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レは調香師♥オードトワレ\Bedtime Hugs♥/
トップに香るベルガモットがふんわり優しく香る、ヨシュアがお届けする控えめで上品な香り。ラストにはパウダリーなムスクが軽快さを引き出す。イランイランの清潔感のある優しい余韻が魅力的。
早期予約特典\Wakey Wakey♥/
おはよう♪ 最近忙しそうだったし、朝ごはんの準備ぐらい今日はオレに任せて。ね?
通常予約特典\Good Nite♥/
この曲、寝る前にイイらしいよ♪……オマエがピアノ弾いてるの、久ヶに聴きたいな~なんて。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두 번째 향은 마음을 감싸안아 안정시켜주는 베르가못과 일랑일랑
처음 발매가 발표되었던 날 요슈아의 두 번째 오 드 뚜왈렛에는 파우더리와 머스크, 내가 좋아하는 향조만 가득해서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서 커다란 선물 상자를 발견한 아이처럼 무척이나 행복했던 기억이 나 한여름부터 배송받는 것만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백목련이 개화하려는 지금의 날씨와 정말로 잘 어울려서 외출하는 모든 순간마다 그 애의 향을 외투와 같이 두르고 싶어…
탑 노트에 베르가못이 들어가서 그럴까 시향했을 때 제일 먼저 떠올랐던 것은 러쉬의 레몬 크럼블 버블룬과 비슷하다는 감상이야 재작년 가을 소꿉친구와 거품 욕조에 몸을 담글 때 사용했던 제품인데 닮은 향이 나서 놀랍기도 반갑기도 했어 새콤하고도 중독성 있는 베르가못이 휘발되면 보글보글 흰 비누 거품이 떠오르는 사랑스러운 잔향이 부드러운 여운으로 남아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데, 그런 점마저 이번의 퍼퓸은 요슈아를 닮았네
시간이 지나면 차츰 옅어지는 머스크 향기 손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둥근 공병 캐빈 어텐던트의 스카프처럼 매여있는 상앗빛 쉬폰 그리고 하트 모양 골드 챰이 걸린 디자인이 전부 좋아 실사용 목적이 아니라 하나만을 구매했는데 모든 부분이 이렇게나 마음에 들 줄 알았다면 한 병 더 예약할걸