Ba): そうそう。リズム隊は後から地味に行くモンだからね。
맞아, 맞아. 리듬 섹션은 나중에 밋밋하게 해야지.
SOTA(Gt): いやいや、でもさ、ホラ。色々あるじゃん。業界的なキャリアとか(笑)?
아니, 그래도 이것저것 있잖아. 업계 내의 커리어라던가(웃음)?
JOSHUA(Vo): 確かにね?じゃあ、オレは最後でイイよ。
그건 그렇지? 그러면 난 마지막에 할게.
YUKI(Dr): そんなのダメダメ!そりゃ、ヨシュアのコトはみんな知ってるだろうし、今さら自己紹介するまでもないかもだけど。とはいえ、こーゆー時はヴォーカルが真っ先に行くの。つか、キャリア云々言い出すなら、オレらブレチャ的には新入りなわけだし?
그건 안 되지! 그야 요슈아는 다들 알 테니까 이제 와서 자기소개를 할 필요도 없을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이럴 때는 보컬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거야. 그보다 커리어를 따지자면 우리는 브레챠 신입이잖아?
MATSU(Ba): そうだよ。ってわけで、まずはヨシュア先輩行っときましょうか。
그래, 맞아. 그런고로 우선은 요슈아 선배부터 하시지요.
YUKI(Dr): ちな、ヨシュアの次はソータな。その次はマッツ行っとけ。オレは最後。
참고로 요슈아 다음은 소타. 그다음은 맛츠가 해줘. 나는 마지막.
MATSU(Ba): ……って最年長が言ってるんだし、もうそれで決定ね(笑)。
……최연장자가 이렇게 말하니까 그냥 이걸로 결정(웃음).
JOSHUA(Vo): 分かったよ。最年長に言われたら、もう仕方ないしね?
알았어. 최연장자 말이라면 거역할 수 없지?
YUKI(Dr): オイ、オマエら。シレっとオレが一番歳食ってんのバラすなよ(笑)。
야, 너희. 은근슬쩍 내가 나이 제일 많이 먹은 거 밝히지 말라고(웃음).
JOSHUA(Vo): (笑)。えーっと、じゃあ早速自己紹介!ヴォーカルのヨシュアだよ。みんなよろしくね♪
(웃음). 어, 그러면 바로 자기소개할게! 보컬 요슈아야. 다들 잘 부탁해♪
MATSU(Ba): ハイ、じゃあ次。
좋아, 그러면 다음.
SOTA(Gt): ……この度、Brave Childのギターを担当する事になりました。ソータです。よろしくお願いし……——。
……이번에 Brave Child의 기타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소타입니다. 잘 부탁드립……——.
YUKI(Dr): ちょっと待て。ナニ今の挨拶。ないわー。
잠깐 스톱. 지금 그 인사 뭐야? 그건 아니지.
SOTA(Gt): えっ!?
어!?
MATSU(Ba): いや、マジどーしちゃったの、オマエ。もしかして今後は堅めでクールなキャラで行こうとか思ってる?だったらめちゃくちゃ無理あるし、やめときな?
아니, 너 뭐 잘못 먹었어? 혹시 앞으로 딱딱하고 쿨한 캐릭터로 밀고 갈 생각이야? 그런 거라면 완전 무리수니까 포기하지 그래?
JOSHUA(Vo): うーん。確かにキャラを作ってもすぐボロが出そうだし、あんまり堅いとdevilsが引いちゃいそうだよね?ってわけで、もっと親しみやすい感じでやってよ。ってゆーか、いつもの感じでよろしく♪
으음. 확실히 캐릭터를 만들어도 금방 붕괴할 것 같고, 너무 딱딱하면 devils가 깰 것 같지? 그러니까 더 친근한 느낌으로 해주라. 그보다 평소처럼 해줘♪
SOTA(Gt): ダメ出しハンパねー(笑)。
지적 장난 아니네(웃음).
YUKI(Dr): 良いからさっさとやり直し!この後つかえてるんでねー。頼むねー。
잔말 말고 빨리 다시 해! 다음 차례들 기다리고 있으니까. 잘 좀 하자.
JOSHUA(Vo): そうだよ!サクッと自己紹介を終わらせないと、曲の話ができないんだし!
맞아! 후딱 자기소개 끝내지 않으면 곡 얘기를 못 하잖아!
MATSU(Ba): って、最年長とヨシュア先輩が言ってんだから、いい加減空気読め?
최연장자하고 요슈아가 이렇게 말하고 있으니까, 슬슬 분위기 파악 좀 해라?
SOTA(Gt): えっと、ハイ。さーせんでした(笑)。ギターのソータです。みんな、ソーちゃんって呼んでね♪……よし、コレだ。
어, 네. 죄송함다(웃음). 기타 소타입니다. 다들 소짱이라고 불러줘♪ ……좋았어, 이거다.
JOSHUA(Vo): うん、さっきより大分マシだね♪
응, 아까보다 훨씬 나아졌어♪
YUKI(Dr): OKみたいでーす。良かったな、ソーちゃん♪
OK인 모양입니다. 잘됐다, 소짱♪
SOTA(Gt): うーわ、ウザいわー(笑)。
우와, 짜증 나(웃음).
MATSU(Ba): じゃ、サクサク行けって指示だし、次オレね。ベースのマツでーす。ブレチャに入れて嬉しーいっ♪
그러면 후딱 하라는 지시였으니 다음은 내 차례지. 베이스 마츠입니다. 브레챠에 들어와서 기뻐요♪
YUKI(Dr): オレも嬉しーいっ♪ってわけで、ドラムのユキでーす。さっきから最年長最年長うるさいけど、一応まだ二十代だから!
나도 기뻐요♪ 드럼 유키입니다. 아까부터 최연장자라고 시끄럽게 떠들지만 일단 아직 20대거든!
JOSHUA(Vo): みんなイイ感じ♪たぶんdevilsは知ってると思うんだけど、今までブレチャはオレしか正規メンバーがいなくて、みんなにはサポートをお願いしてたんだ。このメンバーで演り始めたのは……——。
다들 좋은 느낌♪ 아마 devils는 알고 있겠지만 지금까지 브레챠는 정규 멤버가 나 한 명이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서포트를 부탁했어. 이 멤버로 연주하기 시작한 건……——.
YUKI(Dr): いつからですか?ソーちゃん?
언제부터인가요? 소짱?
SOTA(Gt): ちょっと待って。なんで今日、そんなウザ絡みしてくんの(笑)?
잠깐만. 왜 오늘 나만 그렇게 건드리는 거야(웃음)?
MATSU(Ba): バッカ。せっかくオイシイ流れにしてやろーとしてるんじゃん?若造は大人しくノッときな!
바보야. 모처럼 좋은 흐름을 만들어 주고 있잖아? 젊은 녀석은 얌전하게 따라오기나 해!
SOTA(Gt): そんなコト言ったら、ヨシュアのほうが若造でしょ!
그런 걸 따지면 요슈아가 더 젊은 녀석이잖아!
YUKI(Dr): いや、そーだけど。でもさ、ヨシュアと違ってソーちゃんは案外人見知りだから、振ってやらないとすぐ空気になるでしょ。
그건 그렇긴 한데. 그래도 말이지, 요슈아하고 다르게 소짱은 의외로 낯을 가리니까, 대화 끼워주지 않으면 금세 공기가 되잖아?
JOSHUA(Vo): ソータくん、最初、オレから話しかけないと全然喋ってくれなかったよね(笑)。
소타 군, 처음에 내가 말 걸기 전까지 전혀 얘기 안 했지(웃음).
MATSU(Ba): そーゆートコあるよね。困ったヤツだよ、ホント。見た目はこんなにチャラいのに。
그런 구석 있지. 난감한 녀석이라니까, 정말이지. 겉보기는 이렇게 껄렁하면서.
SOTA(Gt): チャラいとか、関係なくない(笑)?ってゆーか、オマエに言われたくないわ(笑)。あとさー、別にオレが人見知りなんじゃなくて、オマエらが全体的にコミュ力あり過ぎなだけ!みんなー、誤解しちゃダメだよー!
껄렁하다던가 상관없지 않아(웃음)? 그보다 너한테 그런 말 듣기 싫어(웃음). 그리고 딱히 내가 낯을 가리는 게 아니라 너희가 전체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을 뿐이라고! 다들 오해하면 안 돼!
YUKI(Dr): ……で?話戻すけど、オレらいつからブレチャのサポート始めたんだっけ?さーて、答えられるかなー?
……그래서? 얘기를 되돌리면 우리가 언제부터 브레챠 서포트를 시작했더라? 자, 대답할 수 있을까?
MATSU(Ba): イイトコ見せないとクビになっちゃうぞ~♥
멋진 모습 안 보여주면 모가지야~♥
JOSHUA(Vo): えー?せっかくメンバーになってくれたのに、もうクビ?そんなの困るよ!
어? 기껏 멤버가 되어줬는데 벌써 모가지야? 그건 곤란해!
SOTA(Gt): いや、オレのが困るから!今のメンツで初めて演ったのは……アレです!『アメィジング』から……かな?
아니, 내 목이 곤란하거든! 지금 멤버로 처음 연주한 건…… 그거예요! 『어메이징』부터…였나?
JOSHUA(Vo): 正解!日本での2ndシングルからだね!
정답! 일본에서의 2nd 싱글부터였지!
MATSU(Ba): つか、なんで疑問形なの?まさかうろ覚えだった?
그보다 왜 의문형이야? 설마 똑바로 기억 못 해?
YUKI(Dr): だからダメなんだよ、オマエは。
그래서 넌 안 된다니까.
SOTA(Gt): いや、うん……。なんかホントさーせん(笑)。
아니, 응……. 뭔가 정말로 죄삼다(웃음).
JOSHUA(Vo): 4人で一緒にいると、大体こんなノリでやってるよ♪
넷이서 모이면 대체로 이런 식이야♪
——それでは、ブレチャの面々が仲良しである事が伝わったところで(笑)、早速ではありますが、8月21日リリースのNEWシングル『WRONG』についてのお話をお聞かせいただけますか?
그러면 브레챠 멤버 여러분이 사이가 좋다는 것도 전해졌으니(웃음), 이어서 바로 8월 21일에 릴리스되는 NEW 싱글 『WRONG』에 대해서 얘기를 여쭤도 될까요?
JOSHUA(Vo): yehhhh!
YUKI(Dr): 待ってました!
기다렸습니다!
MATSU(Ba): みんな、待たせてゴメンね!全部ソータのせいだけど!
다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전부 소타 잘못이지만!
SOTA(Gt): うん、良いよもう。全部オレのせいで(笑)。
응, 이제 됐어. 전부 내 잘못인 걸로 해(웃음).
——皆さんの正式加入が決まったのは、今回の新曲2曲が完成した直後だったと伺いました。制作中にも、そこに至るきっかけと言いますか……何かこれまでと違ったエピソードなどがあればお伺いしたいです。
여러분의 정식 가입이 결정된 것은 이번 신곡 두 곡이 완성된 직후였다고 들었습니다. 제작 중에도 거기에 이른 계기라고 할까요…… 무언가 지금까지와 다른 에피소드 같은 게 있다면 여쭙고 싶습니다.
YUKI(Dr): これまでと違ったエピソード……うん。特にないよね(笑)?
지금까지와 다른 에피소드…… 응. 딱히 없지(웃음)?
MATSU(Ba): 残念ながら、ないね(笑)。さっきの話にもあった通り、オレらがブレチャに関わり始めたのは『アメィジング』の頃からなんだけど、大体ヨシュアが”こーゆー曲にしようと思う”って譜面上げて来て、それにみんなで色付けてく感じでやって来た。今回もそこは全く同じだったね。
아쉽지만 없어(웃음). 아까 얘기한 것처럼 우리가 브레챠에 관여하기 시작한 건 『어메이징』부터였는데, 보통 요슈아가 "이런 곡을 하고 싶어"라고 악보를 가져오고 거기에 다들 색칠하듯이 해왔어. 이번에도 그건 변함없었지.
YUKI(Dr): これまではサポートって位置づけだったのもあるし、オレらがどうしたいとかってコトよりかは、ヨシュアがどうしたいのかが大事だなって思ってて。でもまあ、だからってオレらが一切意見しなかったかってゆーと……まあ、そんな事もないかな。
지금까지는 서포트라는 입장이었으니까 우리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보다는 요슈아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 그래도,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조금도 의견을 내지 않았냐고 물으면…… 뭐 딱히 그렇지도 않으려나.
JOSHUA(Vo): そうだね。3人とも、サポートミュージシャンとして色んな経験をしてるから、ちょっとした助言にすごく助けられて来たなって思う。『アメィジング』の時もそうだし、その後で出したアルバムの曲にしても、結構現場で後付けしたアレンジとかが、結果的に曲のクオリティをかなり引き上げてくれたなって。『あなたへと。』とかは、特にそうだった気がする。
그렇지. 세 사람 다 서포트 뮤지션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해왔으니까, 사소한 조언에 크게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해. 『어메이징』 때도 그랬고, 그 후에 낸 앨범 곡들도 현장에서 추가한 어레인지 같은 게 결과적으로 곡의 퀄리티를 상당히 높여줬어. 『당신에게.』 같은 건 특히 그랬던 것 같아.
SOTA(Gt): だってあれはねー、ヨシュアが最初に持ってきたデモのピアノが良すぎた。あの曲は元々、コイツ(ヨシュア)がまだLAで活動してる時にピアノの弾き語りで一度発表してた曲で、もうそれだけで完成してたってゆーのもあるけどね。だからこそ、逆に全員悩まされたのもあるんじゃない?バンドミュージックにしたい、かなり大掛かりに変えたいってヨシュアは言ってるけど、だからって、元の楽曲の魅力だった部分を全部取っ払っちゃっても良いのかなーって。
그야 그거는 요슈아가 처음에 가져온 데모 피아노가 너무 좋았으니까. 그 곡은 원래 이 녀석(요슈아)이 아직 LA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피아노 연주 노래로 한번 발표했던 곡이라 그 시점에서 완성되었다는 것도 있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다들 고민하지 않았나? 요슈아는 '밴드 뮤직으로 만들고 싶다' '장대하게 바꾸고 싶다'라고 말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원래 악곡의 매력적인 부분을 전부 빼도 괜찮은 걸까 싶었고.
MATSU(Ba): そうだね。『あなたへと。』の時もだし、何気に今回のシングルの2曲目『アイオーン』の現場でも同じ話が出たんだけど……コイツのピアノ、マジで良いんだよ。だから、そこを失くすんじゃなくて、もっと生かせるようなアレンジにできないかなって。
그렇지. 『당신에게.』 때도 그랬고, 이번 싱글의 두 번째 곡 『아이온』 현장에서도 같은 얘기가 나왔는데…… 이 녀석 피아노 정말로 좋거든. 그러니까 그걸 없애기보다는 더 살릴 수 있게 어레인지하고 싶었어.
JOSHUA(Vo): 『アイオーン』には、元々ピアノの音を入れるつもりはなかったんだよね。でも、オレは昔から鍵盤で曲作りするコトが多くて、今回もそうだったんだけど……一番初めに、まだ仮歌もナニも入ってないラフ楽曲をみんなに聴いてもらった時には、仮の音をピアノで入れてたんだ。そしたら、このままピアノを残したほうがイイよってみんなが言ってくれたんだよね。
『아이온』에는 원래 피아노 소리를 넣을 생각은 없었어. 그런데 내가 옛날부터 건반으로 곡을 쓸 때가 많아서, 이번에도 그랬는데… 제일 처음에 아직 가이드 보컬도 뭣도 안 들어간 러프 악곡을 공유했을 때, 가이드 멜로디를 피아노로 넣었거든. 그랬더니 다들 이대로 피아노를 남기는 편이 좋다고 말해줬어.
YUKI(Dr): イントロとかは、わりとあの時のラフのままだよね?
인트로 같은 건 거의 그때 러프 그대로지?
JOSHUA(Vo): うん。あの辺りはほとんど変えてない。でも、残して良かったと思ってるよ。
응. 그 부분은 거의 안 바꿨어. 그래도 남기길 잘했다고 생각해.
SOTA(Gt): 『WRONG』が、ブレチャとしてはわりとゴリゴリ系の曲になったから、差別化って意味でも良かったよね。
『WRONG』이 브레챠적으로는 제법 무지막지한 곡이 되었으니까, 차별화를 했다는 의미에서도 좋았어.
MATSU(Ba): ゴリゴリ系(笑)。
무지막지한(웃음).
SOTA(Gt): なんで笑うの(笑)。他に言い方ある?
왜 웃는데(웃음). 달리 설명할 말 있어?
MATSU(Ba): 知らないけど、もっとなんかこう、プロミュージシャンらしい表現してよ。イントロからheavyな曲調でなんとか~……とかさ?
그건 모르지만 조금 더 그, 프로 뮤지션다운 표현을 쓰라고. 인트로부터 heavy한 곡조가 어쩌구~……라던가?
YUKI(Dr): オマエも表現できてないじゃん(笑)。でも、最初にヨシュアが『WRONG』のデモを上げて来た時は、結構ビックリしたな。もう聴いてくれた子は分かると思うんだけど、今までのブレチャの路線……みたいなのがあるとすれば、その延長線上にある曲ではなかったし。
너도 표현 못 하잖아(웃음). 그래도 처음에 요슈아가 『WRONG』 데모를 가져왔을 때는 되게 놀랐어. 이미 들어준 애들은 알겠지만 지금까지 브레챠의 노선…… 같은 게 있다고 한다면, 그 연장선에 있는 곡은 아니었으니까.
JOSHUA(Vo): 作ってる最中にもTwi●terとかで言った気がするけど、『WRONG』はその”ブレチャ路線”から思いっきり外れてみようと思って作った曲なんだ。去年の秋にCR69Fesが終わった後、半年間サバイバルが休止して……その間、色んなコトを考えてた。その頃から、もし次にチャンスがもらえたら、ブレチャとして表現の幅を広げられるよーな曲を作りたいなって思ってたんだよね。
곡을 쓰던 도중에 Twi●ter에서도 얘기한 것 같은데, 『WRONG』은 그 "브레챠 노선"에서 확 벗어나려고 생각해서 쓴 곡이야. 작년 가을에 CR69Fes가 끝난 뒤에, 반년 동안 서바이벌이 중지됐는데…… 그동안 다양한 생각을 했어. 그 무렵부터, 만약 다음 기회가 생긴다면 브레챠로서 표현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곡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거든.
SOTA(Gt): 『WRONG』は歌詞の世界観も独特だったし、路線から外れるって言っても、どの程度外れて良いのか、オレらも手探りだった感じする(笑)。
『WRONG』은 가사의 세계관도 독특했고, 노선에서 벗어난다고는 해도 어느 정도 벗어나면 좋을지 우리도 갈팡질팡한 것 같아(웃음).
JOSHUA(Vo): 正直に言うとオレも手探りだったよ(笑)。これまでのブレチャの曲が好きで応援し続けてくれてるdevilsもいるわけだし、その子たちの期待から逸れちゃったら……とかもモチロン考えなかったわけじゃないから。
솔직히 말하면 나도 갈팡질팡했어(웃음). 지금까지 나온 브레챠의 곡이 좋아서 계속 응원해 준 devils도 있을 텐데, 그런 애들의 기대를 빗나간다면…… 그런 걱정도 당연히 했으니까.
MATSU(Ba): 難しいよね。でもさ、結果的には絶妙なバランス感出せたんじゃない?ブレチャっぽさが全然ないかってゆーと、そんなコトもなくて。苦労した甲斐あったってゆーかさ?
어려운 점이지.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절묘한 균형 감각을 내지 않았어? 브레챠다움이 하나도 없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고. 고생한 보람은 있었다고 할까?
YUKI(Dr): ヨシュア先輩から全リテイク食らった甲斐もあったってコトだよね(笑)。
요슈아 선배한테서 통으로 리테이크를 요구받은 보람도 있었다는 뜻이지(웃음).
JOSHUA(Vo): あれは……本当にゴメン。でも、みんながちゃんと最後まで付き合ってくれて、すっごく嬉しかったよ。Thanks♪
그건…… 정말로 미안. 그래도 다들 똑바로 마지막까지 따라와 줘서 무척 기뻤어. Thanks♪
SOTA(Gt): 今だから言うけどさ、あの土壇場リテイクだって、オレは何気にホッとしたかも。最初のアレンジのままでも、まあ、あれはあれで全然成り立ってたし、新しい感じにはなってたと思うけど……。
지금이니까 하는 얘기지만 나는 그 막판 리테이크 덕분에 어쩐지 안심했어. 처음 어레인지 그대로 갔어도, 뭐 그건 그거대로 완성되었고 새로운 느낌은 냈다고 생각하지만…….
MATSU(Ba): ぶっちゃけた話、あのまま行ってたら、今ほどヨシュアの歌が生きる曲にはならなかったかもとは思う。それってブレチャらしさが云々以前に、ブレチャで演る最大の意義を殺しちゃってるってコトでしょ。正直、オレも気になってたよね。たまたまユキと別の現場で一緒になってふたりで飲みに行った時にも、そーゆー話したりして。
까놓고 말해서 그대로 갔으면 지금처럼 요슈아의 노래가 사는 곡은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그건 브레챠다움 같은 얘기 이전에, 브레챠가 연주하는 가장 큰 의의를 죽여버린다는 소리잖아? 솔직히 나도 신경 쓰였어. 우연히 유키하고 다른 현장에서 만나서 둘이서 한잔하러 갔을 때도 그런 얘기를 나눴지.
YUKI(Dr): あー、そうだそうだ。ホッケの開きをつつきながら話してたよね。あれで良いのかなーって。……ってゆーか、ヨシュア自身も納得いってなさそうだよね?とか言いながら(笑)。
아, 그랬지. 홋케 구이를 먹으면서 얘기했지. 그걸로 괜찮은 걸까 하고. ……'그보다 요슈아 본인도 납득하지 못한 거 같지?' 같은 소리도 하면서(웃음).
JOSHUA(Vo): ……バレちゃってた(笑)。まあ、結論から言うと納得できてないトコロはあったし、イロイロ考えてるコトもあったんだけど、上手く伝えられなかったってゆーか。そこに関しては、とにかくオレが悪かったんだけど。
……들켰구나(웃음). 뭐 결론부터 말하자면 납득하지 못한 부분은 있었고 이래저래 고민하는 것도 있었지만, 똑바로 전달하지 못했다고 할까. 거기에 관해서는 아무튼 내 잘못이지만.
SOTA(Gt): いやー、そんなコトはないんじゃない?思ってるコトがあったのに言わなかったのは、オレも同じだし。
아니, 그건 아니지 않아? 생각하는 게 있는데도 말하지 않은 건 나도 똑같으니까.
YUKI(Dr): そんなコト言ったらオレもマッツも同じだよね。ホッケ食いながら延々話す暇あるなら、あの場に全員集まって話し合えば良かったじゃん?ナニに遠慮してたんだか、今となっては謎だけど。
그런 걸 따지면 나하고 맛츠도 똑같아. 홋케 먹으면서 주절주절 떠들 시간이 있으면 그 자리에 다들 불러서 상의하면 될 일이잖아? 무슨 눈치를 보고 있었던 건지, 지금 생각하면 이상한 일이지만.
MATSU(Ba): でもま、こーしてオレらも正規メンバーになったコトだし、今後は全員集まって話すってコトにすれば良いんじゃない?ホッケつつきながらね。
뭐 그래도, 이렇게 우리도 정규 멤버가 되었으니 앞으로는 다 같이 모여서 얘기하면 그만 아냐? 홋케 먹으면서.
JOSHUA(Vo): イイね♪じゃあ、今度からナニか気になるコトがあれば、ホッケ会議を開くってコトでOK?
좋다♪ 그러면 앞으로 신경 쓰이는 게 있으면 홋케 회의를 여는 걸로 OK?
SOTA(Gt): ホッケはマストなんだね(笑)。
홋케는 필수구나(웃음).
YUKI(Dr): ”ホッケ会議”ってゆーからにはマストじゃん?……ってゆーか今更だけど、あの時のホッケ超デカくなかった?
"홋케 회의"라고 할 정도니까 필수 아냐? ……그나저나 이제 와서 하는 얘기지만, 그때 먹은 홋케 완전 크지 않았어?
MATSU(Ba): うん、デカかったね。【中】であのサイズとか、調子乗って【大】にしなくて良かったわ。……いや、美味しかったし【大】でも食えたかもしんない。次は挑戦するしかないよ。
응, 컸지. 중자 시켰는데 그 사이즈라니, 생각 없이 대자 시키지 않기를 잘했어. ……아니, 맛있었으니까 대자여도 다 먹었을지도 몰라. 다음에는 꼭 도전해야지.
JOSHUA(Vo): そんなに(笑)?どっかの居酒屋かな?オレも行ってみたい!
그 정도야(웃음)? 어디 술집인가? 나도 가보고 싶어!
MATSU(Ba): うん、行こ。別に会議じゃなくても、フツーに飲みに行こ。
응, 가자. 딱히 회의가 아니어도 그냥 마시러 가자.
YUKI(Dr): 銀座だっけ?日本酒も結構種類あってさー……——。
긴자였던가? 일본주도 종류가 제법 많아서……——.
SOTA(Gt): だったらこの後は?オレ、今日なら暇。
그러면 이 뒤에 어때? 나 오늘은 시간 있어.
MATSU(Ba): マジ?オレもちょーど飲み会流れたトコだし、大歓迎だわ。
진짜로? 나도 마침 술 약속 깨졌으니까 대환영이야.
JOSHUA(Vo): えっ、これから?オレ、今夜はちょっと……。
어, 지금부터? 나 오늘 밤은 조금…….
SOTA(Gt): お?ヨシュア先輩、ご予定ですか~?
오? 요슈아 선배, 예정 있으신가요~?
MATSU(Ba): コラコラ、ソーちゃん。そこは突っ込んじゃダメでしょ?
야, 소짱. 그건 파고들면 안 되잖아?
YUKI(Dr): うんうん。その辺りは事務所NGってゆーか、ブレチャNGだから。ってわけで、この話ココまでね。
응응. 그 부분은 사무소 NG라고 할까, 브레챠 NG니까. 그런고로 이 얘기는 여기까지.
——ブレチャNG?気になります。
브레챠 NG? 궁금한데요.
YUKI(Dr): 知りたい人は、とりあえずヨシュアを潰せるくらい酒に強くなってから来て下さい。
알고 싶은 사람은 일단 요슈아를 무너뜨릴 정도로 술 세진 뒤에 찾아와 주세요.
MATSU(Ba): なかなかハードル高いよね。ヨシュアを潰すのは。
제법 허들 높지. 요슈아 무너뜨리는 거.
JOSHUA(Vo): どうだろ。でも、潰れるほど飲んだコトって、あんまりないかな?
그런가? 그래도 그 정도로 마신 적은 별로 없는 거 같은데?
SOTA(Gt): じゃあ、去年のフェスの打ち上げはレアだったってコトだよね。……まあ、潰れてはいなかったけど、面白い感じにはなってたじゃん(笑)。
그러면 작년 페스 뒤풀이는 귀한 경험이었다는 거지. ……뭐 무너지진 않았지만, 재밌는 꼴은 됐잖아(웃음).
JOSHUA(Vo): それ、オレはあんまり覚えてないんだよ(笑)。とにかく3人がオレより強いってコトは、よく分かったけどね?
그거, 나는 기억이 잘 안 나거든(웃음). 아무튼 셋이 나보다 세다는 건 잘 알았지만?
YUKI(Dr): 鋼の肝臓を持ってたお陰で、ブレチャのメンバーになれました!ついでに、ヨシュアのナイショ話も聞けました!
강철 간을 가진 덕분에 브레챠의 멤버가 되었습니다! 덤으로 요슈아의 비밀 얘기도 들었습니다!
MATSU(Ba): でかしたぞ、オレの肝臓!
장하다, 내 간!
SOTA(Gt): そっかー。メンバーに選ばれた理由って、そこだったのかー(笑)。
그렇구나. 멤버로 선택받은 이유는 그거 때문이었구나(웃음).
——では、そろそろお時間ですね。最後に、NEWシングルを手に取って下さった皆様へのメッセージをお願いします。
그러면 슬슬 시간이 다 됐네요. 마지막으로 NEW 싱글을 구매해 주신 분들께 메시지를 전해주세요.
YUKI(Dr): こんな風に、基本ふざけた感じ……いや、楽しい感じでやってるけどね。音楽に関しては真剣だし安心してよ(笑)。今回の新曲を気に入ってもらえてたら嬉しいのと、これからはこの4人でBrave Childとしてやってくつもりなので、devilsもそうじゃない子も、是非是非新生ブレチャを応援して下さーい♪
이런 식으로 늘 장난치는 느낌… 아니, 즐거운 느낌이지만. 음악에 관해서는 진지하니까 안심해(웃음). 이번 신곡이 마음에 들었다면 기쁠 거고, 앞으로는 이렇게 네 명이 Brave Child로서 활동할 거니까 devils도 그렇지 않은 애들도 부디 신생 브레챠를 응원해 주세요♪
MATSU(Ba): いやいや、”そうじゃない子”ってさー?新生ブレチャなんだし、この際、全員devilsにするしかなくない?大体、今回の新曲で確実にdevils増えたはずでしょ?って、オレ的にはかなり自信あるんだけど……一応確かめたいので、ファンレ等々待ってます(笑)。
아니, "그렇지 않은 애들"이라니? 신생 브레챠니까 이 기회에 모조리 devils로 만들어버려야지? 애당초 이번 신곡으로 분명 devils 늘어났을 거 아냐? 내 입장에서는 제법 자신 있는데…… 일단 확인은 하고 싶으니 팬레터 등등 기다리고 있습니다(웃음).
SOTA(Gt): (リリースを迎えた)このタイミングで、オレらを紹介しちゃったからには……きっとヨシュアがめちゃくちゃ頑張って、今回のサバイバルも成功させてくれるはずなんで(笑)。次はオレも”ブレチャのソータ”として、みんなに会えるのを楽しみにしてまーす!
(릴리스를 맞이한) 이 타이밍에 우리를 소개해 버렸으니…… 분명 요슈아가 열심히 분발해서 이번 서바이벌도 성공해 주겠죠(웃음). 앞으로는 저도 "브레챠의 소타"로서 여러분과 만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어요!
JOSHUA(Vo): ってわけで、これからはこの4人で一緒に頑張ってくよ!この先、新しいブレチャがどうなってくのかをみんなに見てもらうためにも、まずは今回のサバイバルを絶対成功させなきゃね。この4人でしか作れない曲がまだまだ沢山あるはずだし、それを新しいブレチャの音楽としてみんなに届けたい。マッツが言ってたみたいに、聴いてくれた人全員をdevilsにしちゃえるよーになるまで、頑張らなきゃ♪みんなの応援があれば、きっとまたチャンスを掴めるはずだって、オレは信じてるよ。これからも応援よろしく!bye♥
그리하여, 앞으로는 우리 네 사람이 같이 노력할 거야! 앞으로 새로운 브레챠가 어떻게 될지를 모두한테 보여주기 위해서도, 우선은 이번 서바이벌을 반드시 성공시켜야지. 이 네 사람만이 만들 수 있는 곡이 아직 잔뜩 남아있을 거고, 그걸 새로운 브레챠의 음악으로서 모두에게 전하고 싶어. 맛츠 말처럼 들은 사람을 모두 devils로 만들 수 있게 되도록 힘내야지♪ 모두의 응원이 있으면 분명 또 기회를 붙잡을 수 있을 거라고 나는 믿어. 앞으로도 응원 잘 부탁해! bye♥
本誌大人気連載コラム『みんな、devilsになろ♪』<Winter special>
본지 대인기 연재 칼럼 『모두, devils가 되자♪』 <Winter special>
by ヨシュア (Brave Child)
by 요슈아 (Brave Child)
前回に続いて、また特別編集号でのコラム掲載が決まった。普段の連載では、オレの日常の他愛のないコトばかり書いてるコラムではあるけど、この特別編集号だけはやっぱり少し意気込んじゃうね。(だからって、本誌の連載で手を抜いてるわけじゃないよ!念のため♪)
지난번에 이어서 또 특별편집호 칼럼 게재가 결정됐어. 평소 연재에서는 내 일상 속 자잘한 얘기만 적는 칼럼이긴 하지만, 이 특별편집호만큼은 역시 조금 기합이 들어가. (그렇다고 해서 본지 연재에서 힘을 빼고 있는 건 아니야!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야♪)
あっとゆー間に11月も終わりが近づいて、そろそろテーマを決めないとって思った頃、なんとなく前回の特別編集号のコラムを自分で読み返してたんだけど、今回もやっぱり思い出について書く事にしたよ。
순식간에 11월도 끝이 다가와서 슬슬 테마를 정해야겠다 싶던 무렵에 문득 지난번 특별편집호 칼럼을 혼자 다시 읽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추억에 대한 얘기를 적기로 했어.
だって、こーしてまた楽しい思い出が沢山増えたのは、コレを読んでくれてるみんなのお陰だからね。
왜냐면 이렇게 또 즐거운 추억이 잔뜩 늘어난 건, 이걸 읽어주는 모두의 덕분이니까.
前回のテーマは"夏の思い出"。
지난번 테마는 "여름의 추억".
だったら今回は"冬の思い出"にしようかなと思って、まずは去年の冬のコトを思い出してみた。
그렇다면 이번에는 "겨울의 추억"으로 할까 싶어서 우선 작년 겨울에 있었던 일들을 떠올렸어.
今から1年前の冬、サバイバルは休止状態にあった。音楽活動はできなかったけど、備品庫の掃除をしながらレオ様と近所のノラ猫の話をしたり、久しぶりに見かけたモモ様を捕まえて、一緒にスタ●に行ったり、休憩時間が残り15分を切ってから、エーたんと●ックまで走ったり。
지금으로부터 1년 전 겨울, 서바이벌은 중지된 상태였어. 음악 활동은 할 수 없었지만, 비품 창고를 청소하면서 레오 님과 동네 길고양이 얘기를 하고, 오랜만에 만난 모모 님을 붙잡아서 같이 스타●스에 가고, 휴식 시간이 15분밖에 안 남았을 때 에이땅하고 맥●날드까지 달려가기도 했지.
台風のせいで延期になってたFesの打ち上げの後は、飲み足りないって言うジュダくんとふたりで、オレの家で初宅飲みした(途中からナ二喋ったか覚えてないけど……たぶんジュダくんも覚えてないからOK ♪)!あと、週末の夜は、ユゥくんやJETのメンバーとオンラインゲームでよく遊んでた(お陰で、新曲リリースの打ち上げに呼んでもらえるくらい、JETのみんなと仲良くなれたよ!)。
태풍 때문에 연기된 Fes 뒤풀이가 끝나고 더 마시고 싶다는 쥬다 군하고 둘이서, 우리집에서 처음으로 같이 술을 마셨어! (중간부터 무슨 얘기를 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쥬다 군도 기억 못 할 테니까 OK♪) 그리고 주말 밤에는 유우 군하고 JET 멤버랑 자주 온라인 게임으로 놀았어. (덕분에 신곡 릴리스 회의에 낄 정도로 JET 모두하고 친해졌어!)
みんなのお陰で、休止中もオレは退屈してたってわけじゃない。小さな思い出は毎日毎日増えて行ったし、楽しいコトも沢山あった。でも、こうしてサバイバルが再開すると、やっぱり今が一番楽しいなって思う。
모두 덕분에 중지 기간에도 난 심심한 적이 없었어. 작은 추억은 매일매일 늘어났고, 즐거운 일도 잔뜩 있었지. 그래도 이렇게 서바이벌이 다시 시작되니 역시 지금이 제일 즐겁다고 생각해.
きっとそれは、新曲のリリースや、Twi●terなんかを介して、繋がれる人が休止中よりもずっとずっと多いからかもしれない。
분명 그건 신곡 릴리스나 트●터 등을 통해서 이어지는 사람이 중지 기간보다도 훨씬 많아서일지도 몰라.
思い出って言葉を辞書で調べると、「過去に自分が出会った事柄を思い出すコト」って書いてある。
추억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니까 '과거에 자신이 겪은 일을 다시 떠올리는 것'이라고 적혀 있었어.
だから、別にオレひとりの記憶でしかなくても、 それはそれで思い出のひとつにはなるんだね。でも、やっぱり思い出って、誰かと共有するコトが大事なんじゃないかなって気がするよ。大切な人との思い出だから、忘れないよーにしよう、大切に覚えとこうって思えるのかなって。
그러니까 딱히 나 혼자만의 기억에 불과하더라도, 그건 그거대로 하나의 추억이 될 거야. 그래도 역시 추억이라는 건 누군가와 공유하는 게 중요하지 않나 싶어.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이니까 잊지 말자고, 소중히 간직하자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
一緒にサバイバルを続けてる5人も、この夏、ブレチャの正規メンバーになってくれた3人も、サポートしてくれる大勢のスタッフも……そしてモチロン、いつも応援してくれるdevilsも(そうじゃないオーディエンスも)含めて、みんな、サバイバルがなければ出会えなかった人たちだ。
같이 서바이벌을 이어가는 다섯 사람도, 이번 여름에 브레챠의 정규 멤버가 되어준 세 사람도, 서포트해 주는 많은 스태프도… 그리고 물론 언제나 응원해 주는 devils도 (그렇지 않은 오디언스도) 포함해서, 모두 서바이벌이 없으면 못 만났을 사람들이야.
そして、その人たち全員のお陰で、オレは毎日、大切にしたいと思える思い出を増やせてる。
그리고 그 모든 사람 덕분에 나는 매일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추억을 늘리고 있지.
そのコトに、心から感謝したい。
그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싶어.
ココまで書いて、テーマを"冬の思い出"に縛るのは、やっぱり無理かなって気がして来たよ。今年の春にサバイバルが再開してから、ココに書きたくなるよーな思い出は、オレの中で増えてく一方だから。
여기까지 적고 테마를 "겨울의 추억"으로 매듭짓는 건 역시 무리 같기도 해. 올해 봄에 서바이벌이 재개된 뒤로, 여기에 적고 싶어지는 추억은 내 안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으니까.
発表があった当日のコト、Twi●terでdevilsと話したコト、もらった手紙の内容、リリースに向けてのみんなの様子、待ちに待った8月21 日のコト、FesのAnniversary企画や、ハロウィンに事務所でクッキーを焼いた時のコト……とにかく、春も夏も秋も、毎日が楽しいコトばかりだったし、みんなにコッソリ知らせておきたい話だって、それこそキリがないがないほどある。
발표되었던 당일, 트●터에서 devils와 나눈 대화, 받은 편지 내용, 릴리스를 준비하는 모두의 모습, 기다리고 기다리던 8월 21일, Fes의 애니버서리 기획이나 핼러윈에 사무소에서 쿠키를 구웠을 때… 아무튼 봄도 여름도 가을도, 하루하루 즐거운 일밖에 없고, 모두한테 슬쩍 알려주고 싶은 얘기도 정말로 끝이 없을 정도로 많아.
でも、あえてココに書くなら、やっぱりコレかな?
그래도 굳이 여기에 적는다면 역시 이 얘기일까?
10月にあったアマゾン合宿の帰り道、すごく嬉しいコトがあったんだ。サバイバルがなければ出会えなかった、大切な人との思い出。
10월에 있었던 아마존 합숙을 마치고 돌아올 때, 무척 기쁜 일이 있었어. 서바이벌이 없었다면 못 만났을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
オレたちがNYの空港で、日本行きの便のキャンセル待ちをしてた時、わざわざ元々の予定をキャンセルして会いに来てくれた人がいた。みんな合宿の話(ってゆーか、いわゆる愚痴?あとパンダ社長の悪口!)に夢中で、特別な話なんてナニもしなかったし、その人はずっと呆れた顔で、ラウンジで売ってた安いコー ヒー(あんまり美味しくないって言ってた!)を飲みながら笑ってた。
우리가 뉴욕 공항에서 일본행 비행기의 취소 표를 기다릴 때, 일부러 원래 일정을 취소하고 만나러 와준 사람이 있었어. 모두 합숙 얘기(그보다 말하자면 불평? 그리고 판다 사장 험담!)에 푹 빠져 있어서 특별한 얘기는 하나도 안 나눴고, 그 사람은 쭉 기가 막힌다는 표정으로 라운지에서 파는 값싼 커피(별로 맛없다고 그랬어!)를 마시면서 웃었어.
せいぜい1時間くらいの間だったと思うけど……それでも、オレにとってはすごく楽しかった思い出のひとつ。だから、このコラムを読んでくれてるみんなにも、ちょっとだけ共有できたらなって。
고작 1시간 정도밖에 안 됐지만… 그래도 나한테 있어서는 무척 즐거웠던 추억 중 하나야. 그러니까 이 칼럼을 읽어주는 모두한테도 조금만 공유하고 싶었어.
それじゃあ、今回はココまでかな。一応文字数制限もあるし(笑)。
그러면 이번에는 여기까지 할까. 일단 글자 수 제한도 있고(웃음).
でもオレは、きっとまたすぐに、このコラムの続きが書ける気がしてるんだ。今回のサバイバルも絶対成功するって信じてるからね。
그래도 나는 분명 또 금방 이 칼럼의 다음 내용을 쓸 수 있을 거 같아. 이번 서바이벌도 절대 성공할 거라고 믿으니까.
次はどんな内容にするか、今から考えておくよ。楽しみにしてて♪
다음은 어떤 내용을 쓸지 지금부터 고민할게. 기대해 줘♪
今回も、最後まで読んでくれてThanks♥
이번에도 마지막까지 읽어줘서 Thanks♥
11月某日 都内の自宅にて
11월 모일 도내 자택에서
ヨシュア
요슈아
あ、もしもし?
아, 여보세요?
俺だよ。
나야.
遅くなってごめん。
늦어져서 미안.
撮影思ったより長引いちゃって。
촬영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ありがと。
고마워.
ところで今日の約束だけど、どうする?
그런데 오늘 약속 말인데 어떡할래?
お前こんな時間でも出られそう?
너 이런 시간에도 나올 수 있겠어?
ホント?
정말?
じゃあこのまま家まで迎えに行くよ。
그러면 이대로 집까지 마중 갈게.
うんと…ここからだと30分くらいでつくかな。
어…. 여기서부터 가면 30분 정도면 도착하려나.
うん、よろしく。
응, 잘 부탁해.
それじゃ後でね。
그러면 좀 이따 봐.
[01:04]
すっかり待たせちゃったね。
한참 기다렸지?
まさかこんなに遅くなると思ってなくて…
설마 이렇게 늦어질 줄은 몰라서….
それはそうだけど…
그건 그렇지만….
でももう日付変わっちゃうよ?
그래도 곧 날짜 바뀔 텐데?
俺も明日はようやく休み。
나도 내일은 드디어 쉬는 날이야.
ここんとこ忙しかったし。
요즘에 계속 바빴고.
そうだね。
그러게.
サバイバルを始めてから毎回思うけど、ホントあっという間だな。
서바이벌을 시작하고서 매번 하는 생각인데, 정말 순식간이다.
発表のときはいつもリリースはまだまだ先だなって思うのに。
발표할 때는 늘 릴리스는 아직 한참 뒤라고 생각하는데.
そうかもしれない。
그럴지도 모르겠다.
確かに毎日充実してるよ。
확실히 하루하루가 알차.
お前に会える時間が限られちゃうのはやっぱり残念だけど。
너를 만날 시간이 적어지는 건 역시 아쉽지만.
でも限られてるともっと大事にしようと思うもんだよね。
그래도 적을수록 더 소중히 보내고 싶어지는 법이지.
だから今夜はお前が疲れて寝ちゃうまで、離してあげるつもりないよ。
그러니까 오늘 밤은 네가 지쳐서 잠들 때까지 놓아줄 생각 없어.
それじゃ早速行こうか?
그러면 바로 갈까?
…って言ってもそうだ。
…그렇다고 해도 참.
今俺んちなんにもないや。
지금 우리 집 아무것도 없어.
飲むものも水しかないし。
마실 것도 물밖에 없고.
じゃあそうしようか。
그러면 그렇게 할까?
うちの近くのルーソンでいい?
우리 집 근처 루손이면 돼?
あ、俺も食べたいかも。
아, 나도 먹고 싶을지도.
じゃあアイスも買おう。
그러면 아이스크림도 사자.
なんか新しいの出てるかな?
뭐 새로운 거 나왔으려나?
っと、その前に。
어이쿠, 그 전에.
はい、手貸して。
자, 손 이리 줘.
平気だよ。だってもう夜中だし。
괜찮아. 그야 벌써 한밤중이고.
この辺人通りもないしさ。
이 주변엔 사람들도 안 다니니까.
お前と手繋いで歩くの、なんか久しぶりだね。
너랑 손잡고 걷는 거 왠지 오랜만이다.
[03:24]
じゃあアイスはこれで…
그러면 아이스크림은 이걸로….
うん。あとは?お菓子はもういい?
응. 다른 건? 과자는 더 필요 없어?
いいじゃん。
뭐 어때.
明日もあるんだしたくさんあった方が。
내일도 있으니까 잔뜩 사는 편이 낫지.
それに言ったでしょう?
게다가 말했잖아?
離してあげないよって。
안 놓아줄 거라고.
買い物するなら今のうちだよ。
살 거 있으면 지금 사둬야 해.
だからほら、欲しい物あったら早くかごに入れて。
그러니까 자, 원하는 거 있으면 빨리 장바구니에 담아.
別にお菓子じゃなくてもいいからさ。
딱히 과자가 아니어도 되니까.
ん?何かあった?
응? 뭐 있어?
ホントだ。
정말이네.
そういえば今年はまだ花火やってないな。
그러고 보니 올해는 아직 불꽃놀이 안 했네.
うーん…
음….
確かに今からマンションの前でやるのは流石に迷惑かもね。
확실히 지금부터 멘션 앞에서 하는 건 아무래도 민폐일지도.
あ、でも。
아, 그래도.
だったらこれは?
그렇다면 이건?
そう。線香花火。
맞아. 선향 불꽃.
これなら音も出ないし、マンションの前じゃなく裏の駐車場でこっそりやる?
이거라면 소리도 안 나고, 멘션 앞이 아니라 뒤의 주차장에서 몰래 할까?
よっし。じゃあこれも買おう。
좋았어. 그러면 이것도 사자.
[05:00]
ついたよ。
켜졌어.
さあ、それじゃ…
자, 그러면….
絶対言うと思ってた。
절대로 말할 줄 알았어.
子供の頃もよくやったよね。
어렸을 때도 자주 했지.
線香花火、どっちが長持ちさせられるかの競走。
선향 불꽃, 누가 더 오래 유지하는지 경주.
俺だって負けないよ。
나도 안 져.
お前がいないとこでもやってたくらいだし。
네가 없는 데에서도 했을 정도니까.
去年の夏サバイバルの仲間と伊豆に行ったとき、みんなでやったんだ。
작년 여름에 서바이벌 동료들하고 이즈에 갔을 때 다 같이 했어.
そうそう。
맞아, 맞아.
月間CLIMAXの対談で。
월간 클라이맥스 대담에서.
あのときの線香花火勝負、俺大分いい線行ったんだよ。
그때 선향 불꽃 승부, 나 제법 잘한 편이었어.
昔からお前と二人で特訓してたんだし当たり前だけどね。
옛날부터 너랑 둘이서 특훈했으니까 당연하지만.
そうだね。
그러게.
お前と幼馴染だったおかげかな。
너랑 소꿉친구였던 덕분이려나.
じゃあ始めるよ。
그러면 시작할게.
せーのでつけよう。
하나둘 하면 붙이자.
せーの…
하나, 둘….
おお、いい感じ。
오, 느낌 좋다.
綺麗だな。
예쁘다.
お前もなんか言ってよ。
너도 무슨 말 좀 해.
それはわかってるけど…
그건 나도 알지만….
だって顔が超真剣だし。
그치만 표정 엄청 진지한걸.
今のお前、昔とおんなじ顔してるよ。
지금 너, 옛날하고 똑같은 표정이야.
どういう意味って、そりゃ…
무슨 뜻이냐니, 그야….
こうしたくなるくらい可愛いってことかな。
이렇게 하고 싶어질 정도로 귀엽다는 뜻이려나.
やった、俺の勝ち…ああ!
해냈다, 내 승…. 아아!
あ…
아….
二人とも全然ダメじゃん!
우리 둘 다 너무 못하잖아!
ごめんごめん。
미안, 미안.
でも昔だってそうだったでしょう?
그래도 옛날에도 그랬잖아?
俺お前といたらついちょっかい出したくなっちゃうんだよ。
나 너하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장난치고 싶어져.
それに今のお前はもうただの幼馴染じゃないしさ。
게다가 지금의 넌 이제 그냥 소꿉친구가 아니고.
しーっ。
쉿.
大きい声出しちゃダメだよ。
큰소리 내면 안 돼.
近所の人が起きちゃう。
이웃집 사람들 깨니까.
今夜のことは俺とお前、二人だけの大事な思い出にしときたいからね。
오늘 밤 일은 나랑 너, 두 사람만의 소중한 추억으로 삼고 싶으니까.
電車結構混んでるな。
전철 되게 붐빈다.
これって、周りの人たちもきっと…
이거, 다른 사람들도 분명….
だよね?
그렇지?
ああ~流石日曜日。
아아~ 하긴 일요일이니까.
やっぱり開園前から並べばよかったかな?
역시 개장 전부터 줄을 서는 편이 나았으려나?
優先パス取れるといいんだけど。
우선권 딸 수 있으면 좋을 텐데.
それにしてもみんな気合入ってるね。
그건 그렇고 다들 기합 팍 들어갔다.
グッズとかって現地で買うんじゃなくて家から持ってくものなの?
굿즈 같은 건 현장에서 사지 않고 집에서 가지고 오는 거야?
そっか。
그렇구나.
ちょっとリサーチ不足だったかな。
조금 조사가 부족했으려나.
大体行くの何年ぶりだろって感じだし。
애당초 몇 년 만에 가는 건지도 모르겠고.
あ、カリフォルニアのは一度ハイスクールの行事で行ったけど。
아, 캘리포니아에 있는 건 한 번 하이스쿨 행사 때 갔는데.
それは…まあ流石にね。
그건…. 뭐 아무래도 그렇지.
そもそも規模が桁外れに違うっていうか。
애초에 규모가 전혀 다르다고 해야 하나.
でも逆に言うと、こんな風に週末一日だけ遊びに行っても、絶対回り切れないよ。
그래도 반대로 말하면, 이렇게 주말에 하루 동안 놀러 가도 절대로 전부 못 돌아.
移動してるだけで日が暮れちゃうって感じだね。
이동만 하다가 날이 저문단 느낌이지.
でしょう?
그렇지?
結局俺もそれっきり行かなかったし。
결국 나도 그 뒤로 다시는 안 갔고.
あ。
아.
見えてきた!
보인다!
俺も。
나도.
なんかわかんないけど急にワクワクしてきちゃったよ。
왠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두근거리기 시작했어.
流石は夢の国って感じするね。
역시 꿈의 나라라는 느낌이야.
明日は仕事午後からだし、今日は閉園まで遊びまくっちゃおう!
내일은 일 오후부터니까, 오늘은 폐장할 때까지 잔뜩 놀자!
[01:55]
よし。
좋았어.
とりあえずこれで狙ってたパスは全部ゲットできたかな。
일단 이걸로 노리던 패스는 전부 얻었으려나.
ホントだね。
그러게.
ちょっと時間が空いちゃうけど、ちょうどお昼だし待ってる間になんか食べちゃおうか。
조금 시간이 비는데 마침 점심시간이니까 기다리는 동안 뭐라도 먹을까?
今ってどの辺?
지금 어디쯤이지?
えっと…お城が向こうってことは…
어…. 성이 저 건너편이니까….
一番近いレストランはここみたいだけど。
제일 가까운 레스토랑은 여기 같은데.
お前何食べたい?
넌 뭐 먹고 싶어?
最初のパスの時間までまだ結構あるし、せっかくだからお前が行きたいとこで食べようよ。
첫 패스 시간까지 아직 여유도 있고 모처럼이니까 네가 가고 싶은 데에서 먹자.
OK。
오케이.
じゃあ適当に歩きながら…あ。
그러면 적당히 걸으면서…. 어.
え?あ…うん。
어? 아…. 응.
あのさ。
있지.
そういえばお前はあれ、付けなくていいの?
그러고 보니 너는 저거 안 써도 돼?
カチューシャ。耳付きの。
머리띠. 귀 달린 거.
ええ?なんで?絶対似合うのに!
어? 왜? 분명 어울릴 텐데!
ほら、あそこにいる子が付けてるのとかさ!
봐, 저기 쟤가 쓰고 있는 거라던가!
これ絶対内緒だけど、あの子よりお前の方が似合うよ。
이거 절대로 비밀인데, 쟤보다 네가 더 어울려.
間違いないね。
틀림없어.
だって仕方ないでしょう?ホントにそう思うんだから。
그야 어쩔 수 없잖아?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니까.
ねえ、買いに行こうよ。俺が買ってあげる。
있지, 사러 가자. 내가 사줄게.
もちろんお前に一番似合うやつで。
물론 너한테 가장 어울리는 걸로.
いいじゃんいいじゃん。せっかく来たんだし。
뭐 어때. 모처럼 왔으니까.
全力で楽しまなきゃ損だよ。
전력으로 즐기지 않으면 손해라고?
じゃあ決まり!今すぐ行こう!
그러면 결정! 지금 당장 가자!
[03:58]
さあ、早く早く!
자, 빨리, 빨리!
タイミングよく乗れるものがあってよかったね。
타이밍 좋게 탈 수 있는 게 있어서 다행이다.
危うく40分も空いちゃうとこだったよ。
하마터면 40분이나 기다릴 뻔했어.
うん。確かにこのアトラクション、結構昔からある気がする。
응. 확실히 이 놀이기구, 꽤 옛날부터 있는 거 같아.
子供の頃はちょっと怖かったよ。
어렸을 적에는 좀 무서웠어.
暗いし不気味な人形がたくさんあるし。
어둡고 무섭게 생긴 인형이 잔뜩 있고.
でも肝心な内容はあんまり覚えてないんだよね。
그래도 중요한 내용은 별로 기억이 안 난단 말이지.
とにかく暗かったことぐらいしか…
아무튼 어두웠다는 것밖에….
お。
오.
出発!
출발!
おお、やっぱり暗…
오오, 역시 어둡….
え?
어?
ねえ。今悲鳴聞こえたよね?
있지. 지금 비명 들리지 않았어?
これって…落ちるとかそういうのあるっけ?
이거…. 떨어지는 그런 거 있던가?
だよね?
그렇지?
まあシートベルトも無いしもし落ちても大したこと無いと思うんだけど…
뭐 안전벨트도 없고 만약 떨어지더라도 별거 아니겠지만….
え?
어?
あ、ホントだ!
아, 진짜로!
この先のレールが見えない!
이 앞의 레일이 안 보여!
ってことはホントに落ちる?
그렇다는 건 정말 떨어져?
どうしよう、心の準備が!
어쩌지, 마음의 준비가!
あ…!
아…!
何これ?超びっくりした。想定外過ぎ!
이게 뭐야? 완전 깜짝 놀랐네. 너무 예상 밖이잖아!
でもめちゃくちゃ楽しいよ!
그래도 무지 재밌네!
人形も思ってたより不気味じゃないし。
인형도 생각보다 별로 안 무섭고.
そもそもお前と一緒なんだからね。
애초에 너랑 같이 있으니까.
あ。
어.
カチューシャ曲がってる。
머리띠 삐뚤어졌다.
やっぱりこれ凄く似合うよ。
역시 이거 무척 어울려.
こんなに暗くても超可愛いってわかる。
이렇게 어두워도 엄청 귀엽다는 게 딱 보여.
買ってよかったな。
사길 잘했다.
どういたしまして。
별말씀을요.
ねえ、見てよ。
있지, 봐봐.
あそこにあるのって…
저기 있는 거….
なんてね。
속았지?
今のも想定外だったかな?
지금 그것도 예상 밖이었으려나?
仕方ないでしょう?お前が可愛いのが悪いんだよ。
어쩔 수 없잖아? 네가 귀여운 게 잘못이지.
うっかり押し倒さなかっただけ、褒めてもらいたいくらいだね。
나도 모르게 덮치지 않은 것만으로도 칭찬받고 싶을 정도야.
焦ってる焦ってる。
허둥댄다, 허둥댄다.
大丈夫。流石に冗談だよ。
괜찮아. 당연히 농담이지.
今日はここで閉園まで遊びまくるのが目的でしょう?
오늘은 여기서 폐장 때까지 노는 게 목적이잖아?
だから今は我慢しなくちゃね。
그러니까 지금은 참아야지.
でもその代わり。
그래도 그 대신에.
帰りのゲートを出たらもう遠慮はしないから。
돌아가는 게이트를 나서면 더는 안 봐줄 거니까.
覚悟しといて。
각오해 둬.
ああ、楽しかった!
아, 재밌었다!
さあ、それじゃ次行こうか?
그러면 다음 거 갈까?
ほら、早く手貸して。
자, 빨리 손 줘.
◇ Brave Child Vo.ヨシュア
―—ブレチャは、今回CD初収録の音源が3曲あるそうですが。
브레챠는 이번 CD에 처음 수록되는 음원이 세 곡 있다고 들었는데요.
ヨシュア「うん、そーなんだ。ちょーど、今回のNEWシングルと同時期に作ってたリメイク曲の他に、オレがLAにいた時に作った曲を2曲入れてもらえるコトになったよ!どれもこれまでCDにはなってなかったから、すっごく嬉しい♪」
응, 맞아. 마침 이번 NEW 싱글과 같은 시기에 만든 리메이크 곡 말고도, 내가 LA에 있던 시절에 만든 곡을 두 곡 넣기로 했어! 어느 것도 지금까지 CD로 나온 적이 없으니까 무척 기뻐♪
―—では、まず『あなたへと。』についてお伺いできますか?
그러면 우선 『당신에게.』에 대해서 여쭤도 될까요?
ヨシュア「シングル曲を作ってる時にどーしてもこの曲でってお菓子のCMタイアップの話をもらって、作り直すコトにしたんだ。実は、原曲は全編ピアノの弾き語りだったんだよね。だいぶ大掛かりに作り直しちゃったから、クライアント的に大丈夫かハラハラしたよ(笑)」
싱글 곡을 만들 때 꼭 이 곡을 쓰고 싶다는 과자 CM 타이업 제의를 받아서 리메이크하게 되었어. 사실 원곡은 전편 피아노 연주 노래였거든. 제법 장대하게 리메이크한 탓에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괜찮을지 걱정했어(웃음).
―—●リコの●ッキーですね。CMで流れる部分の様子だと、完全にバンドミュージックになっているようですが。
●리코의 ●키죠. CM에서 나오는 부분을 듣기에 완전히 밴드 뮤직이 된 것 같은데요.
ヨシュア「当時はイロイロ事情があって、最終的にピアノだけで仕上げちゃったんだけど……オレがこの曲で本当にやりたかったのはこーゆーコトだなって思って。だから、こーしてブレチャの曲としてリメイクできて、ホントに良かったと思ってるよ。ただ、原曲を否定する気はなかったから、その要素も少しくらいは残しておこうかなとも思ったんだ。オレとしては、今回のリメイクで、この曲が完成するまでの全部を曲の中で表現したつもりでいて……詳しくは、フルで聴いてくれれば分かると思うな♪」
처음에는 이래저래 사정이 있어서 최종적으로는 피아노만으로 완성되었는데…… 내가 이 곡으로 정말 하고 싶었던 건 이런 거라고 깨달았어. 그래서 이렇게 브레챠의 곡으로서 리메이크하게 돼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렇지만 원곡을 부정할 마음은 없으니까, 그 요소도 조금은 남겨두고 싶었어. 내 입장에서는 이번 리메이크로 이 곡이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요소를 곡 안에서 표현한 셈인데…… 자세한 건 풀 버전을 들으면 알 수 있을 거야♪
―—これは意味深ですね。それでは続いて『Silver Rain Saga』についてですが……。
이건 의미심장하네요. 그러면 이어서 『Silver Rain Saga』에 관해서인데요…….
ヨシュア「この曲は、オレがLAで最初に作った曲なんだ。それまで暮らしてた日本とは色んなコトが違ってて、すごく新鮮だったけど、戸惑うコトも当然あった。そんな時に作った曲だね。帰国前、LAでの最後のライブで歌った曲のひとつでもあるよ」
이 곡은 내가 LA에서 처음으로 만든 곡이야. 이전까지 살던 일본과는 다양한 게 달라서 무척 신선했지만, 당연히 방황할 때도 있었어. 그럴 때 만든 곡이야. 귀국 전에 LA에서의 마지막 라이브에서 부른 곡 중 하나이기도 해.
―—歌詞に含まれる英文の意味は?
가사에 포함된 영문의 의미는요?
ヨシュア「あれはオレが考えた言葉じゃなくて、ネイティブ・アメリカンに伝わる言葉のひとつなんだって。ハイスクールの行事でヨセミテ国立公園ってトコに行ったんだけど、その時にバスの中で教えてもらって、イイ言葉だなって思ったんだよね。あと、ヨセミテはホントにスゴかったよ。見たコトもないくらい大きい木がたくさんあって……あと、滝も!さすがにジュダくんみたいに、滝の音で作曲したわけじゃないけど(笑)。でもね、あの時見たモノは、曲を作るきっかけのひとつにはなったかな?」
그건 내가 지어낸 말이 아니라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에게 전해지는 말 중 하나래. 하이스쿨 행사로 요세미티 국립공원이란 곳에 갔는데, 그때 버스 안에서 듣고 좋은 말이라고 생각했거든. 그리고 요세미티는 정말 굉장했어. 난생처음 보는 커다란 나무가 잔뜩 있고…… 그리고 폭포도! 물론 쥬다 군처럼 폭포 소리로 작곡한 건 아니지만(웃음). 그래도 그때 본 것들이 곡을 만드는 계기 중 하나가 되긴 했으려나?
―—アメリカの環境に触発されて生まれた曲という事ですね。『最終電車』にも同じようなエピソードが?
미국 환경에 영향을 받아서 탄생한 곡이라는 얘기군요. 『최종열차』에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ヨシュア「この曲はね、実は特定の個人宛に作った曲なんだ。って言っても、オレはその子の名前しか知らないんだけど」
이 곡은 있지, 실은 특정 개인을 위해서 만든 곡이야. 이렇게 말해도 나는 그 애의 이름밖에 모르지만.
―—と、言いますと?
그 말씀은?
ヨシュア「大学の中庭にね、いつも絵を描いてる女の子がいたんだ。将来は画家になりたいって言ってたな」
대학 정원에서 언제나 그림을 그리는 여자애가 있었어. 크면 화가가 되고 싶다고 그랬지.
―—え?LAで大学に行ってたんですか?
네? LA에서 대학에 다니셨나요?
ヨシュア「あっ、えーっと……なんて言えばイイんだろ。自分では大学生だったって感じはしないんだけど……一応学位は取ったんだから、大学生だったってコトになるのかな。とにかく、その子は敷地内になった附属病院の入院患者だった。たぶん、12、3歳くらいだったと思うんだけど、ちょっと難しい病気の子で、小さい頃からずっと入退院を繰り返してたみたい。学校にも行ったコトがないって。……でも、オレが日本の話をすると、すっごく喜んでくれてね。いつか病気を治して、日本に行ってみたいって言ってくれたんだ。日本で、自分が見たモノを絵に描くんだって」
아, 어……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나 자신은 대학생이었다는 실감이 없는데…… 일단 학위는 땄으니까 대학생이었다는 게 되려나. 아무튼 그 애는 대학 부지 내에 있는 부속병원의 입원 환자였어. 아마 12~13살 정도였을 텐데, 조금 어려운 병에 걸린 애라서 어렸을 때부터 쭉 입퇴원을 반복했다나 봐. 학교도 다닌 적이 없었대. ……그런데 내가 일본 얘기를 하니까 무척 좋아한 거야. 언젠가 병이 나으면 일본에 가보고 싶다고 말해줬어. 일본에서 자기 눈으로 본 것들을 그림으로 그릴 거라고.
―—では、この曲は、その女の子に対する激励の曲だったり?
그러면 이 곡은 그 소녀를 위한 격려의 곡인가요?
ヨシュア「そうだね。歌詞を英語じゃなく日本語にしたのも、そのほうが喜んでもらえるかなって思ったから。正確な意味なんか分からなくても、聴いてるだけで元気になるような曲にできたらイイなって思って作ったんだ。でも……結局、この曲を本人に聴かせてあげるコトはできなかったんだよね。中庭であの子を見かけたのは、曲をプレゼントするよって約束したあの日が最後だったから……」
그렇지. 가사를 영어가 아니라 일본어로 쓴 것도 그러면 더 좋아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였어. 정확한 뜻은 몰라도 듣기만 해도 기운이 나는 그런 곡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썼지. 그런데…… 결국 이 곡을 본인한테 들려주지는 못했단 말이지. 정원에서 그 애를 본 것도 곡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한 그날이 마지막이었으니까…….
―—それは、どういう……。
그건 무슨…….
ヨシュア「分からない。でもね、オレは信じてるんだ。あの子は元気になって退院したんだよ。きっと今もドコかで大好きな絵を描いてる。もしかしたら、日本にだって来るかもしれない。この曲を聴いてくれるかもしれない。……そう思うと、オレ自身もなんだか励まされる気がしてさ。だから、今回のアルバムに入れるコトにしたよ。あの子のために作った曲ではあるけど、この曲で元気になれる人が他にもいたらイイなと思って」
나도 몰라. 그래도 나는 믿고 있어. 그 애는 건강해져서 퇴원한 거야. 분명 지금도 어딘가에서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어. 어쩌면 일본에도 올지도 몰라. 이 곡을 들어줄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하면 나 자신도 어쩐지 격려받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야. 그래서 이번 앨범에 넣기로 했어. 그 애를 위해 만든 곡이긴 하지만, 이 곡으로 격려받는 사람이 더 있어도 좋겠다 싶어서.
―—この曲で、devilsの皆さんを元気づけられると良いですね!では最後に、ベストアルバムを心待ちにしているdevilsの皆さんへ一言お願いします。
이 곡으로 devils 여러분을 격려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베스트 앨범을 기대하고 있는 devils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ヨシュア「Hi, devils♪自分の曲についてこーやって話せる機会はあんまりないから、この記事を読んで、アルバムに興味を持ってもらえたらすっごく嬉しいな。これまでに作って来た曲は、どれも特別な曲だと自分では思ってるんだけど……だからこそ、どの曲をアルバムに入れるかって、すごく迷ったんだ。でも、今はこの3曲を選んでホントに良かったなって思ってるよ。みんなからの感想、今から楽しみにしてるね!アルバムの後には、いよいよCR69Fesが控えてるし、モチロンそっちも楽しみにしてる!引き続き、応援よろしくね!bye♥」
Hi, devils♪ 내 곡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할 기회는 별로 없으니까, 이번 기사를 읽고 앨범에 관심을 가져주면 무척 기쁠 거야. 지금까지 만든 곡들은 전부 특별한 곡이라고 스스로 여기고 있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어느 곡을 앨범에 넣을지 무척 고민했어. 그래도 이번에는 이 세 곡을 고르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 모두의 감상,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을게! 앨범이 나온 뒤에는 드디어 CR69Fes가 다가오고 물론 그쪽도 기대하고 있어! 계속해서 응원 잘 부탁해! bye♥
本誌大人気連載コラム『みんな、devilsになろ♪』<Summer special>
본지 대인기 연재 칼럼 『모두, devils가 되자♪』 <Summer special>
イロイロあって、今回のテーマは”夏の思い出”にしようと思う。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이번 테마는 "여름의 추억"으로 하고 싶어.
この間、対談のために行った一泊二日の弾丸伊豆旅行も、オレにとっては新しい夏の思い出だ。
얼마 전에 대담을 위해서 간 1박2일 짧은 이즈 여행도, 나에게는 새로운 여름의 추억이야.
6人で温泉に入って(少し休んだら、みんな元気になったよ!良かった!)、鉄板焼きを食べて、そのまま全員で旅館に一泊した。
여섯 명이 온천에 들어가고(조금 쉬었더니 다들 기운이 났어! 다행이야!), 뎃판야키를 먹고, 그대로 다 같이 여관에서 하룻밤을 보냈어.
みんなイイ感じに酔っぱらっていて(エーたんは別ね?)、寝る前に旅館の駐車場に出てこっそり花火をしたんだ。
다들 적당히 술에 취해서(에이땅은 별개지만?) 자기 전에 여관 주차장에 나와서 몰래 불꽃놀이를 했지.
エーたんと旅館の近くのコンビニで買って来たファミリー向けの花火セットは、明らかに子ども向けの手持ち花火ばかりだったけど、花火を使って地面にサインを書いたり。線香花火を誰が一番長持ちさせられるかで勝負したり。
에이땅하고 여관 근처의 편의점에서 사 온 가족용 불꽃놀이 세트는 누가 봐도 어린이용인 손에 드는 불꽃놀이밖에 없었지만, 불꽃놀이로 땅바닥에 사인을 그리고, 선향 불꽃을 누가 제일 오래 유지하는지로 승부도 했지.
線香花火って、油断するとすぐ火種が落ちちゃうし、結構難しいんだよね。
선향 불꽃은 방심하면 금세 불씨가 떨어지니까 제법 어렵단 말이지.
最初はオレとエーたん以外、全然ノリ気じゃなかったはずなのに、一緒にサバイバルをしてる仲間たちは、みんな勝負事になるとわりとアツくなりがちだからね。最後はかなりの真剣勝負になってたよ。
처음에는 나하고 에이땅 말고 아무도 의욕이 없었는데, 같이 서바이벌을 한 동료들은 다들 승부에 있어서는 곧잘 뜨거워지는 편이니까. 마지막에는 제법 진검승부가 되었어.
6人で丸くなって、ジッと線香花火を見つめてる姿は、周りから見たら、ちょっと笑っちゃう光景だったかもしれない。
여섯 명이 둘러앉아서 가만히 선향 불꽃을 바라보는 모습은, 주변에서 보기에는 조금 우스꽝스러운 광경이었을지도 몰라.
途中で海風が強くなって、結局勝負の結果はうやむやのまま終わっちゃったけど……それでも、楽しかったな。
도중에 바닷바람이 강해져서 결국 승부의 결과는 애매모호하게 끝나버렸지만…… 그래도 즐거웠어.
たった一泊二日、時間にして半日くらいの出来事。でも、他にもたくさんの思い出が出来た。
고작 1박2일, 시간만 따지면 반나절 정도의 일들. 그렇지만 그 외에도 많은 추억이 생겼어.
・鉄板焼きに、伊勢海老とアワビが出たコト(ユゥくんがすごく喜んでた!)
・뎃판야키에 닭새우하고 전복이 나온 일 (유우 군이 무지 기뻐했어!)
・ジュダくんにビールを注いでたら、ビールサーバの操作が上手くなったコト(注ぎながらオレも飲んだよ♪)
・쥬다 군한테 맥주를 따라줬더니 맥주 서버 조작법에 능숙해진 일 (따라주면서 나도 마셨어♪)
・花火の途中で、いつのまにか消えてたローソクに、モモ様がさりげなく火を着けてくれてたコト(なんだかんだ言って、優しいよね♪)
・불꽃놀이 도중에 어느샌가 꺼진 촛불에 모모 님이 넌지시 불을 붙여준 일 (이러니저러니 해도 다정하단 말이지♪)
・レオ様が、超アーティスティックな花火の写真を撮ってくれたコトと、それをある人に送ったら喜んでくれたコト(”さすがレオだな”)
・레오 님이 완전 아티스틱한 불꽃놀이 사진을 찍어줘서, 그걸 어떤 사람한테 보냈더니 기뻐해 준 일 ("역시 레오 님이야")
・駐車場の地面に花火で落書きしたのがバレて、エーたんと一緒に広報から逃げたコト(結局捕まったけど♪)
・주차장 땅바닥에 불꽃놀이로 낙서한 게 들통나서, 에이땅하고 같이 홍보한테서 도망친 일 (결국 붙잡혔지만♪)
・夜中にトイレに行ったら、うっかりユゥくんを起こしちゃって、そのままふたりで話してたコト(ナニを話したかは秘密!)
・한밤중에 화장실에 가다가 나도 모르게 유우 군을 깨워버려서, 그대로 둘이 대화를 나눈 일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비밀!)
・帰りの電車の中で、みんなでトランプをしたコト(ジュダくんって、どーしてあんなにババ抜き強いのかな?)
・돌아가는 길 전철 안에서 다 같이 트럼프를 한 일 (쥬다 군은 왜 그렇게 바바누키를 잘할까?)
and so on…
とてもココには書ききれない。
도저히 여기에는 다 적을 수 없어.
でも、大丈夫。書き残しておかなくたって、オレは絶対忘れたりしないから。
그래도 괜찮아. 적어두지 않더라도 나는 절대 잊지 않으니까.
この先も、楽しい夏の思い出がたくさん増えますように。
앞으로도 즐거운 여름의 추억이 잔뜩 생기기를.
でも、どーせなら、秋も、冬も、春の思い出も、たくさんたくさん増えたらイイなと思う。
그리고 기왕이면 가을도, 겨울도, 봄의 추억도, 잔뜩잔뜩 생기면 좋겠다.
そのためにも、まずは今回のサバイバルを絶対成功させられるように頑張らないとね。
그러기 위해서도 우선은 이번 서바이벌을 반드시 성공시키도록 분발해야지.
それじゃあ、今回のコラムはココまで。最後まで読んでくれてThanks♥
그러면 이번 칼럼은 여기까지. 마지막까지 읽어줘서 Thanks♥
8月某日 都内の自宅にて
8월 모일 도내 자택에서
ヨシュア
요슈아
えっと…多分こっちかな。
어… 아마 이쪽인가.
サワレコの坂をちょっと登って右側の道って聞いたから。
사와레코 언덕을 조금 오르고 오른쪽 길이라고 들었으니까.
うん。
응.
名前は知ってたけど行くのは俺も初めてだよ。
이름은 알고 있었는데 가는 건 나도 처음이야.
日本に戻ってきてからクラブなんて全然行ってなかったしね。
일본에 돌아오고서 클럽 같은 데는 전혀 안 갔으니까.
今日も連絡もらったからちょっと顔出そうかなって思ったくらいで。
오늘도 연락 온 김에 잠깐 얼굴만 비칠까 한 정도고.
友達っていうか…
친구라고 할까….
LAにいたときに知り合いに紹介されたんだけど、結構面白いやつでね。
LA에 있을 때 지인한테 소개받았는데, 꽤 재미있는 녀석이거든.
俺のライブも何回か見に来てくれたりして。
내 라이브도 몇 번 보러 와줬고.
でもまさか日本に招待されちゃうレベルの有名DJだったなんて全然知らなかったんだ。
그래도 설마 일본에 초대받을 정도로 유명한 DJ인 줄은 전혀 몰랐어.
イベントで日本に来るって言われてびっくりしちゃったよ。
이벤트로 일본에 온다는 얘기 듣고 깜짝 놀랐어.
遅い時間に付き合わせてごめんね。
늦은 시간에 불러내서 미안해.
でもせっかく招待してもらったんだし、一人で行くのもつまんないかなって。
그래도 기왕 초대받았으니까 혼자서 가기도 심심할 것 같아서.
え?
어?
お前、明日休みなの?
너, 내일 쉬는 날이야?
じゃあさ、イベントは途中で切り上げて帰りに俺んち寄ってかない?
그러면 이벤트는 도중에 빠져나오고 돌아가는 길에 우리 집 안 들를래?
どっちみち終電の時間があるし、最後まではいられないなって思ってたんだよね。
어차피 막차 시간도 있으니까 끝까지는 못 있을 것 같았거든.
やった!
신난다!
じゃあそうしよう。
그러면 그렇게 하자.
大丈夫大丈夫。
괜찮아, 괜찮아.
誰も見てないのはちゃんと確認したからさ。
아무도 안 보는 건 제대로 확인했으니까.
渋谷キャロット…
시부야 캐럿….
ここみたいだね。入ろうか。
여기인가 보다. 들어갈까.
[02:06]
うわ、結構盛り上がってるな。
우와, 제법 달아올랐는데?
ほら、こっちだよ。
자, 이쪽이야.
今さ、ブースに赤い帽子のやつがいるでしょう?
지금 부스에 빨간 모자 쓴 녀석 있지?
あいつが知り合いのDJ。
저 녀석이 그 DJ야.
一応VIPソファーを取っといてくれたみたいなんだけど…
일단 VIP 소파를 잡아준 모양인데….
途中で出るしそこのテーブルでいいかな?
도중에 나갈 거니까 저쪽 테이블이면 되려나?
あんまり奥に行っちゃうと出にくくなりそうだ。
너무 안쪽까지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어질 거 같아.
じゃあ俺飲み物を貰って来るよ。
그러면 난 마실 거 받아올게.
お前なに飲みたい?
넌 뭐 마실래?
どうだろう。わかんないけどあるんじゃないかな?
글쎄. 잘 모르겠지만 있지 않을까?
ジュースなら何でもいい?
주스라면 뭐든 괜찮아?
わかった。ちょっとそこで待ってて。
알았어. 잠깐 거기서 기다려줘.
すぐ戻って来るね。
금방 돌아올게.
[03:06]
すみません。ビールと…
실례합니다. 맥주하고….
あと何でもいいんでジュースってありますか?
그리고 뭐든 상관없으니까 주스는 있나요?
じゃあそれで。
그러면 그걸로.
ありがとう。
감사합니다.
あの男、誰?
저 남자, 누구야?
[03:40]
ねえ、その子から離れてくれる?
저기, 걔한테서 떨어져 줄래?
その様子じゃ別に知り合いってわけでもないんでしょう?
그 모습을 보아하니 딱히 아는 사이도 아니잖아?
聞こえなかった?
안 들렸어?
離れろって言ってんだよ。
떨어지라고 했잖아.
今すぐに。
지금 당장.
いいから。お前は離れてて。
괜찮아. 넌 떨어져 있어.
だったらなんだよ?
그러면 어쩔 건데?
はじめに失礼なことしたのはそっちだろ?
먼저 실례되는 짓을 한 건 그쪽이잖아?
嫌がってんのわかってて、しつこくしてたのはそっちだって言ってんだよ。
싫어하는 걸 빤히 알면서 끈질기게 군 건 그쪽이라고.
今すぐこの子に謝れ。
지금 당장 얘한테 사과해.
この子はなんにもやってない。
얘는 아무것도 안 했어.
お前が勝手に絡んできたんだろ!
네가 멋대로 들러붙었잖아!
俺さ、お前みたいなバカが一番嫌いなんだよ。
나 있지, 너 같은 멍청이가 제일 싫거든.
人の女に声かけておいて、都合が悪くなると全部人のせい。
남의 여자한테 말 걸고서는 상황이 이상해지면 전부 다 남 탓.
ホント最低だよね?
진짜 최악이지?
お前みたいなバカ、さっさと消えればいいんだよ!
너 같은 멍청이, 당장 사라지라고!
早く出よう。
빨리 나가자.
[05:29]
そうだね。ちょっと座ろうか。
그러게. 좀 앉자.
そうだ、さっき服大丈夫だった?
맞아, 아까 옷 괜찮았어?
ビール、お前にもかかったんじゃないかって…
너한테도 맥주 묻은 거 아냐?
やっぱり汚れちゃってる…
역시 더러워졌어….
ホントごめんね!
정말 미안해!
なんか俺かっとしてて、他のことに全然気が回らなくなっちゃってた。
어쩐지 나 발끈해서 다른 걸 전혀 신경 쓰지 못하게 됐어.
落ちなかったら言って。
안 지워지면 말해줘.
同じの探して買っておくから。
똑같은 거 찾아서 사둘게.
全然平気じゃないよ!
괜찮기는 무슨!
わざわざ付き合ってくれたのに嫌な思いさせちゃって…
일부러 따라와 줬는데 기분 나쁜 일만 겪게 하고….
俺がクラブなんかに誘ったから悪いんだ。
내가 클럽 같은 데에 데려간 탓이야.
でも…
그래도….
お前ってホント優しいね。
너는 정말로 다정하구나.
何があっても絶対俺が悪いって言わないじゃん。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내 잘못이라고는 안 하잖아.
俺の気持ちもちゃんとわかってくれるし。
내 기분도 똑바로 이해해주고.
ああ、ダメだ!
아, 안 돼!
思い出すとホント腹立つ!
다시 떠올리니까 진짜 열받아!
あいつ、どさくさに紛れてお前の腕とか肩とか触ってなかった?
그 자식, 어수선한 틈에 네 팔이나 어깨 만진 거 아냐?
最悪だよ…
최악이야….
お前は俺のなのに、なんなんだよ本当…
너는 내 건데, 대체 이게 뭐야….
でも、一番悪いのは俺なんだ。
그래도, 가장 나쁜 건 나야.
俺、なんであのときお前から離れたりしたんだろう。
내가 왜 그때 너하고 떨어졌던 걸까.
そんなこと言ったって、簡単に忘れたりなんか…
그런 말을 해도, 쉽게 잊을 수는….
楽しいことって…例えば?
즐거운 일이라니…. 예를 들면?
あ…
어….
そうだね。確かに、それは楽しいかも。
그러게. 확실히, 그건 즐거울지도.
このあと二人でコンビニ寄って食べたいお菓子全部買う。
이 뒤에 둘이서 편의점 들러서 먹고 싶은 과자 전부 사자.
別に食べきれなくてもいいし。
전부 다 못 먹어도 괜찮으니까.
いいね!
좋다!
じゃあジュースも買って…
그러면 주스도 사고….
あ、あとアイスも買わない?
아,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살까?
俺気になってるのがあるんだよね。
나 궁금한 게 있거든.
近所のコンビニにあるかな?
근처 편의점에 있으려나?
それで、お前と手を繋いで俺んちに帰ってさ…
그리고, 너랑 손잡고 우리 집에 돌아가서….
え?
어?
じゃあ今日泊っててくれるの?
그러면 오늘 자고 가줄 거야?
ダメなわけないじゃん!やった!
안 될 리가 없잖아! 신난다!
じゃあ朝までずっと一緒にいられるね!
그러면 아침까지 쭉 같이 있을 수 있겠다!
お前ってやっぱ凄いよ。
너는 역시 대단해.
さっきまであんなに嫌な気分だったのに、急に楽しくなってきた。
방금까지 그렇게나 불쾌한 기분이었는데 갑자기 즐거워지기 시작했어.
ホント、ありがとね。
정말, 고마워.
もっとしたくなってきた。
더 하고 싶어졌어.
でも…
그래도….
続きは家でってことにしようかな。
이다음은 집에서 하기로 할까.
だって早く帰って朝までずっとしてる方がいいじゃん?
그야 빨리 돌아가서 아침까지 계속 하는 편이 낫잖아?
今更ダメとか言わせないよ。
이제 와서 안 된다는 말은 금지야.
さあ、手貸して。
자, 손 빌려줘.
コンビニにも寄るんだし、早く帰ろう。
편의점도 들릴 거고, 빨리 돌아가자.
あ、もしもし?俺だよ。
아, 여보세요? 나야.
ううん、まだ事務所。
아니, 아직 사무소야.
今夜はちょっと遅くなるかもしれない。
오늘 밤은 조금 늦어질지도 몰라.
でもね、その代わり明日と明後日オフになったんだ。
그래도 대신에 내일하고 모레 쉬게 됐어.
よかったらデートしない?
괜찮다면 데이트 안 할래?
やった!
신난다!
じゃあさ、また俺んち来てよ。
그러면 또 우리 집 와주라.
なんならそのまま泊っててくれてもいいし。
여차하면 그대로 자고 가도 되고.
どうかしたの?
무슨 일 있어?
外?家じゃダメなの?
밖? 집은 안 돼?
ふーん、そっか。
흐응. 그렇구나.
お前がそこまで言うなら付き合うけど。
네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따르겠지만.
一緒に行きたい場所ってどこ?
같이 가고 싶은 데가 어딘데?
ええ?内緒?
어? 비밀?
もう、別にいいけど。
정말, 딱히 상관없지만.
じゃあ当日のお楽しみってことでね。
그러면 당일을 기대할게.
うん、わかった。
응. 알았어.
10時にパチ公口ね?
10시에 파치코 출구지?
それじゃ明日、楽しみにしてるよ。
그러면 내일 봐. 기대할게.
またね。
또 봐.
[01:27]
あ、こっちこっち!
어, 이쪽이야!
おはよう。
좋은 아침.
今日は遅刻したら困ると思って早めに来たんだ。
오늘은 지각하면 안 될 거 같아서 빨리 왔어.
でもちょっと早すぎたかもって思ってたとこ。
그래도 조금 일찍 왔나 생각하던 참이었어.
ところで、今日は結局どこに行くのかな?
그런데 오늘은 결국 어디로 가는 거야?
そろそろ教えてくれてもいいでしょう?
슬슬 알려줘도 되잖아?
花見?
꽃놀이?
でも桜はもう散っちゃってるんじゃない?
그래도 벚꽃은 벌써 다 지지 않았어?
ほら、あそこの木だってほとんど花が残ってないし。
저기 봐, 저기 있는 나무도 꽃이 거의 안 남아있고.
え?わざわざ千葉まで行くの?
어? 일부러 치바까지 가게?
いや、ダメじゃないけど…
아니, 안 되는 건 아닌데….
なんでそこまでして花見なのかなって思って。
왜 그렇게까지 해서 꽃놀이를 하고 싶은가 해서.
二人でやってないことか…
둘이서 하지 않은 일….
確かに。お前と二人で花見はしたことはないかもね。
그렇네. 너랑 둘이서 꽃놀이는 한 적 없을지도 모르겠다.
去年は帰国してバタバタしてるうちに、あっという間に夏になってた感じだったし。
작년에는 귀국해서 정신없는 사이에 순식간에 여름이 되어버렸고.
そうだね。それじゃ今日はお前と二人で初めての花見に行こう。
그러게. 그러면 오늘은 너랑 둘이서 첫 꽃놀이 하러 가자.
何線に乗ればいいのかな?
어느 선을 타면 되나?
千葉のどの辺まで行くって具体的に決めてるの?
치바 어느 부근까지 갈지 구체적으로 정했어?
じゃああっちだね。早速行こう。
그러면 저쪽이네. 바로 가자.
っと、その前に。
그 전에.
その荷物貸して。俺が持つよ。
그 짐 빌려줘. 내가 들게.
これ随分重いね。
이거 제법 무겁다.
何が入ってるの?
뭐 들어있어?
え、弁当?
어, 도시락?
もしかしてお前が作ってくれた…とか?
혹시 네가 만들어준…. 거야?
やった!すっごく嬉しいよ!
신난다! 엄청 기뻐!
ねえ、どんな弁当?ちょっとだけ中見てもいい?
어떤 도시락이야? 안에 조금만 봐도 돼?
ええ、いいじゃん。見るだけなんだし。
어~? 뭐 어때? 보기만 할 거니까.
って、あ、ちょっ、待ってよ!
아니, 아, 잠깐, 기다려!
[03:58]
わあ、咲いてる咲いてる!
와아, 폈네, 폈어!
来てみてよかったね。
와보길 잘했다.
やっぱり日本の桜は綺麗だな。
역시 일본 벚꽃은 예쁘다.
ねえ、座る場所はこの辺でいいかな?
저기, 앉을 자리는 여기면 될까?
あ、いい感じ。
아, 좋은 느낌.
花見って感じしてきた。
꽃놀이란 느낌 든다.
ほら、お前も早く座ってよ。
자, 너도 빨리 앉아.
ねえ、そっち狭くない?
있지, 그쪽 안 좁아?
もうちょっと俺の方に詰めていいよ。
좀 더 내 쪽으로 붙어도 돼.
いや、二人だしこれくらいのシートで十分だよ。
아니, 두 명이니까 이 정도 시트면 충분해.
それに俺はお前とくっついて座れる方が嬉しいからね。
게다가 난 너하고 딱 붙어서 앉는 편이 기쁘니까.
それより弁当!
그보다 도시락!
もう開けていいでしょう?早く食べよう!
이제 열어도 되지? 빨리 먹자!
楽しみだな。お前の弁当。
기대된다. 네 도시락.
何作ってくれたんだろう?
뭘 만들어줬을까?
うわ、すっごい!炊き込みご飯のおにぎりだ!
우와, 굉장하다! 타키코미밥 오니기리다!
唐揚げも、卵焼きもあるし!
카라아게도, 타마고야키도 있고!
うわ、どれから食べようか迷っちゃうね!
우와, 뭐부터 먹을지 고민된다!
うん、もちろん。全部食べるよ。
응, 물론. 전부 먹을 거야.
ねえ、お前的に一番の力作はどれ?
저기, 네 생각에 가장 잘 만든 역작은 어느 거야?
あ、やっぱり?
아, 역시?
なんかそんな気がしてた。
왠지 그런 느낌이 들었어.
じゃあおにぎりからにしようっと。
그러면 오니기리부터 먹어야지.
いただきます!
잘 먹겠습니다!
おいしい!
맛있다!
ねえ、そっちの方はなに?コロッケ?
저기, 그건 뭐야? 고로케?
メンチか。しかもチーズが入ってるの?
멘치구나. 게다가 치즈 들어있어?
じゃあ…
그러면….
あ~ん。
앙~
だって俺、今おにぎりで手が塞がってるじゃん?
그야 나, 지금 오니기리 들고 있어서 손을 못 쓰잖아?
だからお前が食べさせてよ。
그러니까 네가 먹여줘.
あ~ん。
앙~
これもすっごくおいしい!
이것도 엄청 맛있어!
まあお前が作ってくれたんだからおいしくて当たり前なんだけどね。
뭐 네가 만들어줬으니까 맛있는 게 당연하지만.
おにぎりもやっぱおいしいな。何個でも食べれそう。
오니기리도 역시 맛있다. 몇 개든 먹을 수 있겠어.
次はどれにしようかな?
다음은 뭘 먹을까?
あ、でもその前に。
아, 그래도 그전에.
今度は俺が食べさせてあげる。
이번에는 내가 먹여줄게.
ええ?遠慮しなくていいのに。
어? 사양할 필요 없는데.
ほら、そのフォーク早く貸してよ。
자, 그 포크 어서 빌려줘.
知ってるけど、お前のフォークを貸して。
나도 아는데, 네 포크를 빌려줘.
そんなの持たせといたら、お前自分で食べちゃうでしょう?
그런 거 들고 있게 두면, 너 직접 먹을 거잖아?
だから没収だよ。
그러니까 몰수할게.
それで?お前は何を食べる?
그래서? 너는 뭘 먹을래?
[07:50]
あ、見て!飛行機が飛んでる。
어, 봐! 비행기 난다.
ホント、今日はいい天気だね。
정말 오늘은 날씨 좋다.
花見日和って感じ。
꽃놀이하기 좋은 날이란 느낌.
天気はいいし、桜も綺麗だし。
날씨는 좋고, 벚꽃도 예쁘고.
弁当はすっごくおいしかったし。
도시락은 엄~청 맛있었고.
花見ってこんなに楽しかったんだね。
꽃놀이가 이렇게 즐거웠구나.
ホント来てよかった。
정말 오길 잘했어.
どこにいてもお前が一緒なら落ち着くってわかったしね。
어딜 가도 너랑 같이 있으면 편안하다는 걸 알았고.
お腹もいっぱいだしなんか眠くなってきちゃったな。
배도 부르고 왠지 졸려졌어.
別にいいじゃん。ちょっとだけこうしてても。
뭐 어때. 잠깐만 이러고 있어도.
ええ?重くないでしょう?
어~? 안 무겁잖아?
俺そこまで体重かけてないよ。
나 그렇게 무게 안 실었어.
でもそんなこと言うなら…
그래도 그런 말을 한다면….
やっぱりこうした方がいい?
역시 이렇게 하는 편이 나아?
もっとこっち来て。
더 이쪽으로 와.
お前が俺に寄りかかって。
네가 나한테 기대.
ほら。
자.
うん、やっぱりこっちの方が落ち着く。
응, 역시 이게 더 편안해.
大丈夫。どうせみんな桜に夢中で俺たちのことなんか気にしてないって。
괜찮아. 어차피 다들 벚꽃 보느라 바빠서 우리는 신경 안 써.
ねえ。次は二人でなにしようか?
있지. 다음에는 둘이서 뭐 할까?
まだお前とやってないこと、花見以外にもたくさんあるでしょう?
아직 너랑 안 한 거, 꽃놀이 말고도 잔뜩 있잖아?
お前とは幼馴染だし付き合い長いけど、離れてた期間もそれなりにあったから。
너하고는 소꿉친구고 알고 지낸 지 오래됐지만 떨어져 있던 기간도 제법 길었으니까.
これから色んなことを一つずつやっていけたらなって思うよ。
앞으로 다양한 걸 하나씩 해보고 싶어.
休みだからって家にこもってる暇なんかないよね。
쉬는 날이라고 집에만 박혀있을 여유는 없지.
あ。
어.
髪に花びらが付いてるよ。
머리에 꽃잎 붙었어.
待って、今とってあげる。
잠깐만, 지금 떼줄게.
はい、これで…
자, 이제….
いや、可愛いなと思って。
아니, 귀여워서.
だってしょうがないじゃん。目の前にお前の顔があるんだもん。
그치만 어쩔 수 없잖아. 눈앞에 네 얼굴이 있으니까.
そんなのするしかないでしょう?
그야 할 수밖에 없잖아?
もしかして怒った?
혹시 화났어?
ほんと?
정말로?
怒ってないなら…
화 안 났으면….
もう一回しちゃおう。
한 번 더 해버려야지.
お前のことが大好きだよ。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